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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수요일

정말 문재인 정부가 나쁜 정부일까?


夫唱婦隨(부창부수)의 대통령 부부를 보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의 수해 피해마을에서 고무장갑을 끼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하루 767km에 달하는 '강행군'을 하며 수해피해지역 찾아 위로했다고 한다.
김정숙 여사는 수해마을 주민들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12,
금번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겼던,
68가구 주민 141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인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방문하여 직접 작업복에 고무장갑을 끼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한다.
‘"밥 퍼준 아줌마, 김정숙 여사 맞지?"..철원 주민들 깜짝이라는 제목의 뉴스1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守舊(수구) 정치꾼(정치는 무관심이고 선거에서만 승리하는 자)들은 알고나 있을 일인지?
어떻게 하면 문재인 정부를 굴복시키고 정권을 빼앗아 갈 생각이나 하는 부자정치꾼인 미래통합당 인간들이 생각이나 할 수 있는 일일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구례5일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 연천군 군남댐 방문에 이어 문 대통령이 집중호우 관련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청와대 제공) 2020.8.12/뉴스1


문재인 정부가 나쁜 정부라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것 아닌가!
 
보수전문 언론 매체인 중앙일보
‘“태양광 한다고 파헤쳐 산사태” “비가 너무 많이 와 무너진 것”’이라는 보도로 국민을 얼마나 많이 欺瞞(기만)해 포섭했을지?
조선일보
‘1만여 山地 태양광 70% 정부때 세워주민들 "산사태 정부책임"’이라는 보도로 국민을 얼마나 欺罔(기망)시키고 사꾸라로 만들고 말았을지?
 
산림청, 산지 태양광발전소 대책 마련


뉴시스는
‘[단독]'최악 홍수' 전남 산지 태양광 845곳 중 산사태 한 곳도 없다라는 제목을 걸고 수구언론 매체의 어림도 없는 보도에 대해 콧대를 조금 눌러주고 있다.
배상현 기자 = 산사태 원인을 둘러싸고 태양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상 최악의 물난리가 난 전남지역에서는 산지 태양광시설에서 단 한 건의 산사태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은 해남 493, 강진 73, 고흥 69, 장흥 51, 순천 37곳 등 14개 시·군에서 845곳이 운영되고 있다. 면적으로는 전체 1450규모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산사태를 키웠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전남지역은 지난 5~9일까지 내린 폭우에 태양광시설이 산사태를 일으킨 경우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곡성군은 5곳의 산지 태양광시설이 있으나 산사태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해가 커 전남도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한 화순군과 장성군도 산지 태양광시설이 각각 7, 5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산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 함평군 대동면의 한 태양광시설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곳은 산지가 아닌 잡종지에 설치한 시설로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에 광양 3, 영광 1곳의 산지 태양광시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복구를 완료했다.
 
전남도는 오는 15일까지 산지 태양광 시설에 대해 특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 태양광시설 설치 초기에는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의 평균 경사도 허가 기준이 25도이었으나 지난 2018년부터 15도 이하로 강화했다"면서 "산사태가 날 만한 곳을 피해 허가해 주고 주기적으로 산지 시설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천안 산사태 우려 태양광발전시설 현장 점검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태양광 설치 기준에 있어 경사도가 15도 이상이면 불허한 때문이다.
중앙과 조선이 보도한 업체들은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25도 경사도 기준 허가를 해준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지 않는 거짓 정보를 주고 있는 언론을 열심히 들어다보고 있는 것이 얼마나 바보스러운 일이 될 것인가!
눈뜨고 있는데도 바보로 만드는 일에 익숙한 이들 언론을 어떻게 하면 죽일 수 있을지?
많은 국민들은 애쓰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아직 법이 마련되지 않은 때문에 束手無策(속수무책) 하지 않을 수 없는 일?
 
 태양광 발전소 우후죽순…산사태 속출, 안전 대책 시급

MBC
태양광이 산사태 불러?"올해 산사태의 1% 밖에 안돼" 공방라는 제목을 걸고 문재인 정부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주고 있다.
사람이 현명하고 義以建利(의이건리)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면 뉴스도 책도 건전하고 올바른 것들을 선택하여 봐야 하는 것 아닐지?
 
