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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내가 좋으면 다 좋다고 하지 않던가?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도 내마음이 바뀌고 있으니 바뀌는 것 아닌가!
()
쌓는다는 것도 자신이 바뀌면서 쌓아가는 것 아닌가!
老子(노자)께서 덕과 道()를 같이 보면서 덕이 깊은 것을 도에
對等(대등)시키기도 한다.
그는 세상에 도가 있으면 휘달리던 말을 거름주는 데에 쓰지만,
세상이 무도하면 전장의 말이 야외에서 새끼를 난다.”
-天下(천하)有道(유도却走(각주)()이분(以糞)
天下(천하)無道(무도戎馬(융마) 生於郊(생어교)-라는 자연의 이치를
말씀한다.
自然(자연)은 스스로 그렇게 되는 것이니 그 게 그 자연의 길이다.
인간처럼 막으려고 하거나 억지를 써가며 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연이다.
자연이 섭리에 따라 크게 움직일 때도 있지만
그게 큰 것이 아니라 자연이 인간보다 워낙 크기 때문에 커 보일 뿐이다.
고로 인간은
자연에 맡기고 마음 평화스럽게 사는 것이 덕이고 도가 아닐 것인가!


노컷뉴스는
레이저 쏘더니 "고맙습니다"…우병우가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을 올렸다.
벌써 네 번째 검찰 출두를 하고 있는 우병우도 달라질 때가 되지 않았을까?
권위만 세워오던 청와대가 德治(덕치)로 변하고 있다는 뉴스를
우병우라고 보지 않았을 것인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다음부터 국민들의 생활 호응이
이명박근혜의 混濁(혼탁)했던 시절과 엄격히 달라져 가고 있으니
그도 피부로 느끼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그게 아니라 우병우가 諦念(체념)했다구요?
우병우는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1년 사이에 포토라인에 네 번째 섰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또한 체념에는 두 가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1)    희망을 버리고 아주 단념함과 2) ‘도리를 깨닫는 마음이 있으니
두 번째 해석을 더 강조하고 싶다.
또한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면 단념까지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국민들은 그가 죄의 대가를 치러내기 바라고 있는데 말이다.
어찌됐건 그의 태도가 변한 것은 분명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질문을 쏟아붙는 기자들 틈을 비집고 검찰 조사실로 향하면서
 우병우 입에서는 "고맙습니다"라는 말도 흘러나왔으니까!
세상이 그렇게 아주 조금씩 자연스럽게 우병우를 이끌어주는 것일 것이다.

 

북한은 또 억지를 쓰고 있다.
우리는 북한이 미사일과 핵을 시험하는 것을 도발이라고 한다.
75일 동안 김정은이 잠잠하더니
화성15이라며 한 단계 높은 단어를 앞세워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고도 4,500(북한 언급 4,475)km까지 올라갔다가 동해안 960km 거리에 떨어졌다.
북한 방송에선 미국 전역이 사정거리에 들어가는 미사일이라며
여성 아나운서가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자랑하는 그 자세가 역겹다.
자연스러운 웃음이 아니라 지나치게 자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현지시간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과 관련,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이 북한의 핵 도발 포기와 비핵화를 위해
가용수단을 모두 동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는 뉴스도 있다.
대북 해상 봉쇄는 물론 원유 공급 전면 중단 
북한을 옥죄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와 압박이 추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북한의 도발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중국은 쉽게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북한 주민을 핑계하고 있는 것이 더 웃지 못할 일 아닌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로
 쑹타오[宋濤당 대외연락부장을 북한에 보냈으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만나주지 않자,
 중국 국영항공사 중국국제항공[Air-China 에어차이나]
2017년 11월 22일 평양 취항 중단까지 갔다.
물론 수지가 안 맞았으니까 그런 결정도 내렸을 것이지만
중국은 지금 북한을 향한 관계가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집권하던 그 당시와 완연하게 달라져 있다고 해야 할 것!
그래도
중국이 북한을 계속 감싸고 이어간다면
세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변화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미 쑹타오 부장의 김정은 면담 불발로 모욕을 당했다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을 향해 달라지지 않는다면 미국은 물론
서방세계까지 크게 동요 될 것으로 미룬다.
남미의 멕시코에 이어 페루도 북한 대사를 추방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북한 대사를 추방했다.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변할지 의문스럽지만
김정은이 꿈쩍이나 할 것인가?
세상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저 혼자 취해 있기 때문이다.
아직 혈기가 왕성하고 철이 들지 않아 그렇기도 할 것이다.
그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있다면
북한에서 수준급의 신생 인물 群()이라고 한다.
대략 230만 휴대전화를 소지한 인물들이라는 말이 된다.


