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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6일 목요일

공인이 되려거든 명철하게 판단해라!



公人(공인)이 되려거든 明徹(명철)하게 살아라!
 
인간에게 삼욕[食慾(식욕) 睡眠(수면)性慾(성욕)]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테지만 식욕과 수면욕 때문에 치욕을 당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거의가 더럽다고 상상하는 성욕[性慾, 혹은 肉慾(육욕=성욕 색욕 육정)]으로 인해 인간 恥辱(치욕)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능동적 남성들이 欲情(욕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노출시키려다가 인생을 망치고 만다.
안타까운 일인 줄 알아야 하건만 알고 났을 때는 벌써 늦어버렸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성욕은 修道(수도)하는 스님들과 적잖게 비교되곤 하지만 그들인들 일반 사람들과 크게 다른 인간 육체의 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 않는가!
修養(수양)을 쌓아 정신을 억제하고 極念作聖(극념작성)의 경지로 가는 지경에 닿게 되면 가능할 수도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미칠 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고통과 싸워 이겨야 하는 것인지 우리는 잘 알 수 있는 일 아닌가싶다.
老子(노자)께서도 그런 일을 경험하였으니 肉身(육신=)을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없다고 하는 것에 대한 차이를 논하고 있었지 않았던가?
내 몸이 없다는 것에 미치게 된다면 무슨 근심이 있을까[及吾無身 吾有何患(급오무신 오유하환)].”이란 말의 의미를 육정에만 둘 것이 아닌 인간 욕망의 모든 게 그 안에 들어갈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인간들이 참아내지 못하고 비굴하게 돼버릴 수밖에 없는 치욕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성욕에 가장 핵심을 둬야 하지 않을지?
그만큼 성욕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은 일인 것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적정한 시기에 결혼하여 남녀 간 행복한 삶을 살아가며 가정이 온화하고 화목해지게 된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던 것 아닌가?
그러나 결혼까지 하고도 최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추태를 부리는 데 사회의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니 이 것 참 뭐라고 해야 할 일인가?
한마디로 지도자라는 위치에 올라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껍적거린 것으로 판정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는가?
 
 박원순 고소인, 두번째 조사…고발·진정도 잇달아 (CG)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는
‘"박원순, 피해자 전보 불허..혈압체크-샤워 속옷 챙기는 일도"’라는 제목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새로운 나라를 우뚝 세워야 하겠다던 진보층 주요 인사가 치욕적인 성추행의 대가로 아까운 몸뚱이 삶을 함부로 내던지자,
때는 지금 뿐이라는 방정식에 따라 보수층 인사들의 입맛에 맞는 제목을 올려 냄새를 풍기고 있는 언론들!
앞으로 어떤 황당한 내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러지게 할 보도들이 나오게 될 것인가?
40년 공들인 탑을 한 순간에 헐어버리고 만 것이 분명한데 아니라고 우기는 것도 인간이 할 짓은 아니라고 본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하 박원순)의 행적을 놓고 본다면 누가 여비서에게 성추행을 4년이나 했다고 볼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일은 없으니 귀하신 몸까지 내던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며 쌍욕까지 해대게 하는 상황까지 가게 만들지 않았는가?
亡者(망자)()에 두고 무슨 말을 () 할 수 있을까만,
살아 숨 쉬는 사람들 특히 고위공직에 위치하고 있는 이들에게 고하고 싶다.
제발 明徹(명철)한 판단은 하며 살아가라!”
그러한 것도 이길 수 없는 貧弱(빈약)한 정신을 가진 인간이라면 그 즉시 공직에서 하차하기 바란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도 모르면서 二重人格(이중인격)의 안면을 가지고 뭇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인간의 자격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저 안일하게 저런 여성이라면 내 마음을 알아줄 여인!’이라며 自矜(자긍)하는 그 순간부터 그 인간의 생은 마감되고 만다는 것을 박원순이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았는가?
자기 명예에 똥칠하는 것도 모자라 더불어민주당에까지,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 가슴에 예리한 匕首(비수)를 꽂아 숨조차 쉴 수 없을 지경까지 만들어 놓고 만 인간들이라면 처음부터 지도자가 돼서는 안 되는 인간쓰레기 아니었던가?
충남지사 안희정에 부산시장 오거돈까지만은 그런대로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던데,
서울시장까지?
에라이!
무엇이 그렇게 허허했었기에 옆다리를 긁어댈 수밖에 없었던 것인가?
깊이 생각하면 가정에서 충만한 성생활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니던가?
가정이 온화하고 화평하게 잘 돌아가고 있었던가?
무엇이 그처럼 허허하도록 그들에게 만들고 있었기에 영웅들의 얼굴들이 한순간 가이나 도야지처럼 변해버린 것인가?
서울시장 10년 다 돼가니 그만큼 배가 터지게 불렀다는 말 아닌가 말이다.
 
