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8일 토요일

남북화해는 남남북녀 결혼 추진도?



남북화해 분위기와 남남북녀의 새로운 장을 위해

2018남북정상회담은 성공리에 끝났다고 본다.
남북 간 얼어붙었던 땅에 따뜻한 봄이 갑자기 밀어닥치고 있음에
많은 국민들은 바뀌고 있는 세상의 느낌을 더 빨리 확실하게 맛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미룬다.
미국 조지 부시(George W. Bush) 1기 행정부당시 북한 핵 폐기 원칙으로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를 들고 나왔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한 수 더 떠서
CVI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Instant Dismantlement) 
즉각적인[Instant]" 단어를 추가시켰다고 하는 것처럼 남북 간 경제 개발 계획도
초고속으로 회전시킬 수는 없을지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한반도 비핵화 하는 것을 두고 갈 길이 아주 멀다고 한다.
그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남북 간 거리는 가까이 다가오고 있지만 온전한 和解(화해)의 旅程(여정)은 멀리부터 올 것으로 느껴진다.
아무리 그렇다고 할지라도 좀 더 빨리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는 즉각적인 비핵화가 성공한다면 남북 화해 분위기[mood]도 그와 병행될 것을 기대한다.


6.25 한국전쟁의 停戰(정전협정 한 때부터 65년이 다되니 얼마나 오랜 세월을 꽉꽉 막고 살았는데 어떻게 쉬 평화와 행복이 빨리 올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진행하고 있는 상황처럼만 이어진다면
5월 말이든 6월초 북미정상회담도 성공리에 끝나게 돼 즉각적으로 비핵화 작업을 시작하게 되지 않을까?
이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도 아주 각별하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양 정상 간 도보다리[Foot bridge] 44분 간 비밀 대화가 완전한 비핵화 방법론을 거론하기 위해 회동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들을 갖게 하는 것이다.
남북정상이 아무리 가까이 하려고 해도 미국이 그 뒤에 버티고 있어,
판문점 선언의 1번에 등장하는 自主(자주)는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포격 가능한 미사일까지 소유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니 미국은 더욱 강력하게 비핵화 작업을 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예측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김정은과 미국 국무장관 폼페오(Mike Pompeo) 간 지난 4월 1일 사전 승인을 주고받았으니 실무자들이 파견하여 폐기 수순만을 밟으면 될 것이지만,
북미정상회담이 잘 끝나야 그 일도 곧장 진행하게 될 것이다.
북한 핵 폐기 작업이 완전히 끝나지 않고서는 남북 경협도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 때문에 북한 지휘부도 拒否反應(거부반응)적인 행동이 나오지 않을까 의심도 해본다.
미국의 지나친 간섭과 느긋한 태도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북미정상 간 조율을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다.
어찌됐건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할 때가 곧 닥치게 된다는 것이다.
아직 개성공단 재개라는 말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북미 간 비핵화 진행에 따라서 남북 간의 평화와 경제적 지원도 따라가게 될 것이니 남북정상회담은 잘 끝났으나 기다려야 할 때다.


더 이상 남북 간 불가침만 지켜도 얼마나 좋아 질 것이지만,
우리는 북한을 가로질러 중국과 유럽 그리고 모스크바까지 갈 수 있는 철도가 움직인다는 소식을 더 빨리 듣고 싶어서일지 모른다.
남북이 화해가 돼 경제적 지원이 따르게 되면 우리 측 일자리도 크게 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북한 땅에서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젊은 인력이 늘게 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각자 다르겠지만
남쪽 총각들이 북쪽으로 가서 예쁜 처녀들과 결혼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예로부터 한반도에는 南男北女(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다.
얼굴 생김새도 잘 생겼다고 할 수 있겠으나 북한 여성들이 살림을 더 잘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추운지역 여성들이 예쁘기도 하지만 생활력이 아주 강하다는 말을 들었었다.
그 말에는 一理(일리)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은 남남북녀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보통사람과 달리 뛰어났다고 평을 받는 사람을 역사적으로 살펴보자북부지방의 남자로는 을지문덕(乙支文德연개소문(淵蓋蘇文유유(紐由온달(溫達정지상(鄭知常이성계(李成桂등이 있었고남부지방의 여자로는 선덕여왕·진덕여왕·허난설헌(許蘭雪軒신사임당(申師任堂임윤지당(任允摯堂황진이(黃眞伊명성황후(明成皇后등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로써 보면 남남북녀라는 말은 사실 그대로를 정확히 파악하여서 생겨난 것은 아니다그러나 남남북녀라는 말을 시대적으로 국한시키고잘났다는 것의 뜻을 제한하여 사용한다면 약간의 타당성을 찾아볼 수도 있다.

조선시대의 정치가·군인·학자·예술인 등은 거의 남부지방 출신이었고북부지방의 남자는 거의 없다시피 되어 있다여자의 잘난 것을 미모에만 국한시켜 본다면 강계미인(江界美人회령미인(會寧美人함흥미인(咸興美人)이라는 말들이 있듯이 미인의 산지는 모두 북부지방에 있다남부지방에는 미인의 산지로 이름난 고장이 없다.

남남북녀라는 말은함경도 도민의 기질을 이전투구(泥田鬪狗진탕에서 싸우는 개강인함), 강원도의 도민을 암하노불(巖下老佛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 제주도의 풍물을 삼다(三多제주에는 여자가 많고 돌이 많고 바람이 많다)라고 평하는 것과 같이조잡한 관찰과 성급한 단정으로써 사실의 일부를 무리하게 일반화한 것으로 타당성이 희박하다고 하겠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한국학중앙연구원)


이 사람은 잘나고 못난 것을 떠나
대한민국 농촌 총각들은 물론이지만 생활이 여의치 않은 가정에서 동남아 여성과 짝을 짓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을 들은 뒤부터 빨리 통일이 되면 남북이 왕래하면서 결혼문화도 바뀌게 될 것을 豫感(예감)했다.
북한 여성들이 고생은 많이 했을 것으로 안다.
참혹하리만큼 북한 여성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영하 30도가 오르내리는 추운지역에서 살던 여인들이 남쪽으로 내려가면
원래 부지런함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세상이 바뀌는 것을 영웅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지 모르나
대한민국의 지금 잘 살 수 있는 원인은 우리 어머니들의 고된 삶에서 만들어진 결정체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고로 여성들의 노고를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남쪽 여성들과 함께 북쪽 여성들이 섞이게 되면 異質(이질)감이 없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잘만 움직인다면 좋은 화음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이제 남북 간 사람들이 뒤바뀌어 살만한 세월도 훨씬 지나지 않았나?


탈북 여성들의 말을 듣게 되면 슬프기도 하지만
남북은 서로 다른 인물들이 뒤바뀌어 살아야 할 때가 오지 않았을까 본다.
북한여성들의 고단한 삶이 언젠가는 새로운 활기로 변할 때가 올 수 있다는 생각도 한다.
남쪽 남성들이 여성에 대한 친절한 태도를 탈북 여성들이 좋아한다고 했다.
생활력이 강한 북한 여성들이 어떨 때는 야생마 같다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다소곳하고 진지한 여성 본연의 태도가 나올 때는 화면으로만 봐도 북한 여성들이 생활을 잘 이끌 것으로 볼 때 남남북녀가 맺어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 먼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통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남녀가 품어낸 자식들의 두뇌가 더 좋다는 말도 있었으니 그 통계도 다시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은 이제 통일이 돼야 한다.
그리고 크게 번영해야 한다.
한반도에서 새롭게 일어나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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