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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일 일요일

한국외교 박살낸 윤석열을 믿으란 말인가?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을 기회 놓친 한국외교

 

오직 감정만 앞세운 윤석열식 외교가 대한민국에 어떤 이익이 있을까?

중국과 러시아는 무조선 싫고 미국과 일본은 무조건 좋다는 감정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다는 게 누구든 알 수 있는 것들!

심지어 사대주의에 매몰된 거처럼 거침없는 그의 행보가 몹시 불안스럽기 때문이다.


윤석열은 써준 것 읽기 바빠 트뤼도 캐나다 총리 얼굴도 못보는데 얼굴을 읽혀?
 

 

감정이란 단어를 인간으로부터 빼고 싶어 안달을 부리던 종교계도 세상이 바뀌니 어쩔 수 없다며 손을 들었지만,

인간은 동물에게만 자리하고 있는 감정도 이겨낼 수 있는 정신과 영혼이 있다는 것을 20세기까지 증명하며 살아오지 않았던가?

조물주가 인간의 몸뚱이를 만들 때 靈魂(영혼)을 집어넣었다고 과학적으로 증명 된 사실이 지금까지 나온 것이 있었던가?

하지만 동물들을 만들어놓고만 봤을 때 감정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게 느꼈을 것으로 인간들은 파악하고 있지 않는가?

결국 영혼이라는 단어는 감정을 초월하는 인간들에게 포함시킨 것이 될 뿐 감정보다 영혼이 앞서지는 않았다고 본다.

하지만 우린 감정을 억누를 수 있는 정신세계가 분명 있다고 인정하며 영혼을 앞세워 종교계는 20세기까지 흥행을 이루고 있었다는 것을 안다.

결국 감정은 인간이 갖고는 있지만 억누르지 않으면 항상 전쟁 같은 싸움의 악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까지 20세기에서 찾아냈고 평화만이 인간들이 누릴 수 있는 올바른 길이라는 것도 찾아내며 세계는 하나라는 공존의식도 만들고 인류평화를 위해 UN 같은 기구들이 20세기 중반부터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20세기는 종교계의 승리가 확실하게 들어난 셈이다.

그처럼 나쁘게 인정했던 감정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21세기에 들어와 노골적으로 반영하고 있지 않는가?

 

감정은 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으로 20세기까지 귀결시키고 말았는데 대한민국 국민은 21세기에 들어서서 감정이라는 단어를 만지작거리더니 감정의 거장인 윤석열(고귀한 직위는 합당한 사람만 받아야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이라는 인간을 앞세워 대한민국 지도자로 만들어 놓고 말았다.

감정은 인간의 몸에 毒物(독물)의 양만큼 더 깊어지기도 하고 얇아지기도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 술과 거리를 두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수술을 위한 마취를 시키려고 만들어지던 지독한 술들!

술을 자주 마시며 폭주하는 사람일수록 감정의 깊이는 깊고 넓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지 못했던가?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한국인들의 술 문화는,

즐기기 위해 마시는 서양인들과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도 대한민국 사회는 지극히 잘 알고 있으면서 술에 대한 慈悲心(자비심)은 버리지 못하는 대한민국은 이제부터 시련일까 행복일까?

술과 감정은 그 양과 %에 따라 비례가 된다.

금주령이라도 내려야 할 대한민국은 술을 권장하기 위해 박물관들만 즐비하게 늘어선다고 하지 않은가?

얼마나 많은 술 제조사들이 국회와 정부에 Lobby를 하면 이처럼 처참하게 변해갈까?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은 결코 하고 싶지 않다.

다만 즐기는 쪽으로 흐르자 라는 말이다.

독을 먹어 감정만 앞서는 국민이 되지 말자라는 말이다.

윤석열은 정말 아니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기 때문에 이런 글까지 만들지 않을 수 없다.

 

헤럴드경제가

‘"중국 싫어, 삼성 것 달라" 한국산 판매 중단 난리난 '러시아'’라는 제목의 보도를 보는 순간 윤석열처럼 외교를 하면 나라를 완전 망치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나오고 만다.

https://news.v.daum.net/v/20220703175113761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는 기회를 완전 파탄으로 몰고 간다는 생각이다.

무역부터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등장하지 않는가!

러시아와 중국시장을 버리고 미국에만 붙어 21세기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가?

미국이 중국시장만큼의 인구라도 된단 말인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멈출 수 있게 앞장설 수 있는 기회까지 망치고 만 윤석열을 착하고 여린 국민들은 언제까지 넋 빠진 사람들처럼 바라보려는가?

