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1일 토요일

자한당과 바른미래당만 북한을 부정?




북한이 경제를 살리려면 비핵화가 정답!

"핵 시험과 대륙간탄도 로켓[(미사일), ICBM] 시험 발사를 중지한다."
"핵 시험장을 폐기하고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
위의 말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20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국제사회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으로 한 발언의 단편이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이 사망한 이후
김정은 시대를 맞아 2012년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어떤 풍지풍파가 닥쳐와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려주신 혁명유산을 굳건히 보수하여야 하며,
선군의 총대우에 강성국가 건설의 승리가 있다
강변하면서 선군경제건설노선이라는 美名(미명)하에
국방과 경제의 竝進(병진路線(노선)으로 가자하고 있었다.
2013년에 들어와 핵심정책으로 핵과 경제의 병진노선을 부르짖는다.
그러나
김정은의 7년 북한 경제는 핵과 미사일로 인해 피폐한 상태로 변하고 있다.
김정은은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을 1주일 앞에 두고
경제건설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闡明(천명)하고 있다.
북한식 사회주의는 끝내 패망하고 있었음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의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함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21일 일제히 보도하며
그 결정서에는
"4월 21일부터 핵시험과 ICBM 시험 발사를 중지한다"
내용이 명시됐다는 보도이다.
그러나
미국의 조지 부시(George Bush) 1기 행정부부터 북한 핵 폐기를 두고
강력하게 따져왔던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즉 완전하고입증할 수 있으며되돌릴 수 없는 ()폐기의 뜻은
포함된 느낌이 없다고 본다.


미국은 4월 초 폼페오(Mike Pompeo)국무장관 내정자가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과 이미 담판을 짓고 왔기 때문에 즐겁고 명쾌한 마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을 모두 중단하고 주요 핵실험 부지를 폐쇄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김정은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북한은 핵실험과 ICBM 발사를 멈출 것이다또한 핵실험 중단 서약을 증명하기 위해 북한 북쪽에 있는 핵 실험장을 폐쇄할 것이다"며 빨리 김정은과 만나고 싶다했다.
그 이외 동북아에서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까지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나섰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자한당)과 바른미래(바미당)당 등 보수야권은 '핵 폐기선언이 아닌
핵 실험 중단 발표만으로 비핵화의 진전이라고 예단할 수 없고,
오히려 북한의 기만술에 넘어가서 안 된다며 경고하고 있는 중이다.
好戰的(호전적)이던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그를 둘러싼 세력들까지
김정은이 안심을 시켰는데 대한민국의 야권 인사들만 어리벙벙한 자세다.
대한민국 야권이 아직 김정은을 만나보지 못해서 인가?
아니면 세상 흐름을 알지 못한 때문인가?


일본 언로들조차 북한이 나아가고 있는 길이 뚜렷하다고 보고 있는데 반해
대한민국의 가짜 보수들은 뒷걸음질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북한을 믿을 수 없었던 짓을 해왔기 때문일까?
아니면
자신들이 기대하고 있던 기대치 즉
문재인 정부가 잘 나아가는 길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인가?
반대만을 위해 있는 대한민국 자한당과 바미당의 속셈은 무엇인가?
북한이 확실하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싫다는 말인가?
그동안 북한 김일성 ()는 대한민국에 대해 실망을 안겨왔다.
믿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과 세계가 북한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오직 대한민국의 가짜보수들만 의심 속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쓰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만큼 정보력도 없고 세상밖에 대해 관심도 없다는 것이다.
솔직히 저들이 잘 하는 일이란 목소리만 크면 이길 수 있다는 낡아빠진 생각의 늪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그 때문에 드루킹과 김경수의 관계도 물고 늘어지면 되는 것으로 알고
국회 앞에 야외텐트까지 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제발 어깃장만 놓지 말고 머리를 쓰기 바라고 싶다.


북한이 경제를 살리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해외 자금을 들여와야 한다.
그 자금이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다면 북한은 먼저 핵을 폐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은 잘 알지 않은가!
UN의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가 풀리지 않으면 중국도 러시아도 북한에 돈 한 푼 건네줄 수 없는 지경까지 가있다는 것쯤은 알지 않은가?
정부가 아닌 모든 민간인들도 유엔 제재가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과거 김정일 시대에서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지원하던 상황과는 판이하게 달라져 있다는 것이다.
유엔제재가 풀리지 않으면 우리도 북한에 기름 한 방울 줄 수 없고,
쌀 한 톨 줄 수 없다는 것만 알면 해결되는 문제다.
그만큼 유엔과 세계가 북한을 옥죄었으니 북한 주민들 생활이 어떤 지경에 처했을 것인가!
이젠 UN과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가 나서서 북한의 핵시설까지 동결시켜야 할 것이고 북한은 그 지배를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어찌 보면 敗戰(패전)국 같은 상황까지 가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싶다.
그 대신 북한 김정은은 우리 힘을 빌려 체제보장을 요구했던 것이다.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의 두뇌에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들도 한다.
리설주와 동행하게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유세계와 가까이 가고 있다는 것을 먼저 내보이면서 자연스럽게 미국을 끌어들이려고 했다?
북미수교가 되면서
평양에는 독일자동차 대신 미국 승용차들이 들어갈 것이고
한국 자동차가 들어가 북한 주민들은 물론 화물까지 실어 나르게 될 것이다.
머지않아 북한 화물목탄차들은 없어지게 될 것이다.
중국도 러시아도 앞다퉈갈 것이며,
북한은 남북육로통행을 시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가까운 시절 快速(쾌속)적으로 북한은 변화가 오지 않을까싶다.
김정은 시대에 북한은 크게 변화를 가져오게 되면서 남북의 변화가 오고 있는 중이다.
남북정상회담의 4월 27일이 빨리 오기만 기다려진다.
그리고 북미정상회담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남북평화가 오고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 가짜보수들만 알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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