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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일 목요일

송영길 사과는 메시아를 두 번 죽인것


 송영길 당대표 사과가 왜 필요한 것이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하 조국)조국의 시간이 발간되는 시간을 기다렸다는 듯 때를 맞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이하 송영길)가 사과도 아니고 변명도 아닌 어설픈 짓을 왜 했을까?

많은 사람들은 송영길의 발언에서 그 자신의 의지만이 아닌 것처럼 이해하려고 한다.

YTN 보도 중,

송영길은

오거돈·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논란에 이어,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 관련 많은 국민에게 실망을 끼친 바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과 관련해 법률적 문제는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 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책은 일부 언론이 검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쓰기하여 융단폭격해 온 것에 대한 반론 요지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자녀입시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국 전 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사과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입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022234525759

 

 


 

조국 자녀들이 입시에 관련해서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았는지 그 내용이 조금씩 다르지만 경상북도 한갓진 작은 도시의 동양대학교 표창장으로 무슨 이득을 옴팡지게 얻었다는 것인가?

그 또한 위조라고 할 수 없는 정황들이 점차 확인되고 있는데 무슨 놈의 사과?

송영길도 입시 관련 실망으로 언급했듯이 조국이 그 문제에 대해서는 몇 번에 걸쳐 사과를 했는데 무슨 사과가 또 필요한 것인가?

결국 조국을 완전히 짓밟고 싶다는 의지로만 보인다.

이 사람이 생각할 때는 민주당 내에서도 조국이 두렵다 못해 이젠 생각조차 하지도 말자고 하며 따돌리기 하겠다는 방식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의심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의혹이 없는 정치는 싱겁지 않는가!

이낙연 전 당 대표의 입김이 송영길을 흔들어주고 있었지 않았을까?

조국이 살아나면 지금까지 대권주자로 뛰던 사람들이 쥐구멍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솔직히 이재명의 주춤한 지지율에서 볼 때 민주당은 좀 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지 않는가?

지난 세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의 숨은 그림자가 떠오른 것처럼!

지금,

조국이 나서면 국짐당에 유리하게 될 것이라고들 하는데 민주당에서 조국을 수호하지 않고 버리겠다는 얄팍한 태도에 못된 국민의 일부가 호응하는 것처럼 보아지고 있다.

때문에 송영길은 계속 이낙연의 아바타 구실을 잘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민주당이 어떻게 이처럼 모자란 사람들이 되고 말았을까?

조금은 과격한 발언으로 궁지에 몰리긴 했어도 이해찬 전 당 대표 시절과 너무나 다르게 돌아가는 회전문들이 다 망가져버린 것 같다.

송영길의 사과는 조국을 두 번 죽이고 싶다는 말과 뭐가 다른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 가족의 비리를 언급했다지만 비중은 크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뭐가 더 중하단 말이냐!

 

 


 

조국에게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실망을 했는지 그 가치는 언론의 仲裁(중재)가 없이 편파보도에 따른 영향일 것인데,

민주당 의원들은 각자 대권 욕심에만 가득한 나머지 염불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잿밥에만 눈독을 들이는 하찮은 衆生(중생)들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냐!

민주당 180 의석이라면 무슨 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는데 반해 자신들 영예에만 치중하고 있을 뿐 언론을 중재시킬 법을 통과시키지도 못하는 게 더 문제 아닌가 말이다.

국회의원이 법을 만들지 않고 송영길처럼 핑계를 앞세워 입만 들썩이는 것은 국회의원의 직분을 온전히 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 인데,

이들은 단 1년 만에 귀족으로 변한 채 일을 하지 않으니 얼마나 큰 문제인가!

때문에 22대 총선에선 민주당은 더 이상 존재의 가치가 없게 될 것을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본다.

법을 통과시켜도 20세기에서 죽은 법,

잘라낸 법,

너덜너덜 거리는 누더기가 된 법만 통과시키고 있을 뿐이다.

더해서 시행을 하려면 무한이 기다려야 되는 법으로 만들어 주는 정당으로 변해버렸으면서 국민에게 조국을 앞세워 사과한들 무슨 혜택을 얻을 수 있을까?




그래!

