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1일 목요일

가상회폐로 문재인 정부 시험 말라!



가상화폐(암호화폐)로 문재인 정부 시험 말라!

세상사에서 볼 때 인간들은 남의 돈 따먹는 것을
꾀나 즐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의 돈 따먹기는 간담이 서늘해질 수 있는 스릴(thrill)이 있어 그렇단다.
鬪牋(투전)을 즐기고 투기를 좋아했던 인간의 꼬임에서 보면 더 잘 알 수 있다.
지구촌 안에는 Gamble을 직업화하여 밥 먹고 살아가는 곳도 많다.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NV) 같은 도시가 그 안에 들어간다.
돈을 잃었든 Gamble을 싫어하는 이들은
이 도시를 죄의 도시[Sin City]'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들은
지나친 돈을 投機(투기)하지 않는다면 오락이 될 수 있다는 위안도 하지만,
작은 돈이든 많은 돈이든 그 놀이를 하는 자체로 볼 때,
신선한 game은 아닌 것이 틀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단지 즐거움으로 해야 하겠다며 앉아 기계를 돌리고 난 다음
느끼는 것은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꼈기 때문이다.
남의 돈이 내게 들어올 때와 내 돈이 나갈 때 느끼는 감정은
너무 큰 차이로 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고로 작은 돈으로 하는 것은 Game이라고 말하는 그 자체가 모순이다.
범법자들의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이 정답으로 본다.

 

그런 기계를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든지,
그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볼 때 당치도 않다고 할 테지만,
기계 자체가 속임수에 가까운 것이 분명한 것 아닌가?
확률이니 행운이니 따질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라스베이거스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인구 증가 때문이라고 할 수 없는 미국 땅에
유별나게 높이 아주 빨리 올라가는 빌딩을 보면,
날이면 날마다 건축사업도 번창되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손님들을 더 많이 들이기 위해
다른 곳보다 방값도 싸게 제공한다.
국제적인 대형 Convention을 유치하면서
-매년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같은 대회를 열고 있으면서-
대략 20만 명이 더 몰려 라스베이거스는 흥청거리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돈이 되는 컨벤션이 펼쳐지면 그만큼 Game이 Gamble로 변하게 되고
그 효과를 얻게 된다는 말이다.
투기라는 단어가 사회 안에서 좋게 인식되지 못하는 것 같이
라스베이거스도 우리 마음속에서는 탐탁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본다.
그 때문에 각 호텔마다 특이한 모양의 눈요기들을 동원시켜
사람들의 눈을 유혹하고 있으며
Gamble에 대해서는 얼버무리기 작전도 실시하는 것이다.
호화롭게 만들어 사람의 마음을 띄우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꼬여들게 만드는 도시가 됐으니
Sin City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老子(노자)께서도
오색 (찬란한것은 착한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五色令人目盲 오색령인목맹-고 했다.
찬란한 것을 보는 순간 참된 영혼이 요동을 치기 시작하며
흥취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오색찬란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노자께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거의 다 있다.
찬란한 음악과 지나칠 정도의 맛을 가미한 음식들은 물론,
얻지 못할 것을 곧 얻을 것 같은 광고 속에서 사람들을 혼란케 만든다.
고로 눈요기만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 된다.
일에 지쳐 있던 사람들에게 흥미진진한 것들이 산재하니
순간 모든 것을 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만다.
얼마나 잔인하게 인간의 심리를 파헤쳐버리고 있는지
라스베이거스를 탈출할 때 많은 사람들은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손으로 잡아 보는 그런 감각의 미묘한 맛은 느꼈지 않은가?
돈을 잃든 따든 돈도 만져보고 눈요기도 하고
맛난 음식으로 입도 호강했다고 하며 죄의 도시를 탈출했지 않은가!
라스베이거스보다 더 황당한 꼬임이 인터넷으로 등장하고 말았으니
이름 하여 가상화폐(bitcoin 암호화폐)가 세상사람들을 진짜 괴롭히기 시작했다.

