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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나경원 같은 수구 악증들이 왜 없을까?


 나경원과 같은 수구 惡症(악증) 인간들이 왜 없을 것인가?

 

동양의 유명한 성현들은 ()’이라는 글자보다 ()’라는 쪽으로 쓰곤 했지만, 서양에서는 ()’이라는 문자로는 나쁘다라는 의미를 충분히 발휘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마음이 앞섰던 것으로 악을 넘어 邪惡(사악)’하다라고 하든지 惡魔(악마)’라는 단어도 쉽게 써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기독교에서 ()에 견주는 단어로 ()을 더 심하게 강조하는 지도자들의 등장이 자주했던 것으로 미루지 않을 수 없다.

악을 강조하는 이유는 선을 더 돈독하게 하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동양의 孔子(공자)老子(노자)의 생각은 악을 ()로 하여 밉다’ ‘나쁘다’ ‘싫다라는 의미로 자주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든 ()이든 한자 모양은 같은데 발음을 달리하며 뜻 또한 부드러운 감을 주는 것으로 보아 동양의 성현들은 될 수 있으면 나쁜 것에 강한 강조를 주지 않으려고 애썼던 것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노자의 道德經(도덕경)에서 볼 때 ()의 반대말은 不善(불선)’으로 했다는 것에서 볼 때 ()’이 반대말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착하다악하다의 차이보다 착하지 않다는 표현은 마음속에서 비춰보더라도 나쁜 것을 더 강하게 강조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나쁜 것을 나쁘게만 보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는 증거가 아닐지?

 


 

이 사람도 노자나 공자의 마음처럼 쓰기는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오래 전부터 선의 반대를 악으로 배워왔고 연속적으로 악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악하다라는 단어를 가볍게 쓰고 있는지 모른다.

예수로 인해 기독교 사상이 구약보다 신약이 정리된 것 같았지만 기독교를 이끌어가는 목회자들의 입장은 더 많은 신자들을 얻어내기 위해 더 강한 단어를 동원했기 때문에 2000여 년 동안 기독교의 단어들도 더 강력하게 변하고 있지나 않았을지?

악함의 극치를 넘어 惡魔(악마)들의 등장 또한 可觀(가관)적으로 강해지면서 지옥과 천당의 구분을 더 크게 벌려버리지나 않았는지 기독인들만의 반성이 이 부분에서 꼭 필요하지는 않을지?

물론 동양신학에서 악마의 이름을 饕餮(도철)이나 夜叉(야차) 같은 것으로 부르며 그 잔인성을 더 크게 높였던 것으로 볼 때 평소 사악한 일을 하게 되면 사후에 내리는 징벌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강조하여 인간의 양심을 더 좁히려고 하던 생각들을 했었기에 인간들 마음의 狹小(협소)함과 惡辣(악랄)함까지 드러나게 되지 않았을 것인가만,

인간들의 사악함이란 자신들이 그린 것보다 더 잔인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특히 깨우친 인간들이 더 잔인하게 인간의 굴레를 스스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인간들의 俗心(속심)까지 들어난 것을 인간들은 자나 깨나 반성을 해야 하건만, 깨우친 인간들은 깨우치지 못한 인간들에게 더 심한 짓까지 이끌어내면서 끊임없이 자신들이 선하다고 하고 있지 않은지!

자신들은 반성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의 둘레를 보아가며 남에게 핑계를 돌리는 인간들은 얼마나 치졸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우리는 잘 보고 있는 중이다.

나경원이 그처럼 또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검찰이 그리고 재판을 담당하는 사법부가 인간의 사악함을 스스로 감춰가며 나쁜 짓을 멋대로 하기 때문 아니던가?

 

 


헤럴드경제가 낸

나경원 "조국처럼 안 살았다"..신동근 "우리는 나경원처럼 살지 않았다"’라는 제하의 보도내용보다 그 댓글들을 읽어보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

인간들이 이처럼 자신의 들보는 볼 수 없고 남의 눈에 들어있는 티끌만 보려고 하고 있는 게 얼마나 稚拙(치졸)한 양심이던가?

