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8일 수요일

남북 정상의 종전협상은 평화회담?



가슴 설레게 하는 남북정상의 평화협정 꿈꾸며

근대사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슬픈 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거대한 일 중에는
한반도에 있어서는 안 되는 슬픈 그늘을 덮치게 했던 일 아닐까?
倭賊(왜적=일본)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한반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것도
서글픈 일이었는데,
평화를 부르짖던 미국이 소련과 손을 잡고 한반도 독립을 구실로 하여
남북으로 침투할 때부터 한 반도는 슬피 울고 있었다.
김일성과 이승만은 X도 물어가지 않는 이념들의 전쟁을 더 크게 발생시켰고,
그들만의 천국을 위해 더 깊게 남북의 갈등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그 원인을 깊이 따지고 싶지는 않다.
모든 것이 우리들의 잘못된 思考(사고)가 基盤(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과정이 얼마나 깊고 길게 늘어뜨리며 반도와 국민들을 옥죄고 있었던가?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를 남북으로 통치하면서 한반도 역사는
씻을 수 없는 恥辱(치욕)을 만들고 있었으니 그 속에는 김일성의 못된 욕심이다.
이승만을 정신적으로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안 김일성은
무력을 사용할 목적으로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 (Joseph Stalin)을 자그마치
48번이나 방문한 후 1950년 6월 25일을 기회로 한반도가 처절한 몰골로 변했다.
이념은 지독하고 또 지독 했다.
얼마나 지독했는지 모른다.
멀쩡했던 사람도 하루아침에 잡혀가 죽고 또 죽이고 있었다.
땅따먹기 전쟁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만들고 있었다.
코뮤니즘(communism)이라고 하는 공산주의를 생각해 낸 K.마르크스와 F.엥겔스,
마르크스-레닌주의(현대 공산주의)로 변하게 한 레닌이 참으로 밉다.
더 미운 것은 그 이념에 따라가며 실천했던 인물들이 더 밉다.
소련의 스탈린과 김일성이 더 밉다.
그리고 이승만도 아주 밉다.
자유민주주의를 앞세워 이승만도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또 죽였다.


그리고 3년 후,
1953년 7월 27일 한반도는 휴전을 하게 된다.
이승만 독재정권은 참석조차 할 수 없었다.
1950년 전쟁이 발발하자 이승만은 책임조차 질 수 없던 처지의 인물이었던가?
이승만은 당시 UN군 최고사령관이던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1930~1972) 장군에게
대한민국 전시작적통제권(전작권)을 넘기고 말았기 때문이다.
정전협정에는 마크 클라크 당시 국제연합(UN)군 총사령관,
김일성 북한군 최고사량관,
평더화이(彭德懷중공인민지원군 사령관이 서명했다.
대한민국이 협정 당사자로 참여할 수 없었던 것은 전작권이 UN에 있어서다.
이승만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三尺童子(삼척동자)들도 다 알고 있다.
停戰(정전=休戰(휴전))은 길고 길었다.
금년 7월 27일이면 65년이나 긴 세월 휴전한 상태이다.
그놈의 이념 때문에 일어난 전쟁은 그놈의 이념 때문에 정전된 상태로
耳順(이순)의 나이가 돼서 終戰(종전)이라는 말이 형성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 남북정상회담도 북미정상회담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종전협상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앞서고 있어 가슴이 설레고 있다.