그는 자신의 주위 恣慾(자욕)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기 시작했다는 게 점차 밝혀지고 있지 않은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모든 주식은 다 하락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5%씩 올라가고 있는 주식이 삼부토건이라고 한다.

조남옥 회장은 윤석열과 김건희 사이의 한 매개체라고 입을 모은다.

시민언론 열린공감 방송만 보면 그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거의 알 수 있다.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삼부토건을 밀어 줄 심산이라는 생각까지 가게 노골적으로 밀고 있는 윤석열정권의 똥배짱(이런 데는 勇氣(용기)’라고 귀한 말을 쓰지 말라고 옛 성현들은 입을 모았다)은 어디까지 몰고 갈까?

겨우 한 기업체를 밀기 위해 나라의 국운까지 받닥쳐버린 윤석열을 용서할 국민은 얼마나 될까?

 

 

인도와 손을 잡고 미국과 서방외교까지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친 한국?

우크라이나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을 악마취급을 한다 하더라도 세계전쟁으로 몰아가는 길을 차단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인간의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면 러시아 푸틴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괘씸한 인물이지만,

세계적인 큰 안목으로 본다면 이 상태에서 전쟁은 멈춰야 한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하는 것인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지구촌 경제가 바닥을 치려는데 빨리 막아야 하는 게 원칙 아닌가?

미국의 바이든 제국주의 사고에 놀아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의 바보 같은 전쟁을 언제까지 지원하려는 것인가!!

 

윤석열이 NATO로 갈 것이 아니라 그 길을 다른 데로 방향을 바꿨다면 세상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우러러봤을까?

미국의 覇權主義(패권주의)를 따를 뜻이 없다는 것을 밝혀 지구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중재자의 길을 선택했다면 미국이 대한민국을 동맹국에서 제외시킬 능력이 있었을까?

바이든과 미국은 그렇게 변할 힘도 없는 빈약한 노인이 된지 오래인데 대한민국의 외교관들은 그런 것을 알고도 모른 체 했을까?

미국은 한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들러리를 서지 않고 다른 곳으로 방향을 틀어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는데 윤석열외교 방식은 그걸 초월하지 못하고 미국만이 패권국이 돼야 한다며 자신의 넓적다리를 잘라 늙다리 호랑이에게 자진 상납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바보로 보면 NO LOOK했을까?

이런 것을 보고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는 좀 빈약한 생각의 소유자가 아닐까?

易地思之(역지사지); 내가 바이든이 돼서 윤석열을 바라보면 그 해답이 나오는데 고맙다고 하며 깍듯이 대할 정치외교의 위인이 있단 말인가?

바이든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멍청이 같이 당하는 윤석열의 얼굴을 볼 힘도 없을 것이며,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능력가라면 당연한 것인데 뭐!’라며 푼수 같은 윤석열을 바라볼 필요도 느끼지 않았을 것 아닌가?

바이든이 착하고 여린 대한민국 국민처럼 당하기만 하며 사는 부류의 인물은 아니지 않은가?

 

 

처음부터 나토를 갈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한국이 인도와 손을 잡는 시늉만 했더라도 미국은 이 전쟁에서 손을 떼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한국이 그렇게 자존적으로 밀어붙였다면,

서방세계는 놀랐을 것이며,

전쟁은 끝을 장식하는 나팔을 불었을 것인데,

한국의 위대한 판단을 인정하고 말았을 것을,

윤석열이 놓친 대한민국의 외교가 잘 돼간다고 착하고 여린 국민은 긍정하는 것인가?

가장 선두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발로 찬 감정의 거장 윤석열식 외교는 대한민국을 더 깊이 침몰시키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단 말인가?

 

 

 

--- 호칭은 좀~ --- 동영상

https://youtu.be/9JGCmZ2u7Qk?list=PLfdPfcp_xIq_a8_ps88fNX97zXGA1VoO5 

 

--- "아 속상해" 윤석열 나토 역풍 난리났다, 대굴욕! 지지율 또 폭락.. 리서치뷰도 '데드크로스' (윤석열 캐나다 총리 회담 영상보니.. ㄷㄷ) ---

동영상

https://youtu.be/gDMvhj97x0g?list=PLfdPfcp_xIq_a8_ps88fNX97zXGA1VoO5



2017년 5월 2일 화요일

대의멸친이면 문재인 50%p 지지율?

