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적폐청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적폐청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한반도의 천성은 정말 고칠 수 없는가?



적폐의 産物(산물한국당과 그 시조는 누군가?

지만원(1943~ 강원 횡성 출생씨의 북한군 광주침투 설은 가짜 뉴스임을 이미 밝히고 말았는데,
그동안 과거 정부는 그의 도덕적 弊端(폐단행위를 덮어준 꼴이 되고 말았다는 증거의 뉴스가 또 나왔다.

지만원보다 더 먼저 북한군 침투 설을 글로 적은 사람은 자유한국당(한국당)의 시조 격인 전두환 씨라는 것도 또다시 인정하고 있다.

전두환은 12.12군사반란을 일으켰고, 5.18광주학살의 최종 책임자이며,
한국당 전신인 민주정의당(민정당)을 창당하고 총재를 역임한 괴물들의 수장이라고 지칭해도 세상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은 너부러지게 많다.

물론 이제 와선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는 전두환 측은 새롭게 飜覆(번복)하고 있지만,
2017년 4월 출간한 전두환 회고록에는 15쪽에 걸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허위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과정에서 이런 문제를 철저히 수사하지 않고 덮어둔 때문에 한국당은 적폐를 이용하여 또다시 적폐를 쌓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적폐를 청산하자고 갖은 노력을 하는 정의의 지휘자들이 앞 다퉈 나타나지만 적폐를 적폐라고 인정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세력에 휘말리는 국민들의 굴복 때문에 조선왕조 말기부터 근대 적폐가 시작된 한반도 폐단의 적폐는 지금껏 싸인 나머지 너무나 무거워지고 갈 겨를도 없어져가는 것은 아닌지 크게 의심스럽다.

"태극기 앞으로 헤쳐모여" 한국당 당권주자들 '태극기 부대' 구애

한국당 전신은 전두환이 그 시조라 할 수도 있지만 더 올라가면 박정희를 넘어 이승만으로 이어지고 일제 강점기 시대 친일의 단초가 되며 나라를 절단 내게 만들었던 세력들까지 올라가야 될 것이다.

조선말 관리들의 폐단에 의해 不可不(불가불동학란을 일으키게 만든 이씨왕조의 마지막 적폐들의 시조를 닮아있는 것처럼 人性(인성)의 욕심을 일으키려고 하는 가짜 보수들의 逆心(역심)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들을 청산하기 위한 노력과 이어져 가려는 세력도 계속 등장하게 된다.

문재인 정부가 최선을 다해 적폐를 청산하고자 했건만 경제침체를 문제 삼고 나서는 적폐 세력에 국민들은 또 휘말리면서 적폐 청산의 단어는 서서히 자취를 감추려고 한다.

이게 한반도 민족의 단점이라 쉽게 고칠 수 없어 수만 년을 이어지고 있는 것 아닌지 모를 일이다.

아무리 진취적인 새로운 인사가 나와도 그에게 잠시 힘을 실어줄 뿐 적폐들의 금전 전략에 의한 外勢(외세)를 끌어들이면서 한반도는 찢기고 짓밟히며 환난의 세월에 이끌려 왔지만 조금만 배가 부르게 되면 세상이 다 제 세상인 양 흉했던 세월은 모조리 잊고 살아가자고 외쳐댄다.

국민성이 외세를 불러들여 그 땅에서 激戰(격전)의 전쟁터로 일삼던 버릇은 수만 년을 이어져 오늘날까지 와있는 곳은 중동지역보다도 역사가 더 깊으니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이스라엘 백성보다 나을 리 없다고 본다.

그래도 自畵自讚(자화자찬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가니까 좋다고 해야 할지 나쁘다고 하야할지 마치 황교안 식 말투 같은 수순을 밟는다.


