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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7일 금요일

윤석열의 간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사리분별 잘하는 인도자가 대권을 잡아야!

 

사람들은 사리분별을 잘하고 남을 위해 애쓰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게 돼있다.

아무리 멍청하고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기에게 이롭게 하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는 법이다.

하지만 옆에서 지켜볼 때 어떤 인물이 그 이웃에게 악의적 소행을 한 자에게는 감정을 품게 돼있는 것이 인간의 動物性(동물성) 기질이 나타나게 된다.

그런 동물성 기질을 억누를 수 있는 것도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종교는 그런 동물성 기질을 억제해야 올바른 인간이 될 수 있다고 說破(설파)하며 旗幟(기치)를 내걸고 인간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종교의 가르침조차 무시하며 제 고집만 부리는 인간들이 있으니 그게 인간의 욕심을 극치로 자아내며 사회악으로 변하게 되고 만다.

그렇듯 지금의 종교조차 돈과 재물에만 치우쳐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민들은 종교의 가르침조차 비웃어버리기 때문에 사회는 점차 평화롭지 못하게 되고 인간의 도리에서 벗어나는 자들이 등장하게 된다.

고로 20세기 지구촌 종교는 斜陽(사양)길로 들어선 채 점차 비워지게 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지 않는가!

그래도 人性(인성)獸性(수성)을 억제할 수 있는 힘이 더 강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회는 그런대로 돌아가고 있지만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潛在的(잠재적) 수성이 있기 때문에 사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의 德望(덕망)은 언제나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느껴야 할 때가 지나버린 것은 아닌지?

독선적 성격을 지닌 자들이 나라를 이끌어가던 시대에서 벗어나려는 지구촌 주민들이 욕구를 사회가 채워주지 못해 뿔뿔이 해체되고 있는 나라들이 하나둘 늘어만 가고 있지 않는가!

아무리 튼튼한 경제력을 자랑한다고 한들 한 사업체가 사주의 빗나간 사고를 지닌 순간부터 사양길로 접어들기란 아주 쉽게 흘러가게 되듯 나라 패망도 그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1위 국가를 향해 갈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냐,

아니면 작금의 10위 국가도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라며 그대로 주저앉아,

퇴보된 국가도 좋다며 배만 두드리는 눈이 먼 각박한 지도자를 택할 것인가?

예수가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웅덩이로 떨어질 것이다[If a blind person leads a blind person, both will fall into a pit.]"라고 한 말씀에 대해,

종교조차 이제는 믿을 수 없다며 틀렸다고 할 사람은 얼마나 될까?

 


국민의힘{국짐당; 대선 후보자 부인의 허위 비리와 후보자 실력이 탈로나면서 지지율이 폭락하자 당 대표와 후보자 간 불화를 일으켜 국민의 눈을 피하고 감추기 위해 쇼 같지도 않는 쇼를 하며 국민에게 짐을 지우는 당} 윤석열 후보자(이하 윤석열)가 그동안 보여준 것을 수구언론과 포털들이 될 수 있는 한 감춰버리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으니 아직도 윤석열 이라는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조차 모르고 바쁘게 살아가는 착하고 선한 국민들이 얼마나 많을까?

때문에 윤석열이 아직도 공정하고 상식적인 인물이라며 문재인 정권을 갈아엎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국민들이 50% 넘게 있는 것 아닌가 말이다.

눈이 먼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은 바닥이 들어났다는 것을 알아버린 국민들은 이제 윤석열을 외면하고 있다하지만 착하고 선하기만 한 국민들은 귀까지 얇아 언제든 윤석열에게 다시 돌아갈 수도 없지 않다며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애써 저들의 움직임을 막아보자며 나서고 있다.

긴 잠에서 깬 국민들은 벌써 이재명 민주당 후보자(이하 이재명)에게 온 마음을 던지고 차기 대통령은 무조건 이재명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말이 댓글에서 쏙쏙 올라오고 있다.

 

 


나를 위해 이재명!”?

 

상식이고 공정이고 다 거짓말로 국민을 유혹하며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를 배반하고 말았다.

