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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1일 월요일

국민의당은 놀부 마누라였다?



김이수 부결은 湖南(호남)정치만의 정답?


모두가 다 잘 났으면 얼마나 잘 났을까?
호남인들을 보면 울화가 치밀 때가 한두 번이라야 참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너무나 많았다.
지역 민심을 지나치게 좌우하는 경향이 심했다.
어떤 한 사람을 추존하기 시작하면 그 편향된 사고가 극심하다 못해
인간으로서는 초월되는 지역이 호남 아닌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옹호하던 그 자세는 마친 신격화하는 종교인들 같은
편견의 실체를 보며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안철수 당이라고 하는 국민의당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그런 터무니없는 자세?
한 사람이 앞서 이끌면 모조리 따라가는 통일된 그 자세에 놀랍기도 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현상은 극히 힘든 일 아닌가?
그러나 호남지방 특히 광주는 국민의당 의원이 전부였다.
그런데
19대 대선에 안철수 전 후보자 비행들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민주당으로 휩쓸리기 시작하더니 이젠 90%p가 넘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All in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역대 대통령 중 이렇게 권위의 밖에 서있는 서민적인 대통령은
최초이기에 많은 국민들이 문 대통령 쪽으로 기우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그러나
지나치게 편향적이다 보면 뒤에 가서 흠이 발견 됐을 때는
안철수 현상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호남당이라고 하던 국민의당 의원들이 호남인심을 배반했다고 한다.
김이수(1953년생 전라북도 고창 출생헌법재판소장 후보자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은 국민의당 의원 22명의 작품?
국민의당 의원 38명이 본회의에 참석하여
22명이 반대를 했으면 국민의당은 호남당이라고 할 수 없다.
잘 한 일이라고 하는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우택은 얼마나 좋은지 몰라 한다.
의원들과 함께 포옹을 하며 좋아 죽는다는 뉴스도 있다.
이게 민주주의 국가인 것 아닌가?
헌재 소장이 없는 권한대행 체제로 223일이 지난 지금까지
대한민국 헌재에는 소장님이 없다.
그러나 야당들은 좋아 죽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을 향해 자유한국당 2중대라고 하니까
너희들이나 잘 해라!’고 하며 면박까지 주었다니
여소야대인 문재인 정부는 죽을상인데?
야당들은 초상집에서 죽은 사람 잘 죽었다고 하는 격?


호남당이라고 하기에는 어이가 없다며 국민의당을 두고
많은 국민들은 흥분하고 있다.
事必歸正(사필귀정아닌가?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을 재치고
국민의당을 지지했던 호남인들에게
밥을 주는 대신 주걱으로 귀싸대기를 갈겨준 놀부 마누라
다를 바 없는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가
더불어민주당은 물론이거니와 문재인 정부를 못 죽여 안달이 났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에서 호남을 제치고
영남에 주었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광주에서 목 터지게 떠들었는데,
씨알도 안 먹힌 것에 보복을 한 것은 아닌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당 전체가 김이수 불가로 단합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120명 의원은 전체 찬성표를 던졌지만,
국민의당만 자율에 맡긴 대가?
대표 안철수의 숨은 의지가 노출된 셈인가?


미디어스는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호남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지역인데 여기서 공세를 퍼부으니호남 입장에서는 국민의당을 지지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엄 소장은 "호남의 지지를 얻고자 한다면 문재인 정부를 도우면서 청년과 소통할 방법을 찾거나수도권에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면 호남이 차기 지지자로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적고 있다.

 

대표 안철수에 대한 전국 인심은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눈이 많은데
대표 안철수는 그 눈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이런 이의 정당을 지지했던 호남 인심!
땅을 치고 통곡을 한들 무엇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인가?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295명 참석에 각각 145명 찬성과 반대
1명이 기권했고 2명의 무효표
그 두 명 의원들만 표를 잘 처리했으면 가결될 수도 있었는데
모두가 안타깝다는 것이다.
일부러 무효표를 만든 것은 아닌가?
아니다.
무효표 2표 중 찬성에 O표를 친 의원이 있는가하면
()자 대신 ()자를 써넣어 무효가 됐으니 하는 말이다.
처음부터
김이수 소장 권한대행에게 소장의 직책은 갈 수 없었던 것은 아닌가?
단 2표 차로 헌재는 대행체제가 계속 이어질 것이고
더는 김이수 소장대행에게 기회는 없다고 한다.
그에게는 헌재 재판관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후기 소장은 누가 지명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보기;