뉴시스는

'5·18 공수부대·보안사 지휘·수사관 "북한군 투입 설은 거짓"'이라는 제목을 걸고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차명진의 정치풍경] 적폐청산과 신적폐

가짜뉴스를 만들어 제 욕심 채우기 바쁜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수라며 과거 적폐를 자꾸만 쌓기 마련이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적폐 감싸기 논법을 볼 때 가슴을 치는 사람들은 많지만 누구 하나 나서서 아니라고 고칠 사람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회에서 수뇌들이 부딪고 사는 나라가 두뇌 돌리는 방식은 너무나 좋아 이제 먹고 살만할 것 같은데 배고프다는 사람들이 또 너무나 많다.

그래서 최저 임금을 올려 골고루 잘 살아보자고 하니까 말도 안 된다며 국민들을 洗腦(세뇌)시키고 만다.

그런 것을 어리석다고 하면 아니라며 펄쩍 뛰면서 난리를 친다.

법륜스님이 "생긴 대로 살게 그냥 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

법륜은 말한다

"천성은 고칠 수 없어!"

한반도의 천성은 정말 고칠 수 없는 것인가?

재벌들의밥그릇 / 곽정수 / 홍익출판사 : 북천사

마음에 안심되는 것이 있다면 국민들 중에 적폐청산은 꼭 해야 한다는 부류의 사람들 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 대한민국이 저만큼 살 수 있는 것 아닌가!

부자들의 욕심[보수주의자들의 專橫(전횡)] 1:99를 아무렇지도 않다는 서민들도 섞인 나라이기에 크게 염려될 일은 없을지 모르지만 보수를 몰아붙이면 한반도는 또 외세를 끌고 들어와 전쟁판을 벌릴 수 있다는 점을 진보 세력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미 들어와 있는 외세 속에 있는 작금에도 시대가 달라졌다고 과거처럼 하지 않을 국민성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경원의 뻔뻔함황교안과 김진태의 교활한 발언 속에 적폐는 언제든 터트려 전복도 감수해야 할 것 같은 발언들 아닌가?

문재인 정부를 부정하기 위해 사법 농단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복심인 성창호 부장판사가 김경수 경남지사를 법정구속으로 이끌었으며 이를 두고 대법원 최종 판결도 나지 않았는데 한국당 지도부는 19대 대선 불복의 前哨戰(전초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저딴 게" "저 자"라는 말로 모욕하는 김진교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가 있고.
5.18 망언을 쏟아내는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며,

그 뒤에 황교안이 나서서 박근혜탄핵 부정을 선언하며 국민의 지지를 얻어내려고 한다.

욕설 난무한 한국당 전대, 김병준의 혁신은 실패했다

나경원과 지도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5.18진상조사위원 거부에 반발하여 정국을 냉랭하게 이끌면서 極右(극우)세력 모으기에 급급하지 않은가?

태극기모독 세력을 끌어들여 목소리가 큰 자가 작은 목소리를 압도한다는 것을 내보이며 思慮(사려깊은 국민들의 가슴에 난도질을 하고 있잖은가!

적폐의 산물 한국당은 그 시조들의 元兇(원흉)을 본받기 위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국민이 나서지 않으면 한반도는 남남갈등으로 새로운 전쟁의 불이 터지게 될 것 같다.

의로운 국민이라면 한국당 적폐의 産痛(산통)을 이쯤에서 그치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한반도전쟁은 김일성이 일으킨 남북 전쟁에서 끝내야 한다.

남북이 화해하여 평화를 마련하려는 문재인 정부를 거절하는 한국당 세력을 국민들은 잠재워야 한다.

근본이 위험한 인물들의 근성을 뿌리뽑지 못할망정 국민을 흔드는 폭풍을 막아야 하지 않나?

정말 답 없는 나라는 더 이상 만들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도 크다.
상대당이 나쁜 짓을 하면 끝까지 못하게 죽을 각오해서라고 막아야 할 것 아닌가!
국회의원 배지를 반납할 각오로 대처하기 바라 마지않는다.

 민주당 "한국당, 조해주 임명 반대 단식은 정쟁…즉각 중단해야"


원문 보기

2019년 1월 27일 일요일

조해주 중앙선관위원이 문재인 사람?



