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4일 토요일

드루킹 "보수가 한 것처럼 꾸몄다"?



김경수 의원 댓글공작 연루의 TV조선 오보, OK?

글을 지어 만들 때
자신만을 위해 생각하고 思考(사고)하며
자신의 뜻이 많은 이들에게 闡明(천명)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금전적 또는 명예를 위한 榮辱(영욕)을 원했던 인물이 있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는 것은 어떨지 하는 마음이다.
글을 직업적으로 쓰는 인물이라면 그런 욕심도 낼 수 있겠지만,
자신의 생각과 사고를 여러 사람과 논하면서
수양의 가치에 뜻을 두는 인물이라면
영욕까지 부리기엔 지나친 욕심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껴가는 것이다.


노후에 동료들과 어울리며 평생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없을 때,
조용히 앉아 글로 적어놓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머리회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시작한 것이
이제는 하루 일과가 될 정도로 깊어져만 가고 있다.
자주 밖으로 나가지도 않는 성격이지만,
친구들과 노닥거리는 것도 성질에 차지 않으니
주로 새 소식을 보면서 사고하는 방법을 적어보는 것이다.
Typing하는 것이 치매에도 좋다고 하기에
耳順(이순)이 넘은 나이부터 시작했다.
내 어머니께서 80부터 10년도 훨씬 넘게 형수님 고생을 시키신 것이
더 큰 원인이 됐는지 모른다.
그보다는 성격적으로 이린 짓을 하는 것을 더 좋아했는지는 모르지만!
고로 능력이 되는 한 계속적으로 해보고 싶지만,
언제까지 할지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결정을 하지 않는다.
老子(노자)의 無爲(무위思想(사상)처럼!


이런 글을 적게 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 대한 TV조선의 가짜뉴스(?) 때문이다.
TV조선은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의 자료창고’(김 모, 48)과 보수를 공격한 것 같은 뉴스를
4월 14일 오후(한국시간내보내고 있었다.
드루킹은 뽀띠라는 닉네임도 쓴 적이 있는 대단한 블로거로 보인다.
2005년부터 984만의 조회를 자랑할 정도이고 본디부터 글을 잘 쓰는 작가?
중앙일보는
느릅나무 출판사의 공동 대표로 지내며 유명 정치논객 블로거로 활동해 온 김씨는 여당인 민주당의 당원이면서도 현 정부의 비판 댓글에 공감’ 클릭수를 높이는 등 이해가 되지 않는 행적을 보였다.
철저하게 익명으로 활동해 인터넷상에서는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김씨는 드루킹을 쓰기 이전인 2000년대 초반에는 서프라이즈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뽀띠라는 필명으로 글을 썼다당시 서프라이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과 관련 분석들을 쏟아내며 일종의 진보진영 사랑방’ 역할을 했다이곳에서 뽀띠’ 김씨는 여러 글을 통해 노무현 정부의 외교력을 치켜세웠다.
[출처중앙일보] ‘뽀띠서 드루킹’ 필명 바꾼 댓글 조작 주범 보수가 한 짓처럼 보이려 했다”(2018.4.14.)

 
2009년과 2010년 시사인문경제분야 파워블로그로 선정됐다?
대단한 두뇌를 가진 소유자?
그가 원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에 들어가 명예를 더 넓게 펼치려고 했다는 것?
경제적 공진화 모임을 만들 정도로 어느 정도 자금 줄도 있었고,
유력 정치인 초청 모임도 하며 정치에 꿈을 키워온 김 씨는 인맥도 있었다.
그는
매크로(macro=자주 사용하는 여러 개의 명령어를 묶어 하나의 키로 입력하는 자동화 프로그램방법을 이용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글의 댓글에 사용하여
공감이 막대하다는 쪽으로 둔갑시킨 것이다.
김경수 의원의 말로는 김 씨를 문재인 정부가 등용시켜주지 않자
앙갚음의 행동이라고 한다.
인간 문재인을 밀어주었으면 마음 끝까지 밀었어야지
나쁜 사람으로 돌변한 것은 무슨 이유인가?
김씨는 보수가 한 짓처럼 보이려 했다고 주장한 그 내막에는
정말 보수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나 민주당을 겨냥했다?
어딘지 모르게 말이 맞지 않고 混沌(혼돈)이 이는 것 같다.