 경북 청도 태양광발전소 산사태 배수시설 문제

일본정부에게 깊이 머리 숙이고 있는 언론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대로 살려줘야 하는 문재인 정부도 고통일 것이다.
그처럼 친일파들을 추려내려고 하는 정부이지만 친일하는 국민도 같은 국민이기 때문이다.
저들을 고립시켜버리면 저들이 갈 곳은 어디일까?
많은 고민을 할 것이지만 이제 더는 봐줄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언론이 국민들을 그처럼 개돼지처럼 생각하며 구렁텅이로 밀어 넣으려고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너무나 깨끗한 정부로부터는 얻어낼 돈 같은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국민들이 알찬 보도를 보고 즐거워하는 기쁨은 맛볼 줄 아는 언론사가 돼야 인간다운 세상에서 언론의 구실이 올바르고 온전히 유지돼가는 일 아닐 것인지?
그런 즐거움을 모르는 언론 社主(사주)가 개돼지가 아닐지?
성경은 분명히 말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마라!”라고 마태오는 옮겼지 않는가?
문재인 정부가 진정 나쁜 정부라면 대한민국에 어떤 정부가 올바른 정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 그러하다면 조중동은 왜 문재인 정부 죽이지 못해 안달하는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지역으로 향하는 전용열차 내 회의실에서 산림청, 농림부, 재난안전관리본부,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부처 및 민관지원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8.12/뉴스1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자유한국당은 왜 신친일파인가?



조금만 여유를 주면 범죄를 밥 먹듯 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새 단식 천막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엿새째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새 단식 천막이 설치되고 있다. 2019.11.25 hwayoung7@yna.co.kr

분명 청와대 분수대에서는 천막설치는 안 된다고 황교안 자유한국당(자한당대표(이하 황교안)와 측근들이 20일 단식 첫 날 알고 있어 국회로 옮겼는데 굳이 청와대 분수대에 멋진 몽골식(완전 주거 가능 천막) tent를 설치하게 하는 황교안의 심리적인 작용이 참으로 더럽게 비춰지게 한다.
MBC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에 반대하는 황교안 단식 투쟁에 공감하는지 물었는데,
"공감한다" 28.1%, "공감하지 않는다" 67.3%부정 평가가 크게 앞섰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인데,
1야당 대표(지도자)라는 인물이 범죄까지 저지르면서 단식을 하는 행동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이게 자한당의 본 얼굴인 것이다.
지도자들이 스스로 규범을 잘 지키며 국민의 모범이 돼야 할 것인데 자한당 윗선으로 올라가면 거의 모조리 범죄를 스스로 범하면서 국민에게는 법을 지키라고 했기 때문에 국가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고 국민의 기본 틀조차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것 아니던가?

 '단식농성 텐트 자진철거' 요청하는 김광진 비서관의 문자 자유한국당은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청와대 앞에 설치한 황교안 대표의 '단식 텐트'에 대해 자진철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5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표 비서실장인 김도읍 의원이 공개한 김 비서관의 문자. 2019.11.25.

친일파들을 이용하여 자신을 보필하게 하면서 나라가 범죄의 온상이 돼가도 밀어붙이기만 적극 지시한 12년 독재자 이승만이 그러했으며,
18년 독재 중 200여 여성들에게 시중을 들게 한 色魔(색마박정희,
그 몸이 친일파이자 유신독재자 박정희 그가 독재를 하면서 국가 규범을 스스로 어긴 때문에 국민 도덕이 사라지게 한 대규모 범죄 집단이었던 것이며,
12.12군사반란으로 정권을 휘어잡은 전두환이 선량한 국민을 향해 총과 칼을 겨눠 사격도 불사하는 것을 넘어 헬기로 상공에서 연발사격까지 하게 지시한 때문에 죄 없는 수많은 국민들을 폭도로 만들어 5.18광주학살을 주도한 때문에 국가기강을 해쳐 뒤집어 놓은 極惡無道(극악무도)한 죄인이지 않던가?
이들이 자한당 전신 정당의 黨首(당수혹은 총재로 있으면서 멋대로 규범을 어긴 때문에 국민들까지 한 때는 못 돼버린 물이 들어 사회가 대혼란했던 것을 지금도 느끼지 않는가?
윗물이 맑아야 아래 물도 맑은 법인데 이들은 분명 국가에 헌법은 물론 대법전까지 마련된 국가의 수장들이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지 않는가?
독재 자체가 헌법을 어긴 것인데 그들의 후예들 자한당 당원 중 그 누구도 사과하는 인물을 보지 못했으니 대한민국 국민을 슬픔의 국민이라는 말을 쓸 수 있다고 본다.
그 때문에 지금껏 적폐는 산더미처럼 쌓여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고 깬 국민들은 적극 호응하고 있는 이 마당에 황교안이 아직도 제 선배 정치꾼들의 나라인지 착각하며 청와대 앞에 텐트를 설치하게 놓아두고 있으니 날강도(눈 뜨고 있는 사람의 것을 훔치던지 無法天地(무법천지)의 지독한 짓을 감행하는 강도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민경욱 "황교안 침낭 경찰 뺏었다" 경찰 "사실 아니야"