검찰과 사법부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면 나경원 같은 인간들이 이 세상에서 그 못된 입을 열고 살 수 있을지?

기독인들이 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살아가는지를 나경원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지 않는가?

그들 가슴속에는 예수와 하나님이 벌써 죽어 없어져버렸지만 그들의 집이나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학교 재단 같은 데에는 십자가가 우뚝 서 있기 때문이다.

돈으로 신앙을 사야한다는 인간들이 선한 인간들을 저울질하며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착하디착한 선자들까지 더럽게 물들인 기독교신앙인들의 비좁은 생각 때문에 세상은 참으로 더럽게 변해가고 있지나 않는지?

 

 


다음은 헤럴드경제가 적은 보도내용이다.

https://news.v.daum.net/v/20201114194901162

그 댓글을 보면 나경원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이 그대로 실어져 있음을 볼 수 있지 않을지?

물론 나경원을 옹호하는 饕餮(도철)과 야차들도 없지 않지만 말이다.

나경원과 같은 守舊(수구) 惡症(악증)의 인간들이 왜 없을 것인가?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정교모와 자한당 합작품 문재인 정부 규탄?




자유한국당 지원단체 정교모는 안녕한가?

중국어 번역서_경제경영, 자기계발 분야_2

사람은 단 하루를 살다 죽는 한이 있어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다 죽어야 한다.
여러 사람들에게 疾視(질시)와 反目(반목)을 당하면서까지 살아간다면 그 삶이 온전했다고 자신할 수 있을 것인가?
老子(노자)께서는 지나치게 애를 써가며 하려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하는 것[無爲(무위)]를 道德經(도덕경전장에 큰 의미로 내세우면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떳떳하고 당당하라[()]”는 의미의 ()’ ()를 구절구절에 종종 넣어 표현하곤 한다.
예를 들어 제79장에서 하늘의 도는 지극히 공평하여 누구라고 더 친절히 대하는 일이 없고 언제나 당당하고 떳떳하며 더불어 착한 사람과 친절을 같이 한다[天道無親 常與善人].”고 하는 한 구절만 보더라도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잊을 수 없다.
()을 단지 항상이라고 풀이를 해도 언제나 변함없다.”는 의미가 되지만 (()가 품은 그 의미의 깊은 맛을 감지하지 않으면 노자 도덕경의 내역을 다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어 하는 말이다.
물론 도덕경 전체 500여 글자 하나하나의 깊은 의미까지 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게 도덕경이니 가볍게 읽어 치울 것은 아니니 더 奧妙(오묘)한 맛을 느끼며 보는 것이 마땅하겠으나 오늘은 가볍게 ()자가 품은 그 의미에서 인간의 도리를 말하고자 한 때문이다.

 ‘조국 사퇴’ 주장한 정교모, 이번엔 “공수처 반대”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라고 하는 단체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한 인간에 대한 일생의 삶으로 볼 때 최고 수준의 학생이 된 그들을 가르치는 敎授(교수)’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이라고 한다면 더욱 당당하고 떳떳해야 많은 사람들로부터 交感(교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인데 뉴스에서는 정교모라는 단체 자체를 믿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회원들이 지난해 9월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교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9.19. myjs@newsis.com

뉴시스가
‘'조국 시국선언교수들또 시국선언..이번에도 이름없이?’라는 제하에,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규탄 시국선언을 하며 서명명단 공개 관련 논란을 일으켰던 교수단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15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두번째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정교모에 따르면 이 단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제2시국선언을 발표한다.

정교모는 "문재인 정부는 공수처법선거법 등을 통해 헌법적 가치를 파괴하고조국 사태는 물론 울산선거 개입온갖 부정과 부패로 보편적 양심을 기만하는 거짓을 행했다"면서 "이런 거짓은 좌우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과 진실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을 유사 전체주의로 규정하고 거짓과 진실의 가치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뒤 교수들이 한명씩 헌정법제경제정책안보국방교육사회문화여론선거개입탈원전분야 등 총 6개 분야와 관련된 현 정부 규탄 발표도 진행한다.