     대의멸친만 하면 문재인 50%p 넘을 것!

    大義滅親대의멸친 - 큰 의로움(올바름)을 위해서는,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이들이 죄를 졌으면 가차 없이 처서 바로 잡을 수 있는 냉엄함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大= 큰, 넓다, 많다, 훌륭하다, 대단하다, 존귀하다, 모두, 대개 (대)
義= 옳을, 의로울, 바르다, 선량하다, 착하다 (의)
滅= 꺼질, 멸할, 끄다 (멸)
親= 친할, 가깝다, 사랑하다 (친)
          

    기원전[BC] 730여 년 전쯤의 일이다. 중국 춘추시대 위(衛)나라에는 石碏석작이라는 충신이 있었다. 그에겐 석후(石厚)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진심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魯(노)나라 隱公(은공) 4년에 衛(위)나라 公子(공자) 州吁(주우)는 본처 소생인 이복형제 왕 桓公(환공)을 죽이고 스스로 임금 자리에 올랐다. 첩의 자식이 본처소생을 죽이고 왕이 됐으니 대신들의 눈초리가 부드러울 수는 없었다.

    본시 어릴 때부터 성질이 거칠고 행동이 방자했던 주우!
    아버지 莊公(장공)이 주우를 너무 아낀 나머지 멋대로 성장하게 버려 둔 때문이다.
    주우가 자라온 과정을 잘 알고 있던 대신 石碏(석작)은 평소 주우가 권력을 잡으면 세상이 어지러워 질 것을 미리 알고, 태자로 세울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장공에게 자주 충언을 했다.
    그러나 석작의 아들 石厚(석후)는 주우와 자주 어울려 다니며 친밀해 진 것을 알고, 하루는 석후를 불러 주우와 친분을 끊어야 한다며 강력하게 타일렀다.
    석후는 아버지 말을 어기고 주우와 모략하여 환공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한 후, 모의 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우가 대신들과 주위의 환심을 사지 못하고 궁한 처지에 몰리자 석후가 아버지에게 방법을 묻는다.

    석작은 陳(진)나라로 가 있으라고 일러 준다. 주우와 석후가 진으로 떠나자, 석작은 진나라에 미리 전갈하기를 “우리나라에서는 힘이 없어 역적의 무리를 다스리지 못하고 귀국으로 보냈으니, 임금을 죽인 이들 두 사람을 귀국에서 처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위해 자기의 아들까지 기꺼이 죽이라고 한 것이다.
    ≪左氏傳(좌씨전)≫에는 석작에 대한 평가가 나온다. “석작은 충성된 신하다. 주우를 미워하여 자기 자식인 후까지 죽였다. ‘대의를 위해 육친의 정을 멸한다[大義滅親]’는 것은 이를 두고 한 말 아닌가?” 이 말은 국가나 사회의 대의를 위해서는 부모 형제의 정도 돌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금껏 쓰고 있다.

   


    정치를 하다보면 난감할 때가 분명 있을 것으로 본다.
    5월2일 마지막 TV토론(3차 대선후보 토론회)을 보며 생각했다.
    문재인 후보가 50%p지지율을 넘지 못하는 이유는 세 가지에서다.
    먼저 안보관이고 다음이 그의 아들 특혜취업에 대한 확실하고 명료한 답변이 없으며, 그 다음이 패권주위로 알고 있다는 것 아닌가!
    홍준표 후보가 본래 토론 취지와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는 문재인 안보를 들춰내기 위해, 문재인 후보에게 북한이 적폐인가 아닌가를 물었다. 분명 적폐가 맞다. 홍 후보는 적폐이니 청산을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따진다. 문재인 후보는 즉답을 피하고 있었다.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우리나라 법으로는 상대국 - 북한도 한 나라로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국 - 의 죄인들을 처리 할 수 없다는 것에 막히고 말았을 것이다. 더구나 어떻게 하든 북한과는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한 사람 아닌가! 마치 백범 김구(金九;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 - 1949년 6월 26일) 선생 같이.
    그러나 아직 북한과 대회는커녕 대권도 잡지 못한 상태 아닌가? 말문이 막히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북한은 우리나라 법으로 처리할 수 없는 한 나라로 인정해야 하는 국가이다. 어떻게 확실한 답을 할 수 있을 것인가!
      [TV토론 다시보기] 문재인, 유일한 진짜 안보 대통령!


