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존 볼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존 볼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상대를 가볍게 보면 화가 막대하다



트럼프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화막대어경적

老子(노자)께서 "적을 가볍게 하는 데에서 더 큰 재화가 없고 적을 가볍게 하면 내 보배를 거의 상실한다."
禍莫大於輕敵 輕敵幾喪吾寶(화막대어경적 경적기상오보)- 라고
도덕경 제69장 안에 적으셨다.
전쟁을 하던 세상살이를 하던 상대를 얕잡아보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한 것이다.
그렇다고 상대를 높이 치켜세우기만 하라는 법도 없다.
항상 하던 방식대로 꾸준하게 대해야 한다는 말이다.
인간 삶에 있어 아주 기본적인 일인데 사람들은 자꾸만 순간적으로 잊고 살아가는 것에 警鐘(경종)이 필요한 것 같다.
2018년 4.27남북정상회담은 성공리에 끝낸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는데,
북한은 남북고위급회담을 아주 조금 미루고 있어 보인다.

 

미국 대통령 Donald Trump
북한 달래기에 정성을 다한다는 것 같은 뉴스가 있다.
Jtbc
'트럼프, '정권 보장'까지 언급..판 지키며 '다목적 경고''라는 제목을 걸고 있다.
트럼프가
"리비아 모델은 우리가 북한에 생각하는 모델이 전혀 아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정권을 유지할 것"이라고도 말했고 한다.
"우리가 회담을 갖고뭔가 결과가 나오면 우리는 정말 좋은 결과를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김 위원장은 매우 강력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했단다.

 

처음부터 그렇게 했으면 안 될 일이 있었나?
강하면 깨지게 돼있고 지나치게 곧게 나가다보면 꺾어지게 마련인 것을 잘 알면서 지키지 않은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결국 양보하고 지나가야 할 것을 처음부터 하지 않아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전략자산 전개 중단해야 할 것이고 주한미군 축소도 해야 할 판세까지 갔다.
한국도 북한 눈치 보기 바빠지고 있다.
연합뉴스는
'통일부 "핵실험장 폐기 취재 기자단 명단 접수 안해"'라는 제목을 걸고,
정부는 18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를 위한 방북 기자단 명단을 통보하려 했으나 북한이 받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는 오늘 북측의 초청에 따라 23일부터 25일 사이에 예정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을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통지하려고 했으나 북측은 통지문을 접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측에서 접수하지 않는 이유 등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2018.5.18.)


5월 12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閉鎖(폐쇄=문 따위를 닫아걸거나 막음)가 아닌 廢棄(폐기=못쓰게 된 것을 버림)하겠다는 말로 통보를 했다.
하지만 북한은 생각을 바꿔 미국과 한국 정부에 항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북한은 지난 16일 자정을 지나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과 태영호 전 영국 북한 공사가 자유한국당(자한당국회 부의장 심재철 초청으로 국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증언 등을 통해 "북한은 핵무기 포기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북한이 문제 삼고 당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했던 것이다.


이에 정부가 유감을 표명하자 17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을 통해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시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엄포를 했다.
북미정상회담까지 철회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하지만 태영호의 증언도 적잖게 김정은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북한도 우리 민주주의 체제가 어떻다는 것을 모를 리는 없겠지만 2016년 태영호 탈북은 북한을 노하게 했던 것을 감안할 때 김정은이 쉽게 풀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무리 6.13 지방선거가 중하다고 해도 그렇지,
자한당과 그 무리들은 국익에 있어 아주 큰 障碍物(장애물)일 뿐이다.
가짜 보수들은 북한으로 보내는 대북전단 선전물도 정부 정책에 따르지 않는다.
그뿐이랴!
자한당 대표 홍준표는 춧불혁명의 결정체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을 인정하려들지 않고 있는 중이다.
홍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인정한다면 트럼프 행정부에 공개서한-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비핵화지침으로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사항들-을 보내려고 할 것인가?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부를 무시하는 敵對行爲(적대행위)에 버금가는 짓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홍준표에게 그만큼 얕잡아볼 정도로 잘못한 일이 있었는가?
좌우간 국가에 ()가 되는 일만 골라하고 있는 것 같다.
6.13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것이다.