조국의 말처럼 조국을 짓밟고 넘어가봐라!

조국은 가랑이 밑을 통과하라[跨下辱(과하욕)]면 하겠다고 답을 했다.

미래를 위해 가벼운 치욕은 넘길 수 있는 자신이 있다는 말을 한 것이다.

그 뜻도 헤아릴 수 없는 민주당 지도부가 너무나 유감스럽구나!

결국

인간 말단의 시대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지?

국민의 눈높이를 그렇게 모르는 인간들이 무슨 정치를 하려한다는 말인가!

이렇게 되는 것까지 모두 조국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어리벙벙한 인간들!

어찌 더러워진 입으로 민주당의 단합을 요구할 수 있을까?

국민의 심정을 산산이 부셔버리고 있는 당 지도부의 헛발질을 보면서도 말리기는커녕 더하고 있는 이낙연의 행동에 정말 한심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대에게 넘어갈 대권은 이제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소!

조국의 발치에도 못 미칠 정신과 마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을 누가 인정하려고 할 것인가?

이낙연이 당 대표가 돼서는 안 되었던 것을 민주당 의원들은 아직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 몰살당하고 말았기 때문인 것인지?

송영길 대표 체제를 정말 인정할 수 없는 것을 어찌해야 한단말꼬!

메시아를 보고서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지금 뇌리를 스치며 지나치고 있다는 말인가?

 

 

 


 

오늘의 瞑想(명상)

발을 돋아 서는 사람은 제대로 서지 못하고

사타구니로 넘어가는 사람은 제대로 가지 못하고

스스로를 내보이려고 하는 사람은 밝지 못하며

스스로가 옳다고 하는 사람은 뚜렷이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를 자랑하는 사람은 보람된 일이 없고

스스로를 아끼며 자랑하는 사람은 길게 가지 못한다.

그러한 것이 있는 ()

식은 밥에 군더더기 혹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것들은 항상 이런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참된 ()를 이끄는 사람은 그들과 같이 살지 않는다.

[企者不立, 跨者不行, 自見者不明, 自是者不彰, 自伐者無功, 自矜者不長. 其在道也, 曰餘食贅行. 物或惡之, 故 有道者不處]

(老子(노자) 道德經(도덕경) 24장에서)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황교안 처럼만 하면 자한당 총선 참패?



황교안 만큼만 하면 민주당 총선 대승?


자신이 잘 한 것도 없는데 지지율이 올라가는 반사이익을 보며 목에 힘을 주는 자유한국당(자한당)이 결국 제자리로 돌아갔다는 뉴스다.
상대가 잘 못한 것도 아닌 것을 언론과 검찰이 짜고 국민들을 흔든 것인데 멋도 모르던 국민들 중 호들갑 떤 국민이 있어 자한당의 손을 들어 준 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대한민국의 虛荒(허황)한 국민성 때문인데 누가 말릴 것인가?
조국 전 장관(이하 조국)을 감옥으로 보내야 하건만 검찰이 엮을 수 있는 일이 안 되니 오늘도 언론에 흘리고 있는 것을 보며 윤석열 검찰은 어제와 또 다른 이중인격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검찰은 채널A에게만 살짝 흘린 것 같다.
‘[단독]검찰조국 PC에서 문자메시지 대량 확보라는 제목을 걸었다.
문자메시지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모를 일이지만 마치 문재인 정부 자금이라도 유용하자고 하는 글이 들어 있는 것처럼 기자가 호들갑에 기름으로 튀기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니 수많은 이들이,
<공포탄>이라는 ID소유자가 쓴 글,
그래서 무슨 문자 메세지인데 똥아 기레기야??”라는 글에 동의하고 있는 것인가?

