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심재철/문재인 악연은 1980년부터?



비굴한 심재철의 억지가 또 문대통령에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책임이 무겁고 갈 길이 멀다[任重而道遠].’고 본다.
인구 5천여만 명 중 자그마치 1,700만 명의 촛불의 힘에 의한 촛불혁명을
가볍게 거부하는 국회 부의장이 있다는 것이 그렇다.


먼저 부산일보가 보도한
심재철 "문재인 대통령 내란죄파문 확산이란 내용을 본다.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부의장인 심재철 의원이 28일 문재인 대통령을 내란죄로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해 '막말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이라는 미명으로 여러 행정부처에 과거사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해 벌이고 있는 일은 적법절차를 명백하게 위배한 잘못된 행위"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불법적으로 국민 혈세를 사용하며 점령군처럼 국가기밀을 마구 뒤지는 모든 과거사위원회를 즉각 해체해야 한다" "검찰은 과거사위원회의 명령을 받들어 수행하고 있는 불법수사를 즉각 중단하고법원은 검찰이 수사구속한 모든 피의자를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심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서훈 국정원장과 윤석열 서울 중앙지검장을 법치파괴의 내란죄와 국가기밀누설죄 등으로 형사고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당 차원의 법률대응기구 출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부산일보;2017.11.28.)


심재철?
나무위키는 그의 민주화 후퇴 책임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1980 5 15일 서울역에서는 전두환의 12.12 군사반란에 항거하기 위하여 수만 명의 학생들이 시위를 벌였었다 8시까지 계속된 시위에서 시위 지도부는 계속 시위를 할 것인지 해산할 것인지를 두고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다고 한다당시 서울대 총학생회 대의원회 의장이었던 유시민과 이해찬그리고 경희대의 예비역 복학생이었던 문재인이 시위 철수 반대를 주장했지만심재철은 철수를 강하게 주장하며 서울역 회군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단행한다.

후에 심재철은
"엄청난 역사의 무게를 감당하기에 20대 초반의 우리는 너무 어렸고상황을 너무 몰랐다."고 하였으나당시의20대를 지금의 20대와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더구나 당시 서울의 봄은 20대 애들이 몰려서 난동 부리는 수준이 아니었다여기에는 후에 국무총리가 되는 당시 학생처장 이수성과 같은 나이 지긋한 분도 있었다하지만공수부대가 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겁을 먹어 자진 해산했다는 비판이 이후 심재철의 일생을 따라다녔으며며칠 후 광주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계엄군의 총포에 희생되고 행방불명 되는 참상이 벌어져철수한 학생들은 광주에 대해 평생 일종의 부채의식을 지니게 되었다.

참고로
 심재철의 오판으로 인하여 광주민주화운동이 벌어졌다는 이 항목도 수차례 지워졌었다.

 

민간인 고문 (서울대 프락치 사건주동 후 책임 전가
심재철은
군사정권 당시 독재와 싸운다는 미명 하에 민간인을 고문했다이 사건 때문에 심재철이 아닌 뜬금없는 유시민이 그 폭력 행위를 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다.

2006년 유시민의 장관 취임을 위한 청문회를 앞두고 예전 일명 서울대 프락치 사건[학생운동권의 민간인 고문 사건]에서 프락치로 몰려 고문을 당했던 전기동이 "나를 프락치로 몰았던 사람이 장관이 되면 안된다", 1인 시위를 하여 보수언론과 한나라당에서 이 사건에 주목했다이에 한나라당에서는 전기동을 유시민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하였는데거부당하자 대신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때 한나라당 의원들이 "유시민에게 폭행당하였다는 사실을 증언하라"고 하자전기동은 "유시민은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럼 누가 폭행했냐"고 묻자 "현직 한나라당 의원이자 서울역 회군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이던 심재철 의원이 폭행에 가담했다"고 증언했다이에 당황한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이 즉시 기자회견을 중단시키고 전기동을 돌려 보내며이 사건은 어영부영 끝나 버렸다.

당시 전기동의 주장은 "나는 (가짜 서울대생이였지프락치가 아님에도 여러 사람이 나에게 폭행을 가했고유시민은 폭행이 일어날 때마다 자리를 피했다가 끝나고 나타나는 등교묘하게 뒤에서 지시하였다"라는 것이다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나타나 나를 보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폭행 가담자들에게 나를 돌려 보내라고 지시하였다"고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볼 때 폭행을 뒤에서 조종한 자가 유시민이 확실하다는 주장이다다만 직접 폭행을 가한 사람은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이라고...