조해주 상임위원 핑계 대는 자한당의 欺瞞行爲(기만행위)

2018년 4월 단 2주 금융감독위원장을 하고 사퇴할 수밖에 없었던 김기식 원장에 대해 서울남부지검 형사 6(김형일 부장판사)는 1월 23일 해외출장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판결했다.

자유한국당 (자한당)의 아우성으로 문재인 정부 인사가 잘못돼가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인사 중 한 명이다.

신이 아닌 이상 사람에게 잘 못이 없을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이해를 하기 때문에

"To err is human; to forgive, divine."

"실수는 인간이 하지만용서를 위한 신."이 있으니 회계하며 살라는 서양 사람들은 실수에 대한 위로를 스스로 했을 것이다.

더 큰 신앙을 더 할 수 있는 구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죄를 함부로 지으라고 하진 않는다.

단지 실수를 말하는 것이다.

잘하고 살려다 판단이 잘 못됐던지 時流(시류)에 따라 실수로 변해버릴 수 있는 세상살이에 인간은 서로를 위로하지 않게 된다면 자살할 수 있는 기회는 너무나 많아져 더 큰 죄를 범할 수 있다는 것도 우리는 스스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삶 아닌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소중한 삶을 더 귀중하게 다루며 살아가야 한다고 본다.

고로 남의 삶에 함부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세상이라는 말도 하는 것 아닌가.

단지 상대가 이해를 온전하게 하지 못하고 방황할 때는 단호하게 꾸지람을 할 수 있는 자세도 있어야 엄한 세상이라는 警覺心(경각심)을 일깨워 넣어준다는 것도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비판의 대상이 될 때는 반드시 비판받아야 마땅한 것이 인간 아닌가?
좋게 말해 들어먹지 못하고 어긋나는 이들에게 사회는 단호한 조치를 하는 것 아닌가!

고로 조심스럽게 깊은 숲을 헤치며 나아가는 길이 인간의 깊은 도리로 본다.

국회 행안위 소속 한국당, 조해주 인사청문회 보이콧

조해주(1955~ 전북 장수 출생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두고 자한당은 단식도 아닌 단식(5시간 30분 동안 밥 안 먹은 웰빙 단식)을 하며 언론을 통해 문재인 정부 인사를 놓고 국회를 방패삼아 국민에게 欺瞞的(기만적)인 호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언론 보도 밑 댓글을 보면 자한당은 無盡藏(무진장욕을 먹고 있는데 또 그런 짓을 연속적으로 일삼고 있다.

조해주 상임위원 경력을 보자!

2019.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2010.1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2009.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실 실장

2007.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획조정실 실장

2005.1 8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원장

2003.1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 국장

2001.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 과장


위 내용만 봐도 20년 동안 선거 관리 업무를 맡아본 인물이다.

선거 과 과장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을 또 보냈을까?

선서하는 조해주 중앙선관위 위원후보자

연합뉴스TV

조해주 신임 중앙 선관위원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의 특보를 맡았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당시 민주당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민병두 의원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선 때 조해주 선관위원을 본 적이 없고 특보로 임명한 기억도 없다"며 "당적부에도 입당 기록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민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조 위원 임명을 이유로 국회를 보이콧하고 #릴레이단식에 들어간 데 대해 설 명절 단식 중단을 선언할텐데 보이콧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연합뉴스TV;2019.1.26.)


자한당의 억지 주장은 항상 도를 넘는다는 것을 안다.

국민 살리기 공부를 이처럼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고로 자한당이 싫어하는 것은 국민에게 이로운 일이라는 等式(등식)으로 변했다며 국민들은 그 이면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몹쓸 짓하다 탄핵 받은 박근혜 정책과 국민을 위해 勞心焦思(노심초사)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비교하는 것조차 싫다고 한다.

적폐청산을 좀 더 과감히 진행했다면 체육계 MeeToo 미투가 이렇게 늦게 폭발했을까 하며 아쉬워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는 것은 뒤늦게나마 체육계 미투 도 동참한 것이 다행하다는 말같이 들리기도 한다.
과거 정권들에 길들여진 공무원들을 함부로 다룰 수 없다는 것을 느낀 나머지 더디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됐던 것을 국민이 이해하지 못할 때는 할 말도 없을 것이다.
그처럼 정치를 하는 이들에게 여유를 주는 것도 국민들이 해야 할 일 아닌가?

