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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 목요일

대통령 지지율과 매정한 세상인심



대통령의 지지율과 세상인심

사람 마음처럼 간사한 게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안다.

스스로도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게 인간이라는 것도 또한 잘 알 것으로 본다.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마음으로 용서하지 못한다는 것도 우리는 많은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도 원인은 '여자의 마음'이라는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 3막에 나오는 아리아의 제목에서부터 연유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세상인심이 점점 여리게 변해가고 있음을 뜻하는 바가 있다고 본다.

결국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여 지난 몇 년 전 아니 몇 개월 전 일은 까맣게 잊고 현실에서 더 많이 安住(안주)하기만 바라는 게 인심일 것이다.

이달 북한 도발 가능성 크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동안 북한은 쉴 사이 없이 도발했다.

진보 정권이라고 하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도 적지 않게 했고 문재인 정부까지 이어져 왔다.

하지만 유독 이명박근혜 정권은 북한 도발을 강조하며 그에 대한 응징의 대가를 써가며 국민들을 糊塗(호도欺瞞(기만)하며 洗腦(세뇌)에도 적극성을 부렸기에 북한도발수위의 강도는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최고의 정점까지 올랐지 않았을까 의심해본다.

원자탄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하기 위한 북한의 목적이었을 것이지만 세계적으로 볼 땐 분명 도발로 이해를 해야 했고 많은 이들은 치를 떨며 북한을 응징해야 한다고 絶叫(절규)했다.

어찌 됐건 북한은 2018년 1월 1일부터 달라지기 시작하며 '비핵화'라는 단어가 돌면서 남북이 쾌속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박근혜 정권이 단절시켜버린 남북직통 전화가 다시 이어지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쪽으로 이끌어갔고 세계인의 겨울 축제에 북한 선수들이 동참했다.
올림픽 제전 중 북한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장치가 자동으로 이뤄지고 말았으니 문재인 정부의 노고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북한 현송월이 이끄는 삼지연 관현악단과 태권도선수단이 내려와 강릉과 서울 공연을 할 때도 너무나 갑작스러워 남북 간 적대관계조차 털어내지 못하고 받아들여서 인지북한이 수없는 도발로 인해 세상인심이 정말 떨어져 나간 때문인지 저들이 오는 것조차 크게 반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남북은 쾌속으로 1차 정상회담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고 선언을 한다.

'평화와 번영'이라는 단어가 탄생되는 순간 국민의 85% 포인트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추대하며 잘한다는 지지를 보내고 있었다.

북미정상회담, 세기의 악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최초로 열리며 국민의 마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노고를 잊지 못했다.

하지만 미북은 비핵화에 進陟(진척)돼가는 게 확실치 않았고 기대에서 벗어난 국민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 것은 경제가 받쳐주지 못한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자유한국당(한국당)의 국회 발목 잡기가 성공한 때문인가?

문재인 정부 정책 반대만을 위한 한국당의 비겁한 정당 정책은 눈에 드러날 정도로 확실했는데 국민들은 정말 이해를 못 했을까?

최저임금이 올라야 서민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이지만 일자리가 신통치 못한 현실에서 소규모 아르바이트 자리까지 최저임금 14.6% 포인트의 대폭 상승으로 사라져 그나마 풀칠하던 일자리를 얻지 못하자 청년들이 하나둘 마음을 돌려 이제는 20대들의 마음이 정책을 잘 못한다는 쪽에 더 많이 몰려들고 있다는 뉴스다.

경제에 좀 더 많은 힘을 쏟지 못한 대통령 책임도 없지 않다고 할지 모르지만 세계적으로 경기가 썩 좋지 못한 이때를 기해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의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저임금을 급변하게 올린 때문도 없지 않았다는 세상인심에 부딪치고 만 것이다.

결국 올라야만 될 최저임금은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는 꼴이 되고 말았으니 소득주도 성장 논은 국민으로부터 질타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 "문재인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홍준표, "문재인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 | 보배드림 유머게시판홍준표,

이승만 독재자로부터 정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안 돼 70년 세월 동안 37년 간 독재자 3명이 재벌 주도 성장을 펼쳐 온 것도 모자라 대략 60년을 재벌들에게 힘을 실어줘 오던 정책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소득 주도 성장으로 이제 바꾸기 시작했는데 효과를 당장 바라고 있다는 것 자체가 모순 아닌가?

하지만 배고픈 국민이 많아지고 있다는데 누가 뭐라 할 것인가!

국민이 대통령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어찌할 것인가?

매정한 세상인심인 것을!

리얼미터 제공

원문 보기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北에 800만 달러 물자지원과 南엔 비핵화?



