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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목요일

박정희 영혼이 영원이 죽은 날?

 
 
서훈 국정원장 시대 건투를 위해
 
 
박정희 독재자는 국가 정보기관을 이용해
자신의 정적들을 감시하는데 기민(機敏)하게 활용하며
권력을 팽창시키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며 회심의 미소를 품었던 인물?
분명 국가를 위한 정보기관이란 간판
- 중앙정보부 -라는 단어 속에는
국가 간의 첩보와 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기관으로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독재자 박정희는
자신의 정치 독점을 위해 정적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국제간의 정보에 대한 것에는
수박겉핥기 방식에서 더 성장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철없는 국민들은 박정희가 정치를 잘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야 온 정치판을 이용해 박정희 홍보에 최선을 경주했으니
달콤한 소리에 반해 박수까지 보내며 살아왔다.
지금도 그런 부류들의 인물들이
처처에 산재하며
잘 산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탈 쓴 보수단체 회원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깨우친 인물들은 박정희를 죽일 놈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
삶이 그 사람들을 속이고 있을 땐
허구한 날
선술집에서 술타령만 하며 숨어서 박정희를 욕하고 또 욕하며 살았다.
이런 욕을 얻어먹던 박정희는
선술집까지 중앙정보부직원들과 형사들을 배치하여
잡아갔다.
그게 대한민국 중앙정부부의 업무 시초였다.
한 번 중앙정보부에 잡혀갔다온 이들은 박정희 욕을 찬양으로 바꾸고 있었다.
사회는 곪고 또 곪아갔지만 누구 하나 항의할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그걸 독재라고 하는데,
아니라고 하는 인물들도 산더미 같이 많다고 한다.
그런 사회는 반세기 이상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그래도 잘만 자고 잘만 먹고 잘만 살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박정희가 저질렀던 그 독재의 산물을 씻어주겠다고 한다.
5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박정희 독재의 산물들이 이어져 왔기에
국민들은 지금 어리둥절?
국가정보원(국정원)이 개혁해 새롭게 탄생할 것이란다.
국내 정치에는 절대로 관여하지 않는 국가정보원이 되겠다고 한다.
 
국가정보원장에 서훈 원장이 2017년 6월 1일 임명됐다
1954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교육학과를 나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석사,
동국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거쳐
국정원3차장, NSC정보관리실장, 남북총리회담 대표, 이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1980년 국정원에 입사해서
2008년 3월 퇴직까지 28년 3개월간 근무한 정통 국정원 혈통?
그러나 그는 다짐하고 있다.
 

“(우리는) 역사와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 이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될 것이고, 규정과 질서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응분의 조치를 받게 될 것”
“무관용의 원칙이 적용될 것이고”
“앞으로 국정원에서 지연, 학연은 사라지고 직원들은 철저하게 능력과 헌신만으로 평가받을 것”
“모든 인사 카드에서 출신지를 지울 것
“우리는 지금 어려운 길에 들어서려 한다. 팔이 잘려 나갈 수도 있다. 필연적으로 많은 상처를 입게 될 것”
“그러나 지금은 상처 없이 다시 설 수 없는 상황에 와 있다”
“국정원은 문재인정부 임기 내에 완전히 새로워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것”
“이후 국민들로부터 평가받겠다.”
서훈 원장이 취임사 중 일부다.
 
서훈 원장은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모두 기획하고 협상하는 등
북한 업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국제기구(KEDO) 근무와 미국 워싱턴 유수연구소 (브루킹스)를 거치면서 해외업무에도 상당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훈 국정원장에게
"국내 정치만큼은 철저하게 금지하는 개혁을 해주길 바란다."
"국민들께 우리가 여러 번 드렸던 약속이니만큼 꼭 좀 해 달라."
며 머리를 깊숙이 숙이고 있었다.
대통령이 국무장관 임명하며 같이 머리를 숙인 대통령이 지금껏 있었는가?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을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왜?
국민을 대표하여,
국가 일에 최선의 열정을 다해 해줄 것을 부탁하는 입장이니까!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할 뿐 권력의 핵심이 아니라는 표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아주 깊숙이 머리를 숙인 것을
우리는 의아하게 생각만 하며 바라볼 것인가!
우리도
자세를 바꿀 때가 되지 않았을까?
무엇을 왜 어떻게
바꿔야 한단 말인가?
 

대통령이 지치지 않고 더 열심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은가?
쉴 수 있는 시간 - 충전할 수 있는 시간 - 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국민을 대신하는 그 몸을 우리 몸같이 보살필 수 있는 시간도 있어야 한고
불의(不義)의 대상자들로부터 막아서야 할 것이다.
언제든 국민의 굳센 권력이
문 대통령 뒤를 든든히 받치고 있다는 힘을 밀어줘야 하며,
악의(惡意)에서 해방될 수 있게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여권이 승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은 필수 아닐까?
 
5년의 짧은 기간 내에
50년도 넘는 기나긴 적폐의 세월과 독재들을 말끔히 청산해낼 수 있을까마는, 최소한의 기초는 다질 수 있게
전 국민은 총동원해서 진정한 민주주의로 매진하려는 문재인 정부에
최대한의 힘을 실어줘야 할 것으로 본다.
박정희 독재는 두 번, 세 번, 아니 영원히 죽어야 하고,
문재인 민주주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
강 건너 불구경하는 자세를 국민도 청산해야 할 것 아닌가?
不義를 정의(正義)로 오해하며 살아왔던 자세 속에 있었다면,
-인적위자(認賊爲子) 자세를 지니고 있었다면 -
확실히 개조하는 자세로 바꿔서 적폐청산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의지가
필요할 때가 아닐까 생각하게 한다.