2007년 10.4 선언당시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은 종전을 천명하자고 협의한 바 있다.
하지만 실천을 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다.
정전을 종전으로 전환하려면
최소한 정전협정에 서명했던 국가들이 참여가 있어야 하고,
국제적 정당성을 담보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2008년 2월 24일 노무현 정부는 가짜보수 이명박 정권으로 정부를 이양했다.
10.4 선언 4개월 후에 가짜보수 정권으로 넘어갔으니
종전은 그림의 떡이 되고 말았다.
종전은 평화를 유지하는 길인데 반해
이명박 정권은 북한을 자극하는 일에만 치중하고 있었다.
북한을 자극해서 국민의 마음 서늘하게 해야 정권을 오래 유지 할 수 있었던
지난 독재정권(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관행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북한은 아주 열심히 핵과 미사일 개발에 열중했고 시험을 위해 발사하고 폭파했다.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북한 挑發(도발)로 말이 바꿔지고 남북 간 냉전은
전쟁국면으로 전환될 것 같은 상태까지 도달하고 있었다.
국민들은 다리를 펴고 잘 수 없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慢性(만성)이 돼
큰 관심조차 갖지 않게 되고 만다.
박근혜 정권에 들어서서는 국민들도 북한 도발에 대해 별 관심조차 없고
왕성한 면역력이 나타나고 만다.


북한은 대량살상무기 개발로 인해 경제가 도탄에 처하게 되고
북한 주민들은 飢餓(기아)에 허덕이지 않을 수 없었으니
전쟁은 꿈도 꿀 수 없게 되고 말았다는 말을 해야 올바를 것 같다.
북한 군인들은 쉽게 살아날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 있고 군율도 죽었다고 한다.
군대가 아니라 도적 떼가 된지 오래라고 했다.
차량에 넣어야 할 연료는 물론 먹을 군량도 없는데 전쟁은 무슨 전쟁?
워낙 어릴 때부터 洗腦(세뇌)가 된 상태의 북한 주민들이라서
쉽게 폭동도 일어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이제는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일가의 비리를 안다고 해도
배가고파 힘이 없으니 폭동조차 일으킬 기력도 업게 허덕이는 상태라고 한다.
북한 주민을 돌볼 수 있는 일은 북한 당국도 할 수 없고
세계적인 일로 변하지 않았나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것 같다.
고로 UN은 물론이거니와
미국도 북한을 도울 수 있는 길로 방향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싶다.
그렇게 되려면 이번 4월 남북정상회담은 물론 북미정상회담도 성공리에 끝나야 할 것이다.
가짜보수들의 정권은 정권연장만 원했지 남북통일과는 관심조차 없게 만들었다.
남북통일이 되면 남쪽도 더 잘 수 있는 길을 알면서도
독일 통일의 과정만 일깨우면서 우리가 북한에 퍼줄 돈만 계산하게 만들고 있었으니 국민을 얼마나 호도하고 있었다는 말인가?


청와대가 북미정상회담에 더 관심을 갖고 처리를 하고 있는 것도
북한 비핵화도 종전협상도 미국이 협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아주 강경하게 나갈 것으로 본다.
그로인해 우리에게 유리할 수 있는 것도 없지 않지만,
잘못해서 일을 그르칠까 더 두려운 것이다.
미국의 강경 태도가 북한 비핵화에는 강력한 힘을 얻어낼 수 있지만,
종전협정에서는 뒤로 물러서게 할 수도 없지 않기 때문이다.
그로서 남북중미가 함께할 수 았는 길을 열게 해야 하는 것이다.
70년 넘은 세월 한반도는 남북으로 금을 긋고 있었고,
68년의 길고 긴 전쟁 중인 한반도와 대한민국!
이제 끝내야 하지 않을까?
단합된 대한민국 국민의 힘만 있고,
배고픈 북한 국민의 힘이 닺지 않는다고 해도
세계 이목은 한반도에 있다.
불쌍한 북한 주민들에게 세계는 더 관심을 갖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국을 자극할 수 있는 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단결된 힘이다.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이 정말로 싫고 밉지만 우리가 먼저 평화에 살고
북한 주민을 살리기 위해서는 단합된 힘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유한국당(자한당)과 야권이 뭉치지 못한 것은
저들이 이승만의 이념에만 파묻혀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승만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은
그놈의 이념 타령이 발로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은 뭉쳐야 한다.
이념을 버리고 말이다.
자한당이 可當(가당)치도 않은 일-
-드루킹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선거운동을 했을 것이라는 꿈같은 일-
국회의원 본연의 일을 뒤로한 채 국민을 호도할수록 국민은 반항하게 될 것이다.
김경수 의원이 19일 경남도청에서 도지사 선거 후보에 나설 것을 선언하는 것도
그에게는 꿀릴 것이 없다는 의지인 것!
드루킹이 벌려놓은 사업에 문재인 당시 후보자는 단 한 푼도 주지 않았을 것이다.
자발적으로 저들이 한 일을 야권은 부풀려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아무리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터무니없는 상상으로 나라를 흔들지 않았으면 한다.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겨라!
모든 후보자는 상대 후보자 欠缺(흠결)만 찾을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가 어떤 일을 해야 지역주민을 잘 보살피고 다스릴 수 있을지를
연구하여 기획을 발표하고 당선되도록 노력하라!
모두 모두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어야 하고 올바를 선거로
조용하고 화목해야 세계 이목이 우리게 쏠리게 된다.


