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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7일 월요일

<조국의 시간>이 잘 팔리는 이유


 <조국의 시간>이 잘 팔리는 이유는?

 

인류가 지구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오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무엇이었나?

성경은 최초 인간 아담을 만들어 놓고 난 다음 이브를 아담의 갈비뼈로 만든 것까지는 흥미진진한데 선악과를 등장시킨 다음 그것을 따먹은 이브가 아담에게 죄악으로 같이 동행하자고 하는 데부터 인간은 무엇이 옳고 그름을 판별해야 한다는 것으로 삶이 복잡해지기 시작하는 게 인간의 정신적이자 육체적인 고통은 시작된다.

결국 인간의 가슴 속에서 용솟음치게 만드는 것은 진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부터 시작하여 사실관계를 따지면서 진실을 찾아 헤매는 일을 하던 것이 인생을 더 힘들고 엉클어진 삶으로부터 혼탁한 여정이 시작되고 있잖은가?

21세기까지 온 인간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진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만,

진실하기를 바라는 것만큼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물론 孟子(맹자)性善說(성선설)을 기반으로 둘 때에서만 일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荀子(순자)性惡說(성악설)도 그 기본은 성선설을 바탕으로 하여 꾸려진 것이니까 처음부터 악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내 마음 속에는 그런대로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살다보면 악을 품은 다음 스스로 정화해서 내보낼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 세상은 '아이러니(irony)'라는 단어로 간단히 매겨버릴 때가 더 많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좌우간 인간은 진실이라는 것을 찾아 헤맨다는 말을 먼저 하지 않을 수 없어 잘 통할지 모르지만 조금 길게 늘어놓았다.

고로 인간은 내가 다 옳은 것이 아니더라도 남들이 하는 일 중에서 진실에 가까우면 너도나도 모르게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일까?

나와 절친한 인물이든 이웃사촌이든 아주 처음 보는 인물이든 사회에서 規範(규범)先鋒(선봉)이 될 만한 일을 하거나 칭찬을 받게 되는 것을 보면 너나 할 것 없이 박수를 보내며 찬사를 던지지 않는가!

그만큼 사회는 진실을 찾아가기 위해 자연의 진리를 알아가면서 사회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진실한 사실을 찾기 위해 우리는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진실은 항상 거짓을 쳐내며 당당히 이겨내고 있기 때문 아닌가!

 

 


 

신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라는 말을 “The devil is in the detail[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고 바꿔버린 세상인심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인간이 인간 스스로 고통의 죄악 속으로 더 파고들어가며 세상을 망쳐버리는 악질적인 요소를 갖춰버린 사회가 더 무섭다는 말이다.

내 안위만을 생각하기 때문 아니었던가?

남의 安慰(안위)를 걱정하며 감싸주려고 하는 인물들에게 이런 말은 낯설지 않았던가!

인간의 속내는 알다가도 모르는 게 있듯이 남의 안위를 걱정하던 것이 함정으로 둔갑될 수도 없지 않으니 그 결론은 갈래가 여럿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결국 내 진실이 확실하다면 그런 장애는 없을 것이란 말이다.

내 가슴이 따뜻하게 꿈틀대고 있는데 악마의 속내까지 생각할 시간이 어디 있을 것인가?

진실은 진실을 사랑하며 가까워지려고 할 뿐 거짓의 악마와 손잡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아내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조국의 시간이 잘 팔리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는 말이다.

조국 전 장관(이하 조국)眞心(진심)을 믿는 국민들이 그만큼 많이 있다는 말이기 때문 아닌가?

조국의 시간 속에서 조국의 진실을 읽을 수 있기를 바라는 시민들도 없지 않겠지만,

조국의 인감됨됨이를 더 긍정하는 분위기에 국민들이 동승하고 있는 것 아닌가 말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21세기에도 세상인심은 진실을 쫓아가는 인간들이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을 보는 것이니 얼마나 가쁜 일인가!

