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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1일 월요일

이준석이 국짐당을 어떻게 개혁한다는 것?


국민의힘을 개혁해야 한다는 지지자들?

 


얼마나 많은 국민의힘(국짐당) 전당대회 지지자들이 있을 것인가만,

경부(서울과 부산) 4.7재보선에서 봤을 때 어마마한 시민들이 국짐당에 표를 던진 것으로 봐서 저들이 새롭게 변신하기를 바라는 시민들이 즐비하다는 것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현실!

솔직히 말하면 4.7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사전에 밀리고 있다는 뉴스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더욱 난처했든지 모른다.

그만큼 민주당에 수박 같은 의원들이 너부러져있다는 것도 생각지 않을 수 없으니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의 한숨 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지 않는가!

지금 국짐당이 변신하고 있다?

이준석 전 최고의원(이하 이준석)의 돌풍이 일고 있다는 뉴스들을 각 언론들이 너도나도 앞세워 늘어놓고 있다.

언론 매체들이 깔아놓은 것들 모두를 다 인정할 수도 인정하고 싶지도 않는 현실에서 아무 것이든 깔아버리는 것으로 보면 국짐당 국회의원 무당선 이준석이 큰일을 저지르고 있나?

해도 너무하는 쓰레기보다도 못한 대한민국 언론들!!!

참신한 한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던 수천의 뉴스들로 국민 정서를 온전히 망쳐버렸고 거짓말 천국으로 변해버린 대한민국!

무엇이 좋다고 그런 언론 매체들의 뉴스들을 올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언론이란 무엇보다 진솔함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정직하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열어젖히되 닫지 말아야 합니다.”

진정한 언론은 특종 속보에 연연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잡쓰레기 언론들은 너도나도 특종에만 매달려 있고 거짓을 사실처럼 꾸며 국민을 호도시킬 때가 너무나도 자주 있다는 것을 많은 이들은 잘 알면서 살아간다.

더구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하 조국) 같은 참신하고 기발한 개념을 지닌 이까지 짓밟아버리기 위해 오만 것 다 까발려놓고,

X같은 언론들이 망쳐놓은 것을 바로 잡아 바르게 하려 할 때는 꽁무니를 빼는 썩어빠진 언론 집단을 누가 믿고 싶을까만,

이따금 보지 않을 수 없는 뉴스를 보며 언론들을 비교하는 것은 독자로서 해서는 안 되고 할 수도 없는 못할 짓을 해야 하는 현실을 어찌 해야 할 것인가?

슬픈 사슴은 오늘도 이준석의 뉴스를 보며 파르르 떨지 않을 수 없다.

그가 5.18의 참상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며 혀를 놀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국짐당은 국민을 수시로 기만하고 있는 데에 있어 누가 그와 국짐당 후보자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돈의 노예들이 된 언론들을 꿰차고 있으면서 혓바닥만 잘 놀리면 거짓도 사실로 둔갑하게 만들던 독재시대의 유물인 잡쓰레기 언론들과 국짐당이 지금 무슨 짓을 새롭게 하려하고 있는 것인가!

상상도 할 수 없이 포장하여 국민을 眩惑(현혹)시키며 호도하는 정당과 잡쓰레기 언론들!

조국 딸에게 준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하 최성해) 표창장이 위조가 아닌 것으로 점차 밝혀지고 있다는 뉴스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 것을 보면 참으로 대조되는 썩어빠진 언론들이기 때문에 더 크게 대비되지 않는지?

경상북도의 한적한 지역의 대학교 표창장을 위조해서 조국 딸이 얼마나 큰 혜택을 받으려고 조국 교수 시절 그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자신이 몸담고 있던 대학 표창장을 위조까지 했는지 국민들은 처음부터 무엇을 얼마나 판단하며 알고나 있었을까?

