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0일 목요일

박근혜 청와대 문건과 보수의 약점

 
박근혜 청와대 문건과 보수의 약점
 
 
청와대 사무실 조사 중 추가 발견된 ‘박근혜 청와대’ 문건들!
정치를 한 것이 아니라,
국민탄압만을 위한 독재자의 딸답게,
권력만을 더욱 왕성하게 키우기 위한 목적이
뚜렷했었다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 여인을 추대한 가짜 보수
- 한국에만 있는 독재자를 숭상하는 보수 -
세력을 키워왔던 대한민국의 과거 정치사는
세계적인 비웃음의 산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한국당 "靑민정수석실 문건 공개, 정치적 고려 있었나"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로 입성하고 난 이후
국민들은 무엇을 느끼기 시작했는가?
최고 지도자 단 한 사람의 사상과 철학에 따라
국가 전체가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청와대를 향한 박수가 연일 터지고,
그렇게 보기가 두렵던 뉴스가 재미지다고 하는 댓글을 보게 했다.
 
이명박근혜 정권당시 뉴스가 국민에게 준 느낌은,
사회가 두렵든지 성나게 북돋웠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에게
뉴스를 외면하며 보려고 하지 않게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이런 것은
국민으로부터 독선적인 정치에 가담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려고 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에 멈추게 했다.
두 정권은
국민의 일반적인 상식과 새로운 지식을 차단하고
정치라는 제도 밖으로 내몰고 말았다.
 
'정치 무관심 안돼요'

정치 관심을 벗어난 국민은
문화와 체육 그리고 오락에 깊이 빠져버려
먹고 살아가야 할 경제까지 저버리고 말았다.
정치판은
독선적인 정치꾼들의 발 빠른 행보
-선거에만 열중하는 인물들이 득세를 하며 ‘선거의 여왕’까지 등장한 행보-
로 변해 까막눈의 국민들을 가지고 놀기에 얼마나 즐거웠을 것인가!
박근혜는 제멋대로 놀아나고 있었으며
그녀를 돕는 무리들은 쾌재를 부르며 문화계를 뒤흔들어
자기 입맛에 맞지 않은 무리들은 지원도 끊어버리라고 단호한 지시!
블랙리스트까지 작성되고 만다.
그 문건들도 청와대에서 나왔다는 것!
 
 
한겨레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청와대 사무실 전수조사 과정에서 추가 발견된 ‘박근혜 청와대’ 문건에 보수세력 육성 방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 관리 대책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문건들은 세월호 참사 직전인 2014년 3월에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불거지기 직전인 2016년 10월 사이에 생산된 것들로, 정부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정권 차원의 개입이 광범위하고 치밀하게 이루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겨레;2017.7.20.)
 
대구경북 대학가 시국선언 확산…"정치 무관심 반성"

박근혜 자신을 위해
'보수단체 지원'도 했고 특정이념 확산도 주도했다.
청년 보수단체를 키우는 대신 서울시 청년수당 막으려 했다는 정황도 있다.
'삼성 지배구조 논의'한 흔적도 있는가하면
포털 사이트 압박 정황도 있다.
카카오톡 검색 기능까지 통제를 시도했다.
정치가 아닌 독재를 꿈꾸며 삼성을 키워 돈줄을 형성케 하려는 의도?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려고 했는가?
국가와 국민을?
 
왜?
대한민국 국민들은 가짜 보수들에게 속고 살았을까?
좋은 정치, 국민을 위하는 정치, 진짜 민주주의 정치를 몰랐기 때문이다.
이승만 12년·박정희 18년·전두환 7년 독재를 내리 겪으면서,
독재정치가 진짜 정치로 알고 살았기 때문 아닌가?
고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독재자를 처단했는데도
처단한 것이 아니라 암살했다는 것으로 알고 살았던 것이다.
그만큼
국민들은 독재정권 치하에서 눈멀고 귀먹고 생각 없이 살고 있었던 것!
독재자를 죽여 없앴는데 좋아 할 생각은 못하고,
통제된 언론들이 異口同聲(이구동성) 암살당한 것이라 하니,
그런 것인 줄 알고 따르고 있었지 않았나?
정치꾼들의 농간에 놀아난 국민들도 정치꾼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대한민국 보수들은 가짜들 놀음과 같이 살아오며 배를 두드리고 있었던 것?
 
질문 듣는 홍준표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기는 보수주의라며,
올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진보들이 종북을 하는 빨갱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런 이에게 보수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엉뚱한 답을 던지지 않는가?
생각을 잘 못하는 것을 바르게 잡아주려고 하는데,
옳게 말하는 이를 향해 억지를 쓰는 게 대한민국 보수?
진보와 보수
그게 뭐하는 것인가?
배를 부르게 하는 것도 아니고 옷을 잘 입히는 것도 아니며,
잘사는 사회로 만드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옳고 그름도 없고 바르고 구부러진 것도 아니며
응과 예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그 속으로만 들어가면
아우성을 치며 자기만 잘 낫다고 한다.
옛날이 있어 지금이 있는 것인데,
옛날 황금 송아지에만 억매여 살려고 하니 전진이 있을 것인가?
두 가지가 다 골고루 있어야 균형이 맞는다는 생각이 없다면,
맞추려고 노력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고집만 부리는 것이 가짜 보수가 아니고 무엇인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청와대 초청 오찬 참석을 거부하고
수재지역 돌본다며 내려가 무슨 일을 했는가?
장화 하나 신을 수 없는 인물이 무슨 일을 했을 것 같은가!
울산매일 신문은
누리꾼 백**은
"(수해)봉사하러 가서 봉사받고 오냐"
"한 시간 때우고 '장화 의전' '황제 의전'이 남은 걸로 같은 날 청와대에서 테이블을 직접 옮기는 문재인 대통령과 비교된다"고 비판했다.
up****는
"일단 장화가 너무 A급이라 홍준표 신으라고 준비한 거 티난다"
"흙수저가 장화도 못신네"라고 일갈했고,
ny*****는
"역시 본인의 평소 습관은 숨길 수 없다"고 의견을 남겼다.
 
he********는
"청와대와 야당대표 오찬회동도 걷어차고 수해지역 봉사활동으로 어필하려했다"
"그런데 충북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3명이 유럽 외유를 떠나
여론도 싸늘하게 식어버렸다"고 지적했다.
 
반면 홍 대표를 옹호하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중***는
"장화를 신겨주는 게 아니라 신는 법을 배우고 있을 수 있다"
"사진 한 컷으로 언론과 누리꾼이 홍준표 때리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주*****는
"여야 청와대 회동보다 민생을 살피러 수해 현장을 찾은 것이 소신있다"고
의견을 밝혔다.(울산매일;2017.7.21.)
 
'힘드네'

많은 사람들이 똑 같이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바르게 판단하는 쪽은 진보적 성향이 있고,
어딘가 모호하고 그르게 생각하는 쪽이 한국적인 보수인 것이다.
독재자를 독재자로 판단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닌가?
드라마 중에서도
박박 우기는 배역이 있는가하면 순탄하게 이끌어가는 배역이 있듯
차이가 난다.
그러나 한국적인 보수는 너무 지나쳐 터무니없는 상황까지 가기 때문에
큰 문제꺼리가 되고 사회를 온통 들쑤시게 된다는 것?
홍준표 같은 인물이라는 것!
그런 인물을 죽도록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들이 있으니
사회는 싸움판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적인 보수의 약점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보수와 진보는 항상 같이 가야 사회균형이 잡힌다고 하지 않던가!

홍준표 장화, 양 옆 관계자의 도움으로 으�X 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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