이후 이들은 청와대 앞으로 행진해 기자회견 2부를 진행하며 자유발언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교모는 지난해 9월 수천명의 교수들이 조 전 장관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히면서도대표 교수들 외에 다른 참여 교수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던 단체다이후 정교모는 논란이 계속되자 총 3256명의 참여 교수 명단을 공개하긴 했는데이번엔 학교·학과도 밝히지 않고 달랑 이름만 내놓기도 했다.

정교모는 결국 그 다음달 학교와 이름이 함께 적힌 5111명의 교수 명단을 공개했다하지만 서명자라고 밝힌 총 6000여명 중 5111명을 제외한 나머지 참여자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정교모는 해당 교수들이 비공개를 요청했다는 이유 등을 들었다.

이 단체는 이번 제2시국선언과 관련앞서 공개된 6000여명이 곧 서명 명단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정교모 관계자는 "지난번에 다 공개했기 때문에 새롭게 또 공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교모,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 명단 발표

자신들이 교수이면서 조국 교수에 대한 판단을 할 때 진정 조국 교수보다 월등하게 인생을 잘 살아왔다고 자신하는 이들이라면 자신을 조국 교수처럼 당당하고 확실하게 밝힐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자신을 밝히지도 않으면서 교수라는 직업(국민들이 그래도 신뢰할 수 있는 직업)의 단어를 앞세운다면 진실한 교수직에 있는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것쯤은 이해해야 할 것 아닌가?
물론 공정과 정의에 입각하는 일이라는 게 확실하지도 않는 일이라는 것 때문에 한 발을 빼려고 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들처럼 비춰지고 있는 것이 더 문제?
고로 이들은 정당한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부당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밝혀지는 것을 꺼리는 것 아닌가?
당당하고 떳떳하지 않는 사람들이 그들 속에 거의 다 아닌가?
결국 자유한국당(자한당)이 그들과 같이 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단체 중에서도 더없이 비굴한 단체 아닌가?
그들이 언급한 말
"문재인 정부는 공수처법선거법 등을 통해 헌법적 가치를 파괴하고조국 사태는 물론 울산선거 개입온갖 부정과 부패로 보편적 양심을 기만하는 거짓을 행했다" "이런 거짓은 좌우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과 진실의 문제"라고 한 이 말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겠는가?
애매하게 거짓과 진실이라는 말 사이에 문재인 정부는 지금 거짓을 앞세우고 국민을 기만하여 이득을 챙기고 있다는 말 아닌가?
자한당의 전신들이 국민을 그렇게 대하면서 자신들의 이득을 채웠던 그 시절을 상기하며 문재인 정부도 그와 같다고 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넣어 국민을 회유해보겠다는 말 아닌가?
아서라!
아직도 깊은 잠에서 덜 깬 국민들이 자한당에 붙어 자한당 없으면 못산다고 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걸 알지만 그들도 머지않아 속고 살았다는 것을 알고 나면 또 땅을 치며 후회할 짓을 하고 있는 중이니까!
그만큼 인간들은 당당하고 떳떳하지 못해 남들이 속이는 대로 같이 따라가는 인간이 있는 반면 깨어버린 시민들이 있어 깨시민이라는 훈장을 가슴에 달고 보무도 당당히 나아가는 국민이 벌써 10중의 5명이 돼가고 있지 않는가?
자한당 중에서 홍준표 전 대표(이하 홍준표)는 그래도 그들만의 어리석은 잠에서 깨어나 하는 말이 달라지고 있는데 아직도 무감각하게 헛다리를 긁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요지경이로구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월 15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아카데미’에서 강연했다.