오직 낡고 병들은 대한민국 守舊(수구) 언론들과 특종만이 살길이라면서 아무 것이나 써대며 쫓아가는 것만 상책이라고 하는 籌策(주책) 언론들의 썩어빠진 정신 때문에 조국의 한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대한민국의 천박한 언론들이 국짐당의 이준석의 돌풍을 또 한 번 앞세우려 하고 있는 중 아닌가 말이다.

결국 국짐당 중진들이 꼼짝없이 콱 찌그러져야 할 판세로 돌변하고 있다?

이준석(0)1위로 41%, 2위인 나경원 전 의원(이하 나경원, 29%)3위인 주호영 의원(이하 주호영, 15%)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나경원(4)과 주호영(5)이 합쳐야 이준석을 가까스로 넘을 수 있는 수준이다.

그만큼 국짐당이 썩고 병들어 있었는데 국민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구렁이 담 넘어 가듯 고칠 생각을 하지 않으니 단 한 번도 국회의원 직에 서보지도 못한 이준석이 차라리 낫다는 의견을 2030 세대들이 퍼부어주고 있는 식으로 만들고 있지 아니한가?

앞으로 썩어빠진 언론들이 무슨 짓을 할 판세가 될 것인가?

더불어 그만큼 민주당도 못 믿을 정당이라는 말과 무엇이 다른 것인가?

물론 이준석이 국짐당 대표가 된들 무엇이 크게 달라질 것이 있겠는가만,

국민의 일부에서 정치도 이젠 새롭게 꾸리자고 하는 것 아닌가 하며 썩어빠진 언론을 이해하려하고 있는 내 자신 또한 더 한심하지 않은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이준석은 박근혜 키드 아닌가?

 

이준석은 박근혜의 아이[kid]'라는 말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 않는가?

박근혜의 키드로 커온 아이가 무슨 그리고 어떤 철학을 가슴에 품고 있을까?

뿌린 대로 걷는 게 인간일진데 무엇이 크게 달라질 것인가?

단지 그가 달라지기만을 기대하는 국민들이 아주 조금은 있을 뿐일 것!

얼마 전 당 대표 후보자로 영남 유세에 갔을 때 그가 박근혜를 팔았다는 뉴스가 떠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박근혜의 탄핵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국민들은 기억하지 않는가

결국 수구꼴통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할 때와 유리할 때를 구분도 못하는 멋대로 빈대떡 뒤집듯 한다는 게 일반적인 비판으로 되고 말았다.

수시로 양심까지 파는 과거 수구들의 후예들을 어찌 믿을 수 있다는 말인가?

20대 초반에 박근혜 밑에서 싹을 키웠던 이준석이 지금 36세이니 강산이 어떻게 얼마나 변했을지?

이승만이 박정희가 그리고 전두환이 독재정치를 하며 만들어 놓은 그들의 과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작금까지 그들 스스로 갈아엎어야만 된다는 그런 虛無孟浪(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기 때문에 쓰레기 같은 결과를 낫게 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때문에 이제 한국적인 보수주의를 만들 때가 됐다는 것을 2030 세대들이 발 벗고 나서지만 아직은 時機尙早(시기상조)가 아닐지?

이준석 단 한 명에게 그 세대들이 얼마나 많은 기대를 할 것인가만,

이준석에게 기댈 생각부터 잘못된 발상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청년들일 진대 착한 국민은 또 썩어빠진 언론에 의해 망쳐들고 있는 것은 아닐지?

때문에 결국 국짐당을 이용한 새로운 보수는 쉽게 탄생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고로 박근혜의 키드를 지나치게 의지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을 미리 전하고 싶다.

단지 대한민국 국민들도 이젠 ()보수(K보수)가 탄생해야 한다는 胎動(태동)을 하고 있음을 감지할 뿐이다.

대신 2030 세대들의 정치돌풍은 거세게 불어 닥치게 될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일보는 이준석 돌풍을 계기로 국민의힘 전체가 컨벤션 효과를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고 보도한다.