 국민 10명 중 6명, "대입제도 '수시'보다 '정시' 바람직"

대학입시로 정시를 치러야 하는 학생들이 고생스럽다며 수시제도를 만들어 수많은 학생들이 상상 이상으로 불법을 저질러가면서 대학에 가야하는 상황이 된 것에 유독 조국 자녀들만 그렇게 한 것 같은 게 공정한 사회인가?(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 자녀들도 조국 자녀들 이상 비위가 나오지 않을까 내다볼 수 있잖은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도 없는 상황에서 검찰과 언론은 조국 자녀와 그 가정에 치욕을 안겨주며 조국에게 정치를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릴 작정을 했다는 게 참으로 비굴한 짓인데 아직도 성질이 나있는 판단조차 올바르게 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말인가?
그대들은 정말 얼마나 잘 난 인간들이기에 조국이 그처럼 나쁜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인가?
오늘(11.9)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지지율에서 조국이 지금 대선 후보가 된다고 해도 3.9% 국민들은 조국에 표를 던질 거라고 한다.
그의 인물됨이 검찰과 언론이 짜고 망가뜨린 것처럼 나쁜 사람은 아닌데 검찰 개혁시키려고 하다가 자신을 망치고 만 조국과 그 가정에 참으로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윤석열 검찰은 지금도 미친 짓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니 정말 치가 떨리는 인간이 아니고 뭐란 것인가?

'내 친구'

조국이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을 깨시민들은 이해하고 있는데 반해 확실한 근거조차 없는 것을 뒤집어씌운 검찰과 언론은 천벌 받아 마땅하리라!
이 모든 것이 자한당 황교안과 그 일당들이 저질러 놓은 것 아닌가?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받은 지지율에서,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 38.2%, 자한당 20.7%, 정의당 7.8%, 바른미래당 6.3% 순으로 자한당은 민주당에 거의 반으로 떨어져 나가고 말았다.
황교안은 대선주자에서도 이낙연 총리에게 어림도 없이 밀려나고 만다.
대선주자 선호도 1위는 이낙연 국무총리로 24.2%를 기록했고, 황교안 한국당 대표 10.7%이재명 지사 6%, 홍준표 4.8%, 조국·유승민 3.9%로 나왔다.
남을 짓밟으면 자신이 올라설 것으로 착각하는 자들의 몰골이다.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대구=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9 [자유한국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문재인 대통령 임기 반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황교안은 더러운 입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는
황교안 "정권 2년 반총체적 폐정..지긋지긋하다"’라는 제하에,
"지금까지의 2년 반을 돌아보니 이 정부가 한 일은 경제를 망가뜨린 일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일북한 눈치만 보면서 안보를 파탄시킨 일뿐"이라며 "내려오라는 반환점"이라며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
남을 욕되게 하면 자신이 올라설 수 있던 시절은 强制(강제)를 쓰던 독재시절 때나 통하던 방법이다.
멀쩡한 사람 빨갱이 만들어 감옥으로 보내던 시절이다.
대한민국의 날X도 같은 전두환 독재시절부터 황교안의 그 행적이 검찰에 있는데 검찰은 그를 아주 깍듯이 모시고 있잖은가!
윤석열 검찰도 조국을 무슨 죄를 씌워 기소하려할지 두고 봐야 한다.
극우 검찰을 이용해서 조국을 죽이고(조국 같은 이가 정치를 하면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 질 것을 너무나 잘 아는 극우 세력들은 조국이 두려워 죽이고아둔한 정책을 이용해서 국민을 억압하면 된다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당시 정책을 그대로 베껴 놓으려 하는 것은 아닌지?
윤석열 검찰이 문재인 정부를 얼마나 籠絡(농락)시킬지 두고 본다.
쉽게 잘라낼 수 없기 때문이지만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조국을 엮어 넣는다면 국민의 피는 용솟음치게 되고 조국의 입지는 새롭게 변해질 수 있으리라!
극우들의 아둔한 방식이 얼마나 통하는 21세기가 될 것인가?

한국당, 당무감사 착수 경남 현역들 초긴장

황교안이 침체의 길을 가야만 하는 것은 그의 방책이 처음부터 잘못된 게 아니라 심보가 아주 더럽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이라면 최소한 신약의 4복음 정도는 읽어 알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진데,
모조리 바리사이파인들처럼 행동하는 그에게 하늘이 무엇을 던져줄 수 있을 것인가?
자한당도 눈먼 봉사에게 눈이 먼 자한당의 길잡이를 시킨 것에 이제야 제정신이 들었는지 황교안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결국 황교안은 조국과 대선을 겨눠도 大慘敗(대참패)를 당하고 말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검찰 제 식구를 이용해서 조국을 죽이고 있던 것이라는 게 확실해지는 것 아니겠나?
고로 황교안 같은 인물만 자한당에 붙으면 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大勝(대승)하게 될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
국민의 판단은 점차 깨달아지고 있으니 자한당은 총선준비가 아닌 파산할 준비나 하는 게 옳지 않겠는가?

