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3일 일요일

물폭탄 침수피해와 적란운

 
물폭탄 침수피해 상황과 적란운

 
7월 23일
인천의 수해 피해가 특히 컸는데,
일부 지역은 불과 30분 만에 어른 가슴 높이까지 빗물이 찼으며,
수도권 지역 홍수로 난리를 겪고 있다는 뉴스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비가 오지 않아
가뭄에 시달려 논이 갈라지고 작물이 타들어가던 것과 다르게
물 폭탄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하는 뉴스다.

인천서 시간당 74mm 비 피해 속출…전동차 운행 지연·공사장 고립·도로 침수
23일 오전 인천 남동구 도림동의 한 사거리 일대가 폭우로 인해 침수돼 있다. /연합뉴스


고양시에서만 침수피해 128건 접수...캠핑객 발묶이는 등 침수피해 잇따라
고양시에서만 침수피해 128건 접수...캠핑객 발묶이는 등 침수피해 잇따라


시흥지역 '장대비'···다세대주택 25가구 침수 등 피해 속출

시흥=뉴시스, 이종일 기자 = 23일 오전 10시께 경기 시흥시 안현동 안현교차로에서 장대비로 도로에 물이 차 차량 5대가 침수됐다. 2017.07.23. (사진 = 시흥시 제공) photo@newsis.com


'침수피해 입은 살림살이'
 23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물품들을 길가에 놓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물폭탄 청주·천안 침수된 차량들, 주택 침수 피해 보상 받으려면
16일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시간당 최고 74㎜ 쏟아진 폭우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천 하상 주차장이 물에 잠긴 가운데 차량이 주차장에서 떠내려와 물에 잠겨 있다. [사진= 뉴시스]


서울 경기에 폭우, 고양시 주교동 155.5㎜, 서울 133.5㎜...서울 ·용인 ·의왕 ·수원에 호우경보



서울 등 중부지방 `물폭탄`…남부는 `폭염` 지속
물에 잠긴 인천

서울 등 중부지방 `물폭탄`…남부는 `폭염` 지속
서울 경기에 폭우, 고양시 주교동 155.5㎜,
서울 133.5㎜...서울 ·용인 ·의왕 ·수원에 호우경보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기상대가 확실한 예보를 할 수 없었을 것 같다.
층층이 쌓인 무서운 적란운[cumulonimbus, 積亂雲]
- 10종 기본 운형(雲形)의 하나로, 수직으로 발달한 커다란 구름이다.
쌘비구름 또는 소나기구름 - 층이
어느 정도 강우량이 내릴 수 있을지 확실하게 측량할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쉽게 알아낼 수 있을 것인가?
사람이 하는 일에는 실수가 따르기 마련!
서로가 조심하며 평소 만반의 준비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어떨까?
많은 비 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들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한다.

자연이 우리게 주는 영향은 항상 지대하며
피해를 줄 때는 너무 힘들게 하기 때문에
老子(노자)께서도  道德經(도덕경)을 통해
하늘과 땅은 어진 사랑이 없어 만물을 재물로 삼는다.”
- 天地不仁 萬物爲芻狗(천지불인 만물위추구) - 라는 말씀을 남겼다.
슬픈 일을 딛고 일어서는 것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고로
인간은 신(God)을 본떠 만들었다고 인정하며 우리는 살고 있지 않은가?
서로 서로 협조하면 본래의 모습으로 보다 빨리
복구될 수 있지 않을까?

김정숙 여사, 수해 지역 충북 청주 찾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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