윤석열을 국민의 중도층(착하기만 하지 세부[the detail]까지 들춰보려는 노력이 빈약한 집단)에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들 중에서 뉴스의 제목만이라도 제대로 읽어보려고 애쓰는 이가 얼마나 될까?

최소한의 정치를 알고자 노력하려는 그런 이는 함정에 빠져들지 않는 법!

세상에는 자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놓치고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올바르고 성실하며 확실하게 행동하는 인간이 되려면 남의 말만 듣고 보며 판단할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탐구하는 사색을 찾는 시간을 갖춰야 되는 것 아닌가?

참된 인생의 길을 가려면 먼저 올바른 판단은 해야 되지 않을까?

고로 한국 같은 한 나라에서 20만 명 정도가 한 달을 기준하여 같은 意志(의지)의 동참에 가담한다면 대단한 관심을 보인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때문에 청와대도 국민청원 동참자가 20만 명이 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해답을 주려고 애쓰는 이유도 그 때문인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잖은가!

벌써 조국의 시간은 4일 만에 20만부가 나갔다는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컴퓨터에서 손가락 하나만 까딱이며 동참하는 것과는 달리,

아주 큰 의미까지 있는 사색을 즐긴 다는 게 아무에게나 긍정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5,000만 명 국민의 총 수에 0.4%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200만부는 족히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전망치가 크다.

더해서 조국의 시간 한 권으로 한 사람만 본다는 계산은 없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수치로 계산한다면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는 것!

어찌 국민이 조국을 멀리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인해 촛불을 들 수 없는 시민들이 <조국의 시간>으로 사색의 방향을 틀었다고 보는 눈들도 크다.

조국을 위해 갈망하는 국민의 총 수는 도대체 얼마나 될 것인가만,

언론들만 편파가 없이 정확한 보도를 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상당수가 그의 인간됨을 어느 정도 크게 감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조국을 죽이기 위해 조국 가족을 법정으로 끌어들인 윤석열 검찰의 殘酷(잔혹)한 짓을 언론은 수천수만의 폭으로 넓혔고 사실도 파악하지 않은 채 남의 기사를 그대로 베낀 기사들의 편파 보도를 우리는 생생히 기억을 하고 있는데 언론들은 시치미 떼며 조국의 진실을 알려고도 하지 않으니 조국의 시간이 거대한 태풍을 몰고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것 아닌가?

언론의 偏頗(편파) 보도를 못내 아쉬워하며 깊은 遺憾(유감)을 나타내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윤석열)이 대권을 거머쥐고 싶어 한다는 뉴스가 이젠 노골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2021417일 오전 10:41에 등장하는 내용은 윤석열 띄우기에 적극적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윤석열 관련 책 읽어보니윤석열의 진심이 어디에?”’라는 제목을 적은 것부터 사람을 꾀어내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 고교동창인 전직 연합뉴스 기자가 40년 만에 만나 단 3시간을 취재하여 낸 책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도 40년 만에 만나 단 3시간 동안 어떻게 얼마나(전체 178페이지) 윤석열의 진심을 파악했다는 것인가?

정말 윤석열의 진심이 그 책 속에 들어가 있다면 불티나게 팔려나가지 않았을까?

책을 책으로 만들 생각을 했다면 독자들은 광고를 하지 않아도 아름 아름에 의해 널리 널리 입소문이 바람 소문이 되고 바람 소문이 태풍 같은 소문이 돼 조국의 시간처럼 열흘 전에 주문을 해야 간신이 책을 손에 쥘 수 있게 되는 것 아닌가 말이다.