리얼미터가 지난 24~28일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일간 지지율은 2532.5%까지 떨어졌다가 27일에는 37.4%까지 올랐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고 적었다.

https://news.v.daum.net/v/20210601000905287

보수가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의 질타는 수없이 있었지만 국짐당은 그동안 단 한 차례도 바뀐 적이 없었기에 어떻게 변화가 찾아올지 모르지만 이준석에게 의지한다는 것은 危險千萬(위험천만)하다고 거듭 당부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가 박근혜를 만나 단 두어 시간 설득에 넘어가 젊은 청춘을 바쳐버린 것을 보면,

그에게 수구꼴통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왜 눈치체지 못할까?

하지만 2030 세대들은 많이 달라진다는 것은 확실할 것으로 본다.

 


 

2030 세대들의 정치돌풍은 일게 될 것!

 

옛 것을 지켜낼 의지도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설 진보도 썩어빠진 언론 밑에서는 만들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먼저 이해해야 한다.

가장 淸廉(청렴)하고 潔白(결백)을 따르는 글의 앞잡이가 돼야 할 언론인들의 자세가 없는 대한민국의 언론계를 먼저 갈아엎어야 하지 않을지?

언론 재벌부터 쳐내게 하는 법을 만드는 게 우선 아닌가?

가슴이 맑아야 할 언론계는 그들의 배에 더러운 기름때가 잔뜩 끼어 있는데 어떻게 올바른 글을 만들어 전달 할 수 있을 것인지?

썩은 수구들의 입으로만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은 간단히 끝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각고의 노력이 없는 한 새로움은 우리 가슴에 둘 수 없는 것!

천부적인 맑고 밝은 양심이 없는 한 뒤집기의 명수들 밑에서 자란 아이[kid]의 말을 어찌 따를 수 있을 것인가?

이준석은

"저에게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은 단 한 번도 광주사태였던 적이 없고, 폭동이었던 적이 없다"

"오롯이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 속에서 가장 처절하고 상징적이었던 시민들의 저항으로 기억돼 있다"

"저는 80년 광주에 대한 개인적인, 시대적인 죄책감을 뒤로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해서 정치를 할 수 있는 첫 세대라고 자부한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호남 당원이 우리 당원의 0.8%밖에 되지 않는다는 부끄러운 데이터가 공개됐다"라고 했다.

호남 당원이 1%도 안 되는 이유는 이준석 같은 젊은 층까지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비판을 국짐당에서 전두환 독재자의 사상을 아직까지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는 것 아닌가 말이다.

내뱉는 말을 할 때 입으로는 황금의 궁궐을 수백채도 더 지을 수 있던 게 수구꼴통들이었는데 어찌 이준석의 쌈박한 몇 마디 말에 쓰러질 사람이 있을까?

그는 광주사태”, “광주 폭동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고 하지만 너무나 크게 기억하고 있지 않는가?

그가 국짐당 대표가 된들 뭐가 달라질 것인가!

대한민국은 고쳐야 할 게 왜 이다지도 많은 나라라는 말인가!

 

 



오늘의 冥想(명상)

가장 좋은 것은 아래 사람들이 이것이 있음을 알 뿐이고,

그 다음은 가까이 이를 우러러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 다음은 이를 두려워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이를 업신여긴다.

그러므로 믿음이 작으면 믿지 않는 것이다.

부드럽게 그 말을 잊으며 쌓은 것을 이루어 나가니,

수많은 사람들 모두가 나를 스스로 그렇게 된 사람이라고 부른다.

[太上, 下知有之. 其次, 親而譽之. 其次, 畏之. 其次, 侮之. 信不足焉, 有不信焉. 悠兮, 其貴言. 功成事遂, 百姓皆謂我自然]

[老子(노자) 道德經(도덕경) 17장에서]

 

참고

https://www.nocutnews.co.kr/news/5560880

https://slownews.kr/36171

https://news.v.daum.net/v/20210530210112492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윤여정의 말말들! 깊은 철학이 듬뿍?