자한당을 지원하는 보수주의 언론(돈이 많아지면 배를 두드리며 주위 사정을 둘러보지 못하는 언론)의 상사들은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무조건 보도부터 하고 본다.

추후에 가짜뉴스로 판명되면 벌금만 내면 된다는 식으로 국민을 자극할 수 있는 보도부터 해 놓고 보자는 식이다.

가짜 뉴스에 대해 벌금제도가 아닌 구금 제도만 있다면 그런 짓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사회를 암흑으로 변하게 했다 광명으로 오게 할 수 있는 제도가 문제인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즉 돈으로 광명도 찾고 돈으로 상대를 암흑으로 넣을 수 있는 제도를 우리는 진정 바라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사회를 광명으로만 보지 않지만 순간의 실수에 따라 지나치게 암흑으로 던져 넣게 하는 짓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도 숱하게 많지 않은가?

돈이 전부가 아닌 세상 말이다.

20대 男 대통령 지지율 29.4%…20대 男 끌어안기 나선 여당

20대 남성들의 반란적인 사고(문재인 지지율 하락)도 깊이 있게 바라봐야 하지 않나?

적폐청산이 늦어지는 것에 관점을 두고만 있는 급한 성격적 사고가 재벌들의 경제민주화가 빗나가고 있다는 사고와 맛 물려 실망으로 변해버린 것을 두고 어른인 문재인 대통령은 시간을 두고 결론에서 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 그런 경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진다.

일자리도 금년 말까지는 많은 진전을 보이게 될 것이며 경제도 피부에 닿게 변하게 할 것으로 본다.

결론이 없는 한 아직 문재인 정부를 믿으라고만 할 수 없지만 여유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것도 아량의 시작 아닌지.

지난해 연말을 기해 김태우 전 수사관과 신재민 사무관의 비리가 사회를 휘몰아치고 말 것처럼 보였지만 아주 작을 회오리는 청와대 앞마당에서 사라지고 말았는데 자한당은 아직도 아쉬워하며,
손혜원 의원과 김정숙 여사를 묶어 문재인 정부를 치고 들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 않았던가?

하지만 지나간 회오리가 다시 올 리 있나?

문 대통령, 조해주 중앙선관위원에 임명장 수여

조해주 상임위원은 문재인만을 위한 인물이 아니고 전 국민을 위해 선거 공무원으로 성장한 인물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 하지 않을까?

자한당이 하는 일은 문재인을 죽이려고만 하는 정당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심어줄 생각이 아니라면 국민에게 사과하고 새롭게 변신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한당 이름은 2020년 5월에 사라지고 말 것으로 본다.

지금 목포는 조중동과 SBS 언론의 직접광고에 힘입어 전국 관광단이 몰려들면서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며 목포시가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뉴스로 변하고 있다.

자한당은 인간이 걸어가야 할 깊은 숲을 헤쳐 가듯 그 깊이를 잘 생각해야 한다.
김태우와 신재민을 새롭게 변신할 수 있는 인재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자한당이 망해가는 무기로만 사용하고 버릴 것인가?

박근혜의 못된 이중적 사고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이어가려고 고집만 부리면 안 된다.

박정희 독재자를 버릴 수 있는 그날이 오기만 간절히 바란다.

나경원, 靑 조해주 임명에 반발…"지금부터 모든 국회일정 거부"


원문 보기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김성태도 적폐청산을 잡기 위해서!



촛불집회 2주년이지만 적폐청산 아직 멀었다?