날강도란 법도 없는 나라에서나 법은 있어도 전쟁 중이라는 핑계 속에 暴惡(포악)한 짓을 행하는 강도를 보고 하는 말이다.
국가가 하지 말아야 하는 규칙에 대해 국민은 지켜야 하고
국가가 법이 있다고 해도 양심이 있는 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게 인간의 도리인데,
守舊(수구)적 사고를 가진 이들 중에는 莫無可奈(막무가내)로 자행하는 이들이 대부분?
때문에 조금만 여유를 주면 사회는 엉망이 되는 사회로 변하게 된다.
그게 다 친일파(토착왜구 또는 토왜)들 때문이라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친일파들은 그 자체가 무법자들이다.
나라 말을 잘 듯는 사람이 친일파가 될 수 없는 것처럼 친일파들은 대한민국 법은 자기가 지켜야 할 법이 아니라는 사고를 가진 것 아니겠나?
때문에 몸만 한국 땅에 있을 뿐 정신은 모조리 일본사람처럼 일본(친일파들에게는 그들의 조국)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때문에 한반도 법은 법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친일파)들이 법을 지킬 마음이 있을 것인가?
오직하면 중앙일보가 친일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 것에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단 게 있다.

黃, 단식 엿새째…"잎 떨어뜨려도 나무 둥지를 꺾을 수 없다"

말 같지도 않은 생각의 중앙일보 기자는
‘"무리수가 또 통했다황교안 3연타에 웃을 수 없는 한국당이라는 제하에,
무리수가 또 통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농성에 돌입한 뒤 이틀만인 22일 청와대가 전격적으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종료를 전격적으로 연기하자 한국당의 한 재선의원이 보인 반응이다.
황 대표가 주변에 지소미아 중단 철회와 패스트트랙 법안 폐기’ 등을 내걸고 단식을 하겠다고 주변에 밝힌 것은 지난주 초다황 대표가 20일 단식에 돌입하기 전날까지도 측근들은 강하게 만류했다고 한다하지만 단식 후 이틀 만에 지소미아 중단이 조건부 철회되자 한국당 내에선 이번에도 황 대표의 승부수가 먹힌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국당에는 삭발과 장외투쟁 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9월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하며 황 대표가 삭발하겠다고 나서자 당내에선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다일각에선 구시대적 발상이다국민에게서 외면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하지만 황 대표가 삭발 도중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외의 반응이 나왔다온라인에서 이른바 투 블럭’ 스타일로 화제가 되면서 온갖 패러디가 나왔다당내에선 온라인에서 이런 주목과 반응을 받는 것이 얼마 만이냐며 반가워했다.

'5일째 단식' 건강악화 황교안 "고통마저도 소중"

국민들이 싫어하는 짓을 한 황교안이 정치적 慧眼(혜안)이 있다는 것처럼 적어놓은 말도 안 되는 것을 보는 것 자체가 더러워 앞 구절만 넣고 만다.
지소미아유예를 황교안 때문에 한 것처럼 생각하는 어리석은 이들이 자한당에만 있는 게 아니라 중앙일보 기자도 있다는 것을 중앙 보도국 우두머리까지 자랑삼고 있는 것으로만 보이지 않나?
혜안이기 전 황교안은 지금 자한당의 完敗(완패)를 자처하는 꼴을 계속하고 있어 눈이 있는 자한당 당원이라면 생각을 달리할 것으로 보이는데 自畵自讚(자화자찬)의 짓을 하는 것을 보며 어설픈 정치꾼들이 세상을 아주 더럽게 하고 있음이다.
자유한국당만 붕괴되면 대한민국은 새로 탄생할 것이고 국가 기강은 새롭게 변신하게 된다는 것을 보고 있는데 아직도 잠에서 덜 깬 국민은 황교안과 같이 꿈을 꾸고 있으니 어리석음은 어쩔 수 없는 유전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친일파는 영원한 친일파로 유산처럼 이어지며 어리석음까지 남게 될 것이라는 것을!
嗚呼痛哉(오호통재)!