덕분에 서로 할 말이 없어마타도어(Matador;흑색선전)가 가장 난무하는 선거 때도 이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는다.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허위 진술
심재철은
"김대중으로부터 20만원을 받아 시위에 사용했다"고 증언하였다이로 인해 김대중이 내란음모를 꾸몄다고 검찰이 기소하였고이 때문에 김대중은 사형 선고를 받았다이에 심재철은 "내가 가장 심하게 고문을 받았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소리를 하였다.(나무위키 중에서)


다음은 오마이뉴스가 적은 글 중 일부이다.
중략
1980년 김대중내란음모사건 공판이 진행되던 육군본부 법정에서 피고들 대부분은 자신들의 자백을 부인했다. "안기부 지하실에서 70여일 수사를 받았다김대중씨로부터 지시를 받아 내란을 기도했다고 인정하라는 것이다내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면 김대중씨의 목숨이 날아갈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만큼 참혹한 고문을 당했다"며 수사과정에서의 진술을 뒤집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우두머리로 문익환송건호한완상이문영고은 등등 재야 민주인사 다수와 조성우송기원이해찬심재철 등등이 연루된 이 사건은 신군부에 의해 조작된 '내란음모사건'이었다.

김대중 이하 피고인들이 차례로 취조과정의 폭행과 고문 사실을 폭로하며 '내란음모사실을 부인하자 신군부의 법정은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 신군부 법정을 곤혹스러움에서 구해준 사람이 있었다그는 김대중씨로부터 이해찬을 거쳐 돈을 받았던 혐의를 비롯, '내란음모'에 관한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그의 진술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사실'이 되었고 관련자 대부분이 사형 이하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진술하는 도중 법정은 시끄러웠다그의 공소사실 인정이 가져올 엄청난 결과에 생각이 미치자 방청하고 있던 가족들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고 한다.

"너 미쳤어너 왜 그래?"라며 울부짖던 이는 이해찬 총리였다고 한다조성우씨도 그의 허위진술에 대해 포효했다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만은 "심 동지고생 많았지?"하며 그를 위로했다는 전언이다.

당시 내란음모사건 공판에는 피고인 1명당 가족 2명과 풀제 취재진으로 내외신기자 2명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들어가지 못했다피고인 가족들의 '쪽지 통신'으로 위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분노 이전에 서글픔을 느꼈다.(오마이뉴스;2004.12.14)

 

심재철!
문재인 대통령과 과거 잘 못된 것을 발견했다면 사과하고
반성해야 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
이명박이 곧 영어의 몸이 될 것 같으니 온 몸의 검은 피가 일어나며
가짜 보수를 살려 독선과 强制(강제그리고 억지의 세상을 만들려 하나?
아직도 그 앙금의 골이 있어 문재인에게 뒤지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나?
고향은 광주이지만 그 지역까지 쉽게 내려갈 수 없는 안양의 정치꾼!
그대는 정치꾼으로 성공한 인물 아닌가?
16(2000)부터 17, 18, 19, 20대까지 안양 동안에다 꽈리를 틀고
앉아 있으면서 국회 요직을 두루 섭렵했지 않은가?
그 문제는 안양 사람들이 서울대학교 간판과 여권의 비약적인 호도에 밀려
그 기만을 오판 한 때문에 당선이 된 정치꾼?
물론 무노동 무임금법을 지어서 재벌들에게 좋은 혜택 주고
사회에도 일하지 않고는 먹고 살 수 없다는 법을 알려주어 좋은 일을 했다고 치자!
비굴하고 천박했던 그 과거까지 막아가며 정치꾼 노릇을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더는 당신 같은 정치꾼이 이 세상에서 발붙일 곳이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내란죄라면
세계 모든 민주국가 수뇌들이 내란죄가 성립될 것이다.
독재자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호응한 나머지
친구와 선후배들을 배반한 그 不()信義(신의)의 역사는 영원할 것이다.
자신 때문에 전두환이 광주를 학살할 수 있었고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영원히 변하게 됐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을 테지!
더는 국민을 호도할 생각을 말라!
안양 동안 을 주민들은 심재철의 배반을 확실하게 알아야 하고
더 이상 그를 국회에 남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지 않겠는가?
자유한국당은 당장 심재철을 국회 부의장직에서 끌어내라!
국회는 심재철을 의원직에서 사퇴시켜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미래 찬란한 정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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