SBS
오늘(27서울 광화문 광장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끈 촛불 집회 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아직 적폐 청산이 끝나지 않았다며 개혁을 촉구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컸습니다.”라는 보도에서 적폐청산이 늦어지고 있는 것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는 내용이다.
1000여명이 모인 촛불집회는 더 강력하게 적폐청산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문이다.
아직도 재벌 중심의 사회와 사법농단이 그대로 이어지며 국민을 괴롭히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도 적폐청산은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계속 이어간다고 약속을 했으니 기다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자그마치 70년 동안 싸인 積弊(적폐)를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淸算(청산)하겠다는 것은 無理(무리)라는 것을 우리는 이해해야 하지 않나싶다.
당장 박근혜와 이명박 정권이 저질러 논 적폐만 치우기도 바쁘지 않을까본다.
그 두 정권 9년 간 저질러 논 적폐만을 살펴봐도 5.16군사 쿠데타의 영웅 박정희 유신 독재자 시절부터 내려온 헌법에 치우쳐 쉽게 고칠 수 없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국회법 42조 3항은 박정희가 국회를 장악하기 위해 만든 법으로,
"전문위원은 사무총장의 제청으로 의장이 임명한다."고 한 내용이 그대로 이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내용만을 볼 때 박정희는 영원한 독재를 위해 헌법 조항들 속에 그의 입김이 들어가 있어 지금도 국회법은 고쳐질 수 없는 상황?
오마이뉴스는 2018년 4월 3일자에서
박정희가 만든 국회법 42..."박주민도 열심히 해 봤자 걸린다"’라는 제하에,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들이 전문위원을 뽑도록 한 제도를 아예 지워버린 것이다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국회 사무총장을 임명하는 시대였으니그 의도가 무엇이었을지는 자명하다. 3권 분립의 파괴문제는 관료들로 하여금 입법권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한 이와 같은 구조가 개선되기는커녕 더 심각하게 왜곡됐다는 점이다.”라며 적고 있다.


전두환도 현재 국회법 제58조 제1항 "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서 먼저 그 취지의 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대체토론과 축조심사 및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한다."는 내용을 만들었다.
오마이뉴스는
국가보위입법회의 1981년 1월 국회법을 이렇게 바꾸면서 검토보고는 '반드시지켜야 할 법적 절차가 됐다박정희 정권이 그랬던 것처럼 전두환씨 역시 쿠데타 이후 국회법을 고쳐 국회를 더 강력하게 장악하려 했던 것이다.”라며 독재시절부터 내려오고 있는 법이 있는 한 국회 적폐청산은 어림도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법전 속에는 독재시대 법들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 내용을 잘 따져보기 전에는 독재시대 함정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것!
국회의원들 말은 삼권분립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독재시대부터 전해오는 법들이 스스로 삼권분립을 하지 못하게 막아버린 법들이 있는 한 적폐청산은 쉽지 않을 것이다.
고로 적폐청산은 단 기간에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얼마나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헌법이기에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도 그 법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인가?
그저 자연스럽게 국민에 의해 국민이 적폐청산을 할 수 있는 한 위치를 장악할 수 있게 하려고 해도 야권의 자유한국당(자한당)이나 바른미래당(바미당)이 볼 때는 문재인 정부가 독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인가!
그래서 그 법을 고치자고 금년 6월 13일 지방선거일에 맞춰하려고 갖은 노력을 했는데 자한당의 반대로 헌법 개정은 성사될 수 없었는데 자한당과 바미당이 무슨 면목으로 대통령 중심제에 대한 항의를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노릇!


문재인 정부도 야권과 협치를 하고 싶지만 그들이 따르지 않으면서 강력하게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데에 질리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헌법을 이용해서 야권이 방해를 하지 못하게 하려는 정책으로 가려고 하지 않나싶다.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협의서 비준을 헌법에 기초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운 것을 볼 때 야권이 파르르 떨게 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지 않는가?
이럴수록 야권과 협치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야권이 하는 행태를 보면 저들을 쉽게 용서할 수 있을까?
김성태 자한당 원내대표(이하 김성태)의 막말을 보면 그 답이 나온다.


고발뉴스는 김성태의 막말에 대해
‘“개망신부터 아프리카 비하까지’ 小題(소제)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 ASEM 회의 가서 북한 경제제재 완화해 달라고 마크롱 대통령 만나서 개망신당하고영국 대통령 만나서 망신당하고...”