2017년 6월 22일 목요일

우원식 정의의 눈물과 정우택 고집

 
우원식의 비분강개와 소인배 야당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다 울컥거리던 애국자가 어디 한둘일까만,
그 境地(경지)에 닿기까지는 좀처럼 쉬울 수도 없는 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의 눈물’에서
悲憤慷慨(비분강개)
- 의롭지 못한 일이나 잘못되어 가는 세태가 슬프고 분하여 마음이 북받쳐,
남성의 아름다운 울분의 눈물을 보이는 자세 - 를 본다.

 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 우원식 원내대표 ‘눈물’ 의미는?

두산백과는 ‘悲憤慷慨(비분강개)’를 세심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올려본다.
悲 : 슬플 비, 憤 : 분할 분, 慷 : 강개할 강, 慨 : 분개할 개,
 
슬프고 분함을 뜻하는 '비분'과, 불의나 불법을 보고 의기가 북받치어 원통하고 슬픈 마음을 일컫는 '강개'가 합쳐진 말이다. 즉 의롭지 못한 일이나 잘못되어 가는 세태가 슬프고 분하여 마음이 북받침을 강조한 표현이다.
 
개인적인 원한이나 슬픔으로 인해 생기는 원통한 마음을 표현할 때는 거의 쓰지 않고,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하거나 세상의 풍속이 몹시 어지러워 개탄하는 경우에 많이 쓴다. 우국지사나 난세(亂世)의 충신들이 세상이 돌아가는 형세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울분이 터져 밖으로 표출되는 모양을 나타낸 말이다.
 
따라서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품는다는 뜻의 함분축원(含憤蓄怨),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인다는 뜻의 절치부심(切齒腐心)과는 뜻이 다르다. 다시 말해 비분강개는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마음의 움직임인 데 비해, 함분축원과 절치부심은 스스로 마음을 일으켜 분한 마음을 품는 작위적인 표현이라는 점에서 구분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분강개 [悲憤慷慨] (두산백과)>
 
여야, 추경 고비 넘지 못하고 합의 실패…우원식, &quot;한국당 너무하다&quot; 눈물

자유한국당을 비롯해서 국민의당 그리고 바른정당을 두고,
우리는 야 3당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새누리당의 전신으로
박근혜정권을 상징하는 여당으로 활약했다는 것은
三尺童子(삼척동자)도 잘 아는 사실일 것이다.
지난 9년 넘게
이 두 당은 보수당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독재정권과 친일파들의 개념으로부터 이어진 정당이라고 인정해도
역사가 받쳐주고 있으니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아닌가!
 
이 두 당의 한국적 보수주의자들은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자들의 숨결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
그 내부에서는 두 독재자들을 우상처럼 숭배한다는 것도 잘 아는 사실!
그 두 인물은 독재를 밥 먹듯 하기위해 친일파들을 기용하여
국민으로부터 받은 혈세로 그들에게 好衣好食(호의호식) 시켜주며
자신들의 권력을 키우려고 독재를 위한 독재를 했지 않은가?
국민을 감쪽같이 속이기 위해
羊頭狗肉(양두구육)의 정치를 이어오고 있었으나
독재의 총칼이 무서워 입을 봉하고 산 세월이 어언 30년!
그 잔재의 이념을 바탕 해서 저들은
자칭 보수주의라고 하고 보수당이라고 알리며 국민을 호도 했다.
결국
독재자들의 개념 속에서 허덕이는 집단이 아니라 할 수 있을까?
 
회동 결과 발표하는 우원식

그 두 당을 앞에 배치하고
박정희 독재자의 딸 박근혜는 국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40년 지기 친구와 결탁하여 국정농단을 멋대로 자행했다.
과거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시대의 국민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은 박근혜정권의 농단을 허용할 수 없어 분연히 일어났다.
45억 6000만 년의 긴 지구의 삶 속에서도
세계 민주주의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촛불혁명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일어났다
그리고 박근혜를 탄핵했다.
 