윤석열에 대한 이 책도 조국의 시간과 끼워 팔기를 하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조국의 시간이 나오자마자 불티나게 주문이 폭주하는 것을 본 어떤 한 사람의 머리에서 조국의 선량한 양심 위에 악질적이고 못된 인간의 사고까지 실어 팔고 싶어 안달이 났던 어떤 그 인간의 () 양심은 결국 진실 앞에 머리를 숙이고 말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세상인심 더럽다고 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4/17/KC6JRMC4BRFTTEHS5OX4LJ5IGY/

조국의 시간에 조국을 잡지 못해 안달인 진중권의 책까지 편승 시킬 생각을 한 세상인심을 보면 인간 조국의 위력은 정말 대단한 것 아닌가?

그래서 나는 조국을 대한민국의 메시아로 선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메시아는 박해부터 받게 된다는 것을 예수는 일찍부터 알고 있었던 것을 우리는 잊으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메시아는 결국 국민으로부터 배반당하고 배반하는 그 백성들의 죄를 씻기 위해 죽음으로 대신하지 않던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끝까지 깨우치지 못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떻게 변할 수 있을지?

 


 

 

시사저널은

쿠팡와 쓱(SSG)닷컴 등 오픈마켓에서는 조국의 시간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윤석열 전 총장 관련 서적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저서를 묶어서 파는 이른바 '세트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도를 넘은 끼워팔기'라며 판매 중지를 요청했고, 결국 도서 묶음 판매는 대부분 중지됐다.”고 적고 있다.

이처럼 선량하고 진솔한 사람인 조국과 그 가족을 갈가리 찢어버린 윤석열과 검찰을 어찌 수구 언론들은 감싸야만 하는 것인가?

 


 

동아일보가

윤석열, 사실상 대선출마 선언..매번 일정 전 메시지 내놔라는 제목을 걸고 윤석열 띄우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얼마나 많이 崇古(숭고)하고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일까?

이승만?

박정희?

아니면 전두환?

그도 아니면 히틀러?

국가의 기강과 국익을 위해 얼마나 탄탄한 길이 열릴 수 있을까?

지금까지 그는 조중동과 함께 서로 간 밀어준 것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 윤석열이 조중동에 얼마나 많은 넉살을 던지면서 守舊(수구) 언론들을 감싸줄까?

그런 수구 언론들은 얼마나 많이 윤석열을 띄워 배를 채울 생각을 하고 있을까?

色魔(색마) 박정희 유신독재 시절처럼?

5.18 광주학살의 魁首(괴수) 전두환 군사독재시대처럼?

박정희와 전두환 시절 정언유착으로 똘똘 뭉쳐 서로 상생하며 갖은 阿諂(아첨)을 다 해온 언론사들의 행태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누가 부정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하려고 갖은 애를 쓰던 이명박과 박근혜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진실로 올바르고 참된 국민들이 윤석열이 대통령되는 것을 바랄까?

그가 무슨 일을 언제 얼마나 어떻게 잘 해 냈던가?

박근혜 탄핵을 끌고 갈 수 있었다고?

이명박을 감방에 보냈다고?

그래 인정해주자!

그 다음은 무엇을 했는데?

그의 생활에 허구한 날 크고 작은 술판을 벌려 검사들과 한 통속이 되자고 외치던 것은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가?

色狂(색광) 박정희가 200여 여성을 알게 모르게 守廳(수청)들게 하던 그런 방식의 궁정동 안가 같은 곳을 만들어 술판 벌려 박정희 症候群(증후군) 만들어내는 데 쓰려고 할 것인가?

자신보다 월등한 인물이라는 것을 스스로도 잘 감지하고 이해했던 선량한 조국을 찍어 내리기 위해 조국의 식구와 관계되는 곳이라며 자그마치 70여 곳의 압수수색을 하며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든 싹쓸이 수사기법이 지금 대한민국 세상에서 국민에게 얼마나 많이 필요하다는 말인가?

그런 수사기법은 4.19 학생혁명을 일으키게 한 독재자 이승만과

5.16 군사정변의 유신 독재자 박정희,

12.12. 군사항거 반란의 수괴 전두환 독재 시절에나 필요했던 수법 아닌가?