 

TV조선이 "개미들만 죽어난다시장 대혼란규제 반대 청와대 청원
이란 보도를 본다.
[앵커]
가상화폐 시장은 오늘 하루 종일 요동쳤습니다가격이 급등락하면서 한 거래소는 오늘거래액만 5조원에 달할 정도였고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상화폐 규제에 반대하는 게시물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지선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상화폐 가격은아침부터 출렁댔습니다오전 7, 2,100만 원대였던 비트코인은오전 11거래소 폐쇄 가능성 소식에 급락합니다오후 3시엔오전보다 20% 더 떨어진 1,701만 원까지 내려갔다가오후 늦게 1,900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급등락에개미투자자들 속은 타들어갑니다.

가상화폐 투자자
"갑자기 폐쇄 얘기가 나오면서 30% 이상 손해가 났어요투자한 사람들 손해는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거래소는 손을 놓습니다.

거래소
"뭐라고 말씀드릴 입장은 아닌 것 같고요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그래도 여전히 거래는 이어집니다한 가상화폐 거래소의 오늘 하루 거래액만5조 원이 넘었습니다.

여기 거래소에서 벌어들이는 수수료 수익만하루 평균 2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화가 난 투자자들은국민청원 게시판으로 몰려갔습니다거래소 폐지에 반대하는 한 청원에는, 6만 명 이상이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해답 아닐 뿐 더러 한마디로 국민들을 우습게 아는 처사라고 봅니다"

저는 그것 엄청난 법적 분쟁의 소지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국세청은국내 최대 거래소 빗썸에 대해세무조사를 벌이고 있고경찰은 코인원이라는 거래소의 일부 서비스에 대해도박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TV조선)


가상화폐인지 암호화폐인지
아직까지 확실한 이름조차 없는 뜬구름 같은 인터넷 속의 화폐 하나가
이젠 2000만원이 넘나들고 있다.
단 한 개의 암호화폐가 그렇다는 것이다.
1원의 가치도 없었던 것이 그만큼 폭등시킨 것은 무엇 때문인가?
발 없는 말리 천리를 간다고 했다.
그저 풍문으로만 듣고
-남들은 수억 원을 단 한순간에 벌었다는 말만 듣고-
대학생도 직장인도 공부도 일도 대 팽개치면서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非夢似夢(비몽사몽간을 오가며
미치게 만드는 것이 있다고 한다.
말이 되는 일인가?
노름에 미치게 되면 집도 팔고 끝내 마무라도 팔아먹는다고 했다.
그런데 비트코인에 빠지면 그 값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나서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이들이 점점 더 증가하면 국가 산업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벌써 청와대에 6만 명이 청원을 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발표한 규제안을
철회하라고 한다는 것이다.


경향신문은
법무부가 11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추진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든 데는 과도하게 투기화된 가상화폐 시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법무부는 특히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란 말이 나돌 정도로 한국에서 투기가 과열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다만 일부 정부 부처에서 거래소 폐쇄까지는 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국회 입법 과정도 남아 있어 당장 현실화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직장인과 주부대학생에 중·고교생들까지 뛰어드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가상화폐가 하루에 수십%씩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한탕을 노리는 타이밍 투자가 횡행했다. 24시간 거래가 가능해 식음을 전폐한 투자자도 늘었다. 23세 청년이 가상화폐 거래로 수십억원을 벌어 건물을 샀다는 등 다수의 루머도 돌았다.(경향신문;2018.1.11.)


개미투자자가 말이 되나?
단 한 coin에 기천만 원씩 하는 것을 투기로 삼겠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개미투자자가 되나?
적게는 한 코인이지만 수십 개도 갖은 사람들이 있다는 데
이들이 정말 개미투자자가 될 수 있는가?
오색찬란한 것에 현혹되고 남의 돈 거저먹겠다는 꼼수를 부리는 이들을
개미투자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국민이 Bitcoin에 혼이 빠져 있는데 막지 말라고 하는 것은 뭐냐?
손해를 보았기 때문에 본전치기 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인가?
6만 명 청원이 60만 명 청원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인가?
독재자 박정희 시대가 만들어 준 한탕주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제라도 손해를 줄일 수 있는 길은 빨리 발을 빼는 일이 먼저이다.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고 문재인 정부를 끌고 들어가지 말라!
극우세력들이 문재인 정부를 단 시간에 멈추게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문재인 정부는 우왕좌왕할 시간 없다.
진흙탕에 섞여있는 착한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강력하게 투기 광풍을 꺾어야 한다.
가상화폐(암호화폐)로 문재인 정부를 시험하지 말라!



원문 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