 21대 총선 1년 3개월 앞…지역 야권, 총선 채비

2019년 11월 3일 일요일

윤석열 검찰 바꿔야 할 이유는?



윤석열 검찰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들

2019년 7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사를 검사 총수인 검찰총장(이하 윤석열)에 임명한 날부터 벌써 110일이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검찰은 무엇이 변한 것이 있는가?
분명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었는데 달라진 것이 있다면 조국 전 장관(이하 조국사퇴와 그 가족에 더 많은 치욕과 감금으로 몸조차 돌릴 수 없는 지경 속으로 던져질 뿐 자체적으로 변화하는 검찰개혁은 눈을 씻고 찾으려 해도 볼 수가 없다.
더 간 크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하는 자세로 조국 가정에 타격을 가하겠다며 조국 노모와 자녀들을 소환 조사하겠다는 말만 언론에 흘린 나머지,
언론들을 통해 한심한 그들의 판단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검찰에게 고소 및 고발 건을 맞기면 제대로 수사나 할 수 있을까?
검찰을 믿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으로 판명난지 오랜 것 같다.

 2년 임기 윤석열… 靑 ‘이러지도 저러지도’

조국의 죄가 확실한 것도 찾아내지 못하고 밑의 부하들 말만 따르며 誤判(오판)한 것에 대해 반성은커녕 어떻게 하든지 조국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는 윤석열의 强迫觀念(강박관념)에 빠져든 게 확실하다는 많은 사람들의 판단으로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윤석열은 拙丈夫(졸장부)라는 게 밝혀졌는데 아직도 국민은 기대하는 게 있는 것 같다.
물론 윤석열 임명권자인 문 대통령 책임이 없지 않을 것이고,
자유한국당(자한당)으로 기울어진 정치검사 윤석열을 구하기 위해 가짜보수들의 항의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검찰개혁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올바른 수사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며 계속 방치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 말이다.
지금 세월호참사도 재수사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데 이런 검사들에게 무엇을 맡길 수 있다고 보는가?

 4·16세월호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세월호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 고소·고발인 대회’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겨레신문은
거세진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 목소리.."참사 책임자 122명 고발"’이라는 제하에,
세월호 참사 당일 맥박이 있었는데도 제때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하고 숨진 희생자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5년여 만에 추가로 나오면서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을 비롯한 참사 책임자’ 122명을 고소·고발하기로 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세월호가족협의회)는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 고소·고발인 대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 책임자 122명을 고소·고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926일 세월호가족협의회가 발표한 참사 책임자 122명은 박 전 대통령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정부 책임자 9명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참사 현장 구조·지휘 세력 29조대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조사 방해세력’ 29국회의원 김진태 등 희생자 모욕·왜곡·망언 정치인’ 26길환영 전 <한국방송>(KBS) 사장 등 보도 참사 언론인’ 18심인섭 어버이연합 회장 등 비방·모욕 극우 보수세력’ 11명 등이다.