 

홍준표가 5월 18일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뉴스핌은
‘'공개서한홍준표 "트럼프자국민에게 장밋빛 환상 심어"라는 제하에,
홍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나 문재인 정권은 이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장미빛 환상을 자국 국민들에게 심어 주었습니다."라며 "북핵 문제는 냉혹하고 냉철하게 풀어 나가야 한다고 그토록 조언 했건만 남북 평화쇼로장사속으로 북핵문제를 풀어 나갈려고 하다가 암초를 만난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남북 화해 무드에 대해 끊임없이 '위장 평화쇼'라며 날을 세웠지만 트럼프 대통령까지 직접적으로 끌어들여 비판하지는 않아 왔다.

하지만 전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장사 속'이란 단어를 써 가며 트럼프 미 대통령까지 도마 위에 올렸다.(뉴스핌;2018.5.18.)
홍준표든 그 누구든 상대를 가볍게 본다는 것은 그 스스로에게 결국은 화를 미치게 된다는 결론이다.


MAX THUNDER 한미 연합 공중훈련도 예년 수준을 훨씬 뛰어넘고 있었다.
북한 김정은의 의도는 평소보다 심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세계적으로 최강의 F-22 RAPTOR 8대를 띄워 북방한계선 북쪽까지 통과할 정도로 극심하게 훈련을 했으니 북한군이 가만히 있겠는가?
누가 좋아 할 것인가?
우리가 진정 평화와 행복을 부르짖을 資格(자격)은 있는가?
이웃과 실컷 싸우고 난 다음 화해하자고 해 놓고,
그 집 문턱을 드나들며 아이가 훈련한다고 하면 좋아할 사람 있겠나?
易地思之(역지사지)란 말은 잘 알면서 지키지 않으면 그게 知識(지식)이 있는 사람이 할 일인가?
知識(지식)은 智識(지식=지혜의 견식)으로 갈음돼야 한다.
孔子(공자)의 제1의 제자 顔回(안회)는 공부의 進度(진도)가 나가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한다.
진도가 나가는 것만큼 그대로 행동도 같이 따라하며 지켜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알면서 이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잘 들 이해면서 우리는 실수를 하고 있으니 그게 큰 문제인 것이다.


북한 김계관이 나서는 것도 미국 존 볼턴(JOHN BOLTON) 현재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2003년부터 싸여온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도 좀 심하다고 생각지 않나?
지나치게 간섭하여 리비아도 당시 너무 휘몰아 카다피가 죽는 일까지 벌어지게 했던 것을 부정만 할 것인가?
카다피도 최후의 막장 짓거리는 김정일과 동급이라고 하지만
김정은이 볼 때는 미국이 그 배후였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세상은 다 時機(시기)가 있는 법인데 한꺼번에 모조리 해결하려고 하는 것도 문제 아닌가?
그게 다 상대를 무시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법!
적이 淳淳(순순)할 때 우리도 순순히 같이 가야 세상의 理致(이치)는 풀리기 마련이다.


언젠가는 떠나가야 할 세기의 독재자라고 하지만
단칼에 처리하려고 하는 것은 ()를 자초하는 짓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가장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북한 주민들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는 평화를 갈망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북한 주민들의 의지와 판단에 따르는 것이 현명한 것 아닌가?


원문 보기;



2018년 5월 8일 화요일

김정은 중국 다롄을 방문한 이유는?



북 중 정상이 왜 다롄에서 만났겠는가?

북 중 정상이 4월 8일 40여 일 만에 또 만났다.
이번에는 중국 다롄[大蓮(대련)]에서 만났다고 한다.
다롄은 직선으로 북경과 평양 중간에 가까운 지점이다.
다롄은 랴오닝 성[遼寧省(요녕성)] 요동{랴오둥[遼東]} 반도의 남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로서 동쪽은 압록강 하류가 만나는 황해이고,
서쪽은 보하이 만과 접해 있는 땅으로 고구려와 중국의 수 당 시대에 얼 킨 사연이 많은 지역으로 우리의 땅이었다.
인구는 약 600만 명이며 하위 행정구역으로는 6개의 구, 3개의 ()급인 시, 1개의 현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곳.


