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2일 토요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입당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입당과 당 대표 선출

황교안(1957~ 서울 출생경기고서울대 학석사63대 법무부 장관44대 국무 총리(이하 황교안)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공주병[Narcissism(나르시시즘)]에 도취된 박근혜에게는 아주 멋진 영국 신사이자 환상의 남성으로 비쳤을지 모른다고 생각게 했다.
황교안은 박근혜 정권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등정하여 박근혜를 법으로 감싸고돌았다.
법무부정관 당시 황교안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양승태 대법원장(이하 양승태)의 차한성 법원 행정처장과 왜 동석했어야 했는지가 양승태 사법농단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 무한한 관심임에 재삼 경각심을 불러오게 만드는 인물 중 한 명이 황교안이다.

그동안 자유한국당 (자한당)에서 수차에 걸쳐 황교안을 입당케 하려고 했던 것에 비춰 볼 때 손사래만 쳐오던 때와 다르게 스스로 입당(2019.1.15?)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것을 두고 說往說來(설왕설래)가 많다는 뉴스다.

정두언 "황교안 한국당 입당... 영향력? 반짝하고 사라질 것"
 
박근혜 탄핵 정권 책임이 황교안에게 있다는 생각을 수많은 국민은 지울 수 없는데 그는 박근혜의 탄핵안이 2016년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하자 총리 명판을 내리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돼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는 날 2017년 5월 10일까지 박근혜 정권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6개월 동안 대통령 대행을 하며 차기 가짜 보수의 대표 기반을 닦았던 것이다.
그로 인해 보수층들까지 그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지 모른다.
물론 그는 박정희 독재 정권 시절 참신한 모범생(무엇을 배운 모범생차라리 그 시절에는 비뚤어진 것처럼 보이던 정의당 고 노회찬 (황교안과 경기고 동창의원 만 했으리)?
 
나무 위키에서 그의 종교생활을 논한 부분을 봐도 그의 샌님 같은 성격을 볼 수 있다.
"기독교(개신교). 매우 독실한 침례회 신자이며사법연수원 재학 중에도 동시에 신학교도 졸업해서 전도사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새벽에 일어나 성경공부(QT)로 하루를 시작할 정도로 반듯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부인도 유명한 CCM 가수다황교안도 교회 행사에서 종종 색소폰을 불곤 한다."
하지만 그의 사상이 어느 선까지 과거 독재정권 이념과 물려 극단적으로 미쳐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 아닌가?

자유한국당, 황교안·오세훈 입당 추진 공식화

2019년 2월 27일에 있을 자한당 전당대회에 황교안은 대표자 후보에 登場(등장)하게 될 것이고,
오세훈(1961~ 서울 출생대일고고려대 학,박사미 예일 법대 교환교수숙명여대 법대 교수, 16대 국회의원전 서울시장(33, 34)과 자한당 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봐진다.
자한당의 이 두 사람 격돌은 자한당의 소생이든 죽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가짜 보수주의자들로부터 탈바꿈을 할 수 있는가(박근혜더 나아가서 박정희 유신 독재자 그늘에서 탈출시킬 수 있느냐 아니면 그대로 박근혜 속에 파묻혀 국민의 지탄 속에서 당을 파산시킬 것인가하는 기로에 서게 될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다.

과거를 고수하는 보수가 될지라도 이승만이나 전두환 그리고 色魔(색마박정희 극단 독재자들이 행했던 끔찍했던 그런 시절이 아닌 '溫故知新(온고지신)'의 孔子(공자같은 보수가 된다면 누가 환영치 않을 것인가!
고로 자한당 속에 존재하는 극우주의적 사고를 가진 자들의 후광을 받아 탄생되는 자한당 대표는 지탄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나경원 자한당 원내 대표(이하 나경원)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고집이 되게 센 것 같다자신의 소신이나 확신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내가 이기냐 지냐'는 불복의 의미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화롭게 대안을 만드는 리더십'으로 (사안을봐주면 좋겠는데 '국민과 지냐 이기냐야당과 이기냐 지냐'로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소리를 했다.

고집이 센 것이 아니라 소신이 너무나 뚜렷하고 확실하여 가짜 보수들이 보고 듣기에 거북하게 보이는 것일 게다.
민주주의는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이승만부터 시작해서 박정희를 거쳐 전두환으로 이어진 독재를 이명박과 박근혜가 재건하려고 했던 독선정치로 인해 물들여진 나경원은 물론 자한당 내부 사상의 변화가 없으면 문재인 대통령의 指向點(지향점)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오직 국가의 평화번영을 위해 국민의 삶 자체를 새롭게 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보는 인간 문재인이 보는 見地(견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가짜 보수들이 발을 맞추기 힘든 것이다.
그만큼 나경원은 다른 세상(1억대 미용실사학재벌정권 쟁취만을 위해 辨明(변명만이 입에 붙은 세상)을 살아온 사람과 기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맞출 수 없는 것이다.

국민의 눈높이만 정확하게 본다면 나경원도 황교안도 박근혜와 박정희를 추종하는 모든 인물들도 세상을 같이 할 수 있을 것인데 말은 앞서나 행동이 따를 수 없는 세상 밖에서 살고 있었기에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다.

'제 5공화국'에선 `그때 그사람들'이 어떻게 그려질까?

박정희가 보리밥을 먹고 막걸리를 즐겨 마셨다고 하지만 그가 죽었을 때 그를 위해 만들어놓은 안가(진시황의 황궁을 방불케 한 박정희 욕정의 궁궐)에 들인 혈세의 일부만 봐도 독재자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게 한다.

그런 독재자들을 왜 자한당 의원들은 보호해야만 하는가?
왜 그 독재자들이 옳고 인간 문재인은 그르단 말인가?
왜 권위를 즐기는 자들과 경호에만 치중하는 독재자들을 옹호하려고 가짜보수들은 애를 쓰며 국민을 欺瞞(기만)하려 하는 것인가?
마음이 평안하면 경호가 뭐에 필요하고 권위를 내세워야 꼭 대통령이란 말인가?
문재인 철학과 인도 간디 철학의 차이가 있다고 볼 사람이 어디 있다 할 것인가!
대한민국은 앞으로 수십 년을 진보성향 정치인이 정부를 장악하지 못한다면 민주주의 성장도 그만큼 후퇴하고 말리라.

문재인 대통령와 모디 총리 '간디기념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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