 윤여정의 最中(최중)’ 철학을 배우면 안 될까?

 


"최고의 순간은 없겠죠. '최고' 그런 말이 참 싫어요. 영어 잘하는 애들이 나한테 충고하더라고요. 그렇게 경쟁을 싫어한다고 말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너무 '1' '최고' 그런 거 하지 말고 우리 다 '최중'하면 안 돼요? 아카데미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최고가 되려고 그러지 맙시다. 우리 최중만 되면서 살면 되지 않나요? 다 동등하게 살면 안 돼요? 그럼 나 사회주의자가 되나?"

이 말은 윤여정 여배우(이하 윤여정)에게 어떤 기자가 배우 윤여정에게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말에 나온 내용이다.

더더욱 다 동등하게 살면 안 돼요? 그럼 나 또 사회주의자가 되나?"라는 대목을 보며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인생의 삶 중 매일 매일 學習(학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인간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손에 들고 다니는 새로운 지식의 산실인 동시에, 醜惡(추악)한 굴레로도 떨어질 수도 있는 문명의 利器(이기)를 우리는 지니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게 21세기의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그가 지난 세월에 사회주의자라는 가녀린 주홍글씨를 가슴에 달고 다녔다는 것도 오늘에서야 알았기 때문에 더 정신이 바짝 들었는지 모른다.

물론 최고만을 위해 어제도 달리고 오늘도 달리며 내일도 달려야할 인생들에게는 이렇게 高尙(고상)한 말들이 그들의 눈과 귀에 닿으면 소귀에 경 읽기가 되는 말로 끝내버릴 것도 생각지 않을 수 없지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옆 사람을 생각하는 인간이라면 가슴에 와 닿을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찍게 만들고 있다.

 


 

最高(최고)만을 좋아하다 인생의 쓴맛[감옥의 맛]을 보고 있는 이명박과 박근혜 씨(이하 이명박 박근혜)의 근황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그 두 사람은 한 때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장인 대통령 직도 수행했다.

5,000만 인구의 삶을 이끌었던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했다는 것인데 그들의 주장은 항상 최고가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던 인물들이기에 윤여정의 말에서 두 인물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한다.

이명박은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조기 영어를 권장한다며 나라 곳곳에 유아영어학원의 물결을 일으키게 한 장본인이었으니 더욱 기억에 남게 한다.

윤여정의 영어를 보며 諧謔(해학)과 재치 속에 진솔한 자신의 마음이 어우러져 있어도 능숙할 수는 없어 꼬부랑말을 잘 하는 이들에게는 비웃음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의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에서 나오는 意味深長(의미심장)한 마음들이 어설픈 꼬부랑말이 돼서도 수많은 사람들을 웃음과 행복으로 끼어들게 하지 않는가!

최고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따뜻한 게 더 중요한 것을 우리는 지난 세월 중에서 왜 잊고 살았어야만 했던 것인가?

이명박은 최고만을 위해 입시제도도 미국 방식까지 더 보태려고 갖은 애를 썼다.

그의 事大主義(사대주의)가 불러온 교육방침으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는 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청소년 시절을 꿈의 세계로 펼쳐줄 생각은 고사하고 고통의 입시에다 한 결 더한 정신적 고통으로 끌고 간 입시제도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금도 守舊(수구)進步(진보)를 따지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치가 더 떨린다.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이 겨우 4시간도 안 되는 청소년들이어야만 최고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들었던 이명박의 과잉 교육제도가 있었기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하 조국)의 딸에게 입시비리를 씌울 수 있었던 대한민국 최악의 검찰이 확실하게 만들어진 것 아닌가 말이다.