박원순, 부인 강난희씨와 함께 재선 축하에 웃으며 인사[포토]
 
자신이 定婚(정혼)한 아내가 아니고선 무언가 쫓겨야만 하는 비굴한 성적 피해망상증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순간순간으로 몰아가기만 해야 하는 외줄타기를 즐기며 市政(시정)을 능청스럽게 보고 있었다는 것 아냐?
왜 신성한 남녀 간의 성적 아름다운 자연 관계를 왜 더럽고 치졸하게 생각하는 길로 끌어가려고 했던 것인가?
그것도 가장 권한이 막강해져가고 있는 위치에 올라서서 자신이 가장 아껴줘야 할 비서직 여성에게 말이다.
인권위와 서울시가 감사를 한다고 할지라도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많은 사람들은 이미 우려를 하는 것을 보며 생각한다.
어떻게 色狂(색광) 박정희 유신독재자 같은 길을 가고 있었다는 말인가?
박원순은 박정희를 가장 증오하고 있지 않았던가?
그러고도 이들이 미래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진보적인 인간들이라고 자부해왔던 것인가?
아니면 미래통합당(미통당)에서 박원순 잘 나가고 있으니 발 걸어 쓰러트릴 기획에 걸렸다고 하려는 것인가?
모든 지지자들은 제발 이승만과 박정희나 전두환 시절처럼은 돼서는 안 된다며 가슴을 졸이고 있는데 그런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는 말인가?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정말 기가 막히게 하는구나!
정말 더럽다.
이제 국민들은 누구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 하나만 믿고 살라는 말인가?
더 이상 위쪽 계단까지 올라갈 길이 보이지 않아 벌인 비겁한 참극은 진심 아니겠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다 같이 힘을 모아도 힘들 이런 코로나19 시국에 귀한 제 목숨 하나 내던지고 쉽게 떠나간 그가 정말 안쓰럽기도 하고 밉다.
40년 민주화 역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의 공로를 천금으로 인정해야만 한다는 알량한 말에도 차마 긍정할 수 없게 만들어주고 간 그가 정말 밉다.
앞으로 공직에 계속 살고 싶은 이들이 있거든 냉철하고 명철한 가슴을 지니지 않았으면 제발 그 직을 버리고 떠나길 간절히 바라고 싶다.
자신과 싸워 이길 자신도 없는 사람이 어찌 대중 앞에 설 수 있을 것인가?
 
노자께서 한 말씀 중 도덕경 제33장에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고,
스스로를 아는 자는 현명하고,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세고,
자신을 이기는 자는 강건하며,
만족을 아는 자 부유하고,
강력하게 실행하는 사람은 의지가 있고,
자신의 소임을 잃지 않는 자는 영원하며,
죽어도 자신을 잃지 않는 자가 長壽(장수)한다.”라고 했다.

중국어 번역서_경제경영, 자기계발 분야_2



2019년 2월 1일 금요일

안희정 성폭력 죄는 정쟁화 말아야



안희정 성폭력 구속은 정쟁거리가 아니다!

안희정(54)의 정치력을 아끼고 민주당의 정책적 정의의 편에서 진보적이고 진취적 성향을 갖춘 사람일지라도 안희정의 이번 재판을 가지고 정쟁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인간으로서 가야 할 길을 가지 않고 동물적 행동으로 옮긴 그 자체를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인간이기에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것처럼 인간으로서 행위를 확실하게 해야 하는 것인데 안희정의 성관계(성적 행위가 아닌 일반적인 도덕성 성관계즉 본 부인 민주원이라는 여인이 분명히 있는데 성욕을 함부로 남발했다는 그 자체부터 따져야 하는데위력이니 불륜이니 따지며 본처를 두고 다른 여성과의 관계도 인정하려고 하는 사회적 모순의 성관계)를 정치적으로 稀釋(희석)시키려고 하는 사회를 책망하지 않을 수 없다.