 

 


죄가 확실한 자를 잡아 수사를 바탕으로 하여 사실여부를 따진 다음 起訴(기소)를 해야 마땅한 방식을 원칙으로 하는 수사방식을 뛰어넘어,

조국 부인의 죄가 확실치도 않은데 조국 장관 청문회 날을 기점으로 잡아 기소부터 하고 보는 검찰을 지휘한 윤석열을 정말 진실한 인물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그런 이가 대통령이 돼야 나라 기강이 바로 잡힌다는 것인가?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의 1/3이 윤석열을 지지하고 있단 말인가?

도대체 그런 국민은 어떤 생각과 마음 그리고 高潔(고결)한 철학을 지닌 채 살아가고 있는 국민인가?

물론 그들이 다 윤석열을 지지한다고 해도 참되고 선량한 국민들이 더 많으니 걱정할 필요조차 없지만 그것을 믿고 대권을 쥐려고 하는 윤석열이 가관인데 국민들은 호탕한 웃음도 살아진 것 같아 아쉽다.

이런 반항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쉽지 않은 길을 택하고 있지만 멀리 가진 못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아리랑이라는 민요를 부르는 국민이기 때문이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는 노래 말을 흥겹게 부르는 착하고 선량한 국민이니까!

강짜도 잘 부리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국민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도 터무니없이 빗나가는 국민들이 이따금 나온다는 게 참으로 안타깝지만 어찌하랴?

그런 이는 이국인들의 피가 섞여 그렇지 않나하는 슬픔에 찬 생각을 할 때도 없지 않으니 우리나라 역사가 그런 생각을 불러주고 있어 어쩔 수 없다.

좌우간 윤석열의 진실은 밝혀야 하니까 이번 기회에 제대로 확실하게 밝히는 국회가 됐으면 한다.

정말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국민 앞에 진실을 바탕으로 정확한 신상명세서를 제출해야 국민들이 너도나도 없이 받아들일 것 아닌가?

그저 자신의 과오와 부정만을 막아내기 위해 대권을 쥐겠다면 먼저 하늘이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그게 진실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인간에게 선악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하늘이 가르쳐주는 심판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윤석열에게 대권을 쥐게 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에게 결코 하늘이 용서치 못할 것도 암시하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금년 가을 촛불 시위는 크게 일어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그 때 조국의 진실은 세상 밖으로 더 뛰어나와 재 점화 될 것이고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본다.

윤석열이 발붙일 곳이 어디에 있을까?

 


 

 

오늘의 冥想(명상)

The Parable of the Sower

³And he spoke to them at length in parables, saying: "A sower went out to sow.

And as he sowed, some seed fell on the path, and birds came and ate it up. Some fell on rocky ground, where it had little soil. It sprang up at once because the soil was not deep, and when the sun rose it was scorched, and it withered for lack of roots. Some seed fell among thorns, and the thorns grew up and choked it. But some seed fell on rich soil, and produced fruit,

a hundred or sixty or thirtyfold.

Whoever has ears ought to hear. "(Mt 13: 3-9)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0606000109447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061

https://ko.wikipedia.org/wiki/%EC%95%85%EB%A7%88%EB%8A%94_%EB%94%94%ED%85%8C%EC%9D%BC%EC%97%90_%EC%9E%88%EB%8B%A4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조국은 조국 다웠다. 아니그런가?



