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5일 목요일

미국 내 한인파워 갈수록 약해진다?



한국이 이제 미국보다 점점 살기 좋아지는 것?

누가 고국을 떠나 移民(이민)을 가고 싶어 할 것인가?
남북 간 和解(화해)가 돼 서로 왕래만 할 수 있어도 통일이 된 느낌을 받을 것 같은 秀麗(수려)한 한반도!
그 땅을 벗어나고 싶은 이는 얼마나 될 것인가!
어머니 나라를 떠날 때는 모두 그만한 사연이 있을 것으로 안다.
그 중 우리는 아이들 공부 핑계를 대고 故國(고국땅을 벗어난 것이 첫째 이유였다.
해마다 살벌해져가는 대학입시를 아이들에게 권해주기 싫어서였는지,
아니면 내 두뇌회전을 닮아 아이들이 우수한 성적을 얻어내지 못해서였는지,
그도 아니면 내가 잘 벌지 못해 좋은 과외를 시킬 수 없어서였는지는 지금 말해 무엇 할까만,
이민을 올 수 있는 기회(아이들 큰 외삼촌이 미국에 미리 정착한 다음 초청된 기회)가 있어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한 서린 고국 땅을 등지게 됐다.
솔직히 말해 民族主義(민족주의)자도 아닌 사람이 비좁은 땅에서 사는 것보다 내 나름 견문도 넓히고 싶어 태평양을 건넌 것은 아니었는지 모른다.
어찌됐건 작은 땅 서울에서 부딪지 않으면 살 수 없었던 곳을 벗어나 넓은 땅으로 온 것이 싫지만은 안했다.
그러나 고국은 항상 어머니의 땅이라는 것을 잊을 수 없어 하며 살아간다.
결국 고국이 잘 되면 그 威勢(위세, power)는 미국에 사는 동포들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더 잘 알고 있는지 모른다.
잊을 수 없는 고국의 번창을 위해 수많은 同胞(동포)들은 세계 각처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미국 RadioKorea(라디오코리아뉴스에
미국내 한인파워 갈수록 약해진다 적색경보’’라는 제하의 엄살을 본다.
탄생한지(미국 독립) 242주년을 맞은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 반이민정책으로 이민자 파워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한인 파워도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은 110만 명에서 106만 명으로 줄어들었으며 트럼프(정부첫 해에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이 2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시민권 취득은 1만 5000명 이하에서 머물면서 중국과 인도필리핀과 베트남계 등 다른 아시아계에 크게 밀리고 있다.
 
미국내 한인이민자 110만 명에서 106만 명으로 감소=242주년 Fourth of July 독립기념일을 맞은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 이민파워가 위축되는 동시에 한인 파워도 약해지고 있다.
한국서 태어나 미국에 이민 온 한인들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연방인구센서스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에 따르면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은 지난 2010년 110만 명이었으나 2015년에는 106만 명으로 4만 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한인들의 미국이민영주권취득이 줄고 있어 앞으로도 감소세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트럼프 첫 해 한인 영주권 취득 2만 명 아래로 떨어져=미국 내 한인 파워의 시작인 영주권 취득은 트럼프 첫해인 2017년 한해에 또다시 2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2017년 한해 한인들은 1만 9284명이 영주권을 취득해 전년도 2만 1801명에 비해 2500여 명, 11.5%나 감소했으며 2년 만에 다시 2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한국인들의 영주권 취득은 지난 2014년 2만 423명에서 2015년 1만 7138명으로 급락했다가 오바마 마지막 해였던 2016년에는 2만 1801명으로 급증했으나 트럼프 첫해인 2017년에 1만 9284명으로 다시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반면 지난한해 중국인들은 7만 4000명이나 *그린카드를 취득했고 인도 6만 명필리핀 4만 9000베트남 3만 8000명으로 한인들 보다 2~4배나 많이 미국에 이민 오고 있다
 
시민권 취득 아시아계중 최저=중간선거를 치르는 올해 한 표를 행사해 정치력을 보여주는데 필수인 시민권취득에서도 한인들은 1만 5000명 아래에서 정체돼 있어 다른 아시아계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