[오마이포토] '법정구속' 안희정, 굳은 얼굴로 구치소행

안희정 2심 을 두고 정의사회는 정확한 판결임을 알면서 도덕적인 것까지 정치적으로 끌고 가고 있는 것처럼 몰아가는 인심이 무섭게 느껴진다.

언제부터 불륜도 인정하려고 하는 사회로 됐던가?

안희정이라고 만들 수 있는 이름이 있던 박정희 시대 아니 아주 오랜 옛날부터 男尊女卑(남존여비사상에 취해 남성들만의 정치로 여성을 偉力(위력)으로 쓰러뜨리고 폭력을 자행했던 남성들만의 역사 시대 부터 대한민국 남성들이 여성을 한 인간의 어머니이든 인권을 가진 여성으로 보지 않고 오직 자신의 성노리개로만 인정하며 살지 않았던가?

안희정은 그 아버지가 박정희를 지극하게 아끼고 사랑하여 '정희'를 뒤집어 '희정'으로 이름을 지을 때부터 그의 운명이 바꿔져야 하게끔 性慾(성욕)의 雜神(잡신)이 만들어 놓았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자신의 정신적인 비서가 돼줘야 할 여성을 성폭행(안희정과 그를 아끼는 이들은 김지은 씨가 안희정과 情分(정분)에 의한 不倫(불륜)으로 착각하는 성관계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도 딱 20년이나 어린 여성을 말이다.
그녀를 보는 순간 惻隱(측은)하게만 느껴지는 여인에 불과할 것만 같은데...

'제 5공화국'에선 `그때 그사람들'이 어떻게 그려질까?

독재자 박정희가 김재규 열사에 의해 죽던 날 1979년 10월 26일 청와대 근처 안가 에서 여대생을 옆에 앉혀놓고 비싼 Chivas Regal (시바스 리갈양주병을 까놓고 총탄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던 그날이 머리를 스치게 한다.

그 양주병이 굴러다니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박정희가 평소 무슨 짓을 하며 살았던가 하는 의혹을 품지 않을 것인가?

박정희가 거친 여성들이 일반적 통계로 나온 박정희 여인들의 수만 200여 명이라고 했다.

안희정이란 그 이름만 들으면 박정희가 떠올라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을 받는다.

그가 도지사가 아니어서 威力(위력)이 없었거나 행사하지 않았다면 어떤 여성이 그가 벗기는 손을 뿌리칠 수 있었을 것인가?
3의 김지은 씨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지금 이 순간에는 어떤 심정일까?

1심에서 안희정 부인이 아이들 아빠라서 나서야만 한다는 것을 보며 한국의 Hillary Clinton(힐러리 클린턴여사가 되고 싶었던가 하는 생각도 지울 수 없었지만,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아직은 미국 여성들과 다른 사고를 갖추고 있는 것을 착각하지 않았을까하는 의구심도 가졌다.

불륜에 대해 대한민국 여성들이 미국 여성만큼 관대할까?

안희정 2심에서 구속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 일제히 환호를 감추지 못한 여성들의 마음만 읽어보더라도 다르지 않는가?

'성폭행 무죄' 안희정, 2심 결심공판 출석..."드릴 말씀 없어"

'안희정 꾸짖듯..법원, 80분간 세워 둔 채 유죄선고했다'는 뉴시스 보도 제목만 보고도 이번 재판의 홍동기 부장판사의 심리가 이해된다.

일반적으로 선고하는 이유가 길 때는 착석을 시켜 까닭을 알리고 최후 형량의 주문을 읽는 그 순간만 서게 하는데 반해,
홍 판사는 80분 내내 서서 들으라고 한 것을 보면 안희정의 과도한 행동을 심하게 질책한 것으로 봐진다.

물론 정치적이거나 사법부를 불신의 상대로 볼 때는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나 어디까지나 이번 사건은 안희정 개인의 일탈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좀 더 인간다운 행동,
이성을 잃지 않고 목적한 바를 충실히 이행하려고 하는 자세를 꾸준히 지키려고 했다면 어떻게 제 주위 여성에게 魔手(마수)의 손길을 펼칠 수 있었을 것인가!