"밀정 규모 수만명이라 할 정도로 방대하더라"

신친일파 같은 짓을 하는 자한당을 대놓고 말하자,
불끈 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싫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대한민국 내에서 살면 대한민국 법을 지키면 될 것 아닌가?
지키지 않고 일본 아베정권 쪽으로만 더 유리하게 긍정하는 태도를 가진 자한당 정책은 친일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적폐의 정당이고 附逆者(부역자)들이란 것인데 아니라고만 우기는 그들의 대안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사람이 독하지 못해 선한 게 아닌데 자신들처럼 독하지 않는 사람을 바보처럼 생각하는 어리석음의 자한당과 그 부역의 당수 황교안!
저들만 없다면 나라는 곧 안정될 것만 같다는 생각만 들게 한다.

호사카 유지, 류석춘에 일침 “연구자의 오만, 내가 낸 책이라도 봐라”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서초동 태극기 달가운 일이라 보는가?



태극기는 언젠가는 한반도 국기가 될 수 없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지금의 태극기를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영효(1861년 6월 12일 ~ 1939년 9월 21)가 1982년 8월 임오군란에 대한 사후 수습을 위해 특명전권대신 겸 제3차 수신사로 임명되어 일본으로 건너갈 때,
일본 배들은 당시 욱일기를 달고 있는 것을 보고 기본 태극문양만의 국기에 乾坤坎離(☰ ☷ ☵ ) 4괘를 중국 복희씨가 지었다는 8괘에서 따와 그려서 자신을 비롯하여 종사관 서광범 등 14명의 수행원을 거느리고 가는 배에 달았던 것을 고종에게 보고한 이후 1883년 3월부터 大韓帝國(대한제국국기로 하면서 지금의 태극기가 탄생했다는 것을 알면 그리 반겨할 사람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차라리 우주의 음양을 그림으로 그린 #태극문양 만으로 최초의 국기로 했던 것을 감안하여 쓰는 것은 어떨지 생각도 해본다.

수신사 박영효 초상화 첫 공개

태극기 역사에 대해 시사상식사전은
우리나라의 국기 제정은 1882(고종 19) 5월 22일에 체결된 조미수호 통상조약 조인식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당시 청()나라는 자국의 국기인 '용기(龍旗)'를 약간 변형하여 사용할 것을 조선 정부에 요구하였다그러나 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즐겨 사용해 오던 태극 문양을 흰색 바탕에 빨강과 파랑으로 그려 넣은 '태극 도형기'(太極 圖形旗)를 임시 국기로 사용하였다이후 국기 제정의 필요성을 느낀 조선 정부는 종전의 '태극 도형기'에 8()를 첨가하여 '태극·8괘 도안'의 기를 만들었다.

이후 1882년 9월 고종의 명을 받아 특명전권대신 겸 수신사로 이 국기를 지니고 일본으로 가던 박영효는 선상에서 태극 문양과 그 둘레에 8괘 대신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만을 그려 넣은 '태극·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9월 25일부터 사용하였다그리고 10월 3일 본국에 이 사실을 보고하였고고종은 다음 해인 1883년 3월 6일 왕명으로 이 '태극·4괘 도안'의 '태극기'(太極旗)를 국기(國旗)로 제정·공포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태극기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친일 반민족행위자

친일파 박영효는 이규완 일행에게 의화군(義和君이강(李堈)을 국왕으로 추대하자고 쿠데타를 일으키려고 하다가 교수형까지 당하게 됐으나 일본 궁내부 고문 가토 마스오[加藤增雄]의 권력에 의해 사면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09년 6월 단군·조선 태조·일본 천황의 시조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臣]의 위패봉안과 의식을 거행하는 친일단체인 신궁봉경회(神宮奉敬會총재에 선임돼 한민족의 조상과 일본 시조를 동일 선상에서 인정하는 인물이었으니 그가 얼마나 친일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다각적인 그의 친일은 다음을 참조할 수 있다.
46623&categoryId=46623
태극기도 결국은 일장기의 형태에서 시작된 것 같아 그리 반갑지만 않았다.
더구나 태극기부대들이 태극기를 마구 凌蔑(능멸)하며 길거리 쓰레기 더미 위에 내던지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대한민국 국기도 새롭게 교체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어제(10.5) #8차서초동촛불집회에서 전면에는 太極圖形(태극도형후면에는 하늘과 아버지를 상징하는 건이 박혀 있는 팻말을 들은 군중들을 위해 주최측에서 10만장을 준비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생각해본다.
남북통일이 되면 이제는 어차피 바꿔야 할 국기이지만 대한민국 태극기는 그렇게 달가운 국기가 아니었다는 것을 미리 알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고로 태극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 않을지?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조국규탄' 맞불집회

