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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일 목요일

자한당이 아무리 문재인 정부 가격해도



인간 문재인을 향한 국민의 열망은 영원할 게다

황교안 자유한국당(자한당대표(이하 황교안)와 나경원 원내대표(이하 나경원)가 벌써부터 청와대로 입성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시작한 것 같은 느낌이다.
황교안과 나경원은 자한당 지도부를 데리고 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로 가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고 하는 그 의미는 도대체 무엇인가?
책상과 의자 등 당 최고위원회 집기들을 실어 나르면서까지 청와대 앞에서 업무를 본 것은 멀지 않아 청와대 입성을 할 것이니 두고 보라는 의미인가?
황교안은 그 자리에서
정부는 그간 일자리를 만든답시고 54조원이나 가져다 단기 알바만 양산하지 않았느냐며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부터 시작하여 문재인 정부 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을 위해 쓴 게 그렇게 나쁜가?
혈세 받아 제 잇속 채우기 했던 과거 독재정권에 비해 월등하면 월등했지 못할 게 뭔데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인가?
쓸데없이 4대강 사업으로 자연 훼손시키면서 수십조 원 날리고도 모자라 해마다 국민혈세를 계속 박아 넣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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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골병이 든 환자(대한민국 경제가 그동안 골병들어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분명 있다)에게 아주 좋은 약을 주면 처음에는 거부반응(병이 낫기 위해 瞑眩(명현현상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명현이란 말은 의서(醫書)가 아닌 四書三經(사서삼경)의 하나인 孟子(맹자)에 나오는 말 약불명현 궐질불추(藥弗瞑眩 厥疾弗?=약을 마시고 어질어질하지 아니하면 병이 낫지 아니함고질병은 정신이 어지러워지는 瞑眩(명현현상이 일어날 정도의 약을 먹어야 고칠 수 있다는 말)’ 중에서 유래했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건강한 사람이 골병이 들면 점차적으로 깊어만 가지 쉽게 낫지 않아 차차 골골하게 된다고 해서 골병이라고 하는데,
그런 데에는 낫게 할 약도 없어 갖은 노력을 다해 약을 구해 환자에게 먹이니 병이 낫는 게 아니라 더 악화되는 것 같은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을 두고 명현이라 한다.
그리고 回復期(회복기)로 돌아서면서 완치가 되는 때까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독한 병이 걸리면 약도 없다는 말처럼 고칠 수 없을 정도까지 가지만 그 병을 다스릴 수 있는 약이 몸에 들어가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가 왕성해지면서 낫는 게 아니라 환자가 더 지치면서 죽을 것 같은 상황까지 가지만 정신력으로 잘 버텨내면 소생할 수 있는 때까지를 한의학에서 명현반응이 난다.”라고 일반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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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가 이명박근혜 9년 동안 너무 호된 골병에 들어있는 상황 중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 약이 갑자기 들어가면서 최저임금이 획기적으로 올라가니(이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겠지만 적지 않은 타격의 처방약),
명현 현상으로 변하지 않을 수 없는 대한민국 경제의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을 제발 호들갑 떨지 않았으면 한다.
세계경제가 중국을 비롯해서 독일도 그리고 유럽연합까지 점차 위축돼가고 있는 현실에서 대한민국도 별다를 게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인데 한국만 경제상황이 나빠진 것으로 매도하려고 하는 것은 국민을 欺瞞(기만)하는 태도와 다를 게 없는 것이다.
세계 전체적으로 경제가 좋아졌는데 한국만 유독 나빠졌다면 문재인 정부 책임이라고 해야 할 것이지만 거의 동행하는 수준으로 본다면 크게 비관할 것은 아닌데 자한당은 내년 총선전략으로 국민을 위축시켜 표를 얻어내기 위한 정책의 하나 일 뿐이다.
분명 문재인 5년 임기 내에 대한민국 경제는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신할 수 있는 국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민의 세금을 함부로 쓰려고 하는 게 아니라 국가가 돈을 풀지 않으면 소비를 萎縮(위축)시킬 수 있는 상황으로 이끌지 않게 국민의 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는 문재인 정부를 믿어야 할 것이다.
