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노자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노자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사회 망둥이들은 정치에 간섭마라!



老子(노자)에게 세 보물 중 세 번째 보물은 특이하다

 노자 도덕경 제7 무사장

일반 聖人(성인)과 다르지 않게 老子(노자)의 첫 번째 보물과 두 번째 보물은 거의 흡사하지만 세 번째 보물은 난 채 하지 않는 것을 꼽는다.
道德經(도덕경67장에 보면
하나를 말하면 자비이고 둘을 말하면 검소함이고 셋을 말하면 함부로 세상 앞에 나서지 않는 것[一曰慈(일왈자二曰儉(이왈검三曰不敢爲天下先(삼왈불감위천하선)].”이라고 했다.
쉽게 말해 사랑으로 사람을 대하고 검소함으로 여러 사람들을 도우며 같이 살아가더라도 세 번째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점잖지 못하게 잘난 채 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어쩔 수 없이 사람들 앞에 서야 할 때는 마음을 비우고 고요한 마음으로 숨은 듯 자신의 소견을 말하는 버릇을 가지는 게 인간된 도리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그래도 여러 사람들이 자신을 앞세우는데 있어서는 언제든지 뒤에 설 준비를 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니 결국은 사람들 앞에 서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잘 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깝죽대거나 나대는 꼴을 보면 세상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는 것 같다.
세상은 자신이 가장 잘 난 것 같은 착각 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은근하게 내보이며 온유한[meek; 성격태도 따위가 온화하고 부드럽다인간의 도리를 가르쳐주는 그 분에게 얼마나 감사해야 할 것인가?
온유한 태도는 성경에도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으니 성경도 도덕경도 크게 다를 것은 없지 않나 싶은데 목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지키지 않는 데에 혀를 차지 않을 수 없지 않는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범국민투쟁본부와 보수 성향 기독교인들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후 첫 번째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2019.12.28. mangusta@newsis.com

전광훈의 거침없는 말발 속에는 가식 품은 잘난 채?

전광훈 목사(이하 전광훈)가 감옥소 가기 전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뉴스가 있다.
그이의 어그러진 영혼 속이 아니고선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간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집회에 참여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를 구속시키려고 하는데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
"전광훈만 구속시키면 다 될 줄 아는데 우리의 운동은 전광훈이 아닌 위대한 국민들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해방 이후 한반도는 이승만을 따르느냐김일성을 따르느냐 선택을 강요 받았는데 대한민국은 이승만을 선택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존재하고 북한은 김일성을 선택했기 때문에 거지나라가 된 것"
"70년이 지난 지금 문 대통령이 다시 김일성을 선택하자고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간첩인 신영복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의 모든 사기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10월 집회에서도 문 대통령이 고(신영복 성공회대 교수를 존경했다는 이유로 "문재인은 간첩"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뉴시스는 보도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공산주의자인 조국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시도했다"
"조국이 쓴 논문에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공산화 시키겠다'고 쓰여 있는데 이는 한국 교회를 해체시키기 위해 써놓은 말이다."
"우리가 하는 운동은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 바치느냐아니면 대한민국을 지켜내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결단의 자리"라며 "문 대통령은 자신이 대한민국을 장악했다고 생각하는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직 문 대통령의 사기에 넘어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나님은 이 시대의 위기 때마다 나라를 살릴 인재를 내렸는데 윤석열 총장 당신이 하늘이 내린 사람이 아닌지 누가 알겠나"라며 "절대 기죽지 말고 문 대통령을 현장 체포하기를 바란다"
"이제 저는 오늘부로 다시는 여러분의 얼굴을 못 볼 수도 있는데 만약 다음주에 감옥에 들어가면 거기서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다음 주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면 감옥에 갈 지 안 갈 지가 나올 텐데만약 가게 되면 감방에서 휴식 좀 취하고 올테니 여러분들은 계속 운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거짓 선지자들 등장했다"…개신교 원로들, 전광훈 목사 맹비난