아프리카 후진국 대통령보다 못한 그런 대통령 순방 외교를 펼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최순실의 가장 큰 특혜 수혜자입니다역량도 능력도 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잘못해서 우리는 정권을 내줬습니다.”[출처고발뉴스닷컴]
김성태의 저질스런 언행은 참으로 가관이다.
많은 이들이 이 사람이 차기 자한당 대표가 되기를 원하고 있을지 모른다.
물론 댓글에는 그런 글이 나와 있다.
홍준표 전 대표(이하 홍준표)가 2018.6.13. 지방선거를 潰滅(궤멸직전까지 가게 한 것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김성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성태 막말에 홍준표가 그립다는 말까지 나오고 말았다.
이런 막말은 국가 대통령을 모욕하는 말로 박정희나 전두환 시대 같으면 그 즉시 형무소행에 해당되는 言辭(언사)인 것이다.
이 시대에서도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말로 김성태는 영원히 惡魔的(악마적)인 의원의 자리에 있을 것으로 본다.
혼수성태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가?
제정신이 아닌 상황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고로 그는 의원직에게 사퇴해야 한다.
가슴을 몹시 뛰게 한 저 늑대 같은 얼굴을 보자!

 

다음주 자한당의 지지율이 얼마나 오를 수 있을지 궁금하다.
경제가 나빠진 것을 두고 문재인 정부를 깎아내는 자한당의 비굴한 정치를 국민은 규탄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도 정도를 벗어난 짓은 제발 하지 말아야 한다.
5.16군사쿠데타의 주역인 김종필 같은 인물에게 무궁화 훈장 추서 같은 짓은 제발 하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의 약점을 노출하면서 무슨 대우를 받으려고 할 것인가!
김종필 무궁화장 추서 이전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眼目(안목)에 이 정도까지 추하게 하락시키지는 않았다.
무궁화장 추서하는 것을 보고 이 사람도 啞然(아연)窒塞(질색)하며 지지율 하락은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처음부터 워낙 좋은 인상을 받은 때문에 아직도 60%p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한 번만 더 그런 실수를 한다면 국민은 두 번 다시 긍정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협치를 하기 위해 김종필 무덤에 무궁화장을 던져주었는지 모른다만,
이런 상황으로 된 이상 자한당과 협치는 될 수 없다고 긍정하는 쪽이 더 나을지 모른다.


문재인 정부는
寸鐵殺人(촌철살인)의 도를 넘은 자한당의 行悖(행패)를 당한 기분은 어떠한가?
견딜 만 한가?
그렇다면 더욱 자극하는 일이 필요할지 모른다.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는 것이다.
대꾸를 한다는 것은 자존심만 상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제풀에 떨어질 수 있게 만들어서 김성태는 사회에서 매장되게 해야 한다.
마치 홍준표의 뒤를 이을 수 있게 말이다.
너그럽게 받아주는 문재인 정부를 국민은 더욱 옹호해줄 것이니까!
고로 적폐청산은 아직 먼 길이 남았다는 것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자한당 의원 무리들의 2/3 이상을 쫓아내려고 한다면 더욱 慈愛(자애)한 자세로 자한당을 감싸주는 방향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적폐청산은 이어가야 한다.
임종헌 사법부 전 행정처 차장(이하 임종헌)이 구속 수사처럼 말이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국회에서 임종헌 구속을 예단하기를 지금까지 저희가 알고 있는 원칙과 판례에 따라서 상식에 반하지 않는 결정이 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법부도 그 상식을 벗어나면 안 된다는 것을 이번에는 알아 모시고 있다.
이런 방식대로 문재인 정부는 야권에 힘을 가해야 할 것으로 본다.
사법부를 바로 잡는 일만 잘 해도 국민의 怨聲(원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경제는 세계가 다 똑같이 겪고 있는 상황이니 아직까지는 참고 지날 수 있을 것이다.
외교와 북한 그리고 적폐청산만 잘 유지해도 국민의 마음은 한 결 가벼워진다는 말이다.
하지만 천천히 그리고 야무지게 처리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