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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금태섭이 왜 민주당 공천에서 밀렸을까?

 

쥐박이’ ‘문재앙이라 부를 수 있는 게 민주주의?

 

사람이 성질이 나면 조금은 과격한 말도 할 수 있고 빗나가는 말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런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차분한 말을 하는 사람들을 選好(선호)하며 살아간다.

한창 교육받아야 할 어린 아이를 둔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어머니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쌍스러운 말을 할까봐 학교 선생님이 어떤 사상과 사고를 갖춘 분인지 세밀히 따지는 게 민주주의 사회 아닌지 싶다.

결국 입에 쌍말을 달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는 어떨지 그 부모의 人性(인성)부터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래 전 일이지만 유명한 교수가 교육방송에 나오는 것을 학부형들이 막은 적이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그 분은 대단한 석학이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것을 보면서 어릴 적 장난기가 못되게 변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와 같은 年輩(연배)이기 때문에 나는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처음 듣는 사람들은 두 번 다시 그의 강의를 듣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본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입에서는 나오지 않아야 할 상스러운 말들이 거침없이 나오고 있다는 게 큰 부담이 돼있어 그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된다는 것 같다.

그런 상욕만 없다면 그의 강의는 들어볼만 하다고 생각했기에 지금은 그의 습관적인 욕들은 그 즉시 쓰레기통으로 버리면서 유튜브를 통해 이따금 듣기도 한다.

굉장히 오래 전부터 유튜브를 하고 있는 그의 강의는 어느 한계에 도달해 버렸는지 더 이상 시청자들이 모이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갈 정도로 멈춰버렸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만 말이다.

이처럼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특이하고 별난 사람은 한계를 맞는 것 아닌지?

그렇다고 그가 모가 난 인간은 결코 아닌 것 같지만 호응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며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는 이념의 사상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겠는가?

 



누구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게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특이한 짓을 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도 민주주의 국가 아닌지?

때문에 유명 정치인을 두고 쥐박이’ ‘문재앙’이라고 노골적으로 貶下(폄하)하여 부르는 것을 민주주의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본다.

결국 그렇게 부르다가 고소 고발당하게 되는 게 민주주의 아닌가 말이다.

법 공부를 해서 검사도 하고 전직 국회의원까지 한 금태섭 전 의원(이하 금태섭)이 이런 말을 써도 괜찮은 민주주의를 찾는다는 게 語不成說(어불성설) 아닌지?

어찌 일반인들은 물론이거니와 어린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인물이 될 자격이 있을 것인가 싶다.

 

 


한국일보는

금태섭 "쥐박이, 문재앙이라 부를 수 있어야 민주주의 국가"라는 제목에,

"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쥐박이'라고 부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닭근혜'라고 불러도 소송을 걱정하지 않는 나라에 살고 싶다"문 대통령을 '문재앙'이라고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다. 잘 모르는 모양인데 그게 민주주의 국가다"라고 강조했다. "건전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정권은 없다. 심지어 유신 때도 마찬가지였다""건전한지 아닌지를 자기들이 결정해서 문제였다"고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08195136596

철이 덜 든 것인지 아니면 어릴 때부터 멋대로만 살아온 인간적인 사고 때문일지?

민주주의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하는 게 민주주의라는 것을 모를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그의 헛소리에 눈을 물로 씻어야 할 것 같다.

 

 




금태섭은 민주주의를 많이 배워야!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 나라가 기재부 나라냐"라며 정부를 향해 정확하게 비판 할 수 있는 나라가 민주주의 아닌가 말이다.

민주주의는 천박하고 볼썽사나운 별명 또는 가치 없는 말이나 글을 싣는 게 아니라 이재명 지사(이하 이재명)처럼 이런 방식으로 비판의 말도 거침없이 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 아닌가?

연합뉴스는

이재명, "이 나라가 기재부 나라냐" 홍남기 작심 비판이라는 제목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자신의 역점 정책인 '기본소득''기본주택'에 반대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이 나라가 기재부 나라냐"며 거세게 비난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기본소득(모든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는 최소 생활비)은 이미 세계적인 흐름으로, 세계 경제는 한국의 기본소득 실험과 논의에 주목하고 있다""지금처럼 기본소득 논의가 활발해진 상황에서 기재부가 먼저 나서 도입 논의조차 차단하는 모습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가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의 '기본소득 도입 관련 입장 질의'"도입 논의도 시기상조"라며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데 대한 반박이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은 일자리 감소와 노동력 가치 상실, 그로 인한 소비절벽과 경제 막힘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전략이자 사람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권"이라며 "재난기본소득에서 증명됐듯 현재 복지체계를 흔드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 혹은 재원 마련이 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재부의 기본소득 반대는) 단순히 정해진 예산 총량에 맞춰 시대 변화나 국가 비전, 국민 삶 개선은 뒷전인 채 전형적인 탁상공론식 재정·경제정책만 고수하겠다는 뜻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01008223705526

 


 

서민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 서서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홍남기 부총리(이하 홍남기)처럼 재벌과 있는 사람들이나 기재부 입장만 앞세우는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 할 수 있는 사회가 된 지금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많이 민주화되고 있는 것인가!

色魔(색마) 박정희 친일파 독재정권 시대와 5.18 광주학살의 주범인 전두환 군사독재시대에서는 이런 발언을 한 사람이 얼마나 있었던가?

그래서 정치인들을 선출할 때는 자잘하고 조잡한 문제만 매달리는 사람은 국민들이 알아서 제외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검사출신 금태섭이 민주당 공천에서 왜 밀려버린 것인지 그 이유를 지금 알만 하지 않소?

때문에 大汎(대범)한 성격의 소유자가 지도자의 자격을 제대로 갖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