 
2017년 6월 1일은
박정희 독재의 영혼이 영원히 죽은 날이 돼야 한다!
고로
무한한 문재인 정부의 광영을 위해
민주주의 국정원의 시작을 위해
서훈 국정원장의 앞날과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근상황.jpg

원문보기;



2017년 5월 29일 월요일

문재인 정부 첫 인사문제 이모저모

 
 
문재인 대통령 재치 발언과 큰 양심
 
 
"저는 대선 때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이 5대 중대 비리자는 고위 공직에 임명하지 않겠다.’라고 공약했다"
"정치자금법·선거법 위반, 음주 운전 등 더 큰 범죄 사유가 있을 수 있는데도 특별히 5대 중대 비리라고 공약했던 것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인사청문회에서 특히 많이 문제가 됐었던 사유들이기 때문이다. 5대 비리를 비롯한 중대 비리자들의 고위 공직 임용 배제 원칙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와 깨끗한 공직 문화를 위해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의 공약은 그야말로 원칙이며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사안마다 발생 시기와 의도, 구체적인 사정, 비난 가능성이 다 다른데. 어떤 경우든 예외 없이 배제라는 원칙은 현실 속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논란은 그러한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면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지명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늦어지고 정치화되면서 한시라도 빨리 지명하고자 했던 노력이 허탈한 일이 됐다"
"5대 비리의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거나 또는 후퇴시키겠다는 뜻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29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중 발언들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을 지지하는 여론도 야권을 압박!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 총리 후보자 인준 찬성이 72.4%p이고.
‘5대 인사 원칙 어긋나도 역량이 있으면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 역시 59.8%p?
문재인 정부 국민 지지 역량은 시작부터 엄청나다!

왜 이렇게 국민의 힘이 똘똘 뭉치고 있나?
국민은 지금 자유한국당이 부정하는 인사 자체를 무시하고 있는 중?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그동안 자칭 보수당이라며 국민을 유혹해 억울하게 기만당한 과정을 생각한다면,
무시 이상 더한 행위도 할 수 있을 지?
분명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데
과거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국가 안보를 앞세우며 국민에게 거짓 선동을 했잖은가!
더 이상 속으려고 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기위해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 5대 비리에 해당하는 사람은 안정적 국정운영과 협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명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한다.”
“(지명 철회 필요한) 여러 분이 있지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만 말씀드리겠다”
"위장전입, 이중국적, 세금탈루에 이어 고위공직자로서 가장 심각한 거짓말 의혹까지 덧붙여진 상태"
“과연 이런 후보자에 대해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거꾸로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29일 비대위 회의 중 발언들.
 
강 후보자의 딸을 위장 전입시킨 집이 당초 언급한 친척집이 아닌,
전 이화여고 교장이 내놓은 전셋집이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정 원내대표가 국민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것?
사실 지난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기만전술에 비교한다면,
어림도 없는 수치라고 해도 옳다.
하지만
야당이 국가를 향한 충정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당연히 문재인 정부 고위층도 거짓을 고하거나 위증을 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의 지적,
그 자체가 듣기도 싫고 보기도 싫다는 것?
 

결단코
서훈 국정원장 지명자처럼
우리 사회에도 흙속 진주가 있을 것!
자유한국당도 서훈 후보자에게서는 특이한 문제점을
찾아내지 못한 것!
서훈 국정원장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중 청문회 첫 통과 예약!
국회는 30일 보고서 채택할 것?
국정원장은 국무총리와 달리 국회 인준 표결 없이
국회 청문보고서가 행정부로 넘어가면 바로 대통령은 국정원장에 임명!
 
틀림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야당에게 양해를 구했다.
"지금의 논란은 그런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야당 의원들과 국민들께 양해를 당부 드린다."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면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에게는 아직도 분풀이 할 것이 남아 있는지 몰라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선 조금은 누그러진 언론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어찌됐건
금번 문재인 대통령의 재치 있는 발언과 큰 양심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사과’든 ‘유감’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고도 엉킨 마음을
스르르 풀게 하였으니 말이다.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것 없다고
사람에게 문제란 꼭 따라다닌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끝가지 반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니 믿는 것이 좋지 않을까싶다.
끝까지 우기고 잘 낫다고 아우성을 치게 된다면
국민들로부터 터져 나올 항의가 아주 만만치 않을 것!
 
실시간 청문회 국회방송 중에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하는 질의엔
심한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던데 더 감당할 수 있을까?
이낙연 후보자도 과거사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기색이 없진 않았으니
이번엔 자유한국당이 못이기는 척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아주 조심스럽게
31일 국회 본회의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만의 하나
자유한국당이 이번 인사를 계속 물고 늘어진다면
서로가 견디기 어려운 정국으로 가게 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크게 참패를 할 수 있을 것?
물론 이낙연 후보자가 총리에 오른다고 해도
야당과 국민들에게 자유롭지 못할 것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
여야는 이번 난항을 잘 처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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