10.5서초동촛불집회에 자그마치 300만 명이 운집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미디어오늘은
서초동 촛불집회 검찰개혁 더해 언론개혁도라는 제하에,
주최 측은 집회 참가자 목표치인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하지만 숫자를 부각해 어느 쪽이 더 많이 왔는지 겨룬다면 시민들이 모이는 의미가 퇴색된다앞으로는 주최 측 추산 참가자 수는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사진] 태극기 든 촛불 시민들

지난주보다 더 많은 인파가 나온 것은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서초사거리는 말할 것도 없이 "Uncountable!"(미국 사람들은 골치 아프지 않게 간단히 이 단어로 수많은 사람으로 해석)의 군중들이 집결돼 검찰개혁” “조국수호를 외치며 오후 2시부터 밤늦은 시각까지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가슴속 불만을 터뜨리고 있었단다.
한 장소를 3~4번 다른 사람들로 바꿔지며 입추의 여지도 없었다면 왜 300만 시민들이 다녀가지 않았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인가!
일찍 온 사람들은 일찍 돌아갈 수 있고 뒤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밤새도록 군중들이 떠나간 자리를 걸으며 같이 상상하고 각자 시민들의 悔恨(회한)서린 심정을 함께 나누지 않았을까?
해방 이후 70년이 넘도록 검찰의 힘을 惡用(악용)해서 독재를 감행했던 3대 독재자(이승만 12년과 박정희 18년 그리고 전두환 7)가 나오게 한 것도 국민의 무능이었다는 것을 왜 이제야 깨달을 수 있었을 것인가를!
왜 우리는 그런 후예들을 아직도 국회에 보내고서 검찰개혁을 국민이 직접 외쳐야 하는 가를!
悔心(회심)의 미소는 쓰고 탁하여 어설프게 느끼지 않았을까?

 아직도 국립묘지에 안장된 친일반민족행위자 63명, 강제 이장 추진된다아직도 국립묘지에 안장된 친일반민족행위자 63명, 강제 이장 추진된다 | 시민정치마당

사람이 한 번 생각을 잘 못하게 되면 자그마치 100년을 넘게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느끼고 있지 않은가?
친일파들이 토착왜구(토왜)의 짓을 한 때문에 일본은 한반도에 발을 들어놓게 됐고결국 서방의 외세를 들여와 한반도 정국을 꽁꽁 묶어 모든 권리를 빼앗아 나라를 망치게 한 것도 모자라 반도를 능멸하게 한 일본을 도와준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을 낳게 하지 않았던가?
그들이 만든 태극기를 펄럭이며 일본인들을 환영했고 그(토왜)들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애국이라고 하며 살았으니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嫌惡(혐오)하지 않았을 이유 없고 끝내는 대놓고 혐한을 노골적으로 저지르며 놀아나는 일본 아베 정권을 보고 있지 않는가?
그걸 장려했던 박정희 독재정권을 등에 업고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정권을 蹂躪(유린)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자한당)과 야권 세력 국회의원들의 放恣(방자)한 자세를 계속 보고 싶은가?
조국을 얼마나 무섭게 생각한 저들이라면 언론사를 총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아주 최대한으로 발휘했을 것인가?
더는 저들이 대한민국 국회를 농락하거나 유린 할 수 없도록 철저히 방어해야 할 일이 앞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일!
단 한 석의 의원도 배출 할 수 없게 21대 총선에서 총력을 다 해 막아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촛불의 힘으로 커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깃발은 아직까지는 촛불을 상징하는 게 옳지 않겠는가?
바람에 꺼진다고 해도 그 촛불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여력은 있을 것이니까?
굳이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제작한 태극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박영효 같은 인물들은 지금도 태극기를 열심히 흔들고 있잖은가!

[사진] 서초동 일대에서 태극기 집회 여는 우리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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