자신이 감옥에 들어갈 일은 했다는 것을 긍정하는 것을 보니 보내야 할 것으로 본다.
세상 사람들 앞에 서서 사실을 논할 때는 과거에 있었던 말과 사실을 논해야 할 것인데 전광훈은 자신이 지어 한 말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다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은 언제까지나 남북이 갈려 있어야 할 것이냐며 대화로써 해결하여 서로 간 대치국면을 피하자고 했으며 남북 평화와 번영의 길을 택하자고 했지 언제 문재인이 김일성을 선택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것인가?
조국 전 장관(이하 조국논문을 다 읽어본 것처럼 하는 말도 의심되지 않는가?
조국이 정말 반드시 공산화시켜야 한다.’라는 주장을 했다는 근거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서두 없는 말로 국민을 선동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인데 그는 도를 넘고 말았다는 게 확실히 드러나는 짓을 한 것이니 당연히 그의 罪過(죄과)를 벌로 다스려야 많은 사람들이 거울삼게 될 것이다.
전광훈의 군중 앞에만 서면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군중들의 마음을 휘어잡기 위해 말이 앞서가는 傾向(경향)이 있는 때문에 거짓을 마치 진실처럼 털어놓는 짓을 하는 것 아닌지 그의 심리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대중 앞에만 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群衆心理(군중심리)의 英雄心(영웅심)에 도취된 나머지 죄를 짓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지 않던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범국민투쟁본부와 보수 성향 기독교인들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후 첫 번째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2019.12.2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범국민투쟁본부와 보수 성향 기독교인들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후 첫 번째 주말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2019.12.28. mangusta@newsis.com



진즉 전광훈을 감옥으로 보냈으면 사회의 망둥이들이 왜 깝죽대나?

진중권 씨(이하 진중권)가 헛발 짓하는 것도 나대기가 좋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들어가 있는 뉴스다.
남이 잘 되는 꼴은 볼 수 없다는 것 아닌지?
동양대 교수 직 사표를 던지고 이제 언론플레이 쪽으로 나간 것 같다.

 진중권 “학위 없는 내가 교수로 특채… 혹시 적폐일까봐 사표 낸다”

보통 사람들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말이다.
진중권은 27
"친문(親文측근들이 청와대 안의 공적 감시 기능을 망가뜨려 물 만난 고기처럼 해드셨다"
"저는 아직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
"다만 정권이 성공하려면 권력 주변이 깨끗해야 하는데 그 ''의 역할을 해야 할 민정수석실 기능이 마비돼 있었다"
조국 전 민정수석과 서울대 똥파리학번으로 절친이라고 하며 조국을 깔아뭉개는 것은 조국의 철통같은 문재인 대통령 간 친분에 마치 예리한 칼날로 가르기 하는 것 같은 낌새가 보인다.
진중권은
"친문 측근들은 국민이 대통령에게 공적으로 행사하라고 준 권력을 도용해 사익을 채웠다"
"친문 패거리 사이의 끈끈한 우정 덕에 그 짓을 한 이는 처벌은커녕 외려 영전했다"
"일부 부패한 측근은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프레임을 짰다"
"범인들이 범행 전에 미리 CCTV 카메라부터 제거하듯이 그들 역시 대통령의 권력을 훔치기 위해 검찰과 언론이라는 사회의 두 ''부터 가려 감시를 마비시켰다"
"이것이 그들이 구축하고 있는 '매트릭스(matrix)'"라 하며,
"검찰과 언론을 공격하면서 그들은 죄를 짓고도 아무 죄가 없는 상태가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대중은 수조 속에 누워 뇌로 연결된 파이프로 '(김어준의뉴스공장'이나 '(유시민의알릴레오같은 양분을 섭취당하며 잠자는 신세가 된다"
진중권은 지난 26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에는 음모론을 생산해 판매하는 대기업이 둘 있는데하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다른 하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시민의 '꿈꿀레오'와 김어준의 '개꿈공장'은 일종의 판타지 산업즉 한국판 마블 혹은 성인용 디즈니랜드"라고 비판했었다고 조선은 보도하고 있다.
 