민주당을 위해서도,
아니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안희정은 더 이상 사회에 나설 수 없게 해야 한다.

힘겹게 공부하여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실력을 갖춰 고대 철학과에 들어가 청춘의 희망을 품으려고 했다면 빗나가는 짓은 말았어야 한다.

안희정의 인생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더 정확하고 알차며 굳은 심기를 품은 정의에 찬 젊은 청년들이 대한민국에서 힘차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안희정,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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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4일 화요일

소녀를 위안부로 만든 일본과 안희정 성폭력



소녀를 위안부로 만든 일본과 안희정의 성폭행

세계 제2차 대전 중 일본의 제국주의자들과 연합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
1941부터 1945년 일본이 항복할 때까지 벌어진 전쟁을 두고 우리는
태평양전쟁이라고 따로 부른다.
즉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후,
일본 본토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미국이 투하하자 일본이 무조건 항복으로 끝난 전쟁을 두고 우리는 태평양전쟁이라고 한다.
그 태평양전쟁 중에도 일본제국주의(일제남성은 자손보존 능력에도 혈안이 됐던 것인가?
아니면 성적욕구를 참지 못한 나머지 군대 대열에서 튀어나가 탈영이라도 했던 것인가?
그도 아니면 일제가 정복한 나라 여성을 성노리개로 생각하고 마구잡이 성폭력을 휘두르며 威力(위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것인가?
저들은 군대 위력을 통해 짓밟은 나라 소녀들을 마구잡이로 끌어들여 慰安婦(위안부=전쟁 때 남자들의 性慾(성욕해결을 위하여 군대에 강제로 동원된 여자)로 삼아 돈 몇 푼 쥐어준 것으로 갈음하려고 했던 일제의 虐政(학정)에 치를 떨지 않을 수 없는 역사에 전 세계의 知覺(지각)자들은 분노하고 있는 중이다.


사랑이 없는 성욕만을 위해 몸부림치는 生面不知(생면부지)의 怪物(괴물)들에게 알몸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됐던 그 여인들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어쭙잖은 사실이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있었다는 말이다.
여성들이 상상하기에는 말도 안 되는 짓을 남성들은 저질렀다는 말이 될 것이고남성들은 더러운 짓을 하지 않으면 가슴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처지에서 어쩔 수 없어서 저질렀다고 변명으로 대변하려 할지 모른다.
분명 自覺(자각)을 통해 인간은 性慾(성욕)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제는 실천하지 않았던 사실 아닌가?
어찌됐건 동물들도 번식만을 위해 하는 자연적인 법칙을 한참 벗어난 인간 괴물들은 그런 짓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변명을 할지 모른다.
그 때문에 평생을 죄악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 여성이 끝내 폭발하고 만 것 아닌가!
대한민국은 매년 광복절 하루 전 8월 14일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정하고 금년부터 첫 행사를 했다.
그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은 말로 위로했다.


경향신문은
문 대통령 여성 성폭력 반성교훈 삼을 때 위안부 문제 해결”’이란 제하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우리 자신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가 전체 여성들의 성폭력과 인권 문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성과 교훈으로 삼을 때 비로소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에 참석해 우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오늘 첫 국가기념식을 갖는 취지가 여기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인류 보편적 여성 인권 문제로 짚고 우리 자신에 대한 성찰도 강조한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는 이 문제가 한·일 간의 외교분쟁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양국 간 외교적 해법으로 해결될 문제라고도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한·일 간 위안부 합의는 이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재차 언급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내일 광복 73주년을 맞지만 이미 고령이 되신 피해자 할머니들께는 여전히 광복은 오지 않았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마음의 상처가 아물 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피해자 중심 문제 해결이라는 국제사회의 인권규범에 따라 할머니들을 문제 해결의 주체로 존중하고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우리는 여태까지 안중근 의사의 유해조차 찾지 못했다김구 선생이 효창공원에 마련한 가묘는 여전히 비어있다해방이 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 달라는 안 의사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는 북한과 공동사업으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경향신문;2018-08-14 22:30)