고소·고발의 법률대리인인 오민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변호사는 이날 참사 당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으로 가장 큰 범죄를 저지른 데 대해 박근혜김기춘(전 대통령 비서실장등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한다공소시효가 남은 건 검찰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책임자들을 더 밝혀내 고소·고발하겠다고 강조했다대회 주최 쪽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을 기준으로 세월호가족협의회 등 320명이 고소인으로국내외 시민 등 39793명이 고발인으로 함께한다는 뜻을 밝혔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책임자들을 고소·고발하기까지 5년의 세월을 기다려왔다장훈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한겨레>에 “1·2기 세월호참사특조위의 조사를 위해 그동안 따로 고소·고발을 하지 않았다특조위가 어느 정도 조사할 시간을 가진 만큼총선 전 더 늦기 전에 고소·고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 고발인을 모집한 데 대해선 참사 당일 기울어진 배가 물에 잠기는 모습을 본 시민들에겐 그 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았기 때문에 우리와 똑같은 피해자라며 고소·고발을 통해 진상 규명 과정을 함께하면서 그 트라우마를 같이 풀어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선 고발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시민들도 단상에 올라 책임자 처벌과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다서울 성북구에 사는 배지현씨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죽게 만들고 진실조차 숨긴 이들이 하늘 아래 고개를 쳐들고 다니는 세상이라며 “(유가족들에게는책임자들이 감방이 아닌 사회에서 활개 치고 다니는 매일이 416이라고 규탄했다경기도 수원에서 아이 셋을 키우는 서지연씨도 죽어 가는 아이를 외면하고헬기를 타고 떠나버린 것은 명백한 살인이라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현실에서 검찰의 전면 재수사는 매우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세월호가족협의회는 오는 13일까지 고발인 참가 서명을 추가로 받아 15일 고소·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대화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조국 수석

윤석열 검찰은 지금 제 일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오직 조국 잡아넣기에만 모든 것을 다 걸고 있는 것으로만 보인다.
다른 상황은 거들떠 볼 여력조차 없다는 말이다.
고로 세월호참사 재수사는 특검으로 처리해야 할 것으로 봐야 될 것 같다.
황교안과 박근혜 그리고 자한당 중진 의원들은 물론 122명이라는 적지 않은 수사를 다시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새롭게 들춰내야 하기 때문이다.
더해서 현 상황의 검찰로 볼 때 누구하나 믿을만한 인물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MBC에서 보도한
‘147억 원의 유치원 비리 적발했지만..무혐의?’라는 제하의 건도 검찰은 제대로 수사했다고 볼 수 없는 것 같아 믿기지 않는 검찰이다.


[뉴스데스크◀ 앵커 

금품 로비 의혹을 받았던 해당 유치원은 감사 결과, 140억원 규모의 회계 비리가 드러나 이 중 수십억원을 학부모들에게 돌려주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검찰에선 이 비리가 계속 무혐의 처리가 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경기도에 유치원 3곳을 설립한 곽 모 씨.

지난 2016년 교육청 감사 결과 곽씨가 세운 유치원들에서 147억의 회계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2500만 원 어치 도자기 구입비한 해 1400만 원에 달하는 외제 차 3대의 보험료도 유치원 돈으로 내는 식이었습니다.

교육청의 고발로 검찰은 1년여 동안 수사를 벌였습니다.

결론은 무혐의.

교육청은 횡령 사기 등의 혐의를 보강해 2차례나 더 고발했지만역시 무혐의였습니다.

곽 씨가 돈을 빼 쓴 유치원 계좌엔 곽 씨 개인 돈도 섞여 있고교비 유용으로 단정할 증거도 불충분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불충분한 건 증거가 아니라 검찰 수사란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전직 유치원 관계자] "피의자가 진술한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예를 들자면개인의 돈이 들어갔다고 한다면그 수입원이 어디 있을까를 조사 안 했다는 생각이 들고"

게다가 곽 씨가 감사 정보를 파악하려고 정관계 유력 인사들과 접촉했다고 진술한 녹취록까지 공개되면서 수사 외압 의혹까지 더해졌습니다.

[송치용/경기도의원(정의당)] "당시 감사관 녹취록 등에서 언급된 정치인의 외압 등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최근 시민단체가 곽 씨를 재조사해달라고 법무부에 진정서를 냈는데그 처리도 석연찮습니다.

재조사 여부 판단을하필 곽 씨를 무혐의 처리했던 그 검사에게 맡긴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박용환/비리사립유치원범죄수익환수국민운동본부] "재조사를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나… 너무 좀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물어봤더니) "통상적으로 그렇게 한다"고 검찰 쪽에서는 (답하더라고요.) 이 사건의 재조사에 대한 의지가 거의 없어 보이고요. "

곽 씨는 검찰의 무혐의 처리를 내세워 교육청의 감사 처분도 무효로 해달라고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이 때문에 교육청이 학부모들에게 돌려주라고 한 37억 원의 환급도 기약이 없게 됐습니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행정소송재판이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거죠강제집행이 필요한데판결이 나올 때까지 계속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죠."