진중권은 "대통령은 주변 사람들 중에서 누가 충신이고 누가 간신인지 잘 구별해야 하며 거기에 정권의 성패가 달려 있다"
"제가 보기에 주변에 간신이 너무 많다"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려면 권력 주변이 깨끗해야 한다"
"'불편하더라도 윤석열이라는 칼을 품고 가느냐 아니면 도중에 내치느냐이를 정권의 개혁적 진정성을 재는 시금석으로 본다"
"자기들이 열심히 옹호하는 그것이 대통령 권력에 기생하는 일부 친문 측근의 사익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하며 자신의 눈이 정확한 것 같이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것을 본다.

 진중권·공지영 '와글와글'…진중권 사직 소식에 공지영, "정의 없어"

세상 앞에 자신만이 우뚝 서야 한다는 이론 외에 다른 뜻이 들어가 있을 리 만무하지 않는가?
그를 믿을 자 누구 일까만!
자신이 세상 앞에 서려면 그만한 사실의 증거가 되는 것을 내세워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내야 하는데 진중권에게는 그만한 才量(재량)도 才能(재능)도 없다는 게 인정되지 않나?
유시민 이사장과 뉴스공장을 이해하는 국민이 더 확실하게 많거니와 그들의 판단도 아직은 충실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이다.
괜한 抑止(억지)를 쓰는 진중권과 전광훈 같은 社會惡(사회악)을 차단할 方道(방도)부터 세우고 그들을 영구히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진중권과 유시민의 친분을 알고 있지만 잘난 채하는 진중권으로부터 싸늘한 눈길이 돌아가고 결국은 들어 줄 사람도 없을 것 같은데 언론들은 사회악을 생산해내기 위해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도 이해하는 쪽이 됐으면 한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고 할지라도!

“논리력 감퇴” 유시민 공격에 진중권 “쓸데없이 인신공격”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조국은 조국 다웠다. 아니그런가?



조국(曺國)은 과연 祖國(조국)다웠지 않나?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 100년 미래 大計(대계)를 세우려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大韓帝國(대한제국)을 고쳐 1919년 시작은 좋았으나,
본국에서 형성된 나라가 아닌 중국이라는 나라 땅을 빌려 大韓民國(대한민국)으로 國名(국명)을 정해 국가를 형성한 때문에 바람 앞의 촛불과 같은 신세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패망과 함께 祖國(조국땅에 먼저 들어온 사람만 있었으니 권력욕에만 가득한 이승만이 오직 영어하나 잘 한다는 것을 앞세워 미군을 등에 업고 권력을 분산시키는 자세를 취해나가자 여운형을 추대한 조선건국준비위원회는 미군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나라의 대계는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여운형 선생이 얼마나 勞心焦思(노심초사준비한 기획이 미군 세력을 이용한 이승만에게 밀려나고 만 상황부터 대한민국의 100년 대계는 친일파 天國(천국)처럼 바뀌어가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으니 嗚呼痛哉(오호통재)!
중국을 전전하던 임시정부요원들조차 미군은 인정하지 않았으며 오직 혀만 날름대는 이승만의 입김에 의해 미국은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생각하지 않았던가?
1950년부터 지금까지 전시작전권마저 미국에 넘긴(UN연합국사령관이 곧 주한미국군사령관상태인데 아니라고 할 것인가?