에 $800만 인도적 지원과 핵개발과 전술핵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전술핵 재배치도 하지 않을 것이고 핵개발 의지도 없다고 했다.
14일 청와대에서 미국 CNN 인터뷰 중
북한의 핵에 대해 우리도 핵으로 맞서겠다는 자세로 대응한다면
남북 간에 평화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고,
동북아 전체의 핵 경쟁을 촉발시켜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저해할 것
이라며
대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해
한국의 국방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을 같이 한다며 다른 첨단 무기의 도입은 늘려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하고 있다.
미국의 도움을 받아
군 내의 일각에서 필요성을 제기해온 핵 추진 잠수함 등을 도입하겠다는 의미?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상대가 싸우자고 덤벼야 맞상대가 되는 것!
한쪽에서 시기를 보며 피하는 방법을 쓰는 것도 현 시대를 살아가는데
불편할 것 있는가?
과거 총칼을 앞세워 힘이 강한 나라가 약소국을 쳐들어와 약탈하며
상대 국민을 죽이며 땅을 점령했던 시절과 같은 시대인가?
북한이 원자탄을 가지고 있다고 함부로 남쪽에 대고 쏠 수 있는가?
수소탄 한 방만 남쪽 땅에 떨어지면 모든 것 다 불바다로 변해
북한 김정은이 적화통일을 해도 쓸모가 없어지게 되는데
함부로 까불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가?
북한 혼자 원자탄이든 수소탄 만들어 춤추고 꽹과리를 두드려도
쓸모가 없는데 무슨 일 있을 것인가?
그저 내 할 일 열심히 하고 내 가족 잘 돌보며 내 나라에 충실하면
현재를 살아가는데 원만한 것 아닌가?

 

老子(노자)께서 도덕경 제68장에
좋은 행동을 하는 이는 무력으로 하지 않고좋은 전사자는 노하지 않으며,
좋게 적을 이기는 이는 맞붙어 싸우지 않는다.”
善爲士者 不武 善戰者 不怒 善勝敵者 不與 라고 했다.
북한 김정은과 똑 같이 원자탄을 만든다고 해서 어디에다 쓸 것인가?
그 원자탄 만들어 평양에 한 방 떨어뜨려 김정은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애매한 국민들만 죽이게 될 일 아닌가?
미국이 원자탄이 없어 이번 북한의 도발을 참아 냈는가?
쏠 곳도 만만치 않고 쏠 수도 없었다는 것을 우리는 배우지 않았는가?
단지
북한이 핵실험이든 미사일로 도발을 하면
우리 쪽에서는 현대무기라도 개발하는 방향이 훨씬 나을 것으로 본다.
그 도발에 반응을 할 것이 아니라
내실을 튼튼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에 참가하고 새로운 방향을 잡은 것 같아 좋아 보인다.
그저 인정할 것은 하고 내실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일 아닌가?
어리석은 북한 실정에 같이 장단을 칠 수 없다면,
북한을 일깨우는 것도 좋은 일 아닌가?


정부가 북한에 800만 달러,
우리 돈 약 90억 원 상당의 물자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단다.
국제기구 요청에 따라 북한의 취약 계층을 돕는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현금이 아닌 현물 지원이라 전용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북한 임산부와 아동들을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의 아동과
임산부 영양지원에 450만 달러를,
유니세프의 아동과 임산부 백신 그리고 의약품 지원에 35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있는 이들이 가난한 이들을 돕는다는 것이 어찌 잘 못된 일이겠는가?
하지만
대한민국이 북한을 돕는다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 같아서
논하기에도 힘들다.
도와주고 뺨맞기가 일수이기 때문이다.
북한에 얻어맞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내에서 웅성거리는 것이 더 힘든 일인지 모른다.
국민의 세금으로 도와주는 일이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게 처리를 해야 한다.

유엔에서도 안보리는 북한을 제재하고 있지만,
유니세프 같은 기구에서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물자를 보내고 있으니,
인간의 정은 어디에 그 기준을 맞춰야 할 것인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그러나
북한은 그 물품까지 내다 판다고 할 정도로 신용이 없으니
하는 말이다.
하지만
북한도 그런 짓을 계속할 수만은 없을 것 아닌가?
언젠가는 저들도 경제에 더 큰 관심을 보일 때가 올 것으로 본다.


북한 도발에 무관심할 수 있는 자세를 보이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
그러나
내실이 있는 무기를 암암리에 개발 한다면
북한이 더 겁을 낼 것으로 본다.
튼튼한 경제와 단결할 수 있는 국력을 갖출 수 있게 하면
북한도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핵개발이든 전술핵 재배치?
더는 필요치 않을 것이다.
도리어 거추장스러운 무기라는 것을 알게 될 날이 더 가까이 왔다고 본다.
북한이 무력을 동원해서 도발하기만 한다면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나라들이
대한민국을 방어해 줄 일이기에 걱정이 없지 않은가?
우방은
이제 러시아도 중국도 다 우방이 될 수 있는 시대로 가고 있다.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을 외면한 채 우리를 어찌 삼키려고 할 수 있을까?
북한 도발에 더는 신경을 쓸 필요 없지 않은가?
비핵화 시대의 한반도!
머지않아 한반도에 평화의 날이 밝아오기만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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