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4일 목요일

文 해외 원전협력과 이중적인 사고에 대 실망!


 ()의 이중적 사고라고 하지 않을 수 없지 않나?

 

대한민국 안에 원전을 더 이상 짓지 않겠다면서 원전 폐기만을 주장하던 ()의 공약과는 다르게 외국 나가서는 대한민국 원전을 자랑하며 세일즈 외교하고 다닌다?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비세그라드 그룹(V4, 헝가리·슬로바키아·폴란드·체코)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하면서 코리아 원전 기술이 최고라며 한국의 원전을 써달라고?

물론 기존 원전 기술자들의 직업적인 일손을 놓게 할 수 없으니 수출을 통해서라도 확대를 위해 자랑하는 것인가?

그렇지만 대한민국에는 원전을 폐기시키면서 외국에 원전을 지어도 된다는 생각은 완전 이중적이 사고 아닌가?

다른 국가들이 보는 觀點(관점)에서는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2018년 체코와 처음 원전 세일할 때 얼마나 야권으로부터 호되게 당하고 있었던가?

그렇게 정치를 하기 때문에 야권이 억지를 써도 여당이 대항할 수 없으며,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그런 것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참모들의 자세도 문제 아닌가?

마치 노태우 씨의 지나친 過誤(과오)도 작은 ()을 더 키워 국가장으로 허가하며 국민에게 치명타를 가한 것도 뭔가 생각하는 게 다 이유가 있었던가?

지난해 김종필 씨에게 무궁화장 추서를 한 것도 국민에게 어떤 감정을 미칠지도 모르는 인물이었지 않던가!

국민에게 이따금 실망을 안겨주는 그의 통치에 실망스럽기 그지없구나!

이재명 후보자에게 어떤 악영향이 돌아가게 될지 심히 의심스럽구나!

 

 

치매에 걸린 것은 아닌지 하던 야권의 의심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드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체코나 헝가리 홀란드 등과 원전을 체결하며 이중적으로 후일 백신에 대한 거래 방법에 틈이 있지나 않았을지 하는 의혹까지 품게 하는 ()의 자세에 경종을 울리고 싶구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하는 20대 대선이 코앞이건만 현직 대통령이라는 사람의 행보가 이렇게 2중적이어서야 어떤 국민들이 호응을 할 것인가?

속 터지게 하는구나!

정말 실망만 키워주는 그의 자세에 점점 깊어지는 후회가 너무 큰 것 같구나!

이재명 후보가 지난 19대 대선 중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민주당 당원들이 선출한 후보자인데 이처럼 안면을 바꾸고 있다면 정말 실망이다.

더 할 말 없어진다.

마지막 해외여행이 되어줄 것을 간절히 바랄 뿐이다.

 

 


경향신문이

문 대통령, 체코 등 4개국과 정상회담서 '원전 협력' 강조..탈원전 정책 후퇴?’라는 제하의 보도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4(현지시간)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비세그라드 그룹(V4, 헝가리·슬로바키아·폴란드·체코)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했다. 문 대통령은 원전 세일즈에도 적극 나섰다. 국내에서 장기계획으로 탈원전을 추진하는 문재인 정부가 해외에서는 원전 수출에 나서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는 국내 원전 산업계의 기술과 인력을 유지한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제2차 한-V4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함께했다. 이 국가들에는 전기차 배터리, 2차 전지, 자동차 부품, TV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정상회의 후 정상들은 18개항으로 구성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에는 배터리 산업 등 신산업과 원전·공항·고속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국방·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환영함과 동시에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했다. 아프가니스탄 안정이 유럽과 아시아 안보에 중요하다는 데도 공감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원전 관련 부분이다. 문 대통령은 V4 정상회의뿐 아니라 슬로바키아·폴란드·체코 총리와 이날 각각 한 양자회담에서도 공통적으로 원전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바비쉬 체코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40여 년 간 원전을 건설·운영해 왔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체코 방문 때도 한국 원전 기술의 안전성을 강조한 적이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한국과 미국이 원전 수출 시장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원전 관련 이슈는 전날에도 불거졌다.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양국이 공통 의향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한국과 헝가리·폴란드 간에 원전 협력 관련 MOU도 체결됐다. 폴란드는 2043년까지 원전 6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아데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해 “2050년 탄소중립까지 원전의 역할은 계속되나, 신규 원전 건설은 하지 않고 설계수명이 종료된 원전은 폐쇄하며, 태양광·풍력, 특히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탄소중립을 이뤄나가고자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입장에 따르더라도 해외 신규 원전 수출의 정당성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부다페스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원전 산업계의 기술과 인력을 유지한다는 차원을 고려해 서로 윈-윈하는 협력 방안을 찾으려고 한다폴란드와 체코는 원전을 원하고 있고, 우리는 기술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 도움이 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원전을 통한 전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나 노하우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만큼 예산과 공기를 맞춰 원전을 건설하는 나라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부다페스트|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https://news.v.daum.net/v/20211105003145224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