사람이 사람을 한 번 배반하기 시작하면 그 버릇 버리지 못한다는 것쯤은 알고 살지 않는가?

당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장(이하 김종인)을 물론 이념적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꼬드겨 대려와 놓고 그들을 다 김종인이 잘라버리자 윤석열은 아주 잘된 일처럼 그들을 부를 생각조차 하지 않고 방치하지 않는가!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윤석열 쪽으로 갈 때부터 얼마 갈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사람들도 수없이 많겠지만,

그녀는 이제 어디든 명함 내밀기조차 쉽지 않게 변해버렸을 것이다.

하기야 넋 나간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으니 장담할 수는 없지만!

늙어 집에서 화초나 기르며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사를 바라보며 살아야 할 김한길 老翁(노옹)도 앞으로는 어디든 끌어가려 할 사람들이 나올 것 같지 않다.

특히나 앞길이 창창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이하 신지예) 같은 인물은 아주 큰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사람이 귀가 얇으면 천박꾸러기도 될 수 있다는 공부 말이다.

가던 길 계속 가야지 감투 하나 주겠다는 데에 혹하고 따라갔다고 망신 중의 망신이 된 공부를.

좌우간 윤석열이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더러운 인물임에는 틀림없지 않는가?

이런 자와 이준석 대표(이하 이준석)이 또 어울리고 있다니 기름과 물이 또 얼마나 갈까?

많은 사람들이 이준석과 윤석열이 쇼를 했다고 하지만 그들의 속심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그들은 쇼가 아니라 실제로 헐뜯고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고 보는 눈도 적지 않지 않은가?

윤석열이 대권을 잡는다면 이준석은 지구를 떠나겠다는 말을 그와 관계를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가졌던 것을 지금 억제하며 붙지 않을 수 없어 따르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는가!

대전 검찰 캐비넷 속에 있던 이준석 성접대(2013.8.15.) 건을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을 통해 열어버리자 이준석은 화들짝 놀라 가세연에 한 방 가하려 했지만 어림도 없는 짓에 불과하지 않던가?

윤석열을 잡을 수 있는 국짐당 대표가 아니라는 것을 만천하에 알려버린 뒤 어쩔 수 없어 합세하지만 그 작은 가슴속에 남아 있는 불같은 원한이 지금도 꿈틀거리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은 훤히 보고 있지 않는가?

이런 암울한 국짐당에 표를 던지느니 차라리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이하 안철수)에게 표를 던지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하는 지지자들이 있는 선거정국은 크게 달아오르며 이재명의 주가는 점차적으로 뜨게 될 것으로 확신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점점 더 나를 위해 이재명!”을 외칠 사람들이 늘어만 갈 것이 확실치 않는가?

 

 


이재명은 실력도 없지 않지만 그가 이따금 겸손의 자세로 들어서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는가?

아직도 윤석열은 이재명을 맹렬히 비판하며 쏘아붙이고 있지만 그게 그 스스로에게 ()이요 죽음이라는 것을 모르는 엉터리도 없는 위인?

뉴스1

출근길 인사하고 이재명 공격하고..화해 하루만에 호흡맞춘 ·라는 제목을 빼어 보도하고 있다.

이준석과 윤석열이 맹렬히 비난하면 비난 할수록 그들 입만 더러워지고 깬 국민은 그런 것을 그 주위에 보여 알리며 이재명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소리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이준석이 모를 것 같은가?

윤석열과 이준석은 기름과 물처럼 서로가 붙지도 녹아들어가지도 않을 인물인데 기대하는 사람들이 더 불쌍치 않은가?

하지만 아무 소리 없이 잘 이끌어가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자는 하는 말마다 자신을 한껏 낮추며 국민 속으로 젖어 들어가며 자신만이 코로나 팬데킥 시대를 이끌어가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대리자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로 함께 가자고 하지 않는가!

어찌 그의 말을 따르지 않으리?

 

 


어찌 한쪽에서는 이재명이 전과4범이라는 소리를 믿는가 말이다.

음주운전만 제외하고 전과 3개는 성남시민의 삶을 위해 무릅쓰지 않을 수 없었던 형편을 알고서나 하는 소리인가?