서울대생들의 조국 규탄 촛불집회

그리고 70여 년의 星霜(성상동안 친일파들의 득세와 군사독재자들의 짓밟힘에 시달린 대한민국!
그 주인공은 도대체 누구였던가?
정말 대한민국에 국민이라는 존재들이 있었던가?
나라에 오직 정권욕의 독재만 있을 뿐 대계가 깨지며 사라지고 말았는데 무슨 국가계획이 있었을 수 있었겠는가?
그 들 독재자들의 꼬임에 넘어간 X돼지 같은 국민들은 분명 있었던 것 같다.
때문에 나향욱(羅向栯 1969~ )이라는 교육부 국장급 고위공무원이라고 하는 그는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라는 말로 역사의 현실을 국민들에게 인정하라고 한 것 아니겠는가?
그런 나라를 그래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이 워낙 검소하고 부지런하며 사물을 아끼는 민족성을 지니고 있었으니 작금에 닿아 이만큼은 살고 있지 않는가?
독재자들이 재벌들과 정경유착 해가며 제 배 다 채우고 난 다음 흘러내리는 낙수효과 경제정책으로 허기는 가까스로 면해가면서 살아온 국민의 수는 얼마나 많이 산더미처럼 쌓였던가?
그래도 그런 세상이 좋았다는 국민들이 아직까지 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자한당)의 세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 않는가?
어떻게 된 나라가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의 국민들이 선출해놓고 검찰조차 통제하기 쉽지 않게 움직이는 나라가 됐던가?
아직도 자한당의 입김에 의해 검찰이 움직이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 직에 올려놓은 문 대통령을 비웃기라도 하는 자세로 조국은 법무부장관이 돼서는 안 된다며 임명조차 방해하고 있는 나라의 꼴을 보며 살아야 한다는 말인가?
결국 촛불혁명의 용사들이 서초동 검찰청사 주위에서 촛불을 다시 들어 올리며 강력하게 외치고 있지 않는가?

 [TF포토] '조국 수호vs조국 사퇴'..반으로 나뉜 서초동 집회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한 가운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세준 기자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12일 서울 서초대로 서초역 일대에서 집회에 참가해 촛불을 들고 있다. 이날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제9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고 검찰의 개혁을 요구했다. 사진은 사랑의교회 시계탑에서 바라본 집회 전경. /사진=뉴스1
서초동 모인 검찰 개혁 목소리

論語(논어)에서 勇氣(용기)는 온전한 智識(지식)을 갖추고 어진 사랑의 마음을 가진 자만이 용기를 갖추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스스로 하늘을 우러러 단 하나의 부끄러움도 없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진정한 용기를 갖출 수 없다는 말이다.
자한당 무리들과 극우세력이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자신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며 지키고 있었던 조국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자신은 국민의 불쏘시개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이처럼 의지가 강한 인물이 있었던가?
그의 진심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僞善者(위선자)로 칭하고 있는데 대해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자한당과 극우단체가 말도 안 되는 고발은 조국에 대한 죄의 고발이 아닌 傲氣(오기)의 일종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결코 쓰러지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도 조국을 자신처럼 믿었다.
문재인 정부 100년 대계를 꼭 같이 할 인재라는 것을 믿어 알고 있던 것을 실천했다.
청와대에서 회의를 하고 찬반의 논란 속에서도 결국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고 만 문재인 대통령도 조국의 진심을 알지 못했다면 가능했을 일이겠는가?
그래도 중간계층[()도 ()도 분간할 수 없는 의지 貧困(빈곤)?]들은 마침내 자한당으로 몰려가고 말았다.

 [333 코멘트] '조국 힘내세요'에서 ‘법대로조국임명’까지···브레이크와 페달을 밟을 때
한국당 2주째 장외집회…조국 사퇴 압박

아주 많이 자한당 쪽으로 귀가 얇은 사람들은 몰려가고 말았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은 그들에 대해서만큼은 참으로 나쁜 사람이 되고 말았나?
의지가 빈곤한 이들은 얼마가지 못해 귀가 얇아지며 왔다가 갔다하는 자세를 쉴 사이 없이 하며 흔들린다.
이들이야 말로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때문에 대한민국이 잘 되기만 소원하는 사람들은 이들을 향해 야무지게 叱責(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
제발 무게를 지키는 사람이 돼 나라 망신을 시키는 일은 하지 말라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이전에 내 가슴을 열고 내 눈을 떠서 참된 진리를 알아내려고 하는 毅然(의연)한 인생을 단 하루라도 살려는 노력을 하라고!
된장과 X은 분명 향내부터 다른데 눈으로 분간할 수 없으면 코로 분간할 수 있는 X코 같은 상식만 가지고 있어도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달라져 보이게 될 것이라고!
어떻게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이 실컷 쓰다가 지쳐 남아 내다버리는 낙수효과 경제정책이 서민들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과 비교를 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떨어지는 빗방울 같은 물이 방울방울 되기를 기다리며 목을 내걸 수 있다는 것인가?
결국 검고 나쁜 돈(법을 어기는 사회에서 만들어지는 돈)이 흘러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대 경제시대로 돌아가서 밤의 유흥가가 휘황찬란한 거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비도덕적인 사회로 환원하자는 의견에 찬성하는 무리들 아니던가?
때문에 조국은 자신의 진심만을 내걸고 자신만만하게 버티며 가족을 위로하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조국 다시 국회로…여 "검찰 개혁" vs 야 "조국 사퇴"