김정은에게 북한 서민은 벌써 다 죽었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자신을 따르지 않고 머리를 조아리지 않은 사람들은 그의 가슴에서 다 사라졌다.
가장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만 그의 눈에 들어올 뿐 국민은 없는 것이다.
고로 그 230만 명을 움직이면 김정은이 생각이 달라지든지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당장 중국은 북한으로 가는 원유를 중단시키면 된다.
북한 서민들은 원유와 직접관계 되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북한 서민들은
연료는 산에서 베어온 나무나 풀을 이용할 것이고
한 밤의 전등불은 벌써 꺼져버린지 오래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등잔불의 석유는 콩기름으로 바꿔버린지 오래 일 것!
석유이든 경유는 북한에서 가진 자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서민에게는 필요한 물건이라고 볼 수 없다.
그 때문에 북한 김정은에게 가장 중요한 원유를 중단하면 된다.
중국은 세계를 살리기 위한다면 변화되야 한다.
바꾸지 않고 김정은에게 하는 말은 牛耳讀經(우이독경)!
소의 귀에 불경이든 성경을 읽어주어야 알아듣던가!


세계를 평화와 안녕 그리고 행복한 삶의 길로 가게 하려면
전세계 수뇌들은 먼저 시진핑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혼자 힘으로는 아직 쉽지 않다.
그러나 머지 않아 곧 바뀌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은가!
豊富(풍부)한 덕을 지녔으니 곧 좋은 소식을 우리는 얻게 될 것이다.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원문 보기;

2017년 6월 9일 금요일

나쁜 사람 좋은 사람 다 모이자

 
나쁜 사람 좋은 사람 다 모이자?
 


세상에 좋고 나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老子(노자)의 道德經(도덕경) 27장에
“善行(선행)은 흔적도 없고, 좋은 말은 티 없는 옥이다.”
- 善行無轍迹 善言無瑕跡 선행무철적 선언무하적 -
라는 말로 시작한다.
참 사람은 자취를 남기려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노자의 말씀 중에서 현대인들과 어울리지 않는 말 중 한 구절일까?
내보이려고 하지 않으면 세상은 알아주지 않으니,
성질이 난다는 사람들이 다수라는 지금과 어울리지 않는다?
노자께서는 도덕경에서 일을 성취했으면
공을 자랑할 생각 말고 뒤로 빠지라는 소리도 자주 한다.
그렇게 하면 세상이 알아주지 않으니
그렇게 할 사람들은 흔치 않다는 것도 현실!