남이 잘되면 배가 아파 죽을 지경이 되는 () 惡質(악질) 인간들과 국짐당 그리고 수구 언론들이 합작하여 자신들의 사악한 꿈을 성취코자 하는 거짓된 속임수에 넘어가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가슴이 무너지게 아프고 힘든 일이다.

마치 전두환과 노태우가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난 다음 광주시민의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는 말로 국민을 속였듯이!

개천에서 용 나는 것이 그처럼 배 아파하는 몰상식의 인간들의 언행을 어찌 할꼬?

도올 김용옥 선생이 이재명을 보고 하늘에서 내린 사람이라는 말을 한 것을 정말 모르겠다는 말인가?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학회 그리고 중앙일보 초청 이재명 토론회에서 원숙연 회장의 찬사를 보고 들으며 과연 지식인은 상식적인 인물을 알아보지 않던가?

[빨간아재]행정학회 회장도 반하게 만든 이재명의 레전드 스피치 국민주권주의’‘라는 제목을 뽑지 않았던가!

어찌 소인들은 대인을 알아볼 수 없고나!’하는 천박하지 않을 수 없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인가!

성남시 대장동게이트의 진실은 벌써 국짐당과 윤석열의 부산저축은행의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의혹들이 즐비하게 밝혀졌는데 아직도 검찰을 휘잡고 있는 윤석열의 奸計(간계)에 걸려 선하고 착한 국민들이 일어서질 못하고 있는 게 얼마나 가슴이 쓰린지 알고나 있는가?

나는 윤석열의 간계에 걸려버린 어리석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이다!’라는 생각을 강조하며 살아가는 국민들이 이처럼 많다는 말인가!

제발 잠에서 깨어나서 나라의 한 조각 파편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힘이 되 줄 수 없다는 말인가!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

깊고 깊은 잠에서 깨어나시라고!




다음은 이재명 후보자가 한 층 더 낮춘 말들의 보도이다.

연합뉴스는

이재명 "다른데 비교하니 정말 잘하지 않느냐"..국힘 내홍 대비?’라는 제하의 보도내용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107193327514

 

참고;

https://news.v.daum.net/v/20220107195546884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곽상도 구속영장과 국짐당 해체의 이유


 국짐당이 해체돼야 할 이유 []

 

이씨조선의 말로가 된 한반도의 정치적 병폐는 그 시대 콧대 높은 양반사회가 망친 것이라 치고,

18971012일부터 1910829일까지 숨죽이고 살아왔던 대한제국은 나라 팔아먹기를 작정한 賣國奴(매국노)들이 私利私慾(사리사욕)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판을 치던 세상이었으니 일본에 나라가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고 치자!

일제 강점기 지배 속에서 나라 잃은 서러움을 그처럼 당했으면 정신을 차릴 만도 한데 지금 이 순간에도 허술한 틈만 보이면 뜯어먹을 궁리들이나 하는 공직자를 대한민국 국민은 허용하며 당하고 살지 않는가?

이제는 머리에 지식들도 들어 갈만큼 잘 들어가 있을 터인데 아직도 나라를 결단내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크게 탄식해야 할 일일까?

 

 


1965色魔(색마) 박정희 5.16군사정변 주동자는 대권을 확실하게 거머쥔 2년째가 되자 친일파 중 () 친일파의 한 사람으로서 일본을 숭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지 않았던가?

그해 622일 한일기본조약을 채결하고 제2의 일본 衛星國(위성국)이 돼가고 있도록 박정희는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았던가?

일본으로부터 차관을 들어오게 하며 일본에 기대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대한민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말을 앞세우며 박정희는 일본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을 것인데 당시 국민들은 까막눈 신세들이 됐고 그렇게 만들어버린 장본인은 도대체 누구였던가?

1963년 제5대 대선의 부정선거 자금은 도대체 어디에서 빼냈던 것인가?

부하들에게 자신의 비행과 비리가 노출될까 두려운 나머지 경호 인력을 증가시켜 가던 그는 들키지만 않는 다면 부하들의 비리를 덮어주고 있었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상식이 되지 않았던가?

