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6일 월요일

자유한국당 비대위장 김병준은 누구?



해체만이 정답이라는 자한당에 김병준 등장?

대한민국 국민 10의 7~8명은 자유한국당(자한당)은 해체만이 정답이라고 하는데,
김병준(1954년 3월 26경상북도 고령 출생전 교육부총리가 자한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장)을 하겠다는 뉴스다.
자한당이든 그 전신의 새누리당이든 가짜 보수 계열과는 인연조차 없는 인물로 알려진 김병준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친박과 진박’ ‘비박’ 그리고 친홍’ ‘친이만 있지친 국민이나 친 조국’ 아니면 진 국민이나 진 조국이라고 불리는 의원은 눈을 씻고 찾아도 찾아볼 수 없는 자한당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해 나갈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노무현 정부에서 정치 경력을 쌓았지만 그의 전공이 정치학이니 자한당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일뿐 누구든 함부로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고로 그의 학력과 경력사항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싶다.
물론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탄핵 전 2016년 12월에 김 교수를 국무총리로 앉혀 진보계열을 잠재우려 術數(술수)를 쓰려고 했지만 두 사람 사이 좋아하기만 했지,
12월 9일 박근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대행체제로 이끌어간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한 이력으로 남아 진보계열에서는 김병준 자한당 비대위원장을 달가운 인사로 긍정하려들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
하지만 그의 정치철학이 있을 것이니 두고 봐야 할 일이다.


경향신문은 김 병준 비대위장에 대해,
김 교수는 한국당의 냉전반공주의와 국가중심 경제관을 지적해왔다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경제기조도 반시장적이라며 비판해왔다김 교수 측은 총선이 2년이나 남아 인적청산은 불가능하다며 시대착오적 보수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기조와도 차별화를 꾀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김병준 비대위가 출범하게 됐지만 비대위 권한과 활동기간 등을 둘러싼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다비박계는 비대위에 전권과 충분한 기간을 주자는 입장이지만 친박계는 반대하고 있다.(경향신문;2018.7.16. 23:27:00)


정치꾼(정치에는 無關心(무관심)이지만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승리하는 자)들만 득시글거리는 자한당에서 김 교수가 어떻게 位相(위상)을 떠올리며 개척해 갈지 두고 봐야 하지만 각 언론들이 憂慮(우려)가 더 큰 것 같아 보인다.
그만큼 자한당은 국민은 물론이거니와 언론매체들로부터도 근심거리가 됐다는 말이 된다.
6.13지방선거에서 거의 潰滅(궤멸직전까지 닿고 있었지만 TK(대구와 경북)가 가까스로 버텨준 때문에 TK ()으로 남게 됐을 뿐 전국적으로 자한당에 적으로 둔 지방 정치인들은 예전과 다르게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어떻게 꾸려갈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이순간도 김성태 원내대표는 6.13선거의 慘敗(참패)에 대한 책임조차 지지 않으며 乘勝長驅(승승장구)한 장군처럼 獨不將軍(독불장군)의 威勢(위세)를 부리고 있다며 진박과 친박들이 눈에 불을 훨훨 태우며 이를 부득부득 갈고 있지 않은가!
국회운영도 김성태 자신은 알바 아니라 하며 오직 법사위 같은 상임위장 자리만 자한당이 차지하기 위해,
자한당이 내쫓아버린 진박계 서청원 의원까지 자한당에 아직 그대로라며 국민을 눈속임하고 있지 않은가!
법사위 위원장을 차지하여 20대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이끄는 법은 무슨 법이든 막아보자고 하는 底意(저의)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찌그러진 눈을 실실거리며 마지막 마음의 칼날을 갈고 있지 않은가?


수많은 이들은
김성태가 원내대표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6.13선거 이전처럼 계속 자한당을 이끌기만 한다면 2020년 21대 총선에서 자한당은 완전 씨가 마르게 破滅(파멸)시켜버리겠다는 것이다.
국민의 感情(감정)이 이럴 진데 김병준 비대위장이 김성태와 자한당을 잘 끌고 갈 수 있을지 의심하는 언론이 不當(부당)치만은 않은 것이다.
만일 김병준 자한당 비대위장이 자한당을 완전 改革(개혁革新(혁신)해 나가 성공할 수만 있다면 그의 미래는 정말 坦坦大路(탄탄대로아닐까?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김성태와 손을 잡았다는 것부터 혀를 차고 있으니 많은 이들이 이건 아니다!”라고 하는 것 같다.
어찌됐건 잔치 집 분위기를 가라앉게 해서야 될 일인가!
그저 지켜보는 것만이 紳士道(신사도)를 발휘하는 자세 아닌가.
잘 나를 수 있는 새도 두 날개가 건강해야하듯 건강한 민주국가도 보수와 진보의 건강한 날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자한당이 가짜 보수에서 진짜 보수로 탄생 될 수 있을지 눈여겨 볼 일이다.
건강한 민주주의 국가가 生成(생성)될 수 있기는 간절히 바라며...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지낸 김병준 교수 경력은.
2018.03 ~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명예교수
2009.07 ~
사회디자인연구소 이사장
2008.07 ~ 2010.02
2대 이투데이 회장
2008 ~
공공경영연구원 이사장
2006.11 ~ 2008.02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2006.10 ~ 2008.02
노무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2006.07 ~ 2006.08
7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부총리
2004.06 ~ 2006.05
노무현 대통령 정책실장
2003.04 ~ 2004.06
노무현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2002.12 ~ 2003.02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원회 간사위원
2002.05 ~ 2002.12
새천년민주당 노무현대통령후보 정책자문단 단장
2002.03 ~ 2004.02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2001.03 ~ 2002.02
국민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
2001.03 ~ 2002.02
전국사립대교수협의회연합 공동회장
1995 ~ 2002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자치특별위원회 위원장
1986.03 ~ 2018.02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부 교수

 
김병준 교수 학력사항
1980 ~ 1984
델라웨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1977 ~ 1979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1972 ~ 1976
영남대학교 정치학 학사
1969 ~ 1972
대구상업고등학교
(네이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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