 무위자연(無爲自然)과 인(仁) - 노자

그러나
2,500년도 훨씬 이전인 그 시대에도
세상 사람들이 자꾸 앞으로만 서려고 하니
참된 사람들은 뒤로 가 서라고 했을 것 아닌가?
그 때도 노자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없었다고 본다.
그리고 그 후 2,500년 동안에도 그 말씀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노자께서 성인(聖人)이란 단어를 문장의 주어로 만들었을 것이다.
물론 그 당시 중국에서 성인(聖人)이라고 하면
요와 순(堯·舜) 임금을 떠오르게 한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
참된 임금을 성인으로 인정하려고 했다는 것을 문장에서 이해를 시키기 때문에
알아들을 수는 없지 않다.
고로 도덕경이라고 하면 2,500년이 지난 지금도
대단한 학문의 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런 단어를 가지고 글을 만들려고 하는 것부터
잘 못된 생각이 될 수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교범(敎範)이 없으면 안 되는 것도 세상살이이니
열심히 배우며 지혜를 닦아가는 것 아닐까?
최소한
국가의 중책을 맡을 사람들과 맡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교범을 알고 배워 익혀서 국민의 모범이 되는 일을 해야
국민들이 흔들리지 않고 따라가려고 애를 쓸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국회에서 청문회를 할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지도자가 될 사람들이 과거 행적이 누추하고 천박하게 살았다면,
스스로
국민 앞에 서려고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게 국민들이 더 화가 치밀고 있는지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이야말로 꾸밈이 없어 보이는데
장관과 고위공직자 국회 청문회가 이어지면서
정국은 온통 진흙 밭 같아지는 것이 싫어서 하는 말이다.
자유한국당은 호말(毫末)의 흠이라도 잡히면 꽉 물고 잡아 흔들며
눈알이 튀어나올 지경까지 몰고 가잖은가?
마치 문재인 정부와는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讎)처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있으니 가관(可觀)이다.
흠이 없는 사람을 그렇게 한다면 미워라해야 할 것이지만,
청와대에서 선임한 인물에 흠결이 없지 않으니 할 말도 없는 것!
오직하면
"한미정상회담에 야당 의원들 모시자"
文대통령이 웬 묘책을 쓰려는 것인가?
물론
협치를 하려면 야당에서도 인사를 고르는 것도 있을 수 있는 법?
그러나
적폐(積弊)청산(淸算)을 외치면서 인사까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잖나?
문대통령이 지금 다급해진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럴수록 우회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김동연(61)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11살 어린나이부터 소년가장(家長)이 돼야만 했던 슬픈 과거를 딛고,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세상을 획득한 인물!
꾸준한 노력으로 그런대로 무난히
청문회를 통과한 것으로 보면 타고난 인물이 아니라 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김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그 부인에게는 꽃다발을 건네고 있었다.
지난 이낙연 총리 임명식에서 착안(着眼)된 꽃다발?
문대통령이 ‘공직자 부인들도 고생을 하셨는데 꽃다발이라도...’
문재인정부 고위 공직자 임명과 동시 그 부인에게 첫 번째 꽃다발!
華菅茅束화관모속
- 부부지간은 서로 떨어질 수 없음 -
남편의 고위공직 출세 속에는 부인의 책무가 얼마나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우리는 잘 공부했으니 각료 부인께도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훈장이 수여돼야 하는 것 아닌가?
훈장 대신 명쾌한 꽃다발이라도 안기는 것이 마땅한 일!
청와대가 웃음과 박수로 잔치 집을 방불케 했다?

 

문재인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노태강(57) “참 나쁜 사람”을 임명했단다.
박근혜정권 당시 좌천됐던 인물을 차관으로 승진 발령?
노 신임 2차관은 박근혜 정권 당시 문체부 체육국장으로 있을 때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승마대회 판정 시비와 관련,
승마협회 감사 보고서에서 최씨의 측근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를 했다는 이유로 박근혜 입에서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했던 인물?
문재인 정부는 나쁜 사람도 수용하는 아량이 있다?
그런데
한미정상회담에서 야당 의원들과 함께하는 것이
그렇게 큰 일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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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8일 목요일

서로를 내 몸 같이 생각했었다면?


      서로를 내 몸 같이 사랑했었다면?
 