자유당 시절부터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었던 와이로라는 것을 없애기 위해 벌칙의 수위를 높였지만 자신의 비행에 항의할 부하들의 눈을 덮어주기 위해 해서는 안 되는 쓸데없는 雅量(아량)’으로 인해 공직사회는 크게 들뜨기 시작하지 않았던가?

뇌물은 징역을 벌칙으로 하되 될 수 있는 한 벌금으로 대행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을 보면 박정희 정권의 쓸데없는 아량이 얼마나 나라를 더럽혀왔는지 알 수 있지 않나?

지금까지 그 벌금 액수가 미진하게 그대로 두는 것을 보면 그동안 정치꾼들이 얼마나 많이 뇌물을 받아 챙겼는지 우리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나?

자유당 시절 와이로는 저리가라는 식으로 먹으려면 평생 살 수 있을 만큼 먹자!’판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뇌물 액수는 수억 원이라는 단위로 바뀌더니 이제는 幾十(기십)억 원으로 변해버린 것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지 않는가?

대장동게이트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단지 뇌물에서만큼은 깨끗하다는 ()정권에서도 그런 일들이 야당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게 국민들이 의아해하기도 하며!

()정권이 얼마나 무능하면 뇌물의 ()’자 근처에 가보지도 안했으면서 국민들에게 그런 대우를 받으며 정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단 말인가?

고로 인간 문재인까지 오해 받기 딱 알맞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까지 폭락하고 있는 것 아니겠나?

국민의 절반가량이 윤석열이 정치개혁을 할 수 있을 적임자로 착각하고 있다는 奇現象(기현상)이 일고 있는 것을 민주당은 알고 있기는 한가?

윤석열이 어떻게 정치개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는 국민들이 이처럼 많이 있을 수 있는가 말이다.

문재인은 정말 국민에게 큰 죄를 졌다는 생각은 할 수 없을까?

말만 공정과 정의를 꾀한다 하고,

 적폐청산’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부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속은 썩어문드러진 정권처럼 국민의 시야를 더럽도록 어지럽게 하고 있으니까!

민주당 의원들은 자기당 지지율이 왜 떨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청맹과니들 아니던가?

잘못하면 문재인과 민주당을 향한 촛불혁명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까지 왔다는 게 말이나 되는가!

정말 한심하다 못해 어처구니없구나!

 


 

()정권을 뒷받침할 수 없는 정당인 민주당을 보면 잘 알 수 있듯,

집토끼들이 지금도 흔들의자에 앉아있다 말고 아주 작은 반응에서도 미친 듯 튀어나가고 있지 않는가!

검찰이 흔들리고 있으면 바로 잡아줘야 하건만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힘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들 비리도 국민의힘[국짐당; 아주 작은 틈만 보이면 뇌물을 받아먹고 오리발만 내미는 국민의 짐 당] 의원들 못지않아서 봐주는 것인지 모르게 손을 놓고 있으니 국민들이 질색하고 뒤로 떨어져 비몽사몽에 취해 있지 않는가?

 

 


대한민국 의무교육은 2002년이후 초등학교는 물론 중등부3년까지 전체 국민에게 시행되고 있으며 고등부3년 진학률도 90%에 육박하고 있지 않는가?

더해서 대학진학율도 해마다 70~80%에 육박하는 대한민국 우수 교육수준에 비하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이해도는 지나치게 미개국처럼 보이는 것이 정말 한심한 일 아닌가?

()정권의 이런 상황에 의해 당하고 있는 이유를 볼 것 같으면 정말 웃기지 않는가?

곽상도 전 국짐당 의원의 화천대유 뇌물성 알선수재를 검찰이 알고 있는 기간이 두 달 만에 이제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뉴스이다.

아무리 문재인 가슴에 부처가 들어가 있다고 한들 공정과 정의에 벗어나는 짓을 한 자들이 눈앞에 있는데도 검찰도 공수처도 그리고 청와대도 내일이 아니라는 식으로 서로 상대에게 떠넘기려고만 하는 것을 보고 있는 2030세대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정권의 무능으로 인해 민주당에 대해서는 거의 自暴自棄(자포자기) 하는 국민들을 보고 있노라니 한숨만 나게 한다.