홍준표는
"양산 2군데가 선거 박빙 지역이다김해 2군데가 (자유한국당에서지는 지역이다창원성산도 지는 지역진해도거제도 우리가 힘든 지역이 되어버렸다"
"친박들이 거창을 김태호 (전 지사한테안 준다고 설친다거기도 무소속 나오면 당선된다내가 공천 보고 선거한 적 없다경남만 봐도 9곳이 흔들리는 지역이다자칫하면 전국 선거에서 70석 채우기가 어렵다"고 말했다는 오마이뉴스이다.
솔직히 70석 채우는 것도 말도 안 될 것이지만 홍준표는 자한당이 한쪽 귀퉁이로 몰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에 자기 고향 힘을 빌려 단 한 석이라도 얻어내려고 무릎을 꿇고 말아버린 것인데 황교안 대표(이하 황교안)는 계속 설치면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압박을 가하면 되는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어 민주당과 정의당은 즐겁게 휘파람을 날리고 있잖은가?
그래도 민주당은 잘 익은 벼이삭처럼 머리를 깊이 숙이고 입을 무겁게 하면서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국민들도 이제는 너무 잘 익을 벼이삭처럼 중후한 思考力(사고력)을 가진 국민이 돼있기 때문 아닌가?(물론 열에 두 명 정도는 자한당에 미쳐 있지만)
그 두 명 가지고 자한당이 완승을 하겠다며 황교안은 계속 설치고 있는 것을 친박과 진박들이 치를 떨고 있다고?
벌써 4.15 총선에서 민주당은 큰 사고만 없다면 과반의석은 거뜬히 확보할 것이고,
정의당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아진다.
앞으로 보수와 진보의 진영은 완연하게 달라질 것이니까!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숭상하는 당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니까!
독재자를 숭상하는 당이 보수당이라는 말은 없어져야 할 것이니까!
그만큼 국민의 정치 수준은 이제 변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니까!
고로 정교모라는 단체도 시들해져야 할 것이다.

정교모 이호선 공동대표 '거짓과 진실의 가치 전쟁' (펜앤초대석 ; 1월 13일)

문재인 정부를 아무리 싸잡아 욕을 한다고 할지라도 깬 국민은 더 이상 그들의 回遊(회유)에 넘어갈 생각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당당하지도 떳떳하지도 못한 그런 단체 같은 걸 누가 믿어 줄 것인가?
자한당의 앞잡이 짓을 하고 있다면 솔직히 밝히고 국민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더는 깬 국민들이 속지 않을 것이니 街談巷說(가담항설같은 것 늘어놓으려고 하지 말라!
더는 말도 안 되는 행동 剛木水生(강목수생)의 짓도 말라!
더는 龜毛免角(귀모토각)을 찾아야 한다며 시간낭비의 헛소리 하지 말라!
진실은 항상 착한 사람과 함께 하는 법!
天道無親 常與善人(천도무친 상여선인)의 말씀을 어찌 잊으랴?

[노자] 마지막을 처음처럼 한다면 실패는 없다

2017년 8월 10일 목요일

청와대는 박기영에 왜 집착하나?

 
청와대는 박기영에 왜 집착하나!
 
 
연합뉴스는
‘靑, 박기영 '송구'…"功過 함께 평가·과학계 의견 경청할 것"’이라는
제목을 걸어 보도하고 있다.
청와대는 왜 교수 박기영을 굳이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지탱시키려고 하는가?
그의 功(공)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인가?
교수 박기영이
참여정부 2004년 1월부터2006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있을 때를 기억하라고 한 것인가?
그 당시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欺瞞(기만) 사건이 터졌지 않은가?
박기영 그 본인도 같이 가담한 사건?
 
野3당, '황우석 사태' 연루 논란 박기영 임명 반발

문재인 정부가
박기영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으로 지정하며
여론을 물색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여성이라는 때문에?
생물학 교수이기 때문에?
순천 대학교에서 잔뼈가 굵어져서?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이었기에?
대한민국 과학자들 중에는 박기영 만한 인물이 없어서?
왜?
문재인 정부는 인사문제만 들어가면 편견으로 치달려야 하는가!
제발 빠져나와 자유롭길 바란다!

老子(노자)께서
“스스로를 알면 자기를 내보이려 하지 않고
스스로를 아끼면 자기를 귀하게 하지 않는다.”
- 自知不自見 自愛不自貴(자지부자현 자애부자귀) -고
道德經(도덕경) 72장에 적으셨다.
그런데
교수 박기영을
수많은 국민들이 싫다고 하는데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직을 그대로 수행하려고 할까?
많은 이들이 스스로 물러서길 바라는데
문재인 정부의 庇護(비호)를 받으려고 하는 것인가!
 