가짜 보수 자유한국당은 이 문제를 가지고 계속 키우고 있는 것 같다.
정의당만 빼고 자유한국당(자한당바른미래당(바미당)
그리고 민주평화당(민평당)까지 야 3당이 대동단결하여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경수 의원 말도 들어보지 않고 방송한 TV조선처럼!
야당이 민주당의 지지도가 떨어지지 않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임에 총력을 다 해 사임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공격하고 있다.


한국일보는
(재인정부 낙마자 살펴보니… 개혁 인사 좌절 많았다라는 보도가 있다.
문재인 정부가 개혁을 하기 위해 비장의 열쇠로 쓰려고 했던 인물들의
낙마라며 보도하고 있다.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분야는 과감한 외부 발탁으로 충격을 주어야 한다는 욕심이 생기지만 과감한 선택일수록 비판과 저항이 두렵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개혁적 성향을 가진 인사일수록 도덕성에 대한 국민 눈높이나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는 점을 토로한 것이다.

실제 지난 1년 동안 낙마한 고위공직자 후보자 중에는 문 대통령이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명한 진보개혁 성향 인사가 적지 않다.


지난해 6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가 개혁인사의 첫 낙마 사례로 꼽힌다안 후보자는 진보 성향이 뚜렷한 법학자인 데다가 비검찰 출신으로 법무부의 문민화탈검찰화를 노린 인사였다하지만 몰래 혼인신고’ 사실이 알려져 지명 5일 만에 자진 사퇴 했다.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도 음주운전 허위 해명사외이사 업체의 임금 체불 의혹 끝에 지난해 7월 자진 사퇴했다조 후보자는 노동문제를 오래 연구해 문재인 정부와 노동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던 인사였다.

 
문 대통령은 또 인권변호사 출신의 이유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 의혹으로 지난해 9월 자진 사퇴했다진보 성향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도 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다.

종교나 가치관이 문제가 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나 황우석 논문 조작 사태에 연루된 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됐던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보좌관 후보자 사퇴 사례도 있지만주요 낙마자는 진보개혁 성향 때문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일보;2018.4.14.)


금감원장만 야권의 표적이 아니라
김경수 경남도지사 민주당 후보까지 내쫓아버리겠다는 야권?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고 薄氷(박빙)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하는 경남 도지사!
김경수 의원은 32~33대 두 차례 도지사를 역임했던 김태호에게
대단한 적수가 될 것으로 언론들을 내다보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이 경남과 전국에 미치는 영향만이 아니다.



경향신문은
대구 사람은 무조건 한국당 찍는다변화하는 대구 민심이라는 제목을 걸고
대구민심도 민주당으로 변하기 시작한지 오래라고 한다.
6.13 지방선거가 어떤 양상을 보일지 그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금년 지방선거는 아마도 대구에서 많은 변화가 가져오지 않을까하는 보도다.
대구 20~40대 시민 중에 보수 세력이 이러다 망하겠다.”
위기의식이 든다고 했다.
자한당 대표 홍준표가 아무리 지지율을 허위라고 하며
안이하게 생각하지만 그도 인간이다.
많은 사람들을 동요시켜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홍준표가 당 대표에 오르기 전까지 경남 도지사의 영역에 있던 인물이다.
그 자리를 민주당에게 내줄 때가 된다면
그는 더 이상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의 머리회전은 어디까지 도착해 있을 것인가!


김경수 의원이 경남 도지사가 되기를 댓글에서는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김태호나 홍준표 가짜 보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도
여전할 것이니 아직 단정하기는 이를지 모른다.
6.13 지방선거가 끝나봐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흔들고 있는 언론이 있는 한 쉽지 않다는 것이다.
TV조선과 조선일보 조선이 들어가는 언론들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지나치게 가짜뉴스를 내보내면서도 유지하고 있는 조선 언론들이
각성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심판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가짜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은 단호하게 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하지 않나?



원문 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