조국이 조국 가정을,
조국 가정이 조국을 서로 믿지 못했다면 가정의 평화와 행복만을 위해 벌써 사퇴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딸 조민이 나와 하는 말을 듣고 생각나는 게 없는가?
말은 하지 않아도 아버지의 正義(정의)를 믿고 자신의 정의를 믿기 때문에 대학교와 대학원 10년을 잃어버린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 아니겠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도 아픈 몸을 끌어가며 저들의 工作(공작)적인 자세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지 않는가?
마음과 정신이 맑지 않다면 가능할 수 없는 일인데 중도층의 흔들림은 지금도 자한당으로 몸을 옮겨가면서도 어느 떡이 더 큰지 비교하며 무능한 판단을 하고 있지 않나?
정의를 벗어난 대한민국이 돼가는 현실을 그대들이 만들고 있지 않나?
이런 식으로 해서 내년 21대 총선에서 자하당이 승리(말도 안 되는 상상이라는 것을 알면서 저들이 만들어버리려고 하는 바보 같은 승리)를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되돌릴 수 없는 부패정치 국가에 등재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용기는 아무에게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하늘은 그들(조국과 그 가정)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고로 老子(노자)께서도
하늘의 도는 친함이 없어 항상 선한 사람과 같이 한다[天道(천도)無親(무친常與善人(상여선인)].”라는 말씀을 남기신다.
때문에 조국(曺國)은 과연 내 祖國(조국)답지 않나?

10_[인문편] "노자 인문학"

원문 보기


2018년 9월 25일 화요일

방탄소년단 김남준 군 유엔 연설의 '나'



방탄소년단의 철학을 읽어본다

"어제 실수 했더라도 어제의 나도 나이고오늘의 부족하고 실수하는 나도 나입니다내일의 좀 더 현명해 질 수 있는 나도 나일 것입니다이런 내 실수와 잘못들 모두 나이며내 삶의 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무리입니다저는 오늘의 나이든어제의 나이든앞으로 되고 싶은 나이든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Group leader RM 김남준(24)이 유엔아동기금[UNICEF] 청년 어젠다(Agenda)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에 참석하여 7분 동안 연설한 내용 중 일부이다.


''는 지구촌에서 하나의 생각하는 생명체로서 지구를 책임지는 인물임에 틀림없기에 ''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것 아닌가!
김남준이라는 ''가 없었다면 유엔에서 어떻게 세계를 향해 김남준의 존재를 말 할 수 있겠는가!
세상에서 ''의 중요성 ''의 필요성을 적나라하게 표현해 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소녀가 됐든 소년이든 그 ()을 떠나 ''라는 존재를 중시할 수 있을 때에 그 한 세대[Generation] 30년이 건강하게 움직여 흘러간다면 전 세대가 온전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세대의 중요성도 있다는 것 아닌가!
세계는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만 고통 속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더 쉬워지지 않을까?
그 어느 사람도 청소년시기를 순탄하게 넘기기는 쉽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청소년의 꿈이 있는 시기를 잘 넘길 수 있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기에 기성세대는 청춘들을 감싸주워야 한다.
''가 방탄소년단처럼 세상에서 출세하지 못해도 ''는 나인 것을 이해한다면 더 훌륭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본다.
즉 ''가 있기에 지구와 함께 자연의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는 지구촌이라는 아주 너무나 큰 대형 기계 중 필요 충분한 하나의 부속품이기 때문이다.
지구촌이라는 어마마한 기계는 너무나 커서 ''인 그 부속이 어디에 박혀있는지 아무도 모를 수도 있지만 ''가 있기에 지구가 잘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더 좋고 즐거운 것이다.
내 주위를 감싸주는 든든한 가족과 친구가 있는 것도 대단한 행복이라는 말이 된다.
그 조차 없어 외롭고 쓸쓸함이 몇 배 증가된다고 해도 는 수많은 부속품 중 하나이니 외로울 시간이 없다!
지구에는 라는 부속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꼭 感知(감지)해야 한다.