 
    정말 내 부모와 형제에게 최선의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는가?
    부모 형제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는 이라면 반드시 친지들과 이웃에게도 성심을 다하는 마음의 소유자가 아닐까?
    억지로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했다면, 아니,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했다면, 더더욱 찬사를 받아야 할 인물 아닐까?
   이런 인물들은 거의 하늘에서 내려 준 인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대개 어린 나이에 유난이 안쓰러운 사람을 만나면 어쩔 줄 몰라 하던지, 자기가 먹던 것까지 스스럼없이 나눠 먹는 친구들을 보았을 때, 다시 쳐다보게 했던 그런 시절이 있어 하는 말이다. 그 친구를 아직도 잊지 못하며 살지만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사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따금 슬픈 장면을 보거나 안쓰러운 일이 있을 땐 그의 얼굴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런 마음을 늙어 죽을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이들은 또 얼마나 될 것인가?
   이아침에 그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는 이유는, <체널 A>가 내보낸 ‘알바생도 ‘식사 시간’만은 보장해주세요’라는 뉴스를 보며 가슴이 아려서다.
   단 15분 휴식시간을 이용해, “사람 없을 때 잠시 쉬고 와라!”는 그 시간을 이용해 빵집 구석에서 남은 빵조각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다는, 그 학생의 자태가 머리로 스치고 지나가기 때문이었다.
   세상은 바쁘게 돌아간다. 그렇게 같이 돌아가야 여느 이들과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여하튼 세상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아니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선진국에서 1주 40시간을 정해놓고 더 이상 일을 시키면 150%p의 일당을 주게 법으로 정해져 있음을 알고 있다. 그로인해 차라리 다른 인력을 쓰지,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선 40시간 이상 일을 잘 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의 1년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일본 1년 근로시간 2,024시간보다 훨씬 웃돌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왜 지금까지 고쳐지고 있지 않은가?
   정부가 확실한 태도를 갖춰야 하는데 기업 편에만 붙어 노동자들의 애환을 모른 채 방치하고 있기 때문 아니던가? 그렇게 하고도 일 한 대가는 최저수준으로 치르게 하니, 노사갈등은 쉽게 가실 수 없는 일로 곪아 터지기 1보 직전까지 와 있는 상황 아닌가?
  
    
 
 
   그런 국가 불행 중 다행스럽게 박근혜정권이 파면대통령을 만들어내면서, 독재의 잔재인 자칭 보수정권이 19대 대선에서 비참하게 참패해, 정권이 바뀌고, 노동자들에게 더 많을 혜택이 갈 수 있게 됐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있어 좋다.
   그동안 독재의 잔재들이 정경유착의 억측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기업들로부터 뜯어낸 그 비리의 액수 – 그 비리자금들은 거의 노동자들의 노동의 대가를 온전히 지불하지 않고 독재 정치인들에게 받쳐온 비리의 돈 액수 – 로 생각한다면 이젠 노동자들에게 좋은 금전혜택이 돌아가든지, 아니면 근로시간을 줄여도 기업에 미치는 손해는 없을 것 아닌가? 더 이상은 노동자들로부터 피눈물을 빼게 해선 하늘이 용납할 수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이 잘 알아서 좋은 결실을 맺게 할 것으로 알지만, 재벌들에게 미리 고하고 싶어서다.
 
   국민은 지금, 많은 눈물을 눈과 가슴으로 흘리고 있는 중이다. 왜? 너무 좋아서!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자마자 세상의 기운이 확 변하고 있어서다.
   우린 왜 이런 이를 처음부터 지도자로 세울 수 없었을까? 왜 4년 전 2012년에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에게 참패를 당해 국민을 이렇게 슬프게 했을까?
   지금이라도 잃어버린 지도자를 다시 찾아 천만다행이라지만, 4년 전에만 우리들이 온전하게 처신했다면 국가가 이 지경까지 갔을 것인가? ‘그게 다 시간이 있나보다.’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살고 있지만, 우리의 실수는 70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은가!
 
