2018년 1월 6일 토요일

남북 수뇌 간접회담과 박정희-근혜



남북 수뇌 간접회담과 버려야 할 박정희

'서울-평양간 의사소통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이번 회담은 실시간 전송되어 청와대와 평양 김일성 궁에서
곧장 반영시켜 직 간접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는 뉴스다.


다음은 SBS 보도 내용이다.

이번 회담은 판문점에서 장관급 수석대표가 마주앉는 형식이지만 사실상 '서울-평양간 의사소통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청와대에서 판문점 회담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인데 이건 평양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어서 유성재 기자입니다.


사흘 뒤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

회담장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와 마이크는 회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로 전달합니다.

같은 영상과 음성은 동시에 청와대에도 전송됩니다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황실에서 회담 상황을 실시간으로 챙겨 보면서 직통 전화로 필요한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남 측 지역에서 회담이 열리면 영상은 불가능해도 현장 음성은 평양의 통일전선부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또 회담 때는 평화의 집과 평양 사이에도 직통전화가 마련되기 때문에 회담 상황을 청취하면서 김정은 위원장 등 지도부가 북 측 대표에게 지침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판문점 회담장을 중심에 놓고 서울과 평양이 간접적으로나마 실시간 의사소통을 하는 셈입니다.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경우에 따라서는 남북 최고 지도자의 의중이 실린 그런 대화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회담의 수석대표가 최고지도자의 생각을 일대일로 전달받을 수 있는 장관급이기 때문에 이런 분석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SBS;2018.1.7.)


북한 이념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던 지난
대한민국 독재정권들의 기만전법은 마치 북한 김일성의 기만전술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확실하게 국민을 억압하고 있었다.
국가 안보라는 명분으로 국민은 유린당하고 있었다.
북한이 말하는 단어조차 쓸 수 없게 했다.
따르지 않으면 무조건 중앙정보부로 끌려가야 했다.
젊은 피가 끓는 청년들은 독재정권에 항의하며 왜 쓸 수 없는지
밝히라고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몽둥이찜질을 넘어
혹독한 고문으로 빨갱이로 변해가고 있었으니
북한 땅 한 번 밟아보지도 못하고 저들은 북한 인민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남북으로 갈려 청년들의 미래 희망도 말살당한 것도 분해 죽겠는데
이념까지 공산주위자로 변하고 있었으니 슬픈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혹독한 박정희 독재자는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고 있었던 것일까?
대답은 단 한 가지!
박정희 독재자만의 覇權主義(패권주의 hegemony)적 사고가 불러온 것!
만주 육군군관학교를 ()의 충성맹서를 통해 졸업한
그의 사고에 제국주의적인 패권주의가 잔재한 때문일 것으로 본다.
애매한 대한민국 청년들만 그의 독재만행에 죽거나 다치고 있었으니
비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그를 대한민국 대통령 호감 2순위에 올라있다고 한다.
아직도 이렇게 한심한 사고 속에 사는 이들이 있다니 기절초풍할 일이다.
국립 현충원 안에 박정희 뼈를 묻고 있다는 것만도 치가 떨리는데
독재자 박정희가 대통령 호감 2순위라는 보도에
피가 거꾸로 놀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 그를 버리면 안 될 것인가?
이제 독재자 박정희를 저 일본 땅으로 내다 버리면 안 되나?


박정희는 박근혜가 세상에 나오게 한 인물일 뿐이다.
박근혜는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직을 훔친 못된 여인이다.
결국 그 능력이 결여됐고 국고와 민간인들에게 뇌물을 요구한 대가로
18가지 혐의에 의해 죄인이 된지 오래이다.
그 협의 18가지도 모자라 2가지 혐의를 더 쓰게 될 형국에 와있다.
그 여인을 낳게 한 인물 독재자 박정희가
어떻게 대통령 호감 2순위에 오를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사고 속에서 허덕이는 인물들이 있으니,
아직도 대한민국 안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고,
남북대화에 어떤 장애가 초래될지 의문이다.


북한 김일성과 남쪽의 이승만은
이념을 이용해 정권을 잡기위해 남북으로 쪼개지게 했다.
기가 막히는 일인데 남쪽 땅에서는 박정희가 북한 이념을 핑계하여
청춘의 학생들까지 말살도 불사하고 있었는데
박정희가 어떻게 국민의 호감 순위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인가?
이념을 가지고 국민을 호도하는 방식의 케케묵은 방법 아닌가?
하필 이때를 기해 보도하고 있는 중앙일보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한반도 땅의 해빙을 막아서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본다.
9일 남북회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아직 확실한 답은 없다.
하지만 작지 않은 장애가 뒤따를 수 있다는 것도 미리 계산해야 할 것 같다.
정말 잘 되는 것을 보지 못할 사람들도 너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한다.
장애 없는 세상은 정말 없을 것인가?
한반도 땅에서는 박정희와 김일성을 두고
이 땅에서 정말 태어나서는 안 될 사람들이라고 하는 이유를
또 다시 깊이 새기게 하는 날이다.
정말 박정희와 박근혜는 멀리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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