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0일 월요일

노회찬 사망 후 정의당 지지율 상승?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이 재1야당이 돼야 한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4(응답률 3.9%)에게 응답을 완료한 결과
정의당 지지도는 노 의원 추도식이 있었던 26일 13.2%로 오른 데 이어,
국회 영결식이 열렸던 27일에도 15.5%를 기록하며 일간 집계 처음으로 15% 선을 넘어섰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p)는 미디어오늘의 보도를 본다.
결국
지난주 집계 대비 2.1%p 오른 12.5%로 정의당 창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결론이다.
진즉 이렇게 세상이 달라지고 있어야 했던 것 아닌가?
그러나 국민의 일부는 가짜 보수주의자(독재자들의 과거 정책에 억매인자)들의 정치에 길이 들여진 나머지 옳고 그름의 판단조차 잃어버린 상황이어서 아직도 그들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선량한 국민이 18.6%p(자유한국당 지지자)나 된다는 것 같다.
그들은 앞으로 보수가 어떤 것이 진짜 보수인지 알고 난 다음에야 그들의 진로를 새롭게 결정하지 않을까하는 심정이다.


독재정권 시대를 보수로 생각한다는 것이 정말 슬픈 일 아닌가?
假面(가면)에 가려진 보수 같은 虛妄(허망)한 보수주의를 심어준 박정희 시대나 전두환 시대의 정치꾼들의 욕심은 국민의 피를 빤 吸血鬼(흡혈귀같은 爲人(위인)들이 邪慾(사욕)에 취해 私慾(사욕)만을 채우기 위한 독재시대 정치를 어찌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
국민의 80%p 이상이 그 시대를 속고 살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데 아직도 잠에서 덜 깬 이들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irony)가 아닐까?
결국 어떤 나라든 독재자들의 세상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가 虛言(허언)이 아니라는 말일 것인가?
지금도 세계에는 나치즘(Nazism)처럼 국민사회주의 같은 인물들이 있어,
외노자(외국인 노동자)와 타 인종을 혐오하는 인종주의와도 같은 이들이 있어 실업자와 비주류 세력의 사회적인 불만 그리고 폭력적인 방법주의가 특징적인 현대판 신나치즘[Neo-Nazism]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인간들의 思考(사고)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니 누구를 탓할 것인가?
그 때문에 세상 탓을 하며 살 수는 없으니 각자 정신은 바짝 차려야 하지 않을까싶다.

 

이번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여당으로 집권을 하면서 국민의 기대를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지율로 보인다.
정의당이 지지율이 오르기 시작한 것은 독재자 박정희와 결탁하여 5.16쿠데타로 대한민국 정치를 반세기나 후퇴시킨 김종필의 죽음이 그 원인이 아닌가?
어떤 이들은 (노회찬 의원이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거부에 앞장선 것이 그 導火線(도화선)이 된 것처럼 언급하는 이들도 없지 않지만 말이다.
문재인 정부 행자부 장관 김부겸이 김종필에게 무궁화장을 追敍(추서)하면서부터이다.
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도 같이 거들었으니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진보세력으로부터 점차적으로 減點(감점)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김종필이 무엇을 했는데 국가 功勳(공훈)자들만 받아야 할 훈장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노희찬 의원에게도 훈장 추서가 있어야 할진데 왜 없는 것인가?
자살을 했기 때문에?
아니면 정치자금법에 저촉이 된 죄인이라서?
그 두 가지 죄보다 더 나쁜 독재자의 협조자에게는 최고급 훈장을 수여하면서 진보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준 노회찬 의원에게는 왜 방치하고 말았는가?
정말 정이 뚝뚝 떨어지는 정치를 문재인 정부가 시작하고 있는지 모른다.

를 펴낸 공지영 작가가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지영 작가가 쓴 <해리>에서 보여주는 진보와 민주의 탈을 쓴 위선자가 있다는 말이 맞은 것 아닌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재명이 폭력배들[Gangsters]과 어울려 성남시의 시정에 흠집을 내며,
영화배우 김부선과 不倫(불륜)의 선을 넘어섰던 것을 막아주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공 작가의 생각이 그르다고 한 이들도 수없이 많을 정도로 민주당에 취해 있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적은 수의 인물이지만 진보와 민주의 탈은 쓴 사기꾼들이 대거 몰려오고 있는지 아닌지 누가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정치자금법이 분명 잘 못됐다는 것을 알면서 민주당 의원들도 자한당과 딜(deal)하는 정치꾼들의 非良心的(비양심적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자부 할 수 있을 것인가?
물론 국민들의 표로 자유한국당(자한당의원들이 지금껏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에 대한 세력을 막을 수 없으니 입법의 행로를 막아서는 대에 대항할 방법을 찾지 못해 억지로라도 deal을 하지 않을 수 없을 때도 없지는 않을 것으로 이해한다고 치자!
정말 국민과 국가만을 위해 순수하게 국회운영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들의 양심은 그들만의 몫이 될 것으로 본다.
 