조국(曺國)은 과연 祖國(조국)다웠지 않나?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 100년 미래 大計(대계)를 세우려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大韓帝國(대한제국)을 고쳐 1919년 시작은 좋았으나,
본국에서 형성된 나라가 아닌 중국이라는 나라 땅을 빌려 大韓民國(대한민국)으로 國名(국명)을 정해 국가를 형성한 때문에 바람 앞의 촛불과 같은 신세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패망과 함께 祖國(조국땅에 먼저 들어온 사람만 있었으니 권력욕에만 가득한 이승만이 오직 영어하나 잘 한다는 것을 앞세워 미군을 등에 업고 권력을 분산시키는 자세를 취해나가자 여운형을 추대한 조선건국준비위원회는 미군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나라의 대계는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여운형 선생이 얼마나 勞心焦思(노심초사준비한 기획이 미군 세력을 이용한 이승만에게 밀려나고 만 상황부터 대한민국의 100년 대계는 친일파 天國(천국)처럼 바뀌어가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으니 嗚呼痛哉(오호통재)!
중국을 전전하던 임시정부요원들조차 미군은 인정하지 않았으며 오직 혀만 날름대는 이승만의 입김에 의해 미국은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생각하지 않았던가?
1950년부터 지금까지 전시작전권마저 미국에 넘긴(UN연합국사령관이 곧 주한미국군사령관상태인데 아니라고 할 것인가?

서울대생들의 조국 규탄 촛불집회

그리고 70여 년의 星霜(성상동안 친일파들의 득세와 군사독재자들의 짓밟힘에 시달린 대한민국!
그 주인공은 도대체 누구였던가?
정말 대한민국에 국민이라는 존재들이 있었던가?
나라에 오직 정권욕의 독재만 있을 뿐 대계가 깨지며 사라지고 말았는데 무슨 국가계획이 있었을 수 있었겠는가?
그 들 독재자들의 꼬임에 넘어간 X돼지 같은 국민들은 분명 있었던 것 같다.
때문에 나향욱(羅向栯 1969~ )이라는 교육부 국장급 고위공무원이라고 하는 그는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라는 말로 역사의 현실을 국민들에게 인정하라고 한 것 아니겠는가?
그런 나라를 그래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이 워낙 검소하고 부지런하며 사물을 아끼는 민족성을 지니고 있었으니 작금에 닿아 이만큼은 살고 있지 않는가?
독재자들이 재벌들과 정경유착 해가며 제 배 다 채우고 난 다음 흘러내리는 낙수효과 경제정책으로 허기는 가까스로 면해가면서 살아온 국민의 수는 얼마나 많이 산더미처럼 쌓였던가?
그래도 그런 세상이 좋았다는 국민들이 아직까지 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자한당)의 세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 않는가?
어떻게 된 나라가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의 국민들이 선출해놓고 검찰조차 통제하기 쉽지 않게 움직이는 나라가 됐던가?
아직도 자한당의 입김에 의해 검찰이 움직이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 직에 올려놓은 문 대통령을 비웃기라도 하는 자세로 조국은 법무부장관이 돼서는 안 된다며 임명조차 방해하고 있는 나라의 꼴을 보며 살아야 한다는 말인가?
결국 촛불혁명의 용사들이 서초동 검찰청사 주위에서 촛불을 다시 들어 올리며 강력하게 외치고 있지 않는가?

 [TF포토] '조국 수호vs조국 사퇴'..반으로 나뉜 서초동 집회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한 가운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세준 기자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12일 서울 서초대로 서초역 일대에서 집회에 참가해 촛불을 들고 있다. 이날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제9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고 검찰의 개혁을 요구했다. 사진은 사랑의교회 시계탑에서 바라본 집회 전경. /사진=뉴스1
서초동 모인 검찰 개혁 목소리

論語(논어)에서 勇氣(용기)는 온전한 智識(지식)을 갖추고 어진 사랑의 마음을 가진 자만이 용기를 갖추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스스로 하늘을 우러러 단 하나의 부끄러움도 없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진정한 용기를 갖출 수 없다는 말이다.
자한당 무리들과 극우세력이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자신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며 지키고 있었던 조국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자신은 국민의 불쏘시개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이처럼 의지가 강한 인물이 있었던가?
그의 진심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僞善者(위선자)로 칭하고 있는데 대해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자한당과 극우단체가 말도 안 되는 고발은 조국에 대한 죄의 고발이 아닌 傲氣(오기)의 일종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결코 쓰러지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도 조국을 자신처럼 믿었다.
문재인 정부 100년 대계를 꼭 같이 할 인재라는 것을 믿어 알고 있던 것을 실천했다.
청와대에서 회의를 하고 찬반의 논란 속에서도 결국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고 만 문재인 대통령도 조국의 진심을 알지 못했다면 가능했을 일이겠는가?
그래도 중간계층[()도 ()도 분간할 수 없는 의지 貧困(빈곤)?]들은 마침내 자한당으로 몰려가고 말았다.

