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0일 화요일

김기식은 외유였나 해외 출장이었나?



돈키호테들아 삼성저격수 활동 좀 보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금감원장)
19대 국회의원 시절 해외 출장으로 인식하고 있던 것과
20대 국회에서 야당의원들이 外遊(외유)로 인정하는 것의 차이가 대단하다.
청와대도 해외출장으로 조사를 했다는 것인데
유독 야권에서만 외유로 인정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김영란법 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2016년 그 이후와 시행 이전의 국민들이 사고가 변한 때문일까?
그 이전에는 국회의원들 멋대로 해외 외유를 다녀오고도
부끄러운 氣色(기색)하나 없이 배를 두드리며 눈을 아래로 깔고 살지 않았나?
야당들이 유독 강경자세로 가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70%p대 콘크리트 지지율 때문일까?
50%p를 유지하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때문일까?
야권 지지율은 점차적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비해 여권은 계속 강세를 유지하며
6.13지방선거에 야권은 이 문제를 확대시켜 표를 모을 것 같은 뉴스이다.
민주당도 청와대도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국민의 지지율이 이정도면 배짱을 부릴 만도 하고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국회 야권의 비아냥거림이 얼마나 큰 실수인지 톡톡히
가르쳐줄 것 같은 기세도 건재하다.


정말 야권들은 국민을 위해 일하기보다
자신들의 권력에 더 치우치고 있다는 것을 수도 없이 펴 보이고 있었다.
국민 10명 중 7~8명이 문재인 대통령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데 비해
1~2명의 지지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야권들은
국민전체가 자신들을 지지하는 쪽으로 정책을 이끌려고 하고 있으니
국민의 마음에는 벌써부터 커다란 폭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선거만 다가오면
앙갚음을 해주겠다고 벼르고 있는 국민들이 태반인 것을 보기 때문이다.
야권 인사들은 국민에 대한 눈과 귀를 막고 살기 때문에
모두가 돈키호테형(Don Quixote)으로 변한 상태인 것이다,
그 상황에 있는 야권들이
지금 김기식 금감원장 해외출장을 외유(外遊, overseas trip)
잘못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도 하게 만든다.

 

동행 인턴 여비서에 대해서도 크게 부풀려
#Me too운동에 저촉된 것은 아닌지 할 정도로
더욱 강렬하게 부풀리고 있는 느낌까지 받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곧 그 여성을 불러내게 만들 것 같은 느낌까지 받게 만든다.
이에 언론들까지 같이 호응을 하며 점점 판은 키우는 것 같은 느낌도 있다.
김기식 금감원장이 얼마나 버틸 것인지 야권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같은 인물은 마치 열이 바짝 오른
피플테리어 같이 사납게 물고 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세계일보는
김성태 "정치자금 반납 않고 비서와 외유지적에 김기식 "선관위서 '문제 없다답변"‘이란 제하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김 원장은 2016년 5월 2027일 독일을 거쳐 네덜란드와 스웨덴으로 외유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일정에도 또다시 여비서 김모씨가 동행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2012년 68, 2015년 16월 당시 김기식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2015년 6월 김 원장과 함께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이후 김씨는 9급 비서로 채용됐고, 2016년 2월 7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김 원내대표는 “19대 임기를 3일 남겨놓고 공무상 출장을 갈 일이 없고정치자금법상 후원금이 남으면 전액을 국고로 반납조치 해야 하는데도 하지 않았다며 정치자금을 삥땅치는 땡처리 외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까지 확인된 공식일정은 20일 독일의 산업은행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에서 현지 정책금융기관 해직 임원을 면담한 것이 전부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근거 자료로 김 원장의 19대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를 제시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김 원장 일행이 현지 공관을 통해 편의 제공을 요청했다는 제보도 확인 중이라며 김 원장이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측으로부터 의전을 받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비서 김씨와 관련해서도 석사 출신 전문가이고연구기관을 담당하는 정책비서라고 김 원장이 밝혔지만, 2012년 6월 인턴 직원으로 들어올 때는 석사 학위를 취득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 '출장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진행했다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차원에서 주요 정책 관심 과제였던 통합 정책금융기관 및 사회적 합의 모델 구축방안에 관한 유럽 주요국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출장을 통해 통합 정책금융기관 관련해서는 현지 정책금융기관 관계자와 면담했고사회적 합의 모델과 관련해서는 독일 경제사회연구소(WSI), 네덜란드 사회경제협의회스웨덴의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 및 노동조합연맹(LO)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해외출장 비용으로 남는 후원금을 국고로 반납하지 않고 외유성으로 땡처리를 했다는 의혹에는 해외 출장을 가기 전에 선관위에 문의했고 '정치자금을 사용해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출장 결과는 19대 국회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를 통해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출장에 동행한 여비서에 대해서는 행정·의전비서가 아닌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비서라며 본건 출장과제를 기획·준비했기 때문에 동행한 것이라고 말했다.(세계일보;2018.4.11.)