김병준 자한당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장)이 자한당을 어떻게 바꿔버릴지 아직 알만 한 사람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국민의 심정은 자한당은 어떻게 해서든 해체시키고 새로운 당의 설립을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아직 확실한 방향이 드러나지는 않으나 빠른 시일 내에 정의당의 위상도 새롭게 드러나지 않을까싶어진다.
이처럼 지지율이 증가한다면 正義(정의)의 새로운 使徒(사도)들이 나타나 정치를 하겠다고 할지 모를 것 같아 좋다.
정의당은 기본적으로 젊은 청춘들이 득시글거려야 하는데 너무 긴 세월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zero]이나 민주평화당(민평당)보다 더 많은 지방의원을 탄생한 정의당 아닌가?
젊은 정치 층에게 후원할 수 있는 국회제도(정치후원제도)가 없는 한 미래 대한민국은 없다.
그러나 기성 정치꾼들은 새 인물을 막아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할지 모른다.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수는 없다.
국회에 새로운 인물이 날 수 있도록 21대 총선에선 정의당 후보자에게 많은 표를 던져야 할 것으로 본다.
젊은 혈기가 더 강한 정의에 목말라하는 것이 기본 아닌가?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이 재1야당이 돼야 한다는 이유이다.
앞으로 정의당을 기대해본다.



다음은 미디어오늘이 보도한
노회찬 사망 후 정의당 지지도 12.5% 최고치 경신이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이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 애도 물결로 정의당 정당 지지도가 지난주 집계 대비 2.1%p 오른 12.5%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4(응답률 3.9%)에게 응답을 완료한 결과 정의당 지지도는 노 의원 추도식이 있었던 26일 13.2%로 오른 데 이어국회 영결식이 열렸던 27일에도 15.5%를 기록하며 일간집계 처음으로 15% 선을 넘어섰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p).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상승세는 노 의원에 대한 애도 물결이 확산하며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의당은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수도권, 30대 이상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 지역과 연령이념성향에서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40(18.4%)와 진보층(19.9%)은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왔으며 호남(15.3%), 30(15.1%)와 50(15.1%)에서도 15%대를 기록했다다만 20(7%)와 충청권(7.6%)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7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자료=리얼미터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44.0%(0.6%p)로 소폭 반등하며 지난 5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췄다자유한국당도 18.6%(0.3%p)로 2주 연속 완만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른미래당은 7.0%(0.7%p)로 4개월여 만에 7%대를 회복했지만 민주평화당은 2.9%(0.3%p)를 기록하며 다시 2%대로 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1.8%p 내린 61.1%(부정평가 33.3%)를 기록해 6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올해 14주차 때 기록한 취임 후 최저치(60.8%)에 근접한 결과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기무사 계엄령 문건’ 파문 확산으로 지난 20일 일간집계에서 64.5%로 오른 후노회찬 의원 투신 사망 소식과 청와대의 협치 내각’ 제안, ‘자영업 비서관’ 신설 소식이 있었던 23일에는 64.4%로 횡보했다.

이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기무사의 진실 공방’ 논란이 일었던 24일에는 63.5%로 내렸고 송 장관과 기무사의 진실 공방이 확대됐던 25일에도 61.4%로 떨어졌다. 26일엔 문 대통령의 계엄령 문건 진실 규명’ 강조와 퇴근길 국민과의 대화’ 소통 행보대통령비서실의 직제 개편 소식이 있었지만 60.1%로 하락세를 보였고 27일에도 59.8%까지 내려갔다.

 
▲ 27일 리얼미터·CBS ‘원내·외 차별 정치자금법 개정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 결과자료=리얼미터 제공


한편 노회찬 의원 사망 후 원내·외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정치자금법 개정을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정치자금법이 현역 의원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1(응답률 4.9%)에게 원내·외 차별 정치자금법 개정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를 한 결과현행 정치자금법의 개정 주장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63.6%,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4.5%로 나왔다(잘 모름 21.9%).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동의 여론이 다수인 가운데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동의 82.5% vs 반대 6.7%)과 민주당(67.0% vs 7.8%) 지지층에서는 동의’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무당층(53.0% vs 27.5%)과 한국당(48.1% vs 27.4%) 지지층에서도 동의’ 응답이 절반을 넘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이상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www.mediatoday.co.kr/2018년 07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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