 
''는 즐겁고 행복한 때도 있지만 외롭고 슬픈 때가 더 많지 않던가!
그때 ''의 존재가 더 중요해진다.
외롭고 슬픈 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느낀다.
그 때 자신을 박차고 나올 수 있는 힘을 조물주는 모든 이에게 다 골고루 주었는데 찾지 못하는 사람도 없지 않는 데에 우리는 더 슬퍼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게 인간은 지구처럼 꼭 움직여야 하는 행동의 힘이다.
모든 이들은 행동을 먼저 하기를 욕망하지만 말로만 때우려고 하는 이들도 많아 더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생각에 앞서 행동으로 먼저 옮기는 사람들은 인간의 성취욕을 느끼며 성취의 손을 털어 보이면서 즐거운 미소 속에서 살지 않던가!
방탄소년단의 승리도 행동을 먼저 하였기에 오늘날 자신들의 철학을 세계 청소년들 앞에서 당당히 선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닌가싶다.


'바보와 천재는 백지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왜 중요한가!
천재는 백지 裏面(이면끝까지 닿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천재 소리를 듣게 된다.
하지만 바보가 되고 마는 것은 행동조차 옮겨보지 않은 탓에 스스로의 문제를 만들어내고 만다.
방탄소년단의 행동에서 찾을 수 있었던 것이 이 사람에게 있다면 그들의 춤사위다.
그들의 춤은 반경이 깊었다.
손끝과 발끝의 깊이가 멀고 넓었다.
일반 사람들이 볼 때도 그들 열정의 한계는 도를 뛰어넘었다고 감히 말 할 수 있다.
다른 아이돌(Idol)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까지 도를 넘는 범위를 넓혔기에 그들에게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저들도 처음부터 주위 사람들이 인정해준 것이 아니라고 김남준 군도 말했다.
자신들의 행위가 차츰 변모해가면서 주위로부터 진중한 시선을 받게 된 것이다.


수많은 아이돌을 대한민국에서 배출했지만 왜 BTS 가 세계 수준에 올라설 수 있었는가?
그들의 노고와 이끌어주는 이의 긴 안목이 뒷받침 했다고 하겠지만 그 모든 것이 말보다 행동을 앞세워 했기 때문 아닐까?
보고 듣는 방법에 따라 다르다고 할지 모르지만 지대한 노력이 살아 숨을 쉬는 그들의 몸동작은 인간 인내의 노력을 넘어 하나의 境地(경지)에 닿았기에 ARMY의 후원도 받을 수 있었고 세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준다고 본다.
누구나 그들처럼 될 수 있다고 세상은 긍정한다.
하지만 그런 경지에 닿지 못했다고 수그러들 일이 있는가?
를 개척하는 행동에 최선을 다했다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것도 의 몫 아닌가?
최선을 다하자고 했는데 차선이 됐다고 후회할 일도 아니지 않는가!
차선이 없이는 최선이 어찌 있을 것인가!
그저 지구의 한 부속이 열심히 잘 돌아가면 세상이 밝아 질 것인데 뭐가 문제일까?
평생을 두고 自我(자아발견을 하지 못했다고 서러워 할 일도 아니다!
자신 있게 최선의 행동을 다했다면 말이다.
더해서 "나만의 목소리를 내주세요."라고 한 김남준 군의 말뜻을 이해한다면 마음은 훨씬 편해지지 않을까?
사회에 내 목소리를 꼭 내야 된다는 말은 아닌 것이다.
내 행동의 반경이 사회에 닫게 된다면 몰라도 안 될 것을 가까스로 하려고 하는 힘든 행동은 차라리 안하는 것만 못하리라.