    그러나 아무리 상대국이라고 할지라도 국제법에 입각해서 북한 괴수들의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면, 과감히 적폐를 청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홍준표의 誘導訊問유도신문 적 질문에 말문이 막히고 있었다. 결국 저질스러운 질문에 불과했지만, 홍준표 후보는 임기웅변에는 능한 면이 없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일 문재인 후보가 자신의 아들에 대한 대의멸친의 정신까지 갖추고 있었다면 북한 괴뢰들에게 잘 못이 있는 적폐는 통일이 된, 후일 낫낫이 가려줄 수 있다는 말로 대변 했더라면 어떻게 홍준표 얼굴이 변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결코 문재인 후보는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은 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다! 정치인이라면 대의멸친도 서슴지 않은 각오를 갖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벌써 10년 이상 문재인 후보는 아들 특혜 취업에 대해 확실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이라도 대의멸친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춘 문재인이라고 한다면 50%p 이상 지지를 받지 않을까? 깊이 생각해본다.
    문재인 후보가 대선에 승리를 한 이후, 대권을 잡고 북한과 앞으로 대화로 풀 수 있는 기회를 얻어낼 수도 없지 않을 것도 생각해본다. 그 과정까지는 살얼음판을 걷는 장면이 이어질 것이며, 좀 더 발전해 나아가서, 연방정부 평화통일을 할 수만 있다면, 후일 연방법이 설립되고 북한의 적폐도 청산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해야 할 일 아닌가?
    그러나 지금은 그 단계까지 가는 것도 우리의 희망사항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게 할 목적이어서 인지, 적폐청산의 대상에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벌써부터 문재인 후보에게 유도신문(誘導訊問) 식으로 적폐(積弊)에서 벗어나려는 심사를 갖추려 하고 있지 않았을까싶다.
    대선 TV토론 3차 시청률, 남은 후보 토론일정은?

    내 자신부터 청렴해야 하고 내 주위를 보살핀 다음 국가와 국민의 폐단(弊端)을 씻어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북한은 그 다음 아닌가! 적패해소를 두고 북한까지 운운하는 홍준표의 자세는 마치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것과 뭐가 다를 것인가! 그 같은 이가 대선 후보가 돼 15%p 이상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국민의 수준의 한계다! 자칭보수라는 인물들에게 국가를 맡긴다면, 어찌 대한민국이 남북통일을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문재인을 보고 패권주의자 라고들 몰아붙이고 있다. 맞는가? 그를 잘 이해한다면 그 말이 맞을까? 깊이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본다. 분명 본인도 그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미룬다. 말로 풀 수 있는 것은 풀어가야 한다는 말이다. 더해서 완전하게 행동까지 옮겨준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 아냐?
    그 패권주의 딱지도 대의멸친의 자세를 갖게 된다면 거품처럼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내 처자식까지도 불의에서 버릴 수 있는 자심감이 넘친다면 무슨 일이 그를 두렵게 할 것인가?
    공자(孔子) 말씀하기는 “지혜가 있는 이는 유혹되지 않으며, 어진 이는 근심이 없으며, 용맹[달도(達道)]한 이는 두렵지 않다[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고 했다. 어찌 패권을 휘두를 수 있을 것인가! 그저 배가 아파서 이웃에서 하는 말은 아닌지? 하지만 대의멸친의 자세를 뚜렷하게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그 모든 것들이 사그라지지 않을까?
   

    더해서 문재인 후보의 마지막 인사에서 느낀다. 다른 후보와 다르게 “내 탓이다.”라는 말로 분명히 반성하고 있었다는 것!
    “신뢰가 있는 말을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신의가 없다[信言不美 美言不信].”고 노자(老子)께서 지금부터 2500여 년 전 언급한 말씀이다.
    “참사람은 말을 더듬을 수 있지만 행동은 민첩하게 한다[君子欲訥於言 而敏於行].”고 노자보다 대략 20년 뒤 공자(孔子)께서 한 말씀이다.
    달변인 사람은 모든 것을 입으로 다하려하고, 말이 어눌(語訥)한 이는 행동이 먼저 하게 조물주가 만들어 놓지 않았을까!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보다 말은 어눌하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진심이 숨어 있는 그의 몸가짐이 아까워하는 말이다. TV화면으로 보는 언변의 태도만 몰 것이 아니라, 그동안 후보자들이 인정을 받고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는 것 말이다. 첨가한다면 문재인 후보가 지금부터라도 大義滅親 자세를 확실히 해볼 의향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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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3일 월요일