국민의 90%p 이상이 박근혜 탄핵을 인정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민주주의의 촛불혁명에 의해
새 정부가 들어선 것이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그 숨소리를 듣고 있다는 말이다.
자유한국당 비대위 위원이자 원내대표인 정우택의 숨소리인가?
자유한국당 의총의 그 숨소리가 정우택에게 이전 됐다는 말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선 중 공약 1호로
대한민국 청년실업을 개탄하고 실업자 구출을 가장 먼저 하겠다며,
청와대 자신의 집무실에 상황판까지 설치하고 실업자 구출작전에 나섰다.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지 못하는 비율이
25%p가 넘어 40%p에 육박하고 있는 이 상황!
그 어느 나라든,
국가 최고 지도자라면 국민의 의식주 해결에 가장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
당장
소방직원이 모자라 1,500명 증원을 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견을
자유한국당 정우택이 가로막고 있는 중이다.
하루 24시간 중 12시간씩 2교대하던 소방대원!
하루 8시간 근무 방식의 3교대로 만들었으면
인원이 모자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국민 안전처에서 사무직 직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수행하는 행동대원이 필요한데 막아서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문재인 정부에서도 박근혜 정권 당시 일어난 세월호 같은 사건이
또 다시 터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추경' 여당과 제1야당이 풀어야 할 숙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수행해야 할 인원이 필요한데,
탁상공론만 하는 한국적 보수주의자들이 원하는 사무원이 아닌,
행동대원이 필요해서 추경안을 통과시켜달라고 하는데
추경안 국회논의를 빼라고?
 
사나이 값진 눈물은
아무 때나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생에서 가장 원하고 바라던 일에 실패를 했거나,
주위를 둘러보며 안타까운 일을 보고 도와주지 못했을 때
평생을 두고 따라다니며 가슴에 응어리지게 했을 때,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는 것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우택이는 알고 있는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우택은 1953년생
더물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957년생
인륜으로 볼 땐 정우택이 세상을 4년이라도 오래 살아 더 잘 알 것 같다.
하지만
군더더기 나이만 먹었지 세상을 모른단 말인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는 국민으로부터 확실하게 따돌림 당하고 말 것이다.
정우택은 부산 광역시에서 태어났지만,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국회로 보냈다.
부산광역시 자신의 탄생지역의 시민 중에서도
지역구 시민 중에서도 일자리를 못 구해 애를 태우며 살아가는
시민이 있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 국민 중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국민이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추가경정 예산안을 개가 물고 놓지 않는 것 같이 물고만 있을 수 있을까?
 
&quot;추경 반대&quot; 한국당에 &quot;너무한다&quot; 눈물 쏟은 여당

지금 아주 신선하고 새롭게
대한민국 정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정부는,
지구가 탄생한 이후,
세계 유수의 민주주의 국가들도 감히 해보지 못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만의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된 문재인 정부다.
박근혜정권 같이 반 강제로 국민을 호도하고 다루어 억지로 만든 정부가 아닌
진정어린 국민의 마음에 의해 탄생된 정부란 말이다.
비록 41%p의 반도 안 되는 비율로 탄생된 정부이지만,
지금은 아주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 않은가!
박정희 독재자의 단골메뉴였던 안보를 앞세워
민주당을 억누르던 과거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아직도
문재인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 자유한국당인가?
그렇다면
국민들도 자유한국당을 인정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그걸 원하면 곧 그렇게 되고 말 것이다.
悲憤慷慨(비분강개)하는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를 강력하게 지지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따라 민주당이 자유한국당에 대한 그 어떤 처분의 대책도
인정하고 받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첨부로
국민의당도
우원식 원내대표의 悲憤慷慨(비분강개)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하는 대로 뒷짐만 집고 강 건너 불구경했던 짓을
국민은 쉽게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가?
또한
바른정당이야 말 할 것도 없을 것이다.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된,
국민이 강력하게 인정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정부와 민주당을
야 3당의 담합으로 무시한다면,
국민의 심판이 크게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으로 본다.
야 3당은
지금부터 이후로는
소인배 짓을 더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현충일 추념식 졸음 논란

원문보기;


2017년 5월 29일 월요일

문재인 정부 첫 인사문제 이모저모

 
 