해외 출장을 환상적인 외국 여행으로 본다면
국민은 당연 분노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분노하는 사람들도 적잖다.
세계일보를 본 독자들은
뻔뻔하기 그지없네라든가
선관위 답변 들었다고남은 정치자금 해외 가서 쓰는 놈이 금융개혁을 하겠다고?”
라는 말들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해외 출장으로 보고 업무에 열중했다고 보면 분노가 삭아지게 될 것!
청와대는 공식 해외 출장으로 이 문제를 풀고 있다.
김기식 원장을 믿는다는 말이다.
다음은 Jtbc가 보도한
, '김기식 출장추가 의혹..청와대 "입장 변화 없다"’제하에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김기식 원장이 또다른 외유성 출장을 했다는 의혹이 나오고바른미래당 등이 검찰 수사를 의뢰하자 청와대도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특히 국회 주변에서 자진 사퇴설까지 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오후 5시반쯤에 긴급 브리핑을 자처하고 추가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2016년 5의원 임기 막판에 유럽 출장에 간 경우도 민정수석실에서 이미 검증했지만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김 원장이 선관위에 사전 승인을 받고 갔다는 사실도 공개하면서 청와대가 적법했다고 재차 확인해 준 것입니다.
 
[앵커]
여론의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한데 청와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김원장 의혹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야당의 해임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이런 입장이 적어도 지금까지는 확고한 것으로 그렇게 봐야합니까?

[기자]
김기식 위원장의 거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어제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어제 김의겸 대변인은민정수석 조사결과 "의혹이 제기된 해외출장 건들은 모두 공적인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며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특히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지만해임에 이를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고 공식 입장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입장이 바뀔 이유가 현재로서는 없다는 것인데 야당이 필요 이상의 과도한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인식이 깔렸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여론이 나빠져도 그대로 가겠다는 것이냐이런 질문이 나왔을 때핵심 관계자는 "그런 전제 조건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앵커]
그것은 무슨 뜻일까요전제 조건이 어느 쪽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여론이 나빠지면 다시 생각할 수도 있다라는 얘기로 들립니까 아니면 그러한 전제 조건 자체를 염두에 두지 않고 청와대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들립니까?

[기자]
일단은 추가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그러한 조건을 단 질문들에 대해서는 답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는 입장들을 밝혔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향후에 어떤 일어나지 않은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그런 입장을 밝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은 원론적인 그런 입장으로만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이성대 기자였습니다.
(Jtbc;2018.4.10.)


Jtbc댓글에는
김기식 흔들어서 삼성증권 살려주고 싶은 적패들의 분텅질
사이비 x통 보수들아 문제가 있어도 점검을 안 하는 게 문제지
상대의 요청에 의해 무슨 문제가 있는지 현장 점검을 한 게 어떻게 문제가 되나
지난 10여 년 동안
해마다 수십억 원의 지원을 받으면서
실적이 없는데도 과거에 안주하면서 그대로 계속 가는 게 문제지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연구소의 불투명한 운영사항개선을 요구하는 게 어떻게 문제가 되는거냐
이명박 박근혜 정권 차원의 사리사욕을 추구했던 부실채권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직무유기지
부실연구소 개선과 개혁을 요구하는 게 어째서 잘못이냐
이 뻔뻔한 국정농단 방관방조은폐하고 단물 쪽쪽 빨아먹은 니들 자체가 불법이란
댓글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
물론 비공감도 대략 20%p정도나 되는 것으로 보면
김기식은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해외출장을 했다는 것도 맞는 것이다.


잘 알다시피
자유한국당이 반대를 하는 인물은
적폐청산에 선두에 설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그 본보기고
강경화 외무부 장관도 아주 심한 반대를 받아내면서 올랐지만,
그 어떤 장관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다.
물론 조금씩 빗나가는 장관들이 없지 않지만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보며 느껴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인사문제에 곤혹스러웠다고 하지만
임명된 인사들이 지금까지는 큰 타격 없이 이어가고 있지 않은가?
청와대 장하성공정위 김상조그리고 이번 금융감독원장 자리를 김기식 원장이
들어서자 삼성저격수 트리오(trio)가 완성됐다는 뉴스가 뜨고 있었다.
삼성은 우리들이 상상하는 것 이외에 아주 여려 가지로 세상을 탁하게 하고 있다.
그 탁한 것을 맑게 할 수 인물 중 한 명이 김기식이라고 한다.
뒤늦게 합류하더라도 세상이 완전하게 반전될 것에 놀란 쥐들이
미리부터 그물을 치지 않는가 하는 의심을 하는 인물들도 많다.
고로 김기식을 금감원장에 그대로 두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삼성과 자유한국당의 전신들과는 각별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세상을 우리는 바꿔야 한다.
김기식 원장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청와대의 그 이유를
우리는 머지않아 알게 될 때가 있을 것으로 본다.
삼성 저격수 '트리오작전'을 꼭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것을
사회는 진정하게 알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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