공공연구노조·시민단체·야당, 박기영 본부장 임명 철회 촉구(종합)

문재인 정부가 내세우는 정책 중
지난 정권들의 적폐청산을 언급하면서
왜 국민을 기만했던 교수 박기영은 감싸들고 있는가!
물론
인간복제술이 실패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짓을 싫어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는
그들의 복제술이 성공하기를 기다린 이들도 많았다고 본다.
병들어 고생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일 것이다.
하지만
악의적으로 이용할 것을 생각한다면
실패한 것이 백 번 잘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사회는 그런 점만 따지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황우석 사태 연루' 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임명 논란 이유..."연구윤리+연구비관리 문제된 과거"

적폐라는 것은 과학적이거나 경제적인 적폐보다는
사회적이고 정치적이며
도덕적인 문제에 더 가깝기 때문 아닌가?
이명박과 박근혜의 기만전술이 적폐 청산 속에 들어가는 것을 감안한다면
황우석 교수도 자유롭지는 못하는 것 아닌가?
결국
교수 박기영도 그 속에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를 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인사문제로 인해 국민에게 어떤 잘 못을 하고 있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까?
 
“IT·과학기술 경쟁력은 참여정부 때 가장 높았기 때문에
朴 본부장 공도 있다.”는
논리를 내세운 청와대의 의견도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박기영 스스로
“황우석 교수 사건에 무거운 책임 있다.”고 긍정하는데,
그 긍정을 뛰어넘자는 것인가?
또한
과학을
국가적인 정책으로 확실하고 강하게 밀고 나가는 정부와
되도 그만 안 되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정권
- 겉으로만 생색내며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선전용 과학정책의 정권 - 이
어떻게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인가?

 가상공간 체험하는 박 대통령

예를 들어
박근혜가 “창조 과학”은 물론이거니와
“창조 경제”라는 아주 멋진 단어를 내걸어놓고
대한민국 경제를 어떻게 절단 내고 말았던가!
국가 최고 지도자의 진취적이고 도덕적인 성품과 결단에 따라
모든 원인과 과정이 달라지고 있는 이 마당에
인사문제로 인해 국민의 가슴을 쓰리게 할 것인가!
아무리 차관급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이 科學大國(과학대국)의 길로 계속 전진하기를 위한다면,
기왕이면 도덕성도 겸비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발탁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대한민국 안에
참신한 과학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
특히 책과 힘껏 싸우고 연구에 몰두한 이들은
남을 기만하거나 폐를 끼치려고 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이 말은 선비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과하는 박기영

曾子(증자)께서는
“선비는 도량이 넓고 뜻이 굳지 않으면 안 된다.
책임이 무거우며 나아갈 길이 멀고
어진 사랑을 자기 임무로 삼기 때문이다.”
-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仁以爲己任
(사불가이불홍의 임중이도원 인이위기임) - 라며
선비의 자세를 지금부터 대략 2,500년 이전에 언급했다.
고로
황우석과 그 무리들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청와대는 박기영을 물리고
자신을 내세우려고 하지 않는 과학자들 중에서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지?

출근하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원문보기;



2017년 6월 9일 금요일

나쁜 사람 좋은 사람 다 모이자

 
나쁜 사람 좋은 사람 다 모이자?
 


세상에 좋고 나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老子(노자)의 道德經(도덕경) 27장에
“善行(선행)은 흔적도 없고, 좋은 말은 티 없는 옥이다.”
- 善行無轍迹 善言無瑕跡 선행무철적 선언무하적 -
라는 말로 시작한다.
참 사람은 자취를 남기려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노자의 말씀 중에서 현대인들과 어울리지 않는 말 중 한 구절일까?
내보이려고 하지 않으면 세상은 알아주지 않으니,
성질이 난다는 사람들이 다수라는 지금과 어울리지 않는다?
노자께서는 도덕경에서 일을 성취했으면
공을 자랑할 생각 말고 뒤로 빠지라는 소리도 자주 한다.
그렇게 하면 세상이 알아주지 않으니
그렇게 할 사람들은 흔치 않다는 것도 현실!