 

전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53)에게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부장판사 조병구는,
업무상 威力(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의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는 뉴스다.
그래!
위력이 아닌 것으로 판정했다고 치자!
안희정의 정치 인생은 이것으로 끝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안희정은 위력을 행사한 것이 맞는다고 한다.
?
그는 수행비서였던 김지은(33)씨와 나이 차이만 봐도 威力(위력)의 대상이 된다.
더해서 국가가 인정하는 도지사의 권위적 위력이 있었다.
폭력적으로 강압한 그 힘보다 더 강하게 느낄 수도 있는 것이 피해자인 것이다.
김지은 씨만 안희정에게 당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고 있었다.
그 전에도 안희정은 위력과 도지사라는 간판으로 여성을 울리고 있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2(고등법원)에서는 어떤 결말을 보게 될지 의심스럽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부장판사 조병구는
현재의 법만 가지고는 위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입법부 핑계까지 돌리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체계 하에서는 피고인의 행위가 처벌 대상이 아니다"라며 현행 성범죄 처벌체계가 사회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입법·정책적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더해서
"우리나라 성폭력 범죄 처벌체계는 폭행·협박을 사용해 성폭력을 저지른 경우를 처벌하는 규정폭행·협박에 이르지 않더라도 위력·위계 등 행사로 인한 성적 침해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업무상 위력 등을 행사한 성적 침해행위를 처벌하는 규정 등으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다"
"피고인(안 전 지사)이 위력을 행사해 피해자 자유의사를 제압한 후 간음 및 추행행위를 저질렀다고 볼 증거가 부족한 이 사건은 현재 우리 성폭력범죄 처벌체계 하에서 처벌의 대상이 되는 성폭력범죄라고 볼 수 없다"
"이처럼 폭행·협박이나 위력 행사 같은 행위가 없더라도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성관계를 처벌할 것인지는 입법정책적 문제고근본적으로는 사회 전반의 성문화와 성인식의 변화가 수반돼야 할 문제"라는 말로 성문화와 성에 대한 인식 그리고 국회에서부터 문제라는 판단으로 얼버무린 재판이다.


性(성) 문화적인 문제에 부딪치지 않을 수 없다?
그래!
해방이 되고 6.25한국정쟁까지 끝난 이후 대한민국의 성문화는 추잡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일본의 虐政(학정)에서 여성들은 성노리개로 둔갑됐었으니까!
솔직히 여성들을 본연의 인격체로 본 남성들이 얼마나 됐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람이 소년 시절 느낀 것이 그랬는데 더 큰 표면적인 문제에서 사회 뒤안길은 어찌했을 것인가!
여성들이 남성혐오주의로 변하고 있는 것도 우린 이해하며 다독여야 할 일이다.
미국에서부터 일어난 Me too운동이 한국으로 넘어와 체계적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만 봐도 우리 성문화가 얼마나 낙후했었는지 알아차리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여성들의 허약함 때문에 맞지 않으면 안 됐던 과거가 분명 있었고 힘이 부쳐 알몸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됐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 아닌가 말이다.
결국 일제시대의 산물이 그대로 이어지고 6.25한국전쟁으로 인해 전쟁의 피해를 여성들이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것을 부인하려 할 것인가?
휴전이 된지는 65년이지만 아직도 우리는 전쟁 중이기 때문에 할 말은 없다.
그래도 실제 전쟁이 끝이 난 것은 65년 전의 일이다.
그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의 성문화성인식?
참으로 못난 후손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받았던 학대의 대상은 여인들이었고 그의 아이들까지 홍역을 치러야 했다.
일제 침략이 없었다면 한반도의 역사가 이렇듯 피폐해 있을 것인가?
일제가 남김 산물을 이어온 한반도의 성문화?
아니라고 할 자 누구일까?
困辱(곤욕)적인 대한민국의 역사다.
그렇듯 더러운 성문화 역사를 조병구 판사가 새롭게 일궈놓고 있는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말,
전체 여성들의 성폭력과 인권 문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성과 교훈으로 삼을 때 비로소 해결될 문제라는 그 말을 허투루 듣고 넘어갈 것인가?
정말이지 남성들은 반성할 것이 많은 것만큼은 확실한 것으로 본다.
이 사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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