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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5일 목요일

7년 구형 정경심 검사들도 난동 피우는 중

 

이 세상에서 이런 검사들은 제발 없어졌으면!

 


머리가 좋아 검사까지 된 것은 존중 받아야 할 일이지만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조작해내는 검사들은 제발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경심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에게 7년 구형을 내린 검사들의 권한은 국민에게 위협을 넘어 사망하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무엇하나 국민들 마음에 들게 확실히 수사한 내용은 눈을 씻고 보아도 찾아볼 수 없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무죄를 유죄로 만들려고 갖은 고뇌를 짜내고 있다는 것만 보인 검사들이 무슨 心事(심사)로 법정 최고형인 7년 징역에 10억 원 가까운 벌금을 내릴 수 있는 인간들이란 말인가?

저들이 법을 공부해서 검사가 된 인간들이 맞는가?

이처럼 대한민국은 검사들의 마구잡이 칼 휘둘림에 당하고만 있어야 한다는 말인가!

 

 


정말 윤석열 검찰총장(이하 윤석열)을 조국 전 민정수석과 조현옥 전 인사수석이 잘 못 짚었다는 것을 怨望(원망)하게 한다.

지금 윤석열이 검찰총장을 하고 있지 않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 아닌가 말이다.

윤석열은 지금 노골적으로 살아있는 권력과 싸우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판이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처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정치검찰총장 윤석열이 얼마나 강하게 밀고 갈 것인지 두고 볼 일이지만 누가 봐도 윤석열은 감옥행을 자초하고 있다는 것 외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만,

스스로 열심히 무덤을 파고 있는 중에 정경심 교수에게 7년 구형은 망나니 검사들의 난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어떤 판사든 이런 상황을 무죄로 선고할 수 있겠는가?

가장 양심적이고 정의에 찬 정확한 판정을 할 수 있는 판사라면 몰라도 말이다.

막가자고 하는 검사들의 행보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게 될 것인가?

 


 

죄인조작 질이 분명한 이 사건과 대치되는 검사들의 행보가 여실하게 드러나고 있는데도 문재인 정부는 윤석열에 대해 손 놓고 있을 것인가?

눈에 빤히 나타나는 얼굴도 감춰가며 노골적으로 국민을 우롱하던 검찰!

들어낼 수 있던 김학의 사건을 감추고 있는 검사들!

십 수 년 동안 감춰버렸던 이명박 사건들!

독재시대에서나 할 수 있었던 간첩조작 사건들!

윤석열 가족 비린내가 미국까지 풍기고 있는데도 감춰버렸던 검사들!

왜 문재인 정부는 미루고만 있는 것인가!!!

윤석열과 그 일당들이 그렇게 두려운 것인가?

잘 못 인사를 한 것인데 바로 잡는 일을 왜 미루고 있는 것인가?

윤석열을 그대로 두게 되면 국민들에게 갖은 스트레스가 쌓이게 돼있는데 왜 방치하고 있을 것인가?

끌어내리기 전에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게 분명한 윤석열을 그렇게 성인의 양심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고 있을 것인가?

이 글을 치고 있는데 속이 상해 더 이상 칠 수 없다.

독자들에게 스스로 판단하시길 바랄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 들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도 의심스럽기만 하다.

 

 


 

다음은 정경심 교수에게 형을 구형하는 억지 검사들의 보도 내용을 보기로 한다.

뉴스1

정경심, 징역7년 구형에 "삶 발가벗겨져" 눈물..내달 23일 선고라는 제하에,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심리로 5일 열린 정 교수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과 벌금 9억원, 추징금 16400여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정 교수와 조 전 장관 부부는 대학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학사비리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야 할 책무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성공을 위해 위법한 수단으로 대물림을 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입시비리 범행은 기득권 계층이자 특권을 통한 부의 대물림, 합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도를 넘는 반칙, 입시시스템의 공정을 해친 행위"라며 "정 교수는 노력과 공정이 아닌 고위층의 특권과 반칙, 불법을 통해 이루려 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은 단순히 기득권을 자녀들에게 제공한, 도덕적 비난의 선을 넘어 아예 허위로 스펙을 만든 사건"이라며 "이는 도를 넘는 반칙이며 범죄의 영역으로 진입한 것이다. 피고인의 이런 행위는 불공평을 넘어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판결의 문구를 인용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은 표면적으로 입시제도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부정당하게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법 경시풍조, 원칙을 무시하고 이기주의를 더 조장해 사회의 근간을 붕괴시킬 근원적인 문제에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비리와 관련해서는 "민정수석 배우자인 피고인이 부당한 사익을 추구한 사건으로 신종 정경유착 범행의 성격"이라며 "강남건물주의 꿈으로 막대한 자산증식 등을 약속하는 조범동씨에게 거액을 투자해 특혜성 수익을 보장받는 방법으로 공적 지위를 오남용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피고인과 조씨는 상호 유착을 통해 불법부당한 이익을 주고받은 '기브 앤 테이크' 관계였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차명투자를 활용해 백지신탁 제도를 무력화했다""거짓보고, 미공개정보 이용행위로 투자자 신뢰를 침해했고, 이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필수조건으로 하는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로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링크PE를 고수익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해 용역비 명목으로 법인 재산을 장기간 횡령했다""법인자금으로 수익금을 받는 게 허용된다면 재벌 오너 등 법인 지배세력이 법인자금을 쉽게 꺼내쓰는 데 면죄를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이 SNS에서 '재벌 오너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부와 권력은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수반한다는 의미의 프랑스어)'를 지키라고 하진 않겠다. 법을 지켜라'라고 재벌들을 비판한 대목을 언급하며 "이 사건이 (조 전 장관이 말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켜야할 사람들이 지키지 않은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105193232199