문재인 민주당후보와 삼고초려?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삼고초려
 
 
“69년 전 오늘, 제주에서 이념의 의미도 모르는 많은 양민이
이념의 무기에 희생당했다”
“그로부터 69년 후인 오늘,
이제 우리 대한민국에서 분열과 갈등의 시대는 끝나야 한다고 선언한다!”
“국익보다 앞서는 이념은 없으며 국민보다 중요한 이념도 없다”
“이 땅에서 좌우를 나누고 보수 진보를 나누는 분열의 이분법은
이제 쓰레기통으로 보내야 한다”
“오늘 우리에게 승자와 패자는 없다.
승자가 있다면 그건 바로 촛불을 밝힌 국민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국민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
문재인 후보 수락 연설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니다.
정의냐 불의냐, 상식이냐 몰상식이냐, 공정이냐 불공정이냐,
과거 집권세력이냐, 미래 개혁세력이냐의 선택”
“적폐 연대의 정권 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 한다”
“이번에 우리 당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경선을 했다고 자부한다”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
문재인 후보 수락 연설 중 자평?
 
“세 분의 동지 덕분에 우리 당이 커졌다”
“안희정의 통합정신, 이재명의 정의로운 가치, 최성의 분권 의지가
이제 저의 공략”
“세 동지가 저의 영원한 정치적 동지로 남기를 소망한다”
“그동안 어느 캠프에 있었든,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다”
경쟁 후보도 끌어안는 지도자 모습?

 


“반문연대, 비문연대는 정권교체를 겁내고 저 문재인을 두려워하는
적폐 연대에 불과하다”
“적폐세력의 어떤 연대도 두렵지 않다”
“저와 우리 당에는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이 있다”
“저와 민주당은 국민과 연대하겠다”
경제, 안보, 적폐 청산, 연대와 협력 약속!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의 ‘본선 같은 예선’ 통과?
국민의당 경선 연승한 안철수와 비교
문 후보는 보수 13%p, 중도 40%p, 진보 64%p로 진보층 호감!
안 전 대표는 보수 37%p, 중도 34%p, 진보 22%p로 고른 지지?
양자 대결 구도에선 안 전 대표가 우세?
안 전 대표는 문 후보에 비해 보수층에서 상대적으로 확장성이 커
안철수 후보 대권 쥐면 적폐청산 가능한가?
안 전 대표 지난달 말부터 중도 보수층 상당 부분 흡수?
본선엔 문 후보와 치열한 중원싸움 예상?
지난달 31일 갤럽조사 결과

 


제3지대 움직임 문 후보를 가로막는 또 다른 변수
친문(친문재인)과 친박(친박근혜) 패권주의 청산 앞세워
힘 규합하는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문재인 대세론’에 맞서는 불씨?
안철수 전 대표의 ‘자강론’이 흔들릴까?
흔들거리면 진보세력은 어디로 갈까?

 
문재인 후보의 아들 채용 특혜 논란
잠재울까?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문 후보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쟁점화
'제2의 정유라' 사태 권력형 비리 의혹?
"지난 정부에서 감사·국정감사를 통해 문제가 없다고
본인들이 검증을 했으면서 또다시 문제제기를 하는 형국"
"정당한 절차에 의한 채용이었고, 규정에 위반된 바가 전혀 없다.
허위사실에 대해 고발을 검토 중"
문 후보 측 권혁기 부대변인 연합뉴스에 밝혔다
10년을 씹고 있는 박지원을 향해
"마, 고마해!"
문 후보가 직접 일축?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 실제로 가능할까요?


문재인 후보 '안보관'?
"대통령이 된 이후 북한을 먼저 갈 수 있다"
범보수 진영 辨明변명?
"미국에 노(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재인의 소신?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이면서 위기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인가?
문 후보 특전사로 군 복무가
안보관 논란을 잠재울 수 없지 않나?
확실한 답을 해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 정당정치에서 리더십
"'문 전 대표가 누구도 못 잡고 누구도 못 잡았다'고 하는 말은
민주주의 정당정치에서 리더십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예시"
경선과정 중 안희정 충남지사 말
문재인에겐 '탕평인사'는 꼭 필요하다?
나를 따르는 자 만이 아닌 내가 따라야 할 자를
찾아 나서는 지도자가 돼야
모든 이를 아우르는 인물 아닐까?
유비(劉備)의 삼고초려(三顧草廬)
잊을 수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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