 [333 코멘트] '조국 힘내세요'에서 ‘법대로조국임명’까지···브레이크와 페달을 밟을 때
한국당 2주째 장외집회…조국 사퇴 압박

아주 많이 자한당 쪽으로 귀가 얇은 사람들은 몰려가고 말았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은 그들에 대해서만큼은 참으로 나쁜 사람이 되고 말았나?
의지가 빈곤한 이들은 얼마가지 못해 귀가 얇아지며 왔다가 갔다하는 자세를 쉴 사이 없이 하며 흔들린다.
이들이야 말로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때문에 대한민국이 잘 되기만 소원하는 사람들은 이들을 향해 야무지게 叱責(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
제발 무게를 지키는 사람이 돼 나라 망신을 시키는 일은 하지 말라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이전에 내 가슴을 열고 내 눈을 떠서 참된 진리를 알아내려고 하는 毅然(의연)한 인생을 단 하루라도 살려는 노력을 하라고!
된장과 X은 분명 향내부터 다른데 눈으로 분간할 수 없으면 코로 분간할 수 있는 X코 같은 상식만 가지고 있어도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달라져 보이게 될 것이라고!
어떻게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이 실컷 쓰다가 지쳐 남아 내다버리는 낙수효과 경제정책이 서민들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과 비교를 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떨어지는 빗방울 같은 물이 방울방울 되기를 기다리며 목을 내걸 수 있다는 것인가?
결국 검고 나쁜 돈(법을 어기는 사회에서 만들어지는 돈)이 흘러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대 경제시대로 돌아가서 밤의 유흥가가 휘황찬란한 거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비도덕적인 사회로 환원하자는 의견에 찬성하는 무리들 아니던가?
때문에 조국은 자신의 진심만을 내걸고 자신만만하게 버티며 가족을 위로하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조국 다시 국회로…여 "검찰 개혁" vs 야 "조국 사퇴"

조국이 조국 가정을,
조국 가정이 조국을 서로 믿지 못했다면 가정의 평화와 행복만을 위해 벌써 사퇴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딸 조민이 나와 하는 말을 듣고 생각나는 게 없는가?
말은 하지 않아도 아버지의 正義(정의)를 믿고 자신의 정의를 믿기 때문에 대학교와 대학원 10년을 잃어버린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 아니겠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도 아픈 몸을 끌어가며 저들의 工作(공작)적인 자세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지 않는가?
마음과 정신이 맑지 않다면 가능할 수 없는 일인데 중도층의 흔들림은 지금도 자한당으로 몸을 옮겨가면서도 어느 떡이 더 큰지 비교하며 무능한 판단을 하고 있지 않나?
정의를 벗어난 대한민국이 돼가는 현실을 그대들이 만들고 있지 않나?
이런 식으로 해서 내년 21대 총선에서 자하당이 승리(말도 안 되는 상상이라는 것을 알면서 저들이 만들어버리려고 하는 바보 같은 승리)를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되돌릴 수 없는 부패정치 국가에 등재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용기는 아무에게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하늘은 그들(조국과 그 가정)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고로 老子(노자)께서도
하늘의 도는 친함이 없어 항상 선한 사람과 같이 한다[天道(천도)無親(무친常與善人(상여선인)].”라는 말씀을 남기신다.
때문에 조국(曺國)은 과연 내 祖國(조국)답지 않나?

10_[인문편] "노자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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