물론 37년의 독재정권 시대에서는 정치적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없는 죄를 만들어 씌우는 것을 직업으로 해왔던 더러운 검찰들이기에 조국 딸에게는 치욕을 안겨주고 있고,

그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말도 안 되는 죄수의 칼을 씌우고 말았다는 것은 아무런 일도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자그마치 수백 명 검찰과 수사관들의 악의적인 두뇌들이 大腦(대뇌) 활동을 아주 못쓰게 하고 있다는 것을 착하고 착하기만 한 어리둥절 쪽의 국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지?

대한민국 지도자들의 엉뚱한 생각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했건만,

되면 돼면 방치했던 것을 우리는 또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지?

최고가 돼야만 한다고 목청껏 외치던 이명박의 인턴활동 교육제도가 박근혜 4년을 연장하며 오늘날의 나라 분열을 가져왔다는 말을 언론에서는 줄기차게 아끼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었다.

고로 윤여정의 최중또 사회주의자라는 말이 가슴을 더 아리게 하는지 모른다.

 

 


딱딱하게만 생각하는 철학적이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오스카상 수상에서 온 윤여정의 70 평생 인생철학이 담은 뉴스가 사회를 더 따뜻하게 얼마나 만들어 줄 수 있을지?

그의 말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구나!

나이가 드니 남들에게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는 말에서는

孔子(공자)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라는 말이 스치고 지나간다.

"영화는 감독이에요. 감독이 굉장히 중요해요. 60세 넘어서 알았어요. 감독이 하는 역할은 정말로 많아요. 정말 영화라는 게 우리가 배웠듯이 종합 예술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아울러야 하고, 그걸 할 수 있는 건 대단한 능력이고 대단한 힘이에요. 봉준호 감독 등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이 다 대단한 거예요.”

윤여정의 영화감독에 대한 철학은 적지 않게 영화 제작에 파장을 가져올 것은 물론이다.

사회도 종합예술의 영화처럼 변해야 했건만 쉽지 않았다.

국가지도자가 생각하는 지나친 욕망과 명성만으로 인해 진실해야만 하는 정의는 불의가 진실인양 포장해왔던 사회가 이어지게 한 것인데 우리는 깨닫질 못하고 살아오지 않았던가?

최고만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했던 그들의 말들에 수긍하면서.

그러한 대한민국 국민의 봉쇄적 사고를 만들어 놓은 것을 깨버릴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일제의 蠻行(만행)에 대한 사회의 악순환을 죄악이라고 해야 하건만,

일제의 隱德(은덕)으로 감추려고 했던 친일파들의 국민 봉쇄정책으로 인해 지금까지 허덕이는 국민들이 탈출할 수 없게 계속 막아서고 있는 세력을 꺾어내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고통을 주고 있는가!

때문에 참 지도자를 지도자로 생각하지 못하고 거짓 지도자가 더 낫다고 하는 것 아닌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본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의 오스카상 작품 수상의 쾌거에 이어 금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윤여정 여자조연상을 만들어 낸 것들이 다 영화지휘 감독의 따뜻한 마음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우리는 보며 배우고 있지 않는가!

뒤집히고 말았지만,

영화예술부터 지도자의 탈바꿈을 보는 쾌거에서 사회 전반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지 않을 수 없다.

진실로 대한민국 국가지도자는 아직까지 이 사람 마음에 든 이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기에 정말 안타까워 더 애를 태우는지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대를 해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결론을 지울 수 없는 것이기에 그 답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싶다.

 



 

오늘의 冥想(명상)

나이 열다섯에 깊은 배움에 뜻을 두어

삼십에 뜻을 우뚝 세웠고

사십에는 갈피를 잡지 못해 오락가락 한 것을 떨어버릴 수 있었으며

오십에는 하늘의 뜻을 알 수 있었고

육십에는 세상 사람들 말귀를 부드럽게 알아들을 수 있었으며

칠십에는 내 마음대로 따라도 하는 일들이 바른 길에서 어긋남이 없도다.”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오십유오이지우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

<孔子(공자) 論語(논어) 爲政篇(위정편)> 중에서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0426160322148

https://cafe.naver.com/life220/3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