     백범 김구 선생 기념메달 출시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께서 이 나라를 처음부터 다스렸다면, 만일 그렇게 됐었다면, 우리 한반도가 이 지경으로 찢어져 있을 것인가?
   머리는 좋아 생각만 앞세웠던 이승만(李承晩; 본명은 이승룡). 한학(漢學)도 공부를 했으나 그 좋은 동양철학은 미국 땅에 다 내 던지고, 가벼운 신문화에 정신과 영혼을 다 빼앗겨 빈껍데기만 남아, 자신의 부귀영화에 영혼까지 저당을 잡힌 인물로 변해 미국의 앞잡이로 변해버렸으니 어찌 그 앞에 국민이 보였을 것인가?
   강냉이가루와 우유가루 등 미국의 잉여농산물을 들여오고, 미군들이 먹다버린 쓰레기로 부대찌개나 꿀꿀이죽을 만들어 먹인 사람이 누구냐고? 할 위인들이 지금도 이 땅 처처에 분포돼 살고 있다는 것도 잘 안다.
   미국이 6·25 한국전쟁을 최종적으로 막아 줬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러나 그 이전에 그렇게까지 가지 못하게 막아내지 않고, 민족의 비극 열차를 띄운 인물이 이승만이라면 틀리다고 할 것인가? 충분히 북한을 껴 않을 수 있었는데 이승만은 이념타령 하느라 국민을 버리고 만 것 아니던가? 그 썩을 놈의 이념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로인해 지금껏 우리는 찢어지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게 됐다면 아니라고 할 것인가?
 
   박정희 독재자는 수없이 논했기에 오늘은 더 말하고 싶지 않다. 단지 그는 ‘정경유착의 대부’였기에 우리 노동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밥을 서서먹으며 일을 해야 한다는 것 아닌가?
   독재만을 위해 검찰을 앞세워 경찰을 누르게 하면서, 권력을 앞세워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방법을 공무원들에게 알게 한 위인? 그가 국민을 사랑했다는 소리를 하는 이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처처에서 같이 호흡하고 살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 것인가? 독재 권력의 힘이 보수라고 알고 있는 한국형 보수주의자들의 얄팍한 지식을 앞세워, 그 언제든 힘으로만 누르려고 하는 세력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 것인가?
 
      '文정부' 확 달라진 5·18기념식…개방과 통합
 

   37년 전 전두환 독재자는 제2의 박정희 독재자라는 것을 내세우며 광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모를 이들이 어디 있을 것인가? 그러나 아직도 어디든 숨어있으면서, 그 때 그 순간을 잘 한 일이라고 하는 인물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린 반성하고 뉘우쳐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고 세상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말이다.
   노자(老子)께서 “무위(無爲)정치를 하라!”고 2,500여 년 전 중국 천자(天子)와 제후(諸侯)들에게 한 말이 무엇인가를 우린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무위(無爲)라는 말은 무불위(無不爲=하지 않은 것이 없다)와 같다고 노자께선 도덕경에 여러 번 되뇐다. 단지 마음을 써서 일을 도모하면 무위의 경지에 닿게 돼, 국민들이 스스로 돼가니 세상이 걱정될 일이 없다는 말 아닌가!
 
   그런 일을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서서히 행해가고 있음을 우린 살피고 있는 중 아닌가? 진실이 담겨진 눈물 말이다. 정말 아끼는 마음! 진정어린 사랑이 듬뿍 담겨져 철철 넘치고 있는 상황! 웃을 땐 아낌없이 웃어주는 그 평화로운 얼굴! 그러나 언제든 비리들은 철저하게 막아 세우겠다는 의지!
   어찌 독재자 박정희와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진정 비교를 할 수 있다고 보는가?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지 딱 10일째다. 수많은 이들이 감동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독재자들의 방망이와 최루탄 눈물의 환영에 영혼을 빼앗긴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어설프다고 하지 않은가? 진품과 가짜도 구분 못한다면 우리 눈이 어떻게 옳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좀 더 세월이 흐른 뒤엔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런 이를 지도자라고 하는구나! 할 때가 오지 않을까?
   우리 다 함께 기대 해 봅시다!
   해방이후 우리가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고 생각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더 많은 복지를 누리고 있지 않을까?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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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18 생일날 아빠 잃은 女, 대통령과 눈물의 포옹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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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도 ‘식사 시간’만은 보장해주세요
당연히 보장돼야할 60분 간의 식사시간도 마음 편하게 누릴 수 없는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많습니다.. 이런 휴식 시간조차 안주는 업주는 2년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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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긴 ’5·18둥이’ 김소형씨"아빠처럼 따뜻했다”
“아버지가 오신 것처럼, 기분 좋았고, 포근했습니다.” ‘5·18 둥이’ 김소형씨(37)가 문재인 대통령을 안고 울었다. 김씨는 1980년 5월18일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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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묘소 헌화하는 문재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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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9일 화요일

문재인 지지율 상승 대통령 돼야?