인간 문재인이 이처럼 망가진 적이 있었던가?

하지만 그의 지지율은 40%를 유지하고 있다.

뭐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하지 않는가!

20대 대권을 민주당이 이어가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대혼란의 시대에 직면하게 되리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자(이하 이재명)에게 마지막으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에게 기대하던 본 마음은 사라지고 이제 恨(한)으로 변하여 이재명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안타까움만 남아 외로이 흘러가고 있구나!

아직은 마이크를 쓸 수 없어 목이 터져라 외치며 국민을 설득하고 있는 이재명의 목에 핏방울이 엉켜 터지더라도 제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달라고!

민주당은 국짐당을 해체시키지 못한 것을 지금 말로 받고 있는 것을 제발 생각 좀 하고 살기 바란다.

때문에 국짐당을 해체시켜야 하는 이유이다.

 

 


 

경향신문이

‘'아들 거액 퇴직금 수령' 곽상도, 검찰 두 달만에 구속영장 청구라는 제목의 보도내용이다.

검찰이 29일 대장동 민간사업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곽상도 전 의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50억 클럽등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곽 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약 6년간 근무하고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보도된지 약 2달만이다. 곽 전 의원을 시작으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 ‘5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다른 인사들에 대한 강제 수사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 직전 화천대유와 하나은행이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 고위층에 입김을 넣고 그 대가로 50억원을 받았다고 본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곽 전 의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성균관대 동문이다. 화천대유는 하나은행과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자로 선정됐다.

 

곽 전 의원은 지난 9월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수령 사실이 확인되면서 일찌감치 ‘50억 클럽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됐다. 그러나 검찰은 곽 전 의원이 어떤 역할을 하고 돈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데 애를 먹었다. 당초 검찰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현 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이던 곽 전 의원이 대장동 개발 관련 문화재 발굴 면적을 축소하도록 문화재청에 압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했으나 뚜렷한 단서를 잡지 못했다. 결국 뇌물 혐의 대신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등의 진술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정 회계사는 검찰에서 경쟁 컨소시엄이 건설회사 관계자를 통해 김정태 회장을 접촉해 하나은행을 끌어들이려 하자 곽 전 의원이 하나은행이 화천대유 컨소시엄에 남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금융권의 업무에 해당하는 사항을 알선하고 대가를 취했다고 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이 곽 전 의원을 구속할 경우 대장동 사업의 최종 수익자를 찾는 로비 의혹 수사는 최소한의 명분과 구색, 동력을 확보하는 셈이 된다. 검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곽 전 의원은 물론 박영수 전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등 50클럽 인사’ 6명 중 4명을 불러 조사했다. 박 전 특검은 부산저축은행의 대장동 대출 건이 2011년 검찰 수사를 피해가는 데 역할을 한 의혹, 인척이 운영하는 회사가 대장동 세력과 100억원대 자금을 거래한 의혹, 딸이 화천대유 분양 아파트를 시세의 절반 가격에 분양받은 의혹 등이 있다. 권 전 대법관은 화천대유로부터 월 1500만원의 고문료를 받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 의견을 냈다는 의혹으로 고발됐다. 홍 회장은 2019년 김만배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50억원이 넘는 돈을 빌렸다가 갚았다.

 

그러나 곽 전 의원이 구속되더라도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어렵다. 곽 전 의원과 박 전 특검 등 다른 의혹 대상자들은 혐의의 구체화 정도나 검찰의 수사 강도가 달랐기 때문이다.

 

곽 전 의원은 수사 초기부터 혐의가 비교적 뚜렷한 편에 속했다. 반면 박 전 특검과 권 전 대법관의 경우 무성한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중대한 위법의 결정적 정황은 아직 가시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수사 강도 역시 차이가 난다. 검찰은 곽 전 의원과 그 아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일찌감치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박 전 특검 등에 대해선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검찰이 곽 전 의원을 구속하는 선에서 정·관계 로비 수사를 마무리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오는 배경이다. 곽 전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박 전 특검 등에 대한 수사 동력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https://news.v.daum.net/v/20211129200138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