空然(공연)한 걱정일랑 뒤로 하고 자신들의 하던 일에 열중하는 게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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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의 대를 이어주기 위해 박근혜가 재벌기업만 살리려다 끝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태로워지는 것을 바라보는 국민으로서 생각나는 것은 없는가?
김학의 삼일천하 차관의 성접대 비리사실을 볼 때마다 과거 정부의 최고위직의 인물들이 무슨 짓을 하며 나라를 꾸렸는지 알고 싶지도 않은가?
세월호 참사로 304명의 아까운 생명이 水葬(수장)되도록 방치한 박근혜정권의 정책을 왜 파헤치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가?
문재인이나 이명박근혜나 다를 게 없다고?
가슴에 손을 얻고 자한당이 왜 저렇게 미치도록 날뛰며 4.25자유한국당 국회난동을 부리면서 국회를 떠나 선거운동으로 치닫고 있는지 그 원인이 그렇게 파악되지 않는가?
자한당 의원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종을 치고 있는가?
자한당이 도로박근혜당이 된다면 나라가 얼마나 잘 번창할 수 있는데?
황교안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얼마나 잘 될 수 있을 것인데?
그럼 지난 총리 직에 있을 때 왜 나라를 그 지경까지 처하게 뒀단 말인가?
황교안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은가?
공안검사로 젊을 생을 살면서 독재자들의 앞잡이가 돼 순진한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온 때문에 허구한 날 문재인 정부를 빨갱이 정부로 하는 색깔론 밖에 할 말이 없잖은가?
독재자 박정희 밑에서 배운 독재정권 도둑질만 배웠던 박근혜가 결국은 삼성과 정경유착하는 과정이 확실하게 밝혀져 가고 있는데 생각나는 것 없는가?
1700만 국민의 성원에 힘입는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이 된 문재인을 빨갱이(김정은 대변인)로 둔갑시켜 자한당과 황교안 본인에게 득이 될 것이 무엇일까?
코 밑에 입만 즐거우면 된다는 국민들 때문에 자한당의 전신 정당들은 국민을 동물로 취급했고 결국은 나향욱 교육부 국장(현재는 과장으로 강등)급 인사가 취중 진담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는 저들만의 盟言(맹언)을 쏟아내고 말았는데 아직도 그들이 그렇게 좋았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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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찢어지면 찢어질수록 자한당의 활개는 멀리 펼쳐져 날아 하늘을 찌르게 될 것이고 결국 국민들은 또 동물취급을 당하게 될 것으로 보지 않은 수 없는 현실로 돼가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바라는 국가 즉 남북대치로 해야 미국은 미군을 한반도에 주둔시킬 명분을 세계에서 얻어내고 미국 군수물자를 팔 수 있다.
일본은 남북이 갈려질수록 일본 자민당의 정관계를 다 장악하며 극우세력 키우면서 남북을 상대로 장사해먹고 잘 살 게 된다.
남남갈등으로 남쪽의 정치와 경제는 침몰하게 돼가기만 하면 일본만 세계시장에서 판을 치며 대한민국을 우스운 국가로 몰아갔지 않던가?
단결할 줄도 모르는 韓民族(한민족)!
倭寇(왜구민족이 한민족보다 정말 월등하고 거대한 국가였던가!
한반도에서 전쟁까지 터지면 저들은 얼마나 좋아하며 펄펄 날뛸 것인가?
내 민족과 같이 살자는 게 빨갱이면 평생 분단된 대로 살자고 하는 정당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춘 인물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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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조들이 밟고 다녔던 땅에 갈 수 없게 만든 미국과 일본이 그렇게도 좋더란 말인가?
독재자 박정희는 그 청춘의 榮達(영달)을 꾀하기 위해 血書(혈서)로서 일왕에게 받쳐 친일을 자처한 나머지 18년 동안 일본에 기대어 살게 했다.
미국 속국에 일본의 자매국처럼?
노골적으로 친일을 자초한 박정희 독재시대를 이어온 대한민국에는 자한당 같은 후예들까지 낫게 하지 않았는가?
박근혜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두 번 울게 했고 강제징용자들의 영혼까지 팔아먹고 말았다.
일본 정객들을 화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황교안과 자한당 의원 홍문종을 비롯하여 김무성 등 기십 명이 박근혜 석방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현실을,
어떤 국민들(32% 포인트)이 따르며 박수를 보내며 입을 벌려 환영한다는 말인가?
모였다 헤어지면서 쓰레기는 산더미로 쌓아놓고 태극기를 길바닥에 내던질 수 있는 저들이 애국자들인가?
입으로는 애국이요 행동은 亡國(망국)의 짓을 서슴지 않는 이들이 정말 인간답다고 할 수 있을까?