한인들의 미국시민권 취득은 지난 대선이 있었던 2012년 1만 3800, 2013년 1만 5800, 2014년에 1만 3600, 2015년 1만 4200여명직전 대선의 해였던 2016년에도 1만 4350명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인도인들의 시민권 취득은 4만 9000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3만 7600필리핀 3만 6000베트남 1만 9000명으로 한인들 보다 모두 많아 그만큼 정치파워를 크게 높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빗장 걸기는 2018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본격화됐기 때문에 한인들의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이 계속 줄어들고 한인들의 정치파워도 더욱 약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라디오코리아 입력 07/04/2018 05:56:14 | 수정 07/04/2018 05:56:14) (미국 시간)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좋아지면 아주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이민을 가려고 하지 않는 것이 보편적인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좁은 땅을 벗어나 넓은 땅에서 사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만 않은 것 같다.
반도기질에서 벗어나 대륙기질도 배워갈 수 있으니 좋고 비좁은 곳에서 서로 밀치며 아옹다옹하는 것도 피할 수 있으니 좋다.
사람은 언제든 어딜 가서든 정을 들이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젠 세상 어디든 지구촌에 해당하는 곳이니 힘들기만 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언어 때문에 고생을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body Language(바디 랭귀지)가 있는데 어렵기만 할 일인가?
한국 최초 미국으로 이민 온 분들 중에 영어를 잘 터득한 뒤에 온 분들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미국에서 현재 살고 있는 것은 행복하다고 해야 할 일이다.
어디를 가든 통역이 가능한 때문이다.
기초적인 말만 할 수 있으면 전문적인 언어는 통역사를 통해 편리를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언어능력도 타고나는 것 같아 일반인들보다 더 빨리 터득하는 이들은 통역사를 직업으로 할 수 있는 미국의 대도시가 있어 누구든 크게 불편하지 않아 좋다.


한국이 이제 미국보다 점점 살기 좋아지는 것으로 보아진다.
더구나
남북 경제협력이 돼서 일자리도 풍부해지면 미국 거주하던 이들이 또 한국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국이 좋은 점이 당연하게 있으니 하는 말이다.
아직은 아니지만 미국과 북한이 한반도비핵화에 성공할 것으로 본다.
비핵화에 성공을 하게 되면
북한 땅을 밟고 싶어서 움직이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직업을 얻어 움직일 이들도 수없이 많이 있을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는 移住(이주)의 자유가 있으니 어디든 언제든 갈 수 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이민을 오지 않으면 미국에서 한국인의 위세[power;威勢]가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능력이 있는 이들이 미국 정계로 등장하는 것이 차라리 힘을 돋우게 하는 것인데,
그런 재능을 갖춘 이들은 언제든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소수민족이 성장하려면 200년 넘게 걸리지 않던가!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탄생을 보면 그렇다는 말이다.
한국인도 머지않아 미국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이가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본다.
두뇌회전이 좋은 국민이니까!
세상을 아우르는 힘을 이어받아 탄생한 이가 나타나기까지는 쉽지 않으나 분명 그럴만한 인물은 주어지게 돼있기 때문이다.
민족을 떠나 그 어떤 사람도 능력이 주어지면 미국 대통령도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다고 욕심까지 부리면 안 되고 어떤 나라 사람이든 支配力(지배력)이 있다면 국가 수장으로 추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
지구촌은 성장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만 아니라고 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지한국인들의 미국에 대한 위세는 언제든 살아나고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본다.
지구촌 성장에 최선을 다하는 한!
먼저 한반도가 통일이 되면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해결 될 수 있다.
한반도 위력에 따라 세계가 변화될 수 있는 그날은 반드시 오게 된다.
한국이 앞으로 미국보다 점점 살기 좋아지면 우리의 꿈은 실현 될 것이다.

 

설문조사[survey; 設問調査]
 조사를 하거나 통계 자료를 얻기 위하여 작성하는 문서.

그린카드(green card)
미국에서 발급되는 영주권을 지칭하는 이름.
초기의 영주권으로 1940년 외국인 등록법에 의해 흰색의 카드가 발행되었으나, 2차 세계 대전 이후이민이 급증하자 이민 비자 소유자나 불법 체류자와 구별하기 위해 초록의 그린카드가 발행되었다카드의 색채에 따라 부르게 된 그린카드는 미국에서의 영구 거주와 취업을 보장하는 카드로당시 주변국과 제 3세계의 이민 희망자들에게는 꿈의 카드였으나 늘어나는 영주권의 위조와 변조를 막기 위해 1964년에는 초록에서 푸른색으로 바뀌었고다시 짙은 푸른색으로 바뀌었다오늘날 영주권은 핑크색을 띄고 있지만 미국의 영주권은 국내외적으로 그린카드로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그린카드 [green card] (색채용어사전, 2007., 도서출판 예림)



원문 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