 
문재인은 지지율 상승 대통령이 돼야!
 
 
처음 국민지지가 미약하다고 섭섭해 할 일 있나?
그 보다
국민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는 지도자를 우린 바란다.
그 보다 한 수 위는
점차적으로 지지가 올라가는 지도자가 나온다면 금상첨화!
대통령직을 확고하게 잘 지켜내고 있다는 증거?
우리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바라고 또 바란다!
 
[포토]문재인 내외, '염원을 담아 투표'


지금 우리 주위에
한국의 보수 숨어있었다?
'샤이(Shy)보수'는 지하에 살고 있었다?
경북과 대구 쪽 지하에 숨어 지내고 있었다.
5·9장미대선 일에 맞춰 새빨갛게 서서히 등장하는 경북과 대구!
보수의 결집은 무섭게 번지고 있는 중?
옆 동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새파랗게 질리고 있는 상황?
경남은 경북처럼 새빨갛지는 않다?
그러나
붉은 기운이 돌고 있기는 있다?
보수들은 죽을 순 없다는 증거?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 되다


이념을 버리기가 이렇게 어렵단 말까?
진실이 무언지 분별키가 이리도 어렵단 말까?
지방색 버리기가 이리도 힘들단 말까?
민주주의 찾기가 이렇게 고단타 할까?
우리가 정치란 놈을 알기는 알고 인단 말까?
우리가 갈 길은 어떤 길일꼬?
우리가 모여야 할 곳은 어느 데고?
우리의 목표는 뭐란 말까?
남북통일은 이뤄질까?
우리끼리도 이렇게 흩어지고 있는데
 
19대 대통령선거 총 유권자 42,479,710명!
투표인원은 32,808,577명,
19대 대선 투표율 77.2%p
그 중에서 1위 문재인 후보 41.1%p 지지율?
기왕이면 과반이라도 얻기를 바랐건만!
턱없이 모자란 상황?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41.4%p?
 
 


하지만
짚어 보고픈 마음이 있다!
인간 문재인이 얼마나 미웠나?
하나를 하나로만 안다는 게 싫었나?
자연을 사랑해야 한다는 게 싫었나?
달변가가 아니라 싫었나?
제 양심에 거슬리면 말을 삼가는 게 싫었나?
아부할 생각하지 않아 싫었나?
진실을 터놓는 것이 싫었나?
생김생김이 제 각각이니 싫어할 수 있으리!
캥기는 것 없으니 싫어할 수 있을 게야!
그저 싫어 할 수도 있을 게고!
지금은, 정말 지금은
그를 싫어하지만,
그를 좋아할 수 있는 나날이 될 수 있다면
하는 바람!
노자(老子)께서
“크게 모난 것은 모서리가 없고, 큰 그릇은 늦게 이뤄진다.”
- [大方無隅 大器晩成 대방무우 대기만성] -

두 손 들어 인사하는 문재인




문재인이 펼쳐 갈 향방이 어떻게 될 것인가?
그저 기대가 될 뿐!
단지 아주 작은 꿈이 내게 있다면
내 당이 아닌, 내 편이 아닌 이라도
국가를 위한 능력이 충실하고 재능이 풍부하다면
국정에 활용하는 도구로 써 주길 당부하고 싶다는 것!
그동안 내세운 통합정치를 확실하게 실현할 것을 당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로 가는 것을 바라보고픈 것!
기대된다! 그저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지율 상승 대통령이 돼야!
국가개혁을 위한 적폐해소를 위해 한 걸음 다가가게 될 것?


文 &quot;혼신 다해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통합 대통령 되겠다&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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