나무위키는 다롄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피력했다.
역사적으로 랴오둥(요동반도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고구려 때는 사비성이 있었던 곳이고, 이후에는 청니와(青泥窪)라는 이름의 작은 어촌이었으나, 1897년 러시아가 불완전한 부동항인 블라디보스토크를 대체하기 위해 황해에 접한 이 곳에 항구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발달하였다러시아인들은 이 도시를 "달니이"Дальний라고 불렀고인근에 있으며 이후 다롄에 통합되어 구가 된 뤼순은 포르트 아르투르(Порт-Артур)로 불리었다그러다가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조차지가 되었고 도시 이름도 다롄(大連당시에는 일본어 독음을 따라 다이렌)으로 바꾸었다일본령 관동주청의 중심지가 되었고하얼빈으로 연결되는 남만주철도주식회사를 건설하였다그러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이 잠시 관리하였다. 1950년 뤼순(旅順)과 합병하여 뤼다(旅大)라고 하였다. 1951년 중국에 반환되었고, 1981년 이전의 이름인 다롄으로 돌아갔다.

한때 보시라이가 다롄의 시장으로 있으면서 많은 업적을 세워 입지를 강화했다.(나무위키)

  
 

한국에서는 중국식 표음인 다롄으로 발음하기 보다는 한국 한자의 우리 음으로 대련으로 읽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다롄에는 방추이다오[棒槌島(봉추도)] 영빈관이 있어 북한 수뇌들과 밀접했던 지역!
경향신문은
·중 회담 장소로 유력한 방추이다오 영빈관은 김일성 전 주석과 덩샤오핑(鄧小平등 중국 지도부가 비밀 회동을 하던 곳이다.
경관도 수려하지만 외부와의 통제가 용이해 보안상 이점도 크다.
2010년 5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도 이 곳에서 리커창(李克强당시 부총리와 만찬 및 회동을 가진 바 있다.”고 적고 있다.
김정은이 중국과 이렇게 빨리 가까워지고 있는 원인은 미국도 책임이 있다고 본다.
물론 북한과 중국은 혈맹국이라고 하지만 이번에 알았듯이 김정은은 시진핑과 처음부터 가까이 지내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 않았는가?
그러나 김정은도 이젠 마음을 달리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한 번 얼굴을 보고 두 번째 보면 더 친근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
미국이 북한을 심하게 다구치고 있다는 결과물이 나온 것이다.
焦眉(초미)의 관심을 다투던 북미정상회담이 잘 성사될지 의심도 할 수 있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우리에게 아주 불미스런 일이 될 수도 있어 안타깝지만,
이번에도 김정은은 시 주석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북한의 확고한 입장이며,
유관 측이 대북 적대정책을 없애면 핵을 보유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하니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고 있다.


비핵화에 관한 김정은의 의지는 지난 3월 26, 27일 첫 베이징 방문 당시
·중 정상회담을 하면서 시 주석에게 말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또한
4월 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2018남북정상회담 중 강조했던 말이다.
아직은 미국 대통령 Donald Trump와 북미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본다.
미국이 북한을 옥죄는 것 중 생화학무기에 대한 폐기를 꺼내들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당연하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은 생화학무기는 핵무기가 아닌 재래식 무기로 계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당연히 다량살상무기에 포함되지만 궁극적으로 따지자면 재래식 무기인 것이다.
더해서 미국은 핵무기를 5,000여 개씩이나 가지고 있으면서 약소국이 가진 것에 대해 심하게 관여한다는 것이 북한으로서는 거부반응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저들이 항상 앞서 말하는 自主(자주)’라는 의지 때문일 것으로 본다.
아직도 북한 사람들에게는 고구려 피가 흐른다고나 할까?
말갈기 휘날리며 화살을 날리던 後裔(후예)들이
중원을 흔들던 선조들의 기백을 이어받아 자주적인 민족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세상에서 사람을 상해하는 무기들은 모조리 사라지기를 원하지만!

 

분명 김정은은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지만 미국 극우세력들이 너무 지나치게 한다면 모를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도 한반도가 통합하면 박수만 치지 않는다는 것을 내비치고 있는 것 같다.
트럼프가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대해 철수라는 소리로 처음부터 목청을 올렸지만 분담금을 우리가 대폭 늘리겠다고 한다면 철수 소리를 할까?
목적은 돈에 있는 트럼프다.
세계 제2의 강대국인 중국을 방어할 수 있는 지역의 한반도에 미군을 포석한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돈 때문에 툴툴거리는 트럼프!
그렇다면
북한 김정은에게 부탁 좀 하고 싶다.
기왕 줄 것 확실하게 다 꺼내주고 그 대가를 톡톡히 받아내라고 말이다.
자존심이 심히 상한다고 하더라도 이번 한 번만 꾹 참고 견뎌보자고 말이다.
어차피 줄 것 화끈하게 내던지고 북한 주민들에게 이참에 행복과 평화를 확실하게 넘겨주라고 말이다.