문재인 대통령 재치 발언과 큰 양심
 
 
"저는 대선 때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이 5대 중대 비리자는 고위 공직에 임명하지 않겠다.’라고 공약했다"
"정치자금법·선거법 위반, 음주 운전 등 더 큰 범죄 사유가 있을 수 있는데도 특별히 5대 중대 비리라고 공약했던 것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인사청문회에서 특히 많이 문제가 됐었던 사유들이기 때문이다. 5대 비리를 비롯한 중대 비리자들의 고위 공직 임용 배제 원칙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와 깨끗한 공직 문화를 위해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의 공약은 그야말로 원칙이며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사안마다 발생 시기와 의도, 구체적인 사정, 비난 가능성이 다 다른데. 어떤 경우든 예외 없이 배제라는 원칙은 현실 속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논란은 그러한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면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지명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늦어지고 정치화되면서 한시라도 빨리 지명하고자 했던 노력이 허탈한 일이 됐다"
"5대 비리의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거나 또는 후퇴시키겠다는 뜻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29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중 발언들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을 지지하는 여론도 야권을 압박!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 총리 후보자 인준 찬성이 72.4%p이고.
‘5대 인사 원칙 어긋나도 역량이 있으면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 역시 59.8%p?
문재인 정부 국민 지지 역량은 시작부터 엄청나다!

왜 이렇게 국민의 힘이 똘똘 뭉치고 있나?
국민은 지금 자유한국당이 부정하는 인사 자체를 무시하고 있는 중?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그동안 자칭 보수당이라며 국민을 유혹해 억울하게 기만당한 과정을 생각한다면,
무시 이상 더한 행위도 할 수 있을 지?
분명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데
과거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국가 안보를 앞세우며 국민에게 거짓 선동을 했잖은가!
더 이상 속으려고 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기위해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 5대 비리에 해당하는 사람은 안정적 국정운영과 협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명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한다.”
“(지명 철회 필요한) 여러 분이 있지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만 말씀드리겠다”
"위장전입, 이중국적, 세금탈루에 이어 고위공직자로서 가장 심각한 거짓말 의혹까지 덧붙여진 상태"
“과연 이런 후보자에 대해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거꾸로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29일 비대위 회의 중 발언들.
 
강 후보자의 딸을 위장 전입시킨 집이 당초 언급한 친척집이 아닌,
전 이화여고 교장이 내놓은 전셋집이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정 원내대표가 국민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것?
사실 지난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기만전술에 비교한다면,
어림도 없는 수치라고 해도 옳다.
하지만
야당이 국가를 향한 충정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당연히 문재인 정부 고위층도 거짓을 고하거나 위증을 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의 지적,
그 자체가 듣기도 싫고 보기도 싫다는 것?
 

결단코
서훈 국정원장 지명자처럼
우리 사회에도 흙속 진주가 있을 것!
자유한국당도 서훈 후보자에게서는 특이한 문제점을
찾아내지 못한 것!
서훈 국정원장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중 청문회 첫 통과 예약!
국회는 30일 보고서 채택할 것?
국정원장은 국무총리와 달리 국회 인준 표결 없이
국회 청문보고서가 행정부로 넘어가면 바로 대통령은 국정원장에 임명!
 
틀림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야당에게 양해를 구했다.
"지금의 논란은 그런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야당 의원들과 국민들께 양해를 당부 드린다."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면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에게는 아직도 분풀이 할 것이 남아 있는지 몰라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선 조금은 누그러진 언론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어찌됐건
금번 문재인 대통령의 재치 있는 발언과 큰 양심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사과’든 ‘유감’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고도 엉킨 마음을
스르르 풀게 하였으니 말이다.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것 없다고
사람에게 문제란 꼭 따라다닌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끝가지 반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니 믿는 것이 좋지 않을까싶다.
끝까지 우기고 잘 낫다고 아우성을 치게 된다면
국민들로부터 터져 나올 항의가 아주 만만치 않을 것!
 
실시간 청문회 국회방송 중에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하는 질의엔
심한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던데 더 감당할 수 있을까?
이낙연 후보자도 과거사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기색이 없진 않았으니
이번엔 자유한국당이 못이기는 척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아주 조심스럽게
31일 국회 본회의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만의 하나
자유한국당이 이번 인사를 계속 물고 늘어진다면
서로가 견디기 어려운 정국으로 가게 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크게 참패를 할 수 있을 것?
물론 이낙연 후보자가 총리에 오른다고 해도
야당과 국민들에게 자유롭지 못할 것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
여야는 이번 난항을 잘 처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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