남북은 아주 빨리 화해의 길로 가고 있는 중이다.
미국도 그 일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는 증거도 있다.
미국 국무부장관 내정자인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4월초 북한을 방문했고 미국 트럼프 정부도 북한을 대하는 방향이 달라지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 아주 강경한 노선을 택하고 있었지만
서서히 풀려지고 있는 것을 보면 폼페이오의 방북이 그 효과를 내고 있어서이다.
남북미 3자 회담도 긍정적인 태도로 돌아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다.
"(북미정상회담에서서로 크게 존중을 표할 것이고북한을 비핵화하는 협상을 타결할 수 있길 희망한다그들도 그렇게 말했고 우리도 그렇게 말했다오랫동안의 관계와는 많이 다른 관계가 되길 바란다"!
오마이뉴스는,
트럼프가 "나는 그들(남북)이 종전을 논의하는 걸 축복한다"(they do have my blessing to discuss the end to the war)라고 한 것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연계돼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북한과 미국만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직접 당사자인 남북이 문제를 해결하는 걸 미국이 지지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또 종전 논의를 언급한 것은 북한과의 대화가 이번 정상회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남북미 대화남북미중 대화로 이어지리라는 예고이기도 하다한국전쟁 정전협정의 서명국은 북한미국중국이며 현재는 한국도 정전협정의 당사국이다.(오마이뉴스;2018.4.18.)


남북이 정전협정의 당사국인 것은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 일을 남북이 먼저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남북화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때다.
종전협정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들의 자세인 것!
전은 곧 평화를 뜻하는 것이다.
평화는 남북 간 소통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벌써 문화적으로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前奏曲(전주곡)은 울리고 있다.
북한 김정은이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가을이 온다가 아니라
가을이 왔다!”는 주제로 가을 음악회를 남북으로 열자는 말을 꺼냈을 것인가!
남북화해의 길을 여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지라도
북한이 수긍하지 않으면 쉽지 않았었다.(과거 김일성과 김정일 정권)
하지만 북한 김정은은 그렇게 가게 하겠다는 의지로 보이고 있다.
인간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나서
북한 김정은도 가슴을 열고 오고 있지 않은가!
하물며 남쪽 하늘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끼리
상대를 비방 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 국회의원들도 이제는 새롭게 변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소망이 4월 27일 판문점으로부터 전 세계로 전송된다고 한다.
이날 하루는 포사격은 물론 총소리도 내지 않을 것으로 협의?
남북정상회담은 양 정상 악수 순간부터 생중계돼 세계의 이목이 모아지게 된다.
얼마나 바라고 원했던 일인가?
북한 김정은이 아주 쉽게 허용하고 있으니 술술 잘 풀리고 있지 않은가!
머지않아 비무장지대 무기들도 모두 철수하는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아 좋다.
비무장지대는 자연생태서식지가 되고 남북은 평화!
문재인 정부는 꾸준히 이끌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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