 무위자연(無爲自然)과 인(仁) - 노자

그러나
2,500년도 훨씬 이전인 그 시대에도
세상 사람들이 자꾸 앞으로만 서려고 하니
참된 사람들은 뒤로 가 서라고 했을 것 아닌가?
그 때도 노자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없었다고 본다.
그리고 그 후 2,500년 동안에도 그 말씀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노자께서 성인(聖人)이란 단어를 문장의 주어로 만들었을 것이다.
물론 그 당시 중국에서 성인(聖人)이라고 하면
요와 순(堯·舜) 임금을 떠오르게 한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
참된 임금을 성인으로 인정하려고 했다는 것을 문장에서 이해를 시키기 때문에
알아들을 수는 없지 않다.
고로 도덕경이라고 하면 2,500년이 지난 지금도
대단한 학문의 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런 단어를 가지고 글을 만들려고 하는 것부터
잘 못된 생각이 될 수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교범(敎範)이 없으면 안 되는 것도 세상살이이니
열심히 배우며 지혜를 닦아가는 것 아닐까?
최소한
국가의 중책을 맡을 사람들과 맡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교범을 알고 배워 익혀서 국민의 모범이 되는 일을 해야
국민들이 흔들리지 않고 따라가려고 애를 쓸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국회에서 청문회를 할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지도자가 될 사람들이 과거 행적이 누추하고 천박하게 살았다면,
스스로
국민 앞에 서려고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게 국민들이 더 화가 치밀고 있는지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이야말로 꾸밈이 없어 보이는데
장관과 고위공직자 국회 청문회가 이어지면서
정국은 온통 진흙 밭 같아지는 것이 싫어서 하는 말이다.
자유한국당은 호말(毫末)의 흠이라도 잡히면 꽉 물고 잡아 흔들며
눈알이 튀어나올 지경까지 몰고 가잖은가?
마치 문재인 정부와는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讎)처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있으니 가관(可觀)이다.
흠이 없는 사람을 그렇게 한다면 미워라해야 할 것이지만,
청와대에서 선임한 인물에 흠결이 없지 않으니 할 말도 없는 것!
오직하면
"한미정상회담에 야당 의원들 모시자"
文대통령이 웬 묘책을 쓰려는 것인가?
물론
협치를 하려면 야당에서도 인사를 고르는 것도 있을 수 있는 법?
그러나
적폐(積弊)청산(淸算)을 외치면서 인사까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잖나?
문대통령이 지금 다급해진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럴수록 우회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김동연(61)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11살 어린나이부터 소년가장(家長)이 돼야만 했던 슬픈 과거를 딛고,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세상을 획득한 인물!
꾸준한 노력으로 그런대로 무난히
청문회를 통과한 것으로 보면 타고난 인물이 아니라 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김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그 부인에게는 꽃다발을 건네고 있었다.
지난 이낙연 총리 임명식에서 착안(着眼)된 꽃다발?
문대통령이 ‘공직자 부인들도 고생을 하셨는데 꽃다발이라도...’
문재인정부 고위 공직자 임명과 동시 그 부인에게 첫 번째 꽃다발!
華菅茅束화관모속
- 부부지간은 서로 떨어질 수 없음 -
남편의 고위공직 출세 속에는 부인의 책무가 얼마나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우리는 잘 공부했으니 각료 부인께도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훈장이 수여돼야 하는 것 아닌가?
훈장 대신 명쾌한 꽃다발이라도 안기는 것이 마땅한 일!
청와대가 웃음과 박수로 잔치 집을 방불케 했다?

 

문재인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노태강(57) “참 나쁜 사람”을 임명했단다.
박근혜정권 당시 좌천됐던 인물을 차관으로 승진 발령?
노 신임 2차관은 박근혜 정권 당시 문체부 체육국장으로 있을 때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승마대회 판정 시비와 관련,
승마협회 감사 보고서에서 최씨의 측근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를 했다는 이유로 박근혜 입에서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했던 인물?
문재인 정부는 나쁜 사람도 수용하는 아량이 있다?
그런데
한미정상회담에서 야당 의원들과 함께하는 것이
그렇게 큰 일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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