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4일 화요일

G20 정상회담은 北도발 철저히 다뤄야!

 
G20 정상회담, 북한을 좌우해야!
 
 
북한은 미국 독립기념일(7.4.) 하루 앞서
화성-14형(ICBM급 미사일 가능)을 쏘아 올려 세계를 경악케 했다.
대략 39분간에 최대고도2802㎞에 비행거리는 933㎞?
빠르기는 음속의 24배?
 
中, 북한 "ICBM 발사 성공" 중대발표에 "유엔 결의 위반" 비난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오전 9시 우리나라 서북부지대에서 발사돼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39분간 비행해 조선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했다"며
신이 나있는 상태다!
(인명의)대량살상무기를 제조한 것이 그렇게 자랑인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열이 받쳐있는 상황 같다.
3일 밤(현지시간) 트위터에
"북한이 방금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사람은 할 일이 그렇게도 없느냐"
'이 사람'이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지칭하는 것?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4' 발사 모습 공개

문재인 대통령도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이 오늘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
우리와 미국, 중국 등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다”
 
“한·미 초기 판단으로는 중장거리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으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밀 분석 중이다”
“ICBM급일 경우 이에 맞춰 대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저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이 도발을 줄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군사적 행동을 자제하고 국제적 의무와 규약들을 준수하는 전략적 선택을 촉구한지 불과 며칠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데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한다.”
심지어
문대통령은 "北이 레드라인(red line; 대북정책에 설정된 정책전환의 한계선) 넘으면 우리 대응 어떨지 알 수 없다"는 말까지 할 정도로 심기가 불편했던 것으로 뉴스는 나오고 있다.
더해서
“우리 정부는 공고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나아가 제재와 대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안전한 북핵 폐기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이어
“지난달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는 안보리 결의를 채택한 바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은 오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만 가중시킬 뿐임을 북한이 절실히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북한이 지금이라도 핵과 미사일 개발이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망상에서 벗어나 비핵화를 위한 결단을 내릴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북한의 핵·미사일은
우리와 우방국들의 안보와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이러한 위협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튼튼한 안보는 정부와 국민이 함께할 때 비로소 성립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국민들께서도 정부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문 대통령은 북한도발에 강력한 발언을 했다.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4' 발사 모습 공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G20 정상회의를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독일을 공식 방문한다.
먼저
한국시간으로 오늘(5일) 저녁 독일 베를린에 도착하자마자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면담하고,
다음 날
메르켈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을 연 뒤
중국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도 갖는다고 한다.
이어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대한 새 정부의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함부르크로 이동하여 취임 후 최초
다자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7일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하는 한미일 정상 만찬 회동에 이어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 등 러시아,
프랑스 등 주요국 정상과도 회담을 가질 전망이란다.

 [그래픽]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 발사 성공" 발표

이번 첫 G20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도발이
핵심 의제가 될 전망으로 보아진다.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7월3일
문재인 대통령은
방한 중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나
40분 간 한미동맹과 관련된 환담을 나눴다.
7월4일에는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방한 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하고 약 35분간 환담했다.
캐머런 전 총리는 이란 핵 폐기를 위해 영국이 협력한 경험을 말했으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환담했다는 뉴스다.
 
북한 ICBM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보는 김정은

세계는 모두 대한민국을 응시하고 있는 중이다.
북한의 도발에 그만큼 관심이 커졌다는 말이다.
이제 북한이 600kg 이하로 핵탄두를 개발한다면,
ICBM에 장착할 수 있으며 그 탄두가 LA까지 날아올 수 있다고 한다.
아니
워싱턴까지 확장할 수 있은 미사일을 북한이 소유했다고 인정하기 시작?
 
만일 북한이
미사일 몇 개 가지고 미국에 대항한다는 것은
북한을 초토화 시켜달라고 하는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쯤은 김정은이라고 모를까!
단지 저들이 저지르고 있는 짓에서 대한민국에 위험이 따르니 하는 말이다.
물론 중국이나 러시아가 뒤를 대주지 않겠다면 북한 혼자는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 철없는 김정은이 무슨 짓을 할지?
캐머런 영국 전 총리가 언급했던 대 이란정책을
G20 수뇌들에게 각인시켜
북한을 강력하게 제재해보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이 마지막 시험이길 간절히 기대한다.
G20 정상들이 북한 도발에 강력하게 대처해준다면
못할 일도 아니지 않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G20회담은
대단한 위치에 처하게 할 것으로 본다.
독일 함부르크 G20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최대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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