나의 최선의 행동이 있었다면 분명 사회는 그에 해당하는 점수를 주게 마련이다.
그 점수를 만족할 줄도 아는 것 중요하다.
老子(노자)께서는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분수를)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知足不辱 知止不殆(지족불욕 지지불태)-라고 말씀 했다.
크게 성공하고 적게 성공하는 것도 다 자신의 재량이니 그저 열심히 행동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세상은 정말 평안해질 것이다.
謙遜(겸손)까지 더해진 인물이라면 나무랄 것 있겠는가!

 

다음은 세계로 뻗어나간 김남준 군의 연설 전문이다.
<다음은 RM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UN 사무총장님, UNICEF 총재님세계 각국의 정상 분들과 귀빈 여러분감사합니다저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으로도 알려진김남준 입니다오늘 젊은 세대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입니다.

작년 11월 방탄소년단은 진정한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LOVE MYSELF 캠페인을 유니세프와 함께 시작했습니다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ENDviolence 프로그램도 유니세프와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우리 팬들은 행동과 열정으로 우리와 캠페인에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진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팬들이십니다!

저는 오늘 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저는 대한민국 서울 근교에 위치한 일산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그곳은 호수와 산이 있고해마다 꽃 축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곳입니다그곳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저는 그저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밤하늘을 올려다보고소년의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세상을 구할 수 있는 영웅이 되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저희 초기 앨범 인트로 중 아홉열살 쯤 내 심장은 멈췄다는 가사가 있습니다돌이켜보면그 때쯤이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나를 보게 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그 때 이후 저는 점차 밤하늘과 별들을 올려다 보지도 않게 됐고쓸데없는 상상을 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그보다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에 저를 끼워 맞추는데 급급했습니다얼마 지나지 않아 내 목소리를 잃어 버리고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고저 스스로도 그랬습니다심장은 멈췄고 시선은 닫혔습니다그렇게 저는우리는 이름을 잃어 버렸고 유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하나의 안식처가 있었습니다바로 음악이었습니다제 안에 작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깨어나남준너 자신한테 귀를 기울여!” 그러나 음악이 제 진짜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는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막상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기로 결심한 이후에도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못 믿는 분들도 계시겠지만대다수의 사람들은 우리가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때때로 그저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그리고 우리는앞으로도 이렇게 넘어지고 휘청거릴 겁니다방탄소년단은 지금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고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파는 아티스트가 되었지만여전히 저는 스물네 살의 평범한 청년입니다제가 성취한 것이 있다면이는 바로 곁에 멤버들이 있어주었고그리고 전세계 ARMY 분들이 저희를 위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어제 실수 했더라도 어제의 나도 나이고오늘의 부족하고 실수하는 나도 나입니다내일의 좀 더 현명해 질 수 있는 나도 나일 것입니다이런 내 실수와 잘못들 모두 나이며내 삶의 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무리입니다저는 오늘의 나이든어제의 나이든앞으로 되고 싶은 나이든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LOVE YOURSELF 앨범을 발매하고,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한 후 우리는 전세계 팬들로부터 믿지 못할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우리의 메시지가 그들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들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요그런 이야기들은 우리의 책임감을 계속해서 상기시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한발 더 나아가봅시다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그리고 이제 저는 여러분들께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해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여러분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무엇이 여러분을 심장을 뛰게 만듭니까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그리고 여러분의 신념을 듣고 싶습니다여러분이 누구이든어느 나라 출신이든피부색이 어떻든성 정체성이 어떻든여러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

저는김남준 이며방탄소년단의 RM이기도 합니다아이돌이자 한국의 작은 마을 출신의 아티스트입니다다른 많은 사람들처럼많은 흠이 있고그보다 더 많은 두려움이 있습니다그래도 이제는 저 자신을 온 힘을 다해 끌어안고 천천히그저 조금씩 사랑하려 합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여러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정말 감사합니다.(조이뉴스24;2018.9.25.)


원문보기;