사상 최대의 환급 처분을 받을 정도로 비리가 많았지만곽씨가 지금까지 받은 처벌은 금품을 감사관에게 전달하려 했다는 죄에 내려진 집행유예가 전부입니다.

‘외부자들’ 장진영 변호사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객관적이지 못했다”

검찰 뒷주머니를 두툼하게 해줬는지 보도와 같이 정치적인 외압에 의해 검찰이 손은 때고 혐의를 묵과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irony한 일 아닌가?
혐의가 확실치 않은 조국 가정은 온갖 것 다 동원하여 130만 건 이상의 보도가 흘러가게 했는데 반해,
정말 확실하다고 보는 건수는 다른 검사에게 사건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던 검사에게 그 건을 다시 줘서 가볍게 무마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 검찰의 橫暴(횡포)를 보면 알만 하지 않는가?
조국사태에 대한 건은 없는 죄를 창조하려고 갖가지 방법을 착안해내며 갖은 애를 쓰며 국고를 마구잡이로 낭비하면서 간단하게 기소할 수 있는 혐의가 확실한 죄는 덮어버리려고 하는가 말이다.
이런 검찰을 믿고 대한민국에서 사는 국민들이 너무 고통스럽지 않겠는가?
오직 검찰이 검찰 구실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걸핏하면 특검으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할 것인가?
그런대도 검찰은 깨달아 覺醒(각성)할 생각은커녕 조국 가정만 죽이고야 말겠다는 것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 아닌가?
죄를 지은 사람은 거들떠보려 하지도 않으면서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는 검찰은 검찰이 아니라 팔불출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졸장부에 팔불출 검찰에게 무엇을 맡길 수 있다 할 것인가?
참으로 난감한 것은 문재인 정부 아닌가 한다.
고로 국민은 문재인 정부를 위해 윤석열을 파면하도록 청와대 청원에 모두 함께 더해야 하지 않겠는가?
단 하루가 시급한데 문재인 대통령 체면 살리기 위해 애쓸 생각 말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대한민국이 새롭게 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포착] 점심시간, 취재진과 눈마주친 윤석열 검찰총장

이 사람도 그렇고 수많은 국민들이 윤석열을 얼마나 믿었던가?
하지만 세월이 가면 갈수록 팔불출에 졸장부 짓으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는 사람을 탓할 수만 없지 않는가!
이런 상태로 가다간 윤석열이 제2의 사고를 칠 수도 있는 일이 또 있을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다.
그 부인 쪽으로부터 받고 있는 어떤 무엇이 있지나 않는지 심히 의심스럽기도 하고!
좌우간 윤석열의 작은 행보조차 危險千萬(위험천만)하다는 것만 느끼게 하니까!
한겨레기자를 윤중천의 성접대 의혹 기사 <윤중천 "윤석열 접대했다">를 올리자마자 그 당일 고소한 것만 보면 이해 될 수 있지 않는가?

 ‘밀착 내조’ 윤석열 부인 김건희, 靑 임명장 수여식 등장

11월 28일이 마감인
국민의 배신자 윤석열검찰총장을 파면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에 아직도 799명으로 거북이걸음하고 있는 청원에 국민의 힘이 절실할 때가 아닌가 싶다.
클릭하시고 들어가 동의를 부탁하고 싶다.
한쪽으로 청원을 돌려야지 분산하면 국민들에게 느껴지는 感性(감성)도 그만큼 적어진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한다.
특검을 하려면 시일도 늦어지고 반영되는 것도 쉽지 않으니 검찰개혁과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설치를 빨리 할 수 있는 일은 자한당과 어울리는 검찰이 아닌 건실한 검찰총장을 앉히는 게 우선이라는 것 잊지 말았으면 한다.
윤석열 검찰은 정말 답이 없어 보인다.
깨어있는 국민들의 보다 더 좋은 판단을 기원하며...

국민의 배신자 윤석열검찰총장을 파면해주세요.

참여인원 : [ 799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