청원진행중

자유 한국당 정당해산 청원

참여인원 : [ 1,723,533명 ]


아무리 자한당과 황교안 나경원이 청와대 청원을 북한지령에 따랐다며 문재인 정부를 빨갱이정부로 몰아간다고 해도 제 정신이 온전한 국민이 아직은 50% 포인트는 될 것으로 믿는다.
자한당의 국회 방해로 문재인 정부가 제 일(정책)을 할 수 없게 만든 것을 눈치체지 못한 국민들이 없지 않을 테니까!
결국 그 국민들의 힘을 얻어 새로운 정국을 꾸려갈 것으로 믿는다.
지금 청와대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자는 1,722,882(2019.5.3.02:53)을 돌파했다.
민주당이나 청와대에서 督勵(독려)하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勸?(권장)하는 단체도 없다.
오직 국민들의 자발적인 가슴들의 暴擧(폭거)일 뿐이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청구!! 동의 자들도 같은 시각 288,824명울 돌파했다.
저들도 적잖은 수가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자한당 당원들이 저 안에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는지 그게 알고 싶어진다.
자한당은 광화문에 모아지는 인원을 원외 지역구는 200,
원내 지역구는 300명으로 독려하고 있으니 청와대 청원이라고 예외일까?
어쨌든 문재인 청와대 청원 중 자한당 해산을 요청한 국민의 수는 200만을 넘어 300만까지 닫게 된다면 그 땐 자한당 지도부에서 무슨 소리를 하며 거부반응을 보일지?
인간 문재인을 향한 국민의 열망은 가슴과 가슴을 타고 영원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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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사법부 까불지 마라!



사법부 반란인가 검찰 무능인가?

사법부는 11월 22일 전 국방장관 김관진을
15%p 확률(JTBC는 1%p)도 안 되는 구속적부심사를 받아들여 석방시켰다.
 영장실질심사를 시행하고 있는 사법부 현실에서 볼 때 퇴색된 專橫(전횡)을 되살려
국가 정권을 압박하는 것으로 인정하던 이들도 없지 않았다.
감히 입 밖으로 내놓지 않는 이들은 그래도 사법부를 이해해주려는 아량으로 봐야 할 것이다.
물론 자기들 앞가림조차 가늠하기 힘든 바람 앞의 등잔불인 자유한국당은 사법부를 감싸며
적극 대응하는 꼴불견도 보게 된다.[내로남불의 舌()()?]
많은 이들이 검찰기소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혹도 떨치지 못하기 때문에
덮어버리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게 한다.
그래도 다된 밥에 재를 뿌리는 사법부의 횡포 같이 느낀 이들이 더 많았던 것은 분명하다.
언론 매체 각각에 붙은 댓글들이 입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김관진 석방은 사법부 반란으로 보는 것이 합당한 것 아닌가?
더구나 그 판결을 담당한 신광렬 부장판사는 작금의 사회에서 가장 불신의 대상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너무나 밀접해 있는 것 같이 비추기 때문이다.


국제신문은
‘신광렬 부장판사’ 누구?… ‘정유라·우병우 영장 기각한우병우 동향·동기“’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고 있다.
김관진 이어 임관빈도 석방한 신광렬 부장판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장 신광렬)는 임 전 실장의 구속적부심 심문기일을 열어 보증금 1000만원 납입을 조건으로 석방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일부 혐의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나 증인 등 사건관계인에게 위해를 가할 염려가 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광렬 부장판사는
임 전 실장을 석방하기에 앞서 지난 22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석방하기도 했다.
신광렬 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거쳐 1993년 임관했다사법연수원 19기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동향이다.
1993년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판사를 지낸 신 판사는 2002년 서울고등법원을 거친 뒤 2002년부터는 법원 행정처에서 일했다.  
이후 2007년부터는 사법연수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0년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해 2012년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2014년 인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2015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수석부장판사를 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를 두고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죄를 부인하는 김관진 피의자를 구속 11일만에 사정변경 없이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석방시킨 신광렬 판사는 우병우와 TK동향같은 대학연수원 동기같은 성향이라고 지적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주 우려가 있다고 구속한 김관진을 도주 우려가 없다고 석방한 판사라며
정유라 영장 기각시킨 판사우병우 영장 기각시킨 판사,
이재용 뇌물 주심 판사를 맡던 중
 최순실 후견인 임모씨의 사위로 알려진 다음날 교체됐지만 지금은 우병우 재판을 맡은 판사라고 설명했다.
주진우 기자는 트위터에
가카는 순순히 물러 설 분이 아닌데... 방심한 것은 아닌지 반성한다.
오늘부터는 더 열심히 MB를 칭송하겠다.
김관진 일병을 이토록 간단히 빼내시다니.
크고 깊으신 가카의 능력을 잠시 잊고 있었다.
역시 가카의 손발은 도처에 널려 있다신광렬 판사님,
 길이길이 ‘김관진 판사로 남으실 것이다라고 비판했다.(이민재 기자)