미국은 지금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다.
원자탄이든 생화학무기든 북한에 있는 무기는 모조리 미국으로 보내줘야 비핵화가 된다는 극우주의자들의 희망 사항 때문이다?
우리도 그 혜택은 보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이 수십 년 동안은 얌전히 지낼 수 있을 것이니까!
어찌됐건 북미정상회담만 성사된다면 만사 통과가 되지 않을까싶다.
왜냐하면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장 원하는 노벨평화상을 노리고 있는 트럼프!
결국 미국 국민들의 혈세로 사야만 했던 노벨평화상이 될 것으로 본다.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현존돼있는 북한 핵물질을 처분하는 것 모두 미국이 사는 것이니까!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간 문제를 해결하고 만다는 것!
또한 미국 국민의 힘으로 평화를 만들어내는 것도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세계 평화는 그렇게 멀리만 있지 않아 보인다.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 폐기]이든
PVID[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 폐기]이든 간에
북한은 핵을 폐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안다.
그 동안 핵실험했던 풍계리 일대가 위험하다는 것을 분명 북한은 느끼고 있다.
그 지역을 폐쇄하기 위해선 북한 주민과 미래를 계산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추측만으로 이해했던 그 지역을 5월 중 폐기한다고 북한이 먼저 통보하면서 한미의 전문가들과 언론인들 초청까지 다급하게 하고 있다는 것도 우린 의아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 김정은이 비핵화에 대해 너무 앞서가고 있다는 것도 의심치 않았다.
미국은 이런 문제로 인해 북한을 더 채찍질하고 있다면 지나친 실수인 것!
아주 단 기간에 북한 비핵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즉 트럼프 차기 대권의 방편을 마련키 위해서만 이 일을 진행하고 있다면,
지나친 욕심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진정한 마음을 쏟지 못하는 지나칠 정도의 안이한 보수적인 사고는 언제든 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강경한 보수주의 사고가 위험하다고 말 할 수 있다.
어찌됐든 간에 차근차근 처리해갈 수 있는 자세가 필요로 할 때 미국 트럼프는 지나칠 정도로 강경한 자세를 취하는 인물인 Mike Pompeo(마이크 폼페오국무장관과 John Bolton(존 볼턴)을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으로 임명했다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닌가?
미국이 북한을 믿었던 과거 잘 못을 더는 짓지 않겠다는 의지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잘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의 물체에 더욱 세찬 힘을 가하게 되면 끊어질 수 있다는 것도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좌우간 북 중정상의 회담은 남북미를 남북미중 4자회담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일로 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결론이 나고 있다.


시진핑 중국 주석도 한반도 비핵화를 우선하고 있으니까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미 중 힘겨루기는 항상 따라다닌다는 것을 잊을 수는 없는 것!
오늘(4.9.)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그 慧眼(혜안)의 답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할 의견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 모든 물질들을 볼 때 각이 진 물체보다 둥글게 된 물체에 인간들의 마음이 더 쏠리고 먼저 움직인다는 점이다.
지구도 둥글기 때문에 부드럽게 보이는 것을 인간도 선호하게 됐을 것이다.
많은 철학인들도 각진 물체와 인간의 마음을 비교하며 언급했다.
좀 더 둥글게 살 수 있는 것을 평화라 하고 그 평화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원형이 많은 것들로 구분되곤 했다.
각진 것들은 항상 우리에게 위험하게 다가왔다.
때문에 날씨도 모진 풍파보단 둥근 해와 달이 나타나는 것을 더 좋아했다.
트럼부 행정부도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처럼 햇볕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지해야 하지 않을까?
한반도 정세가 아닌 다른 국제 문제에선 트럼프의 인기는 결코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 후일 알려질 것으로 생각이 스쳐가고 있다.
인간 문재인이 한반도에 있는 한 평화와 행복은 떨어질 수 없다는 말도 하고 싶다.
고로 북 중 다롄정상회담도 우리는 의심도 두려워할 일도 아니라고 말이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