 



 

2019년 5월 28일 화요일

문재인 청와대 김외숙 인사수석에 기대한다



청와대 신임 김외숙 인사수석에게 기대를

 

문재인 정부 정책 중 인사문제로 국민으로부터 인사 참사라는 버림을 받게 된 것은 자타가 공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물론 자유한국당(자한당)만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 걸려 문재인 인사문제까지 걸고넘어지는 자한당의 못된 정책 때문에 국민들까지 속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됐던 사실의 인사 사항도 없지 않았지만 좌우간 문재인 청와대 인사문제는 도마 위에 자주 오르곤 했으니 보다 확실한 검증을 통해 새롭고 참신하여 국민으로부터 실망하지 않는 인사를 통해 신선하게 변신할 수 있었으면 한다.
문재인 청와대 전반기 조현옥 인사수석에서 교체하여 후임에 '노무현 문재인 부산인권변호사동지이자 전반기 법제처장을 역임한 김외숙(1967~ ) 신임 인사수석이 발탁됐다는 뉴스다.
문재인 정부 (초대법무팀장(법제처장을 그렇게도 말한다고 함)을 역임했으니 청와대 사정을 잘 아는 인사가 들어선 것에 환영부터 한다.
어찌됐건 국민으로부터 지탄 받지 않는 인사를 適材適所(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남은 임기를 말끔하게 처리하여 성공적인 문재인 청와대가 되기만을 바라마지 않는다.
분명 김외숙 신임 인사수석은 인간 문재인에 대한 인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라는 데에 역점을 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게 한다.



노컷뉴스가
문 대통령과 김외숙 신임 인사수석의 각별한 27년 인연이라는 제목에 김 신임 인사수석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밝혀주고 있어 그대로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신임 인사수석에 김외숙(50·사법연수원 21현 법제처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인사수석은 포항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법제처장을 지냈다.

문 대통령과 김 신임 수석의 인연은 27년 전인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신임 수석은 연수원 졸업 후 부산에 있던 당시 문재인 변호사를 찾아가"노동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고(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회의원 당선으로 부산을 떠나 있었지만영남권에서 인권과 노동 분야 변호사로 활동하던 두 사람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법무법인 부산의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부산 지역에서 노동 인권 변호사로 성장했다.

김 신임 수석은 지난 2012년 7월 '대한변협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젊은 시절 문재인 변호사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그는 해당 글에서 "내가 아무런 연고도 없는 부산에 와서 변호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순전히 문재인 변호사 때문이었다. 1990년대 초반부산·경남지역에서 노동인권사건은 문 변호사가 도맡고 있었다"며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고시공부를 한 건 아니라고 나름대로 정의감에 충만해 있던 예비 법조인들에게 그는 훌륭한 역할 모델로 이름이 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 "문 대통령은 부산 변호사 시절 여러 의뢰인들에 대한 인간적 예의를 지키며 한결같은 태도로 대했고'신사의 품격'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서 나오는 것임을 오늘도 되새긴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도 김 신임 수석에 대한 따뜻한 신뢰를 이어가며 문재인 정부 초대 법제처장에 임명했다.

또 지난 2017년 11월 24일 포항여고를 찾아 지진으로 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때도 "부산에서 저와 함께 변호사로 일한 동료인 김외숙 법제처장이 포항여고 출신"이라고 언급하면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 신임 수석은 이날 임명 직후 춘추관을 찾아 "인사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그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잘 알고있다"며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잘 보좌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violet199575@gmail.com



학력 사항
버지니아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1989
서울대학교 사법학과 학사

~ 1985
포항여자고등학교

경력 사항
2019.05 ~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

2017.06 ~ 2019.05
법제처 처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21기 사법연수원

1989
31회 사법시험 합격



▲왼쪽부터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 김외숙 신임 청와대 인사수석, 김형연 신임 법제처장.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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