꾸준하고 평화롭게 일 열심히 하고 이웃에 짐이 안 되는 사람을 꼬집는다면,
 꼬집는 그 사람을 손가락질하며 욕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회라고 본다.
하지만 일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엉뚱한 일을 하고
겉으로는 평화로운 것 같은데 그 속내는 검은 색으로 칠해져 캄캄하다면
밝은 사회로 나와야 빛을 보게 될 것 아닌가?
신상이 왜 털리는지 그 내막을 깨우치는 것이 우선 아닌가?
특히
극우성향을 갖거나 극좌성향의 소지자들은 금세 사회에서 입소문을 타게 된다.
튀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기독교에선 오른손이 하는 일 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는 그 말이 무슨 뜻인가?
앞에 내세우지 말라는 것이다.
2,500여 년 전 동양에서도 그렇게 생각한 분이 있었지 않은가!
老子(노자)의 세 보배 중 하나에 속하는 행동의 보배다.
노자께서 나에게 세 보배가 있어 지속적으로 그것을 보존하는데
첫째는 자비를 말하고둘째는 검소를 말하며,
셋째는 함부로 세상 앞으로 먼저 나서려고 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我有三寶 持而保之 一曰慈 二曰儉 三曰不敢爲天下先-고 했다.
간단히 말해 겸손하라는 말씀이지만 내세우고 설치는 사람들을 향해 강한 채찍이다.


독선적인 행동을 하는 이들을 좋아하는 무리도 많다고 하지만
그 행동은 항상 사회의 표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일이다.
사회에 표적이 된 사람들은 그 스스로의 의지가 만들었다는 말이다.
결국 자기 신상이 털리는 그런 인물이 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본다.
하기야 좋은 쪽에서 일하는 사람도 신상은 털리는 법이다.
그러나 나쁜 쪽에서 털리는 것보단 위험하지는 않다는 것을 잘 알지 않은가?
그래서 四書三經(사서삼경안에 中庸(중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
지혜가 있는 이는 극 우든 극 좌를 선택하지 말고 중립에 서라는 내용의 책이다.
출세만을 위하기보다 평화롭고 온화하여 행복한 삶을 가는 것이
짧은 생애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상을 털고 있다고 성내기 이전에
왜 자신의 신상이 털려야 하는 지 그 상황을 먼저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내 신상이 좋은 일로 퍼지지 않고 원망에 속한다면 더 자중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자기 나름 대비할 변명이 없지는 않겠지만,
대중적이지 않다면 더 깊이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고치기나 하겠는가 만,
문제는 더 위험해서 하는 말이다.
지금 사법부가 검찰의 화살을 모조리 꺾어버리고 있는 것 같아서이다.
마치 반란 같다.

 

김관진과 임관빈의 구속적부심을 받아들여 석방까지 한 것에
전병헌 청와대 전 정무수석 영장실질심사도 예상을 벗어나 있으니 하는 말이다.
물론 검찰 수사 방향이 틀려 기소가 될 수 없다고 치자!
동시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가 쉬운 일인가?
노컷뉴스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석방,
전병헌 전 정무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등이 잇달으면서
법원과 검찰의 ‘영장 갈등 2라운드가 불거질지 주목된다.”고 적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 선임에 항명인가?
기존 대법관들보다 한참 밑의 기수가 대법원장에 발탁된 것이 기분 나쁜가?
검찰 개혁을 앞세우고 있는 것도 사법부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것인가?
사법 블랙리스트를 살릴 수 없게 하겠다는 것인가?
노무현 정부 초창기부터 검찰이 개혁의 경종을 꺾어버린 것처럼
사법부도 건드릴 수 없게 만들겠다는 경종인가?
아니면 반란인가?


국민은 지금부터 사법부를 계속 주시하게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를 향해 사법부가 반기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아주 큰 오산이다.
촛불혁명 정부와 노무현 정부와는 그 거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잘 알지 않은가?
헌재 8인 만장일치로 촛불의 손을 들어 박근혜를 탄핵했다는 것을!
직접민주주의로 가고 있는데 사법부가 꼭 필요할 것이라고만 생각한다?
물론 필요 없지는 않지만 그 기능을 뒤바꿔 놓을 수 있다는 것도
 판사들은 알고 있지 않은가?
촛불혁명의 대의를 우리 스스로 잘 깨닫지 못하면 정말 큰 후